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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김정호편집인, 명기자 징역6월 집행유예2년실형 확정완도신문 김정호편집인, 명기자 징역6월 집행유예2년실형 확정대법원, 4월14일 원심판결 확정 상고기각청해진신문] 대법원 형사1부는 4월14일 오후2시 완도신문 김정호 편집인(47)과 명지훈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 이날 특정인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2건의 재판이 병합되어 3년동안 재판을 받아 온 두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죄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강조한 원심판단이 적절하다는 항소심대로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완도신문의 실질적 사주로 알려진 김정호 편집인 등은 최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하는 등 실형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 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최기상 전,완도고교장 및 완도군수, 농공단지 A업체 등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언론인으로 도덕성을 상실했다는 여론이다. 지난 2008년 말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군의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을 대검지시에 따라 내사를 벌여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완도신문 사건 해남법정에서 대검제보자의 실체가 나타났다. 광주지법해남지원 1호법정에서 지난 2009년9월3일 오전10시30분 열린 완도신문관련 명예훼손사건 형사재판은 검찰피고인 신문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것. -검 사 : 김신이 대검에 인사비리의혹 제보해서 대검지휘로 광주지검 특수부에서 수사했다. -김정호피고인 : 광주지검특수부에 갔었고 학림건설 관련자료를 메일로 보낸적 있다. -검 사 : 완도신문 김정호, 명지훈 피고인을 징역2년 구형. -검 사 : 사실과 다른 보도로 경위야 어떻든 사과하고 명예를 복귀 시켜야 하는데 어느 누구에게도 사과하지 않았다. 완도군수 비리의혹을 허위보도 한 것은 정치적 생명을 끝장내려는 악의적 보도다. 재판장에게 책임자인 김정호 피고인은 반성의 기미가 없고 죄질이 나쁘므로 특별히 실형에 처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009년 7월17일 김신 전,군의원은 광주지법해남지원 완도신문 재판 법정증인으로 나와 김정호 피고인과 친구이며 기천만원의 농협대출 보증을 서준 사실을 밝혔다. 광주지검특수부에서 내사하여 무혐의 종결된 완도군의 인사 비리 등에 대한 사건으로 대검에 다녀왔지 않느냐는 공판검사의 질문에 김신 증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 2번가서 참고인 조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검사는 대검찰청 검사를 만나러 같이 간 사람을 밝히라하니... 재판장도 실명을 밝히라고 거듭 말하자 증인선서를 한 김신 증인은 자신과 함께 차용우, 정은상, 신의준 의원 총4명이 다녀왔다며 실명을 법정 증언했다. 김신 증인은 지인의 소개로 서울 모처에서 대검찰청 현직검사를 만나 자문을 받았다고 증언하니 공판검사는 자문은 변호사,법무사에게 받아야지 현직 대검검사에게 말해 제보를 받은 대검의 지휘로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조사한 것은 자문이 아닌 제보라고 밝혔다. 이에 허위사실 적시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2008년 11월28일과 2008년12월29일 2건의 완도신문 재판이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접수 된 이후 합병되어 광주항소심과 상고심인 대법원까지 3년여 기간이 걸렸다는 것. 재판과정에서 실체가 밝혀지며 2011년 4월14일 오후2시 대법원형사1부 판결로 확정되어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에 따른 민사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C모씨(58세, 어업)는 진실보도가 생명인 언론이 허위사실을 보도해 특정인과 완도군을 명예훼손 했다는 대법원판결이 확정되었다면 완도군민과 독자들을 기망했으니 공개 사과해야 하고 완도신문 관계자는 거취를 밝혀야한다고 말했다.<기동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14 15:50 수정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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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도소안수협 조합장당선자 장명순당선자 인터뷰 완도소안수협 조합장당선자 장명순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 장명순-완도소안수협장 당선자 청해진신문] 먼저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덕적이고 윤리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목을 치유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장명순 당선자 장명순 조합장당선자는 완도소안수협의 당면 과제는 경영 정상화가 최우선으로 긴축예산 편성으로 비용 절감과 함께 정부와 체결되어있는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조속히 이행하여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내 어업인들이 양식하는 전복 생산량이 완도군 전체 생산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수협은 방관하고 있었다며 유통업자의 난립과 시세 변동의 차이 등으로 현실은 어렵지만 전복 생산자협회, 관계기관, 관련단체들과 꾸준한 대화를 통해 판매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장 당선자는 우리조합은 완도군수협 계약이전으로 소안면, 노화읍, 보길면, 청산면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광역화된 수협이 되었다. 