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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과 우리 쌀의 만남, 강진산 뽕잎 막걸리 인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 도암주조장에서 생산한 뽕잎 막걸리가 웰빙 주류로 각광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뽕잎 막걸리는 뽕나무의 뽕잎을 건조 후 250℃ ~ 300℃에서 20분 볶아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8일간 발효시켜 종전의 텁텁한 맛을 배제했다. 맛이 시원하고 그윽한 뽕잎 향과 부드러움 느낄 수 있다. 특히 원료곡으로 강진군 도암면 간척지에서 직접 생산한 강진쌀, 뽕잎,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물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전통 기법으로 기능성 막걸리를 생산해 내고 있다. 예로부터 뽕잎은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소갈증, 뇌졸중,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막걸리의 효소와 궁합이 맞는 대표적 식물이다. 박 대표는 “제대로 된 술맛을 내기 위해서는 좋은 원료가 첫째 조건이다.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재료를 선별해 사용한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제대로 된 막걸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역의 원료로 정성들여 만든 뽕잎 막걸리의 맛을 소비자분들께 적극 추천한다”며 “뽕잎 막걸리가 지역 특산품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주조장의 뽕잎쌀 막걸리 0.75ℓ는 1천300원, 1.5ℓ는 2천2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도암주조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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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보성몰’에서 준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최대 15%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5,000원 적립금이 지급되고 모든 회원에게는 5% 구매적립금이 지급된다. 상품후기 및 댓글 작성 시에는 1,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보성몰에서는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자랑하는 녹차와 차 연관제품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1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보성키위, 벌교꼬막 등 농어가의 정성을 듬뿍 담은 풍성한 선물세트가 구비되어 있다. 보성몰은 2017년 오픈해 보성의 맛과 멋과 향이 담긴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93개 업체, 650여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보성군은 체계적이고 엄선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농가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보성몰’을 통한 명절맞이 및 계절별 할인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녹차수도 보성의 농특산물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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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강진표고 직거래로 연간 1억 2천만원 판매 고객DB효과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청자골강진표고 박진천 대표는 민속대명절 설을 2주 가량 앞두고 대도시 및 고정고객 등 소비자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 표고버섯 생산에 여념이 없다. 8년 전 강진으로 귀농한 박 대표는 이제는 타지역 버섯재배농업인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억대 부농 대열에 올라와 있는 강진군의 선진 농업인이다. 박 대표는 강진군이 직영하는 농특산물직거래지원센터의 설립과 군에서 지원해주는 택배비, 포장재, 생산기반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빠른 정착에 성공 할 수 있었다. 특히 강진 농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정 및 평생 고객화를 위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구매고객 DB화 작업을 통해 서한문 및 홍보물 발송 등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높은 소득을 이뤄낼 수 있었다. 박 대표는 2019년 지난 한해 동안 버섯 판매로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 대표는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포장재 지원사업, 시설확대 지원사업,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지원과 고객DB를 활용한 행정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어우러져 우리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남다른 고마움을 표했다. 청자골강진표고농장에서 생산되는 버섯은 맛과 향이 좋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렌티난이라는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성분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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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장성 농·특산물’로 마음을 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군은 서울과 광주, 장성에서‘장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열린 ‘옐로우시티 장성 농특산물전’ 서울에서는 킴스클럽 야탑점에서 첫 직거래장터가 열렸으며 중구청, 송파구청, 양천구청에서 진행된다. 또 광주에서는 농협광주유통센터, 롯데슈퍼 광주·전남 45개점이 각각 운영된다. 아울러 장성에서는 남면농협로컬푸드직매장과 장성호에서 직거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1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80여 품목을 선보인다. 과일과 전통주, 곶감, 유과, 반찬세트 등 명절 선물로 좋은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할 경우 판매가에서 10 ~ 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택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설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은 사과의 경우 5kg 한 박스가 2만8천 원, 배는7.5kg에 2만7천 원에 판매 된다. 한편 지난해 태풍피해로 흠집이 생겨 상품성이 저하된 알뜰사과의 특별판매도 진행 된다. 생산성 저하와 소비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킴스클럽은 10톤을 판매했으며 롯데슈퍼는 150톤 판매를 위해 협의 중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농산물을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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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연시총회 및 연중활동 계획 수립[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자율모임체인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토의를 통해 올해 정보화교육과정, 곡성세계장미축제 및 심청축제 행사 참여, 팜파티, 벤치마킹 등 연중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작년에는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들은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곡성의 농특산물을 홍보했고 심청축제기간에는 직접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도 역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의 동영상을 제작하고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도적으로 자율모임체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농업인연구가 더욱 자율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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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우수 농식품 업체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TV 홈쇼핑 방송판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TV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개발·보유하고 있으나, 마케팅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라남도는 공영홈쇼핑, NS홈쇼핑과 함께 10일까지 4일간 시군에서 추천한 74개 업체에 대한 제품 선정 품평회를 한다. 평가 기준은 TV홈쇼핑 상품 적합 여부, 상품의 독창성 및 참신성, 경쟁상품 대비 가격 경쟁력, 상품 구성 적정 여부 등이다. 품평회 신청 제품은 여수 거문도 해풍쑥떡, 키조개 관자, 황칠 돌배즙, 죽순+떡갈비, 메주, 감자탕, 유자차, 꼬막장, 한과, 불미나리즙, 곰보배추즙, 고구마, 작두콩차, 건표고버섯, 자색양파즙, 새싹보리, 새싹삼, 새우젓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다. 