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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성황리 개최▲ 전남 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7일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1천여명의 새농민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 전남농협 박태선 본부장, 이성희 새농민회 전국회장, 전남 관내 농협 시군지부장 및 조합장과 전남 새농민회원 등이 참석해 회원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농업 기술 정보를 교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우수 회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1천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양파즙 300박스를 강진군에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2부는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김안석 전남새농민회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새농민회 가족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내 삶이 바뀌는 농업개혁을 농도 전남에서 시작하겠다. 농촌의 멋진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우리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신 전남 새농민 회원들의 강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새농민회 회원들이 농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남도의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새농민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 1만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부부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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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개최▲ 관산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관산농협은 18일 오전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2억여 원의 총사업비가 투자된 하나로마트는 관산읍 옥당리에 대지면적 987㎡, 건축면적 600.49㎡ 규모로 지어졌다.주요 시설은 매장, 사무실, 정육실 ,야채실, 물품창고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카트를 비치하고 자동문을 설치했다.관산농협 하나로마트의 건립공사는 지난해 2월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분사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해 적정의견을 받았다.같은 해 11월 관산농협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승인받아 사업을 확정지었다.올해 1월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기술팀에 기본설계도서 및 실시 설계도서 기술검토를 거쳐 공사예정 금액을 확정했다.위효복 조합장은 “농협하나로마트를 고향의 장터로 여기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실익과 편의를 높이는 마트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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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농협유통 양재점에 협동조합 협력의 장 열다▲ (예비)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 기관 [청해진농수산신문]기획재정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1층 행사장에서 '협동조합 팝업스토어 함께가게'를 운영한다. 농협중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31개 업체가 참여하며, 물품 뿐 아니라 가사 관리 서비스 안내 및 꽃꽂이 강습 등 서비스상품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협동조합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함께가게'에 입점된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홈페이지도 함께 운영되며, '협동조합 함께가게' 오프라인 매장 운영 종료 후, 상품 재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는 오는 2019년 5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협동조합 함께가게' 외에도 협동조합 상품개선, 유통채널 입점 연계 등을 통해 협동조합 판로 확대와 상품경쟁력 강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우범기 장기전략국장은, 협동조합의 판로 확대를 위해선 “농협 등 유통매장을 갖춘 협동조합과 상호거래를 통해 소비자 접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금번 행사와 같이 협동조합 간 협력이 협동조합의 판로개척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동조합 간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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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당선자 7월 2일 취임▲ 정종순 장흥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정종순 장흥군수 당선자가 7월 2일 오전 10시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45대 장흥군수에 취임한다.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마친 정 당선자는 취임식 후 기념식수와 기자간담회, 기관단체 방문 등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취임식은 각계각층의 군민을 초청해 지역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특히, 최대한 검소하면서도 품위 있는 행사 진행으로 민선7기의 새출발을 축하할 방침이다.취임식에는 군민과 향우,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 후에는 장흥군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와 오찬을 갖고 서민군수의 행보를 시작한다.장흥군에서 나고 자란 정종순 당선자는 농협중앙회 본부장, 상무, NH개발전무이사, 농촌사랑 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조직운영 경험을 쌓았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장흥군수에 당선돼 무소속 돌풍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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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성공 온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9일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에서 쌀 적정 생산 및 쌀값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상황 점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생산자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중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주재로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최근 쌀값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80kg 한 가마당 산지 쌀값은 17만 356원으로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 논 타작물 재배 신청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전라남도는 논 타작물 1만 1천㏊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쌀 생산조정제 설계는 농식품부가 하지만 농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은 지자체와 농협·농민단체가 아니면 힘들다”며 “쌀 수급 안정과 쌀값 유지라는 목표를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수급 과잉에 대비해 생산량을 줄이는 것으로, 벼 대신 타작물을 심으면 ha(3천평)당 평균 3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논 타작물 재배사업은 쌀 전업농 등 대규모 경작농가의 적극적 참여 여부가 사업 성패를 죄우한다”며 “벼 재배 면적의 10% 타작물 재배하기 등을 실천해 성공적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9일 현재 전남지역 논 타작물 지원사업 신청 면적은 4천350여ha로, 계획 대비 41% 규모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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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청해진농수산신문]정남진장흥농협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농협’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와 동시에 정남진장흥농협은 NH생명보험 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신용카드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영농지도사업 업적평가 장려상 수상 등 각 사업부문별 평가에서도 대부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농협의 자산건전성 평가에서도 클린뱅크농협에 선정돼 정남진장흥농협의 깨끗한 이미지와 우수한 건전성을 인정받았다.