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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법광고물 억제를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광고물의 단속과 정비의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되는‘폭탄전화’대상은 관내 도로변 또는 거리에 무단으로 설치 배포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이다. 불법광고물은 사안에 따라 사전 절차를 거쳐 적발된 전화번호로 1차로 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안내 예고하게 된다. 1차 전화에도 불법행위가 지속되면 10분, 5분 등으로 발신간격을 줄여 해당 광고번호 사용 자체를 무력화 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많았다”며“이번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으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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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 광신프로그레스 앞 백년대로 횡단보도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 용해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출입구 앞 백년대로 횡단보도가 지난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이 구간은 많은 차량이 운행하는 목포시내 주요 간선도로 언덕 구간으로 횡단보도 설치 시 과속 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 우려와 반면에 주민 편의 및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횡단보도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충됐었다. 이에 목포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2차례에 걸쳐 심의한 결과 미끄럼방지포장, 중앙분리대 수목이식 등 총 10가지 항목의 교통·도로안전시설을 최대한 보강하는 조건으로 지난 1월 20일 횡단보도 설치를 최종 가결했다. 이 후 1월 23일 목포경찰서 도로교통공사 및 목포시 교통행정과가 참여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교통·도로안전시설 보강 및 정비 완료 최종 확인을 거쳐 2월 3일 부터 횡단보도 및 과속단속카메라를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횡단보도가 새로 설치된 점을 인식해 운전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에 적발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당부 드리며 아파트 주민들께서도 절대로 무단횡단 하지 말고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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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만포차 이전, 시민 만족도 높아…[청해진농수산신문] 작년 10월 낭만포차 이전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낭만포차 이전 운영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코자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낭만포차 이전 운영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11개 항목이며 총 826명이 참여했다. 낭만포차를 해양공원에서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한 것이 적절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61명이 매우 적절, 276명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전 사유에 대해서는 415명이 교통, 소음 등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226명이 해양공원이용 공간 확보를 선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낭만포차 이전은 교통, 소음, 쓰레기 문제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해양공원을 시민에게 돌려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 여수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 온라인 시민 투표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개선되어야 할 내용으로는 낭만포차 음식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의견이 133명이었으며 음식 맛에 대해서는 매우 미흡이 49명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에는 낭만포차 주변 잡상인 단속, 주정차 지도, 친절과 철저한 위생 관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동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충분히 수렴해 낭만포차 운영과 지도단속에 반영하겠다”며 “여수밤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만 남길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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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불법광고물 근절 위해 머리 맞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분양 광고 현수막, 상가밀집지역 전단지 무단 배포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여수시에 따르면, 31일 낮 12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문태선 도시시설사업단장과 업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 백 미팅이 열렸다. ‘불법광고물의 효율적 관리와 정비 대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은 인사말, 주제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모임을 주재한 문태선 단장은 “불법광고물이 도시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동 직원의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수 시민공감팀장이 브라운 백 미팅 취지를 설명했다. 서 팀장은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간 수평적 관계에서 현안 업무를 공유·소통하는 대화의 장이다”며 “지난 2018년부터 권오봉 시장의 제안으로 매달 1회 이상 모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위회환 광고물관리팀장은 지역에 있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현황과 옥외광고물 관련법, 지난해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등을 설명했다. 정당·정치인 불법 현수막, 게릴라식 주택 분양 플래카드, 상가밀집지역 전단지 무단 배포 등을 예로 들며 불법광고물의 실태와 문제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앞다투어 나왔다. 공원과 김00 주무관은 서울시 서대문구를 예로 들며 LED 전자 게시대 확충을 제안했다. 김 주무관은 “인기 있는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려면 30일 이상 대기해야 하는 데 이로 인해 광고 업주 등이 길 가에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며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면 여러 광고물을 순환해서 홍보할 수 있고 야간에도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과에 근무하는 김0 주무관은 부산시 연제구에서 시행 중인 ‘불법광고물 신고 모니터단’을 운영하자고 주장했다. 김 주무관은 “민관 합동 모니터단을 구성해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단속, 스마트폰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등을 하면 상승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동 우00 주무관은 주민들이 불법광고물과 합법광고물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광고물 표시제를 건의했다. 우 주무관은 “광고물협회를 통해 합법광고물에 도장이나 스티커를 붙인다면 현재 시행 중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인쇄·디자인 업체의 불법광고물 근절 앞장,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실화 및 확대, 행정용 저단형 고정 게시대 확대, 격무에 시달리는 광고물관리팀 인센티브 부여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브라운 백 미팅이 두 돌을 맞으면서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토론 내용도 더욱 알차 졌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올해 불법광고물 예방과 관리를 위해 2개조 12명으로 정비반을 편성·가동하고 30개 회선으로 자동전화 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수막 게시대도 42기를 신설해 총 209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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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개정된 부동산 거래 신고법 홍보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해 8월 20일 개정 공포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내용을 홈페이지와 군 소식지, 전광판 등에 게재하고 읍·면 각종 회의 및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이 현행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고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제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거짓으로 부동산 실거래를 신고한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군 관계자는 “개정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부동산 신고기한 초과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피해가 없도록 사회단체 및 다중 이용시설 등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부동산 거래질서를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 등 위법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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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올 한해도 안전분야에서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 순천 완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의 새해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8년 전남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손꼽힌다. 