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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농업인의 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2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 4-H 등 5개 학습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학습단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4-H회와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활동 공연과 모시활용 퓨전떡 전시, 농업용드론·농특산물 전시관 운영으로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인들의 일 년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미래 혁신농업과 선도농업의 중심에 계신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여러분들도 당면한 농업 위기 극복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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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정업무 전남에서 최고[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농업·농촌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19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농촌활성화, 친환경 농업,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가점 등 총 6개 분야 30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자체시책개발, 친환경농업 업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녹색축산 육성 등의 주요 농정시책 추진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승옥 강진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농업분야 공약사항 중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에서 목표 대비 140% 달성한 것을 비롯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농특산물 구매고객 D/B구축을 통한 매출액 증가,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8월 29일 개장한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성이 검증 된 고품질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240명의 농가가 340종의 품목을 출하해 지난 10월 말 기준 3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중소농의 고정적인 판로제공 및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에서 고품질 쌀로 일부 재배하고 있는 일본품종 ‘히도메보레’와 ‘고시히카리’의 재배 근절을 위해 농가의 재배 선호도가 좋고 도정업체에서도 선호하는 새청무벼를 강진군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아직 정부보급종자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정부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과감히 선정해 재배면적을 1,600ha까지 확대했다.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억 3천만원을 확보해 화훼분야 저온저장고 7동과 저온 수송차량 13대를 지원했고 수출용 화훼 유통장비에 1억 6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수출 경쟁력 향상 및 화훼산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가축 생태에 적합한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86농가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농장에 12농가가 지정되는 등 친환경 축산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고 말하며 “농업은 강진군 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농업인 모두가 고루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걱정 없이 농사짓고 소비하는 나라를 위한 농정의 대전환을 강진에서부터 농업인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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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7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11일 서시천체육공원에서 14개 농업인단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구례군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농업인 7명에게 상패와 학생4-H 장학금을 수여하고 철쭉 논재배 반대결의,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시루떡 절단과 장기자랑 등 1년 농사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보람을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한마당 행사에서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를 개최해 대상은 이태수씨가 출품한 단감이 차지했고 농업기관·단체가 참여한 향토음식, 전통주, 꽃차, 한돈 무료시음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한해동안 노력한 결실을 홍보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김경일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과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지역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농촌사회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소중한 한마당이 됐다는데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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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90만명.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대박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진 ‘2019 월출산 국화축제’에 9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6일간 열린 올해 국화축제는‘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와 공연·체험·참여·특별행사 등 5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화분화 24만여점을 2만평의 기찬랜드 전역에 배치하고 왕인문과 기찬이·기순이, 민속씨름, 황소, 우마차, 큰바위얼굴 등 국화조형물을 곳곳에 전시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며 인증샷으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온종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1,00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에 매일 30여명의 교통안내 요원과 자원봉사자가 친절하게 관람객을 안내해 교통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특히 지역축제로 전남·광주지역의 관람객이 대부분이었으나, 가성비가 최고라는 입소문이 퍼져, 수도권과 충청·경상도 등 전국에서 찾아와 연일 대형버스들로 가득 채워지는 등 축제장 곳곳이 구름인파로 북적거려 남도 대표 국화축제를 뛰어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작품 27종, 24만여점을 전시·연출의 다변화를 시도해 관람객의 눈을 한층 더 즐겁게 했다. 2만여평의 기찬랜드 주관람로 주변에 연계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전시공간을 배치하고 국립공원 월츨산의 가을단풍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를 소재로 아름답고 조화롭게 연출했다. 특히 국화전시를 5개 테마로 정하고 드림랜드존 플라워랜드존 즐거운 한가위존 원더랜드존특별테마존을 설치했다. 또한, 기찬랜드 입구에는 가을 꽃 산책로를 2,530㎡ 조성,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화 조형물과 모형작, 분재국, 화단국 등 25종, 4만여점을 자체 생산해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화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21농가를 선정해 화단국과 입국 등 20만여점을 위탁 생산해 250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축제장의 메인 소재인‘국화’와 어울리는 참여·체험행사를 대폭 강화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이목도 집중시키며 만족도는 최고로 나타났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는 캐릭터·코스어 행렬, 라틴댄스팀, 포토타임, 국화꽃 나눠주기 등으로 수백명이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를 시작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낭주골 음악회, 월출산 가을콘서트, 전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기찬공감 오색향연 가을음악회, 전국 외국인 가요제는 축제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줬다. 