과거 완도군수협 같은 불명예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발전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조합원여러분의 채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명순 조합장당선자는 임기동안 완도소안수협 관내 전어업인들의 화합과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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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돈 선거는 파멸이다. 검증된 조합장을 선출해야청해진칼럼 돈 선거는 파멸이다. 검증된 조합장을 선출해야 서해식 도민편집장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신문] 지난 4년동안 완도군 협동조합운동은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1만 조합원의 거대공룡 완도군수협이 무너질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조합원이 많다보니 정부도 함부러 못하고 어떻게 되겠지 막연한 기대가 무너지자 망연자실했다. 많은 출자금을 출연했던 조합원은 빈깡통 계좌에 분통이 터졌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책임진 사람들이 없었다. 완도읍농협도 고금농협으로 합병되어 파란을 일으켰다. 금당도, 금일도, 약산도, 완도농협지점으로 하향조치 되었다. 완도군의 최근자료에 따르면 1억 고소득 농어민 중에서 전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소득원인 전복양식이 탄력을 받다보니 평균수입이 증가한 것이다. 이젠 부자 군으로 자리매김하여 살기좋은 지역으로 명성에 맞게 구태의연한 과거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물아래 섬사람 말을 듣지 않도록 하자. 지방자치가 활성화되어 좋은평가를 받는다 해도 군민의식이 향상되지 못하면 따가운시선을 피할 수 없게된다. 우리들은 농수협장선거를 많이 경험하고 선거후유증이 지역화합을 깨뜨린 것을 보아왔다. 비상임 이사 감사 선거마저 혼탁한 돈 선거로 얼룩졌다는 뒷소문들이 무성한 가운데 조합장 선거는 사활을 걸고 목을 메기에 더욱 혼탁했다. 낙마한 사람도 당선된 사람도 만신창이가 되기도 했다. 돈으로 당선되다보니 임기동안 검은 커넥션에 매몰되기도 했다는 것. 물론 정직한 조합장들도 있었다. 조합원 편에서 봉사한 조합장이다. 잊혀져간 얘기지만 10여년전에 어느 조합장선거에 입다물고 가만 있으면 양쪽에서 50만원씩 100만원을 받은 어느 노인 조합원은 웬 떡이냐 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전해온다. 오는 3월11일 완도금일수협과 완도소안수협 조합장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젠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주관한다. 선거법도 엄격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정착에 심혈을 기울인다. 아직도 관행에 사로잡혀 혼탁선거로 신안군의 부정선거와 목포수협도 돈 선거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완도금일수협장 선거와 완도소안수협장, 완도농협장 선거문화가 달라져야한다는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공명선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다행이다.. 후보들의 판단기준이 흐린 노인조합원도 투표권이 있기에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글자도 잘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 조합원들은 단돈 몇푼에 온정주의에 끌려 투표하지 않을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10여년전 일까? 어느 지역에선 조합장선거에 모 후보가 유망한 상대후보를 매수하여 거액 1억원을 건넸었는데 한참 후에 1억원을 받은 것을 고백하여 지역사회에 파문을 몰고 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혈연 지연 온정주의가 자리하여 고백한 당사자를 욕하고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게 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완도군선관위가 2억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돈쓰는 부정선거를 없애겠다고 나서 정의사회를 위해 돈쓰다 걸리면 조합장에 당선되어도 무효라는 인식을 심어 주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한편, 금일, 고금, 약산면에서 청년회와 어촌계가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린다는 소식에 희망을 건다. 농수협 조합장은 투명한 경영철학과 함께 도덕성이 겸비된 후보의 당선을 기대해 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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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올바른 농수협장 선거 혁명으로 완도를 살리자 !청해진칼럼 올바른 농수협장 선거 혁명으로 완도를 살리자 ! 농수협이살아야 지역이 삽니다 . ▲ 서해식 도민편집장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인 독일의 라이파이센이 남긴말이다. 제2차 대전에 패전하고 기로에선 독일에 협동조합운동을 일으켜 희망의 불씨를 지핀 것이다. 우리들에게도 협동조합은 꿈이었고 희망이었다. 정책자금은 농수협으로 통해서 방출되었고 영농 영어자금 학자금 결혼자금 등 어려울때면 농수협에가면 대출을 받을수있었고 농어촌의 경제생활의 동반자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농수협임직원들도 조합원들도 농수협은 마르지않는 옹달샘인양 방만하게 운영돼도 별탈이 없는양 정신자세가 뒷받침 되지 안했던 것일까? 