시에서는 한 해 동안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안전 인프라’확충에 힘써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안전도시 재공인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추진시책으로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시상’,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신규시책이 시행될 예정이며 ‘여성 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의 시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각종 대형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복귀와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등 재난 인명피해 11개 항목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순천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 중에 보험사 선정 및 계약체결을 완료해 시민안전보험 지급 개시 및 운영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순천시 안전문화 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대상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안전문화 증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개인 각 100만원, 단체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대상자 신청 및 추천은 3월부터 공고를 통해 9월까지 접수를 받아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은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상품권을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난해 275명이 반납해 인센티브를 받았다. 운전면허증 반납은 순천경찰서 종합민원실에서 받고 있다. 학교 주변 골목 및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 아동 안심 귀갓길을 조성한다. 지난해 연향동 신흥중학교 일원을 시범지역으로 조성했으며 안전한 셉테드 환경을 위해 올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순천시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다기능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전방신호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지 3년째를 맞아 ‘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국제안전도시 재공인’,‘폭염대비 클린로드 시범설치’,‘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사람, 현장, 생활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누구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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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댐 불법어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전남 서·남부 9개 시·군의 식수원인 장흥댐의 수질유지 및 주변 환경관리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장흥댐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일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불법어로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개간, 취사, 야영, 세차 등의 행위로 청원경찰, 특별사법경찰 및 지역주민과 함께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며 특히 상습 위반자는 위반내용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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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편의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시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불편민원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재해대책반, 도로관리 및 교통수송대책반, 생활민원기동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관광지불편처리기동반, 민원처리반 등 7개 반으로 편성됐다. 근무인원은 일일 83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해진 위치에서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근무자가 역할을 대신한다. 주요임무는 여객선·도로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산불 예방 활동 비상급수·응급복구 응급·당직 의료기관 안내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강화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당일인 25일과 다음날인 26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7일은 정상 수거한다. 따라서 휴무일은 주요 도로변·상가·관광지 주변 청결을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30개소를 1월 23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시 전 직원, 자생단체,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설맞이 시민 대 청결활동을 통해 다중집합구역, 법면 등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23일에는 권오봉 시장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설 연휴 대비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방문객 모두 따뜻한 고향의 정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평상시와 같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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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천만 관광객 맞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지에 대한 청결관리에 나선다. 그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지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길고양이의 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악취도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고질적인 민원제기 요인이 되어왔다. 이에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지를 쾌적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해상케이블카 형상을 디자인한‘생활쓰레기 분리배출함’을 주택밀집지역 및 원룸촌 인근 24개소에 설치, 시범 운영하고 향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목포사랑운동 청결기동반’을 운영해 주기적인 배출지 물청소를 통해 잔여오물을 말끔히 청소하고 소독해 악취를 줄이는 등 지속적인 배출지 관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도 취약지역에 이동식 단속CCTV를 확대 운영해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배출지 관리 및 주민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불법배출을 근절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생활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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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행위에 대한 예방 및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 또는 고용하는 행위 등이다. 숙박업소에서 청소년들이 혼숙하거나 노래연습장이나 PC방에 오후 10시 이후 출입하는 것도 해당된다. 예방을 위해는 해당 업소에 20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및 20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업소’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법령을 몰라 위반한 사례가 되지 않도록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무원이 직접 내용을 안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