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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전남서 현장교육▲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전남서 현장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72명이 오는 28일까지 5일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현장교육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청년농부사관학교는 안정적 농촌 정착 유도 및 고품질 현장교육을 통해 자생력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전국의 40세 미만 창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 초 모집, 실습 위주의 합숙 교육을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기수별로 6개월간 운영한다.전남에 온 청년들은 10월 24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는 2기 교육생이다. 2달간의 기초소양교육을 마치고 현장교육을 받기 전에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에 특별팀으로 참가한다.청년 교육생 주거지는 수도권 23명, 충청권 16명, 경상권 14명, 전라권 11명 등이다. 연령대는 20대 35명, 30대 37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이들은 5일 동안 순천 개랭이고들빼기마을, 장성 편백숲마을, 신안 청푸름농촌교육농장 등 3개 마을·농가에 나뉘어 머물면서 선진 재배농가 방문, 농어촌 체험, 마을리더와의 대화, 농업기술센터 방문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을 하게 된다.순천에 처음 왔다는 교육생 신 모 씨는 “산으로 둘러싸인 개랭이고들빼기 마을이 마음에 든다”며 “지역의 특색 있는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미래 농촌을 이끌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지역민들의 실제 농촌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청년농부사관학교 다음 3기 교육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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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본격 보리수매 시작, 농협을 통해 전량 매입 예정▲ 강진군 본격 보리수매 시작, 농협을 통해 전량 매입 예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18일 대구면을 시작으로 28일 신전면, 성전면까지 본격적인 보리수매에 나섰다. 군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보리재배 면적은 전년도 629ha에서 올해 1천188ha로 2배가량 증가하였으며, 보리 파종기와 생육 시기에 최상의 기상여건으로 생산량 또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에서는 40kg기준 15만7천110포대의 보리가 생산 예정이며, 이중 15만1천035포대는 농협, ㈜두보식품, 우정정미소, ㈜일화를 통한 계약재배 물량으로 매입예정이다.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계약재배 외 물량 6천75포대가 농가들의 고민이었으나, 농식품부에서 농협중앙회와 협의해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보리 전량을 매입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옥 강진군수은 20일 군동 영포창고 보리수매 현장에서“보리농사가 풍년임에도 기뻐하지 못하고 생산량 폭증으로 과잉 생산되어 가격하락에 걱정하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농식품부에 조속한 보리 전량매입 계획을 요청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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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협, 범도민 양파 소비촉진 나서▲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를 위해 범도민 양파 소비 촉진 본격화에 나섰다.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무안 양파를 주제로 양파김치 담그기와 시식회 행사를 추진했다. 밑반찬으로 생양파, 양파김치, 양파볶음, 양파 장아찌를 식단으로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박미숙 농가주부모임 전남도회장, 김납생 고향주부모임 전남도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도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도록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 1인 1망 더 사주기에 나서고, 양파즙 시음을 통해 양파 효능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소비 촉진활동을 펼쳤다.전라남도는 도청 남악쉼터에 양파 판매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 무안 일로 로컬푸드와 연계해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판장을 개설한다.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상생상회, 21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에서 양파 판로 확대 직거래장터를 연다.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도 양파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생양파와 양파즙, 양파 김치에 대한 다양한 특가 기획전을 연다. 소비자 가격은 양파 5kg당 5천900원, 무안 양파즙 100포에 2만 2천500원이며, 배송비는 무료다.박병호 부지사는 “건강에 좋은 양파는 아삭아삭하고 달콤해 생으로 먹고, 볶아 먹는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며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급식소, 대형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 촉진 노력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청, 광주시청,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43개 기관·단체와 손잡고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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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도청노조,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서울시청 등 기관·단체와 손잡고 시름에 잠긴 양파·마늘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전라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청, 광주시청, 시군,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나주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등 43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천여 조합원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노동조합에서 ‘사랑의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올해 전남 양파·마늘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적다. 하지만 생육 환경이 좋아 생산량이 급증해 가격이 내렸다. 6월 7일 가락시장의 양파 도매가격은 1kg당 42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4%가량 내렸다. 깐마늘 도매가격은 1kg당 5천433원으로 지난해보다 19% 가량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전라남도는 각급 기관·단체와 역할을 분담하고 자체적으로 수급 안정과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양파·마늘 직거래 장터 운영, 양파와 양파즙의 온라인 특별 이벤트 행사 추진, 양파 가공업체 매입량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지원한다.농협중앙회전남본부는 은행 우수 고객에게 사은품 활용, 농협 및 남해화학 등 계열사와 서울과 광주 등 도시 농협에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는 국내산 햇양파, 양파절임 김치 등의 식단 제공을 유도하고 이를 홍보한다.대한영양사협회 광주·전남영양사회는 학교, 연수원, 기업체 등 구내식당에 양파 이용 식단을 제공토록 유도한다.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양파·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 온라인 판매 활성화, 공공기관의 양파 1망 사주기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과잉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자체와 생산자, 농협이 상호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양파는 살균작용을 한다. 양파를 3분부터 8분간 씹으면, 입 속이 무균상태가 되고,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불면증 해소와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마늘은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식품 가운데 하나다. 살균·항균 작용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관 내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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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년일자리카페’청년 취·창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및 전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지난 13일부터 농협중앙회 강진지회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 밀집지역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청소년층들이 지역의 한계를 느끼지 않도록 취·창업 상담, 기본교육 등 취·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년들이 함께 모여 취·창업 정보를 교환하는 취업 스터디 지원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는 6월부터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해 ‘수제맥주제조과정’과 ‘제과·제빵 과정’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 1기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 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창업 컨설팅 아카데미 과정은 만 55세까지도 신청 할 수 있다. 