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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지산우체국·면사무소, 마스크 구매 주민에 ‘따뜻한 배려’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지산우체국과 지산면이 공적마스크 구매 대기 중인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배려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의자 100여개를 지원해 지난 2월말부터 새벽부터 오랜 시간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기다림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구매 희망자의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을 대접하고 개인 감염병 대응 수칙 등을 안내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진도군 지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몇시간씩 서거나 앉아 계시는 것을 보고 의자를 배치하게 됐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은 물론 군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국장은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진도군 지산 우체국이 되기 위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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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지애, 나주시에 손소독제 2백개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9일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인 ‘㈜더불어지애’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00개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을 위해 시청을 방문한 강세진 대표는 “지역민의 코로나19 예방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지애는 나주 봉황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주 수입원인 전국 지자체 보건소에 병해충 방역약품 납품을 비롯해 전라남도 내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해외여행체험, 장학금 지급, 다문화체험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각계각층의 자발적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마스크를 비롯해 방역약품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불어지애 강세진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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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확산 예방 마스크 제작 배부[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자체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에서 재능기부로 마스크 원단과 재료를 구입해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마스크 제작에는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3천여 개의 마스크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마스크는 마스크 필터를 교체해 사용하는 순면 마스크로 위생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고 교체형 필터와 코로나19 예방수칙 리플릿을 함께 포장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마스크 제작 현장을 방문해 “생활개선회원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영농기가 시작되어 바쁜 와중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고자 힘을 모아줘 모두에게 매우 고맙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 차단 방역으로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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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PC방·음식점·숙박업소 등 코로나19 예방활동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공중위생업소,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가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서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관내 PC방 138개소를 지도점검했다. 화장실에 비누 및 손소척제 비치, 시설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손씻기·세안 후 종이타올이나 개인용 수건으로 깨끗이 닦기, 기침에 사용한 휴지 바로 처리하도록 곳곳에 쓰레기통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 최근 타 지역에서 노래방 마이크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노래방의 위생관리 준수를 점검·홍보했다. 반드시 노래를 부를 때는 마이크에 1회용 덮개를 사용하거나 자외선 또는 알콜 소독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강력히 지도했다. 아울러 음식점과 커피숍은 음식 조리전·중 수시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종사자는 위생복과 위생모, 마스크 반드시 착용, 영업소 내·외부 매일 청소 및 소독 등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시는 2월초부터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목욕장,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 의심환자 발생시 조치사항, 행동요령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특정의 다수가 이용하는 위생업소는 특히나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쉽다. 어떤 곳보다도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학생들이 많이 찾는 PC방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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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축협조합장 성금 쾌척[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가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문만식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장, 방복철 보성축협조합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조합장, 노동일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성금을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노인·장애인·저소득층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내 모든 가축시장이 휴장한 어려운 여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신 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전남도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는 시군 축산농협 17개소와 전남낙농농협, 광주축산농협 등 19개소 조합장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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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대학,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 3천개 제작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감염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순천시민대학을 통해 재봉 기술을 익힌 순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해 선행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봉틀을 사용하는 수업으로 만나 구성된 반려동물 팻소잉, 옷 만들기, 양재, 한땀 두땀 홈패션 4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장소는 순천시 평생교육과에서 제공하고 3월 6일부터 시작해 총 3천개의 에코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재능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주고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봉사자는“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노약자, 장애인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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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코로나19 특별성금 전달 훈훈[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의 전달은 간부회의 석상에서 허석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는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은미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성금은 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정립해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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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자들, 코로나19 극복위한 노력 빛나[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순천시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조은 프라자 앞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지역민 감염예방을 위해 택시 소독활동을 시작했고 3월 둘째주부터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매주 목요일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꾸미봉사단에서는 마스크 확보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독거노인을 위해 면 마스크 1,600여장을 만들어 전달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며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지역에서는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순천교도소에 기탁해 제작 후 순천시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11개소를 지속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실외활동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30초 손 씻기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조태훈 자치혁신과장은“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봉사자들의 적극적 자원봉사활동은 지금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실외활동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30초 손 씻기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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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비비 투입… 코로나19 전파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민간위탁 방역반 9개반 27명을 편성해 시 전 지역 공공시설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방역취약지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지역 신천지 교회와 집회 장소로 파악된 10개소에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광양시 전역에 일제 집중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월 9일부터는 감염 취약계층 거주 집단시설인 지역 요양원 34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및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확산되고 있는 국가와 국내 지역 방문 금지 등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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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농협, 마스크 5천매 조합원에 무상공급[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안양농협은 자체 확보한 마스크kf94 약 5천장을 조합원 1인당 3매씩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무상 지원했다. 정부에 공적마스크 공급물량 부족으로 요일별로 구매를 제한하는 5부제의 본격 시행으로 주당 1인 2매 한정 구매가 불가피한 시기에 이 같은 지원이 이뤄져 조합원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김영중 안양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이로 인해 농산물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된다”며 “안양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농약 및 영농자재 할인 판매에도 적극 반영해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