지역특산품의 부가가치창출과 국내 농산물시장의 과잉공급 구조탈피 및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홍콩, 일본, 미국등지에 표고버섯을 직수출해 1백만불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농산물판매사업 부문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정남진장흥농협은 전국 1위 달성 수상으로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실익지원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강경일 조합장은 “2017년도 종합업적 전국 1위 수상을 비롯한 모든 영광 스러운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의 단합된 모습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일로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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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지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동물복지형 친환경축산 육성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 사업비 200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66호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친환경 실천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20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 원 이내로,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축사시설 신규 설치, 가축 운동장 설치, 축산악취 제거,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으로 53호 186억 원을, 원료육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및 미생물 구입 등 운영자금으로 13호 14억 원을 지원한다.전라남도는 각 시군 및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융자사업 대상자에 대해 오는 2월 말 교육을 실시해 대출 실행률을 높일 계획이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히 우리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축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녹색축산육성기금은 전라남도가 동물복지 녹색축산 실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와 시군이 공동 출연해 현재까지 855억 원을 조성, 282호에 619억 원을 융자금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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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시와 함께 대봉감 판촉활동 나서▲ 대봉감 판촉활동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 환승센터에서 서울시와 함께 대봉감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서울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봉감 홍시와 가공품인 감말랭이 시식회를 개최해 영암 대봉감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대봉감 생산농가를 위한 판로개척에 나섰다. 영암군의 대표 농산물인 대봉감은 비타민C가 귤의 2배, 사과의 6배이며,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 기능이 있어 피부 노화방지, 고혈압 예방, 숙취해소에 좋은 겨울철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수확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이 큰 고충을 겪고 있다. 이에 영암군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도·농 상생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가의 판로망을 확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대봉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서울시에서 장소제공 및 할인권 배부, 룰렛을 활용한 경품·할인 이벤트 등 대봉감 판촉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호응을 얻어 대봉감 4.3톤 및 감말랭이 670kg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어 도·농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관계자 및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위로 방문했으며, 이석현 산림조합중앙회장께서 대봉감 5kg 150박스를 구입해 대봉감 소비촉진에 나섰으며, 또한 산림청에서는 지난 22일 대전정부 종합청사에서 영암 대봉감 5kg 410박스를 구입해 대봉감 나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봉감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가의 시름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각종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더욱 활성화돼 농가의 판로망 개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암군에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봉감 수급안정을 위해 소외계층 기증 82톤, 산지폐기 450톤 등 총 532톤에 대해 농협중앙회와 상호 협력사업으로 15kg기준 군에서 6,000원, 농협에서 4,500원을 합한 10,500원을 지원해 수급조절에 나서 가격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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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우 광역브랜드 전국 최고 명품 반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지역 한우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와 ‘지리산순한한우’가 전국 최고 명품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에서 전남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녹색한우’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전남 동부지역 광역브랜드 ‘순한한우’가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녹색한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지리산순한한우’는 지난 2009년부터 대상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축산물의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발굴,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사전에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경영체에 대해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 항목별 심사를 벌여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심사 결과 ‘녹색한우’는 품질·브랜드 및 위생관리 등 각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영예의 대통령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10억 원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게 됐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받아 3억 원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는 것은 물론 2017년 실속형 축산물 베스트 10에도 선정됐다.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리산순한한우와 녹색한우 광역브랜드를 육성해왔다. 또 유통망 확충을 위해 한우 가공장을 설치하고, 농가교육을 지원해 농가를 조직화한 결과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앞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송아지부터 출하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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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가락동경매시장 방문 영암농산물 홍보▲ 우수 농산물 판촉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을 방문해 영암 농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에 의하면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서옥원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장, 이재면 낭주농협장, 싱싱작목반, 귀농귀촌회, 신북농협과 서울청과(주)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서는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을 방문해 영암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서울청과(주)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어 올해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대봉감과 농산물 판로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으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농산물 정보를 수집해 영암군 농업·농촌의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군에서 방문한 가락동시장 서울청과(주)는 우리나라 5대 청과중 으뜸가는 청과회사로 영암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상호 신뢰 속에 지난해에는 76억원의 영암농산물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지난 11월말 현재 무화과, 단감, 배, 토마토, 메론 등 과수 판매액은 71억원, 채소류는 6억원을 판매해 총 2,739톤에 약 77억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했다. 지난 6일 실시된 간담회에서 서울청과(주) 김용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서울청과 경매장을 방문한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영암방문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영암농산물 판로확대에 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전동평 군수는 지난 6일 한파 속에 새벽3시에 가락동시장 경매장을 방문해 경매 진행과정을 두루 살폈고 참석자에게 영암대봉감 등 영암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오전 9시에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영암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보와 높은 가격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서울청과(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산물 유통정보를 교환하고 영암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