임채용 일자리창출과장은“관내 유관기관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집중 공략해 찾아가는 취창업 상담을 통해 강진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흥미와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업상담, 컨설팅, 취업스터디 지원은 전문강사 초청,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로 문의후 방문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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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농협, 1억2천만원 통큰 기탁▲ 장흥군 지역농협, 1억2천만원 통큰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장흥축협 및 6개 지역농협이 1억2천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기금과 노인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에서 7천만원, 장흥축협과 정남진장흥농협, 천관농협에서 각각 1천만원, 관산농협, 용산농협, 안양농협, 용두농협에서 각각 5백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군민과 향우들의 화합의 장인 제49회 장흥군민의 날에 개최되어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향우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의미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다.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군민의 날이라는 뜻깊은 날에 농·축협이 화합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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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포럼, 산림청장 초청 남북 산림협력 공감대▲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내 삶을 바꾸는 숲, 새산새숲’을 주제로 김재현 산림청장 초청 ‘제231회 전남포럼’을 열어 남북 산림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포럼에선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공무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 실현을 위한 ‘새산새숲’ 캠페인, 산림협력사업 등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산림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김재현 청장은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산림정책을 설명하고, “우리 국토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숲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국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며 산림의 보존과 이용의 조화를 강조했다.또한 국민이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인 ‘숲 속의 대한민국’의 가치와 지향점을 제시하고, “이런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는 일자리 창출, 국가 균형발전, 도시환경 개선, 남북협력 등 다양한 국정 현안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북한의 전체 산림면적 899만ha의 32%인 284만ha가 식량·연료난 등으로 황폐화됐다”며 남북 평화의 시대에 화합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황폐산림 복구를 위해 산림복구 협력,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림재해 공동 대응 등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청장은 또 “숲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숲 속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새산새숲’ 국민캠페인에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전남도민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999년부터 매월 운영 중인 전남포럼이 민선7기 출범 이후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이는 도정 발전을 위해서라면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지 찾아가 대화하는 김영록 도지사의 소통행정이 반영된 것이다. 도민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참석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올해 전남포럼에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초빙해 ‘미래농업 대응전략’과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에 대해 관련 기업인, 종사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도 전남포럼이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8일 전라도 새천년을 맞아 도민과 공직자가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올 김용옥 선생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전남포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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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상가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 공영주차장 신규설치에 47억원 투자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상가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23억원을 투자해 설치한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 옆에 2층 건물 주차시설은 상가주변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의 수를 줄이고 상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정상적인 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강진군은 2020년 사업으로 20억원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놓은 상태다. 이 사업은 현재 부강식당 앞에 있는 주차장과 중앙떡방앗간을 추가로 매입, 3층 건물로 조성해 13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며 이미 토지 감정평가까지 마친 상태다.강진군은 4억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해 주차난이 심각한 곳의 주차장 부지 매입에 나서고 있다. 강진빌라 부근과 건우아파트 부근에 주차장 설치를 위해 소유자와 접촉중에 있으며 강진빌라 부근 토지는 감정평가에 들어갔다.최근에는 구 마디로병원 앞에 있는 360평의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유자의 승낙을 받았으며 이번 달에 기반보수를 통해 주차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백남태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주차장을 계속 조성해도 날로 많아지는 차량들로 인해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모사업과 공한지 매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해 주민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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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쾌거’▲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쾌거’ [청해진농수산신문] 안양농협은 지난 2016년도에 이어 2018년도에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또 한번 달성했다. 농민출신 김영중 조합장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임기 4년 안에 1번도 달성하기 힘들다는 종합업적평가를 2번을 달성하면서 인근농협으로부터 선망에 대상이 됐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12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이며, 판매,유통,구매,신용,교육지원사업 모든 종합적인 분야에서 최고 득점의 농협에 주어지는 명실상부 최고의 상이다. 안양농협은 오는3월중 개최예정인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우수조합장상 및 우수경영자상, 임직원 5명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2천만원상당의 차량1대를 지원을 예정이다.안양농협은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대체작목의 기술보급과 구매사업과 연계한 영농자재지원을 물신양면으로 도와 추진하였으며, 저금리 시대의 수익사업 다각화를 위해 보험,카드,e-금융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호금융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신용과 경제 이러한 모든 종합적인 사업을 토대로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을 평가한 결과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라는 타이틀 또 한 번 거머쥐게 됐다..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믿고 따라준 결과이며, 변함없이 믿고 신뢰를 해주신 조합원님들 덕분이라며, 모든 영광을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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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지원▲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과 자유무역협정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자 43호를 확정, 연리 1% 저리로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친환경 실천 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20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올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세부 지원 내용은 축사시설 신규 설치,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에 38호 191억 원, 원료육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및 미생물 구입 등 운영자금에 5호 9억 원으로, 총 43호 200억 원 규모다.또한 각 시군 및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융자사업 대상자에 대해 3월 초 교육을 실시해 대출 실행률을 높일 계획이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친환경 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과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녹색축산육성기금은 전라남도가 동물복지 녹색축산 실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와 시군이 공동 출연했다. 현재 898억 원을 조성해 338호에 793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