많은 정책자금이 풀려나가고 이런저런 구실로 고액 대출이 증가하다보니 회수는 제대로 안돼고 시스템작동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농수협도 파산하고 몰락한다는 교훈을 얻은 뒤에야 뒷수습을 하려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농수협장 한때 화려한 벼슬자리로 선망의 대상이었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조합장이 되려고 했다. 그러나 묻고자한다. 표를 먹고산 선출직 조합장이다. 논공행상으로 당선에 기여한 측근들에게 부실대출을 해주지는 않았는지 어느 조합장 시절에 고액부실대출이 심화되었는지 당사자들은 알 것이다. 오는 3월11일 완도금일조합장 선거이고 이어서 완도농협장선거도 있게 된다. 무너진 완도수협이 타 시군으로 합병되었다면 비참한일이었다. 다행히 금일수협이 당차게 끌어안고 연체액을 대폭 줄이고 전국수협중에서 건실한 선진수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젠 완도에서 조합이 무너지는 일들이 없도록 하자. 농촌마을과는 달리 전복양식과 미역 김 다시마 미역등 해산물 생산비중이 고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음에도 농수협 발전에 긍정적인 대안이 부재하다면 건강의 섬 완도의 이미지가 헛구호 일 뿐이다. 농수협장은 건실한 도덕성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 옛날 돈 선거의 관행에 젖어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거부해야한다. 조합원 의식도 바꾸어야한다 .조합이야 망하든 말든 은밀히 돈돌린 후보를 찍어줬던 과거를 청산해야 희망이 있다.무너진 조합과 과거조합장 선거의 잘못된 관행을 반면교사 삼아 상생의 정신으로 조합을 선진화 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자. 농수협에 자금이 풍부하다해도 농어민에게 대출을 함부러 하기가 겁이 나서 서울이나 광주에서 아파트담보대출로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현실을 정말이지 탓할 수만은 없다. 대출해 갔으면 당연히 채무관리를 잘해야 마땅하다. 조합장선거에 참여한 조합원들도 일신된 마음으로 조합장을 선택하고 조합발전에 힘을 모을때다. 질곡을 헤쳐나와 정상적인 궤도진입을 하고 있는 조합을 흔들지 말자. 혈연과 지연 온정주의 패거리문화를 벗어나 확고한 협동조합철학을 갖춘 인사여야 한다. 중앙회와 정부 조합원의 징검다리 역할과 화합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그런 후보이면 된다. 조합을 정상화하여 다시 신용사회를 일구고 잘사는 농어촌 완도발전에 초석이 되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w.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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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BEST 간부공무원 선정완도군청 BEST 간부공무원 선정이문교, 정기만 사무관 직원 신뢰 ▲ 완도군청 베스트 간부공무원 이 문 교, 정 기 만 사무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완도군청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이문교 관광정책과장과 정기만 재무과장을 선정하였다.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12일간) 완도군 산하 5급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는 6급이하 직원들이 바람직한 간부공무원의 모델을 정립 제시하고 상․하급자가 상호 존중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살맛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직원들이 상급자인 사무관을 조사한 항목은 청렴성, 업무에 대한 열의, 직원들간의 소통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6개항목(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십과 조직화합 부분)에 대하여 평가했다는 것.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문교 사무관(관광정책과장)은 항상 온화한 성품으로 35년 동안 공직에 몸담고 생활하시면서 조직 상하간에 우정과 신뢰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정기만 사무관(재무과장)은 36년 동안 청렴하고 밝은 성품으로 내외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다수 6급이하 공무원들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정말 믿음이 가는 선배 공무원들이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며 결과에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승호)은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과 모범적인 간부공무원 모델 상을 정립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기 위해 본 설문을 갖게 되었으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상적인 공직자 상을 제시하여 조직의 역량 강화 및 민주성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청 베스트 간부공무원 시상은 오는 2011년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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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획사, 완도신문은 제작비 2,650여만원 달라모기획사, 완도신문은 제작비 2,650여만원 달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피에 부도덕한 신문사 투고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15년간 신문편집대행을 하는 건실한 기획사 