전라남도는 품평회를 거쳐 4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TV 홈쇼핑 방송비로 개소당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홈쇼핑 방송판매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판매채널을 활용해 전남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TV 홈쇼핑 방송판매에 20개 업체를 지원해 4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업체의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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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년 맞이 우시장 대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4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 군동면에서 우시장 대목장이 개장했다. 이날 우시장에서는 한우사육 농업인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년 첫 경매가 열렸다. 지난 4년간 한우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맞춤형 한우개량 사업과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활기를 띈 분위기 속에서 경매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강진완도축협의 주관으로 축산을 사랑하는 모임인 축사모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우시장을 방문한 300여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신년 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한우 경매시장 출품두수는 총 300두로 송아지 가격은 비육우가 평균 368만원, 번식우는 609만원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성우 역시 생체 1kg당 9500원에서 1만원대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진군은 매년 한우산업 시책을 확대 추진해 한우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한우산업 4대 육성정책인 ‘맞춤형 한우개량’, ‘생산비 절감’, ‘착한한우 명품화’, ‘직거래유통 활성화’에 대해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 소득 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주요 세부시책으로는 ‘맞춤형 한우개량사업’으로 육량과 등급률을 향상시키고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혈통 좋은 우량송아지 생산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과 ‘축산기자재 공급’에 따른 경영비 절감, ‘강진착한한우 브랜드 명품화’로 농가의 역량 강화와 한우산업 발전에 총력하고 있다. 직거래 유통분야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입점과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고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등 전국 농특산물 박람회 참석과 대도시 소비자 초청으로 강진착한한우 인지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출하 농가 및 자원봉사자로 나선 축사모 회원 들을 격려하며 “강진군 전체 한우 농가들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통해 서로 힘을 합쳐 한우사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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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농수특산물, 설 명절 앞두고 서울 조계사에서 완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서울 조계사 대법회 기간에 맞춰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내에서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완판을 기록했다. 조계사는 서울시 종로구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 1번지로 불리고 있다. 조계사와 남도답사 1번지로 알려진 강진군의 특별한 만남은 지난 2012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부스사용료 등 비용 부담 없이 올해 8년 째 매년 2~3차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진농수특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직거래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8개 생산조직체에서 생표고버섯, 김, 미역, 작두콩차 등 50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에 10~20% 할인 된 가격에 3일간 상품을 판매해 3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버섯이나 수산물 등 일부품목은 조기품절되는 사태도 벌어졌으며 전 품목이 고르게 판매돼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실감하는 행사가 됐다. 완판의 비결은 직접 맛보고 만져보는 소비자 만족·감동형 테스트마케팅과 구매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샘플 상품 증정으로 소비자들과의 신뢰관계를 탄탄하게 구축한 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지속적인 대도시 직거래 행사로 형성된 소비자들과의 신뢰가 이번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으로 구축했던 구매고객 DB를 적극 활용해 강진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고객확보를 통해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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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中 온라인시장 진출 물꼬[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4일 조미김 1컨테이너를 선적,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이는 지난 9월 전라남도와 한두이서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의 중국 온라인 판매망 구축 및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한 이후 110일 만이다. 첫 선적으로 전라남도 명품 완도김을 실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두이서의 중국 전용 온라인몰과 티몰, 타오바오 등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전남 농수특산물을 계속 발굴해 중국 온라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1월에는 중국 인터넷 스타인 ‘왕홍’들을 초청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후속상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출로 중국 온라인시장에서 전남 농식품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며 “신 유통망 채널 개척으로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두이서는 K패션으로 중국 온라인 패션시장을 접수한 중국 회사다. ‘한국 옷을 만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회원 수가 6천400만명으로 하루 고객 100만명 이상이 구매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 기업이다. 한류 패션 및 의류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나 올 하반기부터 식품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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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향토음식 해설사 양성 교육’ 31명 수료[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 ‘화순 향토음식 해설사 교육’을 30명이 수료했다. 화순 향토음식 해설사 교육은 화순 향토음식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향토음식의 상품화 성공 사례를 통해 화순을 대표하는 음식을 관광 상품으로 발굴해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순 향토음식 문화의 가치 이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변화와 외식업 경쟁력 강화, 음식점 대표의 프로 마인드 전략, 화순 음식과 맛집의 이해를 통한 스토리텔링 만들기, 음식 관광 시대의 화순 음식 활성화 전략 등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자를 대상으로 향토음식 해설사 자격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화순의 향토음식 발굴하고 전통 식문화 계승 발전과 음식관광 트렌드에 맞는 전문성을 갖춰 음식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향토음식 해설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화순 농특산물 이용과 소비촉진을 위해 향토음식학교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요리 교육 33회를 운영했으며 향토음식 전문가 13명을 배출했다. 또한, 화순 향토음식을 계승하는 데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토음식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5회에 걸쳐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