국향버스킹, 보이는라디오 국화방송국&라이브노래방, 영암군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 영암 프린지마당 공연은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해 만든 기획 프로그램으로 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기찬경로당 건강백세 한마당 행사는 51개 경로당 어르신 700여명이 그 동안 익힌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바람 나고 열정 넘치는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는 주제로 감성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1억송이 국화향연과 함께 관람객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전통차 시연과 시음행사로‘국향이 그윽한 아름다운 찻자리’는 접빈 다례와 생활차 시연, 바이올린&통기타 공연 등으로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사랑품은 국화프러포즈’는 신청자의 사연 소개와 신청곡,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진행하면서 커플링과 국화화관, 국화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만들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됐다. 국립공원 월출산의 오색단풍과 국화향연이 함께 할 수 있도록‘월출산 국화축제 단풍트레킹’을 운영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용추폭포 단풍 나들이’를 통해 산책로를 걸으며 국화와 단풍을 함께 즐기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예약이 넘쳐났다. 국화차 시음회를 통해 국화향을 느끼고 국화터널 소원지 쓰기는 방문객의 소망을 적어 묶어 주기, 가을편지, 느린 우체통은 우체국과 연계해 축제장에서 작성한 엽서를 1년 후에 발송해 주는 타임머신 우체통으로 인기가 만점이다. 축제장 일원 상인들은 축제기간 내내 끊임없이 이어지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으며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재료가 소진되는 등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다. 달마지쌀 떡메치기는 관람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개장당일 오전 11시 재료가 소진되어 더 이상 체험·판매할 수 없다는 안내간판이 붙었으며 다음날 2배 이상의 재료 준비에도 오후 2시에 소진되는 일도 발생됐다. 감성미션 스탬프 투어는 2천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개장 3시간만에 매진되고 국화동산 의상체험도 관람객의 호응이 좋아 하루 300여명 이상이 체험을 하고 있어 대기를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운영자들이 쉴 시간이 없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거리에 화가들이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쳐 드로잉과 키다리삐에로 국화풍선 파티, 풍금이 있는 추억의 교실, 기찬 문방구, 활기 충전 건식족욕 체험, 우드버닝 체험, 전통주 시음회 등도 관람객이 대거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짜임새 있는 홍보·판매행사로 월출산 국립공원 홍보관, 관광사진 전시회, 월출산 자락 국화꽃집과 영암국화연구회 분재전시 및 판매, 기찬영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영암청년 플리마켓, 맛있는 푸드트럭 운영으로 영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도 얻었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시설 개선과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깨끗한 환경 정비까지 그동안 방문한 관람객이 가성비를 최고로 평가하고 입소문이 퍼져 매일 구름인파가 몰려들었다. 관광전문 해설사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와 의료·수유실·유모차·휠체어·미아방지밴드 등 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매일 30여명의 근무자를 배치 운영했다. 축제장 내 먹거리 위생점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업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깨끗한 축제장 환경정비를 위해 공공근로와 자원봉사자가 수시로 쓰레기 수거와 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축제장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관람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최고의 주차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찬랜드는 1,00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안내 전문인력과 군부대, 지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이뤄냈다. 올해 축제는 자원봉사자가 900여명이 대거 참여해 재능기부와 의상체험, 전통차 시음회, 교통지원,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쳐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행사장 안내요원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환경미화원 등 그동안 축제기간 동안 3,200여명의 운영요원이 참여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없이 축제를 마무리 했다. 전동평 군수는 “올해 국화축제는 명품·경제·안전축제를 모토로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90만명 관람객이 찾아와 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축제로 위상을 한껏 드높였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국화작품 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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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국화향연, 관람객 ‘61만 돌파’ 역대 최고 흥행 짜임새 있는 공간구성·프로그램 호평.군 인구 10배가량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화순 국화향연’이 올해도 역대 최다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가을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막해 10일까지 17일 동안 열린 ‘2019 화순 국화향연’을 찾은 누적 관람객 수가 61만명을 돌파했다. 화순군 인구의 10배 가까운 관람객이 국화향연을 방문했다. 역대 최고 흥행 성적 ‘대박 행진’.지난해보다 18.7% 증가 11일 화순군이 관람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61만853명이 국화향연을 관람했다. 하루 평균 3만5932명이 방문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9만6000여명이 늘었고 18.72% 증가했다. 군은 정확한 관람객 측정을 위해 축제가 열린 남산공원 진입로 7곳에 무인측정기를 설치해 운영했다. 역대 최고의 흥행은 예상됐었다. 이미 지난 9일 오전에 지난해 누적 관람객 수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었다. 개막 3일 만에 관람객 15만명을 기록했고 주말이면 10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개화 절정기를 맞았던 3일에는 역대 1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관람객은 6만6000여명이었다. 국화향연이 열리는 야트막한 남산공원에 심은 1억2000만 송이 국화, 국화꽃으로 옷을 갈아입은 대형 조형물, 코스모스, 억새, 핑크뮬리 등이 어울려 장관을 선사하면서 관람객 수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도 들썩.지역 상권도 활기 이전과 비교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온 가족, 연인,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관람객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관람객이 증가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를 반영하듯 화순 국화향연은 지난 3일과 4일 우리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포털 검색어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네이버에서는 지난 3일 뉴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4일에는 ‘지역 명소 일간 검색어’ 상위권에 진입했다. 다음에서는 4일 ‘일간 지역 축제 검색어’ 1위를 올랐었다. 검색어 순위가 네티즌의 관심도를 반영한 것이란 점에서 화순 국화향연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국화향연을 찾은 관람객이 부쩍 늘어나면서 행사장 간식·먹거리·농특산물 판매장은 물론 행사장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도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것은 공무원은 물론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합심했기 때문이다”며 “올해 성과를 발판 삼아 화순 국화향연을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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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특산물 1천170억원 구매약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농산물 유통·가공 업체 등과 농특산물 1천170억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성진 Y-MART 대표, 임지완 팜앤피아㈜ 대표, 정홍진 제일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전북·제주권에 110여개의 마트를 운영하는 유통 도소매 업체인 Y-MART는 보성에서 생산한 쌀 등 1년간 전남산 농축산물 1천억원어치를 구매한다. 