시사미디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피 위원회에 바란다는 게시판에 “부도덕한 신문사는 지원대상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라고 지난해 10월 관련 글을 게시해 전국언론인 등이 426회의 조회로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11월3일 13시55분에 신문편집 대행사인 시사미디어 A모사장은 본지 전화에서 내용증명으로 발송한 내용으로 신문제작비용 2,650만원을 현재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피 위원회에 바란다는 게시판에 게시된 2건의 내용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완도신문의 신문제작 (편집,인쇄)대행을 10여년간 해왔으나 공식 통보없이 타사로 옮기면서 그동안 제작비 3,000여만원을 달라며 저희 회사가 전남도 소재 <완도신문>때문에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홈피게시판에 호소했다. 한편, 참 언론을 지지한다는 독자 B모씨(62,완도읍 군내리)에 따르면 정론직필이 사명인 모든 언론사는 공인기관으로 도덕성이 기본이며 신문이 기울면 사회가 기운다는 고,김대중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정직한 언론이 되어야 한다. 편집대행사에 신문제작비 2,650만원을 주지 않고 최근 병합사건인 완도고 및 군수, 농공단지업체 등의 허위사실적시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관계자가 항소심에서 2년의 집행유예 실형을 선고받았다면 완도군민과 독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신문의 공식논평을 보내오면 본지는 보도 해 주겠으며 그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페이지-위원회에 바란다 게시판에 게시된 2건의 완도신문 관련내용 원문을 단독입수 해 보도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완도신문 관련내용- 원문공개) 1/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페이지-위원회에 바란다. http://www.cln.or.kr/sub5_read.php?row_id=3398&wh=&page=3&query_field=&query_key=&mode= 게시번호 1085 제목 부도덕한 신문사는 지원대상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름 편집자 등록일 2009-10-09 10:28:55, 조회 : 426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지 한참을 찾다 이 란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광주광역시 소재 신문편집대행을 하는 15년 이상된 건실한 기획사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회사가 전남도 소재 <완도신문>때문에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그간 <완도신문>은 자체 제작시설을 없다보니 저희 회사에서 제작을 대행해 왔습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편집부터 제작까지 타블로이드 16면을 제작해왔습니다. 지금부터 1년전 어느날 갑자기 10여년을 제희 회사에서 제작해오던 <완도신문>이 제작당일 기사를 기다리던 저희에게 일언방구 말한마디 없이 신문제작을 다른 곳으로 옮기더군요. 신문제작이야 신문사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으면 얼마든지 옮겨도 됩니다. 저희도 그 문제로 왈가왈부하는 게 아닙니다. 신문을 제작하게 되면 제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완도신문은 여러차례 수없이 비용도 지불하지 않은 채 신문을 제작해왔습니다. 저희 회사는 <완도신문>의 도덕성과 언론에 대한 열의를 믿고 꾸준히 자체 비용을 들여 제작을 지원해왔습니다. 근 10년여를 제작해왔으니까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공식적인 통보도 하지 않은 채 알고 있기로는 대전지역에서 제작을 해왔다고 합니다. 당연히 저희 회사에서는 그동안 발생됐던 모든 제반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3천여만이란 돈은 아주 큰 금액입니다. 더구나 저희같이 조그마한 기획사로서는 아주 큰 돈이지요. 그런데 <완도신문> 발행인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간 저희 기획사에서는 신문제작을 한 사실도 없고 증거도 없답니다. 그래서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짦은 답변뿐이었습니다. 기가 막히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발행되었던 신문이 멀쩡히 인쇄되어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저희 회사는 그분들의 도덕성과 정론직필에 대한 열정을 믿었기에 신문제작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뒤통수를 때리다니요. 차라리 돈 없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면 더 나았겠습니다. 이렇게 치사하고 야비하게 <완도신문>이 나오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1년여를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들한테 어떠한 말도, 답변도, 해명도 듣지 못한 채 튼튼했던 저희 회사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이런 부도덕한 신문사는 응분의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지발위에서는 건실한 신문사에 도움을 주고자 <우선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완도신문>같이 부도덕하고, 열심히 하는 저희 회사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신문사는 절대 선정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더불어 건실한 다른 지역신문사에게 누가 되서는 더더욱 아니되겠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죽 분통터졌으면 사원인 제가 이렇게 발벗고 나서겠습니다. 