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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공모사업에 7년 연속선정됐다. 전국 15기관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교 4~6학년 23가족을 대상으로 7월 중 2박 3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부모 집단상담, 가족공동체 놀이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소함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나타나는 가족관계와 친구관계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등을 가족공동체 활동과 대안 체험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자율적인 자기관리 능력을 높여나가는 기회가 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지원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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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무방문 차량 저당등록’ 민원서비스 주목[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민원인이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저당등록이 가능한 ‘무방문 차량 저당설정등록’ 민원서비스를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자동차 등록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2016년부터 여신금융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타 시·도의 자동차 저당설정등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금까지 무려 17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다. 무방문 차량 저당등록 민원서비스는 민원인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어디에서나 팩스를 통해 신청 및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해마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 ‘편리한 안심서비스’로 각광을 받으면서 1월부터 민원인들의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7~11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형근 차량등록팀장은 “불안감으로 관공서 방문을 꺼려하는 시민들에게 무방문 차량 저당등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다른 지역의 자동차 저당설정등록 민원을 많이 유치해서 시 세입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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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입주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이덱스스토리지 방인규 대표, 바다채소㈜ 이미순 대표 등 지난해 11월 설립된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협의회 소속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대표들은 산단 내 주요지점에 입주기업 방향표시 안내판 설치, 원활한 물류 운송을 위한 유턴 차선 설치, 기업인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군차원에서 산단 입주기업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을 요청했다. 정종순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은 적극 검토해 개선하겠다”며 “입주기업들의 매출증대가 중요하다. 기업인들이 힘을 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장흥군도 지역기업제품 우선구매,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시책으로 지역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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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2020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 경자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2020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 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기획감사실 등 21개 실과소가 추진해 나갈 300여건의‘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문제점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운영위에서는 영암군 의원이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등에 대한 연구활동 촉진에 기여했다을 목적으로‘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했으며 군제출 안건인‘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조정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의원들을 통해 제시된 의견이나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고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가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 더욱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빈틈 없는 대응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간담회,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군정 질문답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군정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집행부에 대한건강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통한 모범적인 지방자치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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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저출산·고령인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머무르고 함께하고 싶은 천년 도시 담양’을 위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극복 대안을 마련하고자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인구정책담당 부서는 국가적 과제인 ‘인구절벽’ 위기를 군의 당면 문제로 인식하고 2020년 담양군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구정책을 수시로 홍보해 인구 5만 확보를 목표로 인구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인구감소 충격 완화 시책 추진과 더불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인구정책 지원 조례로 전면 개정해 일자리, 교육, 문화, 주거, 복지, 귀농·귀촌 등 지원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하는 근거 마련으로 보다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앞으로 인구 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 기능 강화와 함께 부서별 인구정책 추진 담당 및 담당자를 인구정책 행정협의체로 구성해 인구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인구시책 추진과제 발굴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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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큰 기대 속에 교실수업 혁신을 이끌었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내실화하고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2020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 오후 목포 샹그리아관광비치호텔에서 송용석 교육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전문적학습공동체 현장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현장 안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서 도교육청은 ‘2020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 한 해 교원의 자발성과 동료성을 바탕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현장 안착을 이뤄 전남교육 궁극의 목표인 수업혁신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 주관해 도내 초·중등 교사 80명을 전문적학습공동체 핵심리더로 양성하고 150팀 안팎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획형 연수를 운영키로 했다. 또,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원 가운데 50여명을 선정해 1인1연구를 통한 ‘나도 강사, 나도 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지원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성원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발현하기 위해 공동체 네트워크 및 학습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여름방학 기간 중 나눔 한마당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정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 설명회, 원탁토론회, 정책자료 개발 · 보급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내가 경험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역할, 지속가능한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축하기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안과 밖의 전문적학습공동체 1,816팀에 대해 총 2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전체 교사의 70%가 넘는 1만 3,000여명이 자발적 참여해 수업혁신과 전문성 신장을 이뤄낸 것으로 평가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교원들의 전문역량을 키워 자발성과 열정을 불어넣고 수업혁신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전남교육 문제 해결의 최우선 과제.”며 “이를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학교 혁신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며 “그리해 학교과 교실이 진정한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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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해 첫 ‘광양 해피데이’ 열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8일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2020년 새해 첫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열리고 있다. 59번째를 맞는 이번 해피데이는 총 13팀 39명의 시민이 방문해 시설하우스 신규 보조사업 신청 및 세풍산단진입도로 개설공사 선형 변경,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없어진 토지 진출입로 개설 등 총 21건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해피데이에서 나오는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사업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당장 추진이 어려운 건의사항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대안을 강구하고 추진 사항을 민원인에게 수시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지만 미처 발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누구나 찾아와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광양 해피데이’의 취지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고충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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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8000명’ 장성역 KTX 이용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역 KTX가 경유 재개 3개월 만에 이용객 수 8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열렸던 10월에는 1일 평균 100명이 KTX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장성군은 29일 장성역 KTX 정차가 다시 시작된 2019년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7일 동안의 고속열차 상 · 하행 승객 수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총 8077명이 장성역에서 KTX를 이용했다. 조사기간 중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76명이었다. 이 가운데 ‘상행 승차’와 ‘하행 하차’ 승객이 대다수를 이뤄, 목포 방면보다는 수도권을 오가는 경우에 KTX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월에는 하루 평균 상행 53명, 하행 47명의 승객이 KTX를 이용해 ‘1일 평균 이용객 수 100명’을 기록했다. KTX를 이용한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추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장성군은 지난 10월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꽃강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장성역 KTX는 작년 9월 16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해 정차가 중단된 지 4년 6개월여 만에 경유를 재개했다. 그간 장성군민은 1만2000여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측에 전달했으며 유두석 장성군수도 관계자들을 만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차 재개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목포~서울 4개 노선이 장성역에 경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주말 택시 이용객이 다소 증가하는 등 KTX 장성역 재정차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인근 시군 및 읍면에 장성역 KTX 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정차횟수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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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을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관련 창업 희망자를 발굴, 농식품 가공 산업 전망에 따른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을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5회차로 진행된다. 식품원료의 기초 이해와 유형별 주요 가공 기술, 시설설비, HACCP 등 식품위생 관련 법규, 가공업자가 알아야할 세무, 인허가 절차 등 행정사항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현장견학, 제조실습 등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나주시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 또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해당 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출석률 80%이상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부하며 향후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 교육생 선발 시 우선순위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은 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대표 먹거리 발굴, 농촌 활력 제고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대안”며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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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기정화식물 활용 ‘그린 스쿨·오피스’시범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공기 정화 식물을 활용,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비지원사업인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공기관, 초·중·고교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스쿨·오피스는 교실 및 사무 공간 면적 대비 2%에 미세먼지, 공기질 개선에 탁월한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 헬스케어 식물, 그린파티션, 바이오 월 등 실내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삭막하고 답답한 사무실 공간에 녹색의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한 형태로 배치,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시각적 효과를 통한 직장인의 업무 능률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학생들의 원예활동프로그램과 병행, 학업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정서적 안정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 학교에 개소 당 1천만원, 사무실 1개소에 2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센서 등 첨단ICT기술을 활용해 공기정화식물 실제 사용 효과를 측정하고 실내 그린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기정화식물은 저렴한 가격에 학생과 직장인의 주 활동 공간인 교실, 사무실의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 인프라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