경기도 소재 팜앤피아㈜는 코스트코, GS리테일 신세계, 농협하나로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1차 가공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처리 업체다. 전남에서 생산한 양파, 고구마 등 근채류와 오이, 호박 등 과채류 농산물을 연간 100억원 규모를 구매한다. 제일영농조합법인은 경기도 소재 농산물 포장가공 업체로 전남산 대파, 쪽파,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류를 연간 70억원 상당을 구매한다. 전라남도는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과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생산·공급 및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신선하고 안정적 농수특산물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은 친환경 농수산업 1번지로서 깨끗하고 드넓은 바다, 기름진 들녘, 미네랄이 풍부한 개펄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전남산 농수산물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전국에 유통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 생산 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실질적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유통채널 확보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해에만 11개 업체와 3천390억원의 구매 약정을 체결, 중소농가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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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특산물 킴스클럽 전국매장에서 만나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킴스클럽 36개 전국 매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풍성하게 펼친다. 군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氣의 고장 영암 농·특산물전’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에 거쳐 서울 강남점, 야탑점, 강서점을 비롯한 전국 킴스클럽 36개 매장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9월말부터 킴스클럽과 군연합사업단,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두 차례 개최했고 참여 품목 선정을 위해 10월 중순 품평회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군농협연합사업단에서 참여하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총 16회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 붉은 황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구마, 일교차가 큰 금정면에서 한창 수확중인 대봉감과 영암 우수 농산물인 멜론, 단감, 배, 대파, 양파, 무, 과채류, 버섯류, 절임배추, 양념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여 총 3억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영암 배, 고구마, 대봉시 등 무료 시식회도 마련해 적극적으로 영암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한 킴스클럽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영암 농산물 판매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군에 제안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영암 농특산물 특별전을 통해 기의 고장 영암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우리 농산물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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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시목단감, 으뜸농산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담양 대덕면 신현만씨가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직거래 장터 및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생명이 숨 쉬는 안전한 먹거리’를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산된 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 특별·가공류 등 6개 부분 총 300여 농산물이 출품돼 으뜸농산물을 가리기 위한 품평회를 진행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에서는 대덕면 회원 신현만 씨가 ‘과일류부문’에 시목단감을 출품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다. 대덕면 시목마을에서 생산된 시목단감은 현재 16.1ha의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유기농재배를 통한 ‘시목단감’이라는 브랜드로 온라인, 한 살림, 학교급식 등에 인기를 끌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영산강 시원인 담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확인 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농업생산소득 향상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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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곽그루씨, 전라남도 으뜸 청년농업인 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출신 곽그루씨가 2019 전라남도 으뜸 청년농업인 공모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5명을 공모로 선정하는 이 사업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최대 5천만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진다. 수상자 선정은 해당분야 공무원과 민간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는 지역자원 활용도와 교육, 기술, 특허 등 역량과 전문성 등을 점검했으며 2차 현장심사는 지역사회 기여도와 리더 역량 등을 각각 평가했다. 곽그루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 분야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본인이 수확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이웃이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 전자상거래로 판매해 주변 농업인과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했으며 버려지는 B급 농산물을 톡톡 튀는 발상으로 재탄생 시켜 판매하기도 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교육으로 창의적인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진도군 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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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특산물 킴스클럽 전국매장에서 만나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킴스클럽 36개 전국 매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풍성하게 펼친다. 군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氣의 고장 영암 농·특산물전’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에 거쳐 서울 강남점, 야탑점, 강서점을 비롯한 전국 킴스클럽 36개 매장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9월말부터 킴스클럽과 군연합사업단,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두 차례 개최했고 참여 품목 선정을 위해 10월 중순 품평회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군농협연합사업단에서 참여하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총 16회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 붉은 황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구마, 일교차가 큰 금정면에서 한창 수확중인 대봉감과 영암 우수 농산물인 멜론, 단감, 배, 대파, 양파, 무, 과채류, 버섯류, 절임배추, 양념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여 총 3억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영암 배, 고구마, 대봉시 등 무료 시식회도 마련해 적극적으로 영암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한 킴스클럽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영암 농산물 판매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군에 제안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영암 농특산물 특별전을 통해 기의 고장 영암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우리 농산물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