혹 윤리위원회가 있다면 반드시 <완도신문>이 거론되어야 할 것입니다. =========================== 2/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페이지-위원회에 바란다. http://www.cln.or.kr/sub5_read.php?row_id=3407&wh=&page=5&query_field=&query_key=&mode= 게시번호 1086 제목 광주광역시 소재 '시사미디어' 입니다. 이름 편집자 등록일 2009-10-16 11:57:34, 조회:283 위에서 밝힌 사실 그대로 입니다. 더하고 덜하고도 없습니다. 저희 회사는 이로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완도신문> 당사자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출처: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홈페이지-위원회에 바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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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도소안수협 황권칠 조합장본지 창간10주년-릴레이 인터뷰 완도소안수협 황권칠 조합장 조합원에게 최대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조성 위해 책임경영으로 소외됨이 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 ▲ 황 권 칠 완도소안수협조합장 어업인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선량한 어업인이 어민활동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완도소안수협(황권칠 조합장)을 찾아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과 책임경영으로 소외됨이 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황 조합장의 포부를 들어본다.<편집자 石泉> ▶Q. 완도소안수협이 현재까지 추진한 사항은? A. 지금까지 3년간에 걸쳐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냉동창고와 위판장 건립을 15억원의 정부 지원금으로 건립하였다. 행정적 지원사업으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지원금으로 김의 품질과 생산소득에 기여하고자 패각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침하되어 환경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폐어구를 회수하여 어민소득과 푸른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활동하였다. 아울러 어업인들의 필요한 수산 자재를 전에는 수의계약에 의해 거래하여 일반 시중보다 높았던 가격을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보다 질이 좋고 저렴하게 1월~11월까지 무이자 공급하므로 실질적 어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울러 환원사업 차원에서 인재육성장학기금 불우이웃동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불편하고 위험한 휘발유도 종전에는 노화에서 공급받았는데 각 지역마다 그 지역에서 공급하므로 어민 생활에 애로점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완도김의 우수성과 지역 특산품을 보존코자 일년 이상 긴 시간을 걸쳐 만나리참김으로 상표등록하고 국립공원과 품질인정을 받았으며, 김의 판매망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 이천시의 임금님표쌀과 외식산업 MOU 체결을 하였다. 한편, 김의 지리적 표시는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이며 2년여 기간 수차례의 조사와 설명회를 거쳐 인정한 것입니다. ▶Q. 조합원에게 꼭 하고픈 말은? A. 우리조합이 80년 전통을 갖고 현재 완도 서부권 지역을 바탕으로 김과 전복 톳을 주업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그 중심에 완도소안수협이 있다. 또한 지난해 계약이전으로 새로이 구성된 조합원이 많이 가입하여 어업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이분들에게도 조합원으로서 차별대우 없이 어업활동에 최대한 지원을 해드려야 하고 조합원 또한 조합을 믿고 조합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줌으로써, 조합으로써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조합원의 도덕적해이가 우리주위에 맴돌아 개인 이기주의가 활보하여 조합 경영에 손실을 가져오고, 그로 인한 피해는 바로 자기와 제일 가까운 이웃부터 피해자가 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조합은 양심껏 어촌에서 생활하고 계신 조합원에게는 최대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없이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신용에 따라 최 저리로 대출을 해주어 어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에서는 어는 한 품목에 의존하여 특혜적 지원을 해주고, 타생산품을 홀대하여 소득에 악 영향이 미칠 경우, 지금껏 미역, 톳, 광어가 그래왔듯이 한 품목에 치우친 현상이 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 피해는 바로 어민이고 경제적 손실로 우리군의 경제적 미래가 불투명할 수도 있기에 행정의 긴 안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생산 어민 또한 정부의 정책을 외면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생산과 소비의 균형과 질서가 유지되어야 소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행정에서는 기술지원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에 적응할 수 있는 대책이 필수인데 수산군인 우리완도는 아직 이에 대한 대책이 너무 미흡한 현실이라고 봅니다. 글로벌시대의 웰빙식품은 무엇보다 친환경에서 질 좋은 품질로 생산에 주력하여 저가보다 고가 하에서도 소비자가 찾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체계적인 여건 하에서 판매가 형성되어야 손실없는 소득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어업인 들의 조직적인 동참이 필수라 하겠습니다. 또한 어민에 의해 설립된 조합은 주주로 형성되어 가진 자가 이득을 더 득하고 손실을 입을 경우 주식이 휴지가 되는 영리 목적의 주식회사와는 다른 비영리단체로 그 주인이 조합원 자기 자신이고 경영자와 직원은 그 업무에 종사하여 어업인의 지위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하고 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와 사명감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단체로 항상 어업인들의 생활과 직결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앞으로 우리조합은 어업인 조합원 소득에 직결되고 있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현재 완도참김으로 지리적 표시와 상표등록 국립공원으로부터 품질인증 등 김으로써 모두가 갖추어져 있으나 2차 산업 부재로 소비자 식탁에서 우리김의 브랜드를 찾을 수 없어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추진을 하여 실질적인 김 생산어민들의 소득창출에 앞장설 것이며, 전복 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생산어업인과 유통업을 하시는 분들과 힘을 합쳐 유통질서는 물론 어업인에게 미처리 결손이 되질 않게 최저의 수수료로 위판사업을 할 것 입니다. 또한 우리 완도는 사면이 바다이고 바다 없인 생존권마저 위협이 될 수 있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바다 가꾸기에 앞장서서 아름답고, 살아 숨쉬는 바다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도움을 받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산업법 제9조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수협에 행정적 지원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끝으로 청해진신문이 완도군민의 대변지로써 발전하여 보다 밝은 완도가 되어 수산의 푸른 미래의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고, 귀사의 번영과 발전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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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최근 3년 금융사고 금액 총101억농협 최근 3년 금융사고 금액 총101억 내부 횡령 사고금액 약 89억원 2008년 이후 농협중앙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41건으로 사고 관련 금액은 총 101억49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한나라당)이 지난 9월27일 국정감사를 위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금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는 19건의 금융사고로 관련 금액이 33억4400만원 ▲2009년에는 15건에 40억700만원 ▲2010년 5월 현재 이미 7건에 27억9800만원이 발생해 해마다 건수는 줄었지만 사고 금액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농협에서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금액은 ▲2008년도 13억1400만원 ▲2009년 14억300만원 ▲2010년 5월 현재 16억 6,500만원으로 총 43억8200만원이다 또한 전체 금융사고 중 18건이 농협 직원들의 내부 횡령사고였다. 2008년 이후 사고 금액이 89억8700만원으로 이중 회수가 불가능한 금액은 36억3800만원이다. 국회 황영철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금융사고 인해 농협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감독과 내부 감사 강화를 통해 농협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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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회 의원 김정술- 겸손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주민 복지증진과완도군회 의원 김정술 겸손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주민 복지증진과 소득향상 위해 ▲ 김정술 군의원 새감각 바른언론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해온 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을 축하드리며 먼저 부족하고 불민한 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지역구민 여러분의 크신 은덕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선거기간 중 헌신적으로 수고해주신 많은 지지자와 마음고생이 많았던 가족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항상 겸손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주민 복지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의회의 역할은 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기도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파트너이자 동반자 관계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완도군과 군의회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해양산업의 가장 경쟁력있는 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살기 좋은 행복하고 건강한 완도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군민의 대변자로서 대안 제시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작은 정치라도 도덕적이고 유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군민이 원하는 뜻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군민을 잘 모실 수 있는 길을 늘 연구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더 많은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72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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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윤증현 장관의 나는 무식하다" 진솔한 고백이청해진칼럼. 윤증현 장관의 나는 무식하다" 진솔한 고백이 울림이 있다..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도민편집장 한국이 세계수출국 13위이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거드름을 피우고 있는지도 모를일이다. 윤증현 기획경제부장관이 지난 4월19일~23일까지 미국워싱톤에서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가)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출국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나는 지식의 빈곤을 절실하게 느낀다. 지식이 모자라서 가슴이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고백을 했다는 내용이 조선일보에 소개되어 잔잔한 감동을 불러왔다. 그는 한국 경제 관료중 대표적인 자리이고 유수대학을 나왔고 미국에서 공부도 많이한 인사가 아닌가? 윤장관은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기에는 우리의 지식수준은 어림없고 너무나 모자란다고 한탄하고 젊은 기자들에게 세계적인 안목을 갖는 공부를 많이 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왜일까? 한국인이 무식하다는것은 세계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한다. 같은 한국인 끼리 비교하고 경쟁하지만 이른바 선진국들의 비슷한 수준의 학력 전문직과 대화하면 무식이 탄로난다고한다. 한국보다 못한 후진국과 상대할 때는 다르다 해도 말이다. 특히 철학이나 세계사 인권문제 환경 예술분야에서 토론하면 꼬리가 잡힌다고 한다. 우리가 자부심을 갖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007년 1월에 첫 공식업무를 개시할 때 기자들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처형이 옳았느냐고 물을 때 반총장은 폭정책임자 아니냐면서 사형은 각 나라의 선택사항이라고 하여 문제로 비화됐다. 유엔 기본정신은 인권에 기초하여 사형제도를 반대하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언론의 집중 포화를 받았다. 한겨레신문 고정 칼럼니스트인 홍세화 선생은 새는 두 날개로 난다면서 편향된 지식을 경계했다. 한국은 남북 분단국가로 60년을 보내오면서 반공 이데올로기에 물들여 보수 우파만이 옳은 양 교육을 받아왔다. 진보적 입장은 좌파로 몰아 철학빈곤의 반쪽 교육을 받아 왔고 글로벌시대인 세계는 변화하여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벽을 넘어 사회주의적인 사상이 시대적 화두가 돼고있다. 100년전의 일본식민지인 나라가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되었다고 자랑하지만 경제 빈곤에서 벗어났지 지식빈곤국에서 벗어난 게 아니라는 것이다. 지식의 빈곤 의식의 빈곤 이성의 빈곤 독서의 빈곤이 한국인의 현주소라는 것이다. 한국인의 하루독서량이 10분이상이 10명중 일명꼴이란다. 한국인은 학교만 나오면 취직한 후 대다수가 직장에서 가정으로 직행않고 술집가고 노래방가고 3차까지 간다고 하는데 선진국은 집에 가서 공부하고 독서도 한다고한다. 일본은 금년을 온 국민 독서의 해로 정하고 독서하는 것을 지식의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있다. 정보화시대에 얼마나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며 새로운 학설과 과학적 성취가 이뤄지고 있는지 숨이 가쁠지경인데도 선택된 선량들도 지식수준은 별 볼일 없는 선진국 중고등학교 실력도 못되질 않는가? 지방정치의 지도자들이 평소에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도덕적으로 타의 귀감이 된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우리는 지난번 천안함 사태로 통해서 한국사회가 얼마나 취약한점이 많은지 걱정스러웠다. 일본과 중국등 주변국가들이 비웃고 있었을것이다. 잘먹고 잘살자 물론 좋은 이야기다. 고스톱치고 노래방가고 희희락락 하는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생활 패턴 일수는 없다고본다. 정신을 차려야한다. 우리는 분단국가이다. 냉전시대의 논리가 아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윤증현장관의 진솔한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어야한다. 누가 윤증현 장관보다 지식이 많고 공부를 했는가? 특히 완도에 사는 우리들은 너무 미천한 지식으로 함부로 남을 매도하고 자만에 빠지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라 편향된 지식으로 무식한 소리를 더이상 듣지말라. 새는 두 날개로 난다. 진보와 보수 균형잡힌 사고로 교양이 있는 지식인이 되어야한다 이는 선진한국의 이정표가 되기때문이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1007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