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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기업과 함께‘청소년 발명가’양성▲ 운영일정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은 기업의 교육기부를 통해 청소년을 창의적 발명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7년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YIP는 기업이 출제한 과제에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하여,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호전기, 대유위니아, 모닝글로리, 아모레퍼시픽, 에스폴리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유아이케이, KGC인삼공사, 포스코, 한국정보통신, 휴롬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우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및 기술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으로,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70개 참가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온라인교육, 지식재산교육 캠프, 참여기업 견학 및 변리사의 찾아가는 특허 컨설팅 등 약 5∼6개월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개선과 특허출원을 지원받고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허청 이춘무 산업재산인력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교육기부를 해준 덕분에 청소년들이 미래의 발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이를 활용해서 청소년들이 지식재산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YIP 홈페이지(www.yipedu.net)를 통해 이루어지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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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조선3사 특허출원 1,000건 시대 마감하나?▲ 국내 대형 조선 3사 특허출원 동향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이 지난해 국내 대형 조선3사의 특허출원을 집계한 결과, 조선3사의 특허출원이 모두 1,000건 이하로 줄어 지난 2010년 삼성중공업이 1,101건을 출원하면서 시작된 조선분야의 특허출원 1,000건 시대가 6년 만에 막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각 社별 특허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삼성중공업 898건, 대우조선해양 861건, 현대중공업 834건으로 조선3사 모두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평균 25.4% 급감하여 조선업계의 어려움이 특허출원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조선분야의 핵심인 선박분야(IPC B63 IPC B63 : 선박관련 국제특허분류 기준)의 특허출원 건수는 지속된 수주난과 구조조정 등 경영여건 악화로 2,301건(전년 대비 17.7% 감소)에 그쳐, 특허출원이 가장 활발했던 2014년(3,692건)의 6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세부 기술별 특허출원 건수(출원비율)를 살펴보면, 2014년에 선박 구조 및 의장품, 선박용 추진 및 조타장치, 선박용 보조기기, 선박 진수 및 수난 구조, 잠수함 분야가 각각 2,415건(65%), 526건(14%), 439건(12%), 221건(6%), 91건(3%)에서, 지난해 각각 1,583건(69%), 229건(10%), 226건(10%), 208건(9%), 55건(2%)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최근 3년간 선박분야 국내출원 외국인의 특허출원건수를 살펴보면, 2014년 171건에서 2015년 200건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159건으로 전년 대비 20.5% 감소하여, 국내 조선산업의 불황이 외국인들의 국내 출원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특허청은 조선분야의 특허출원 증가와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업계에 전략적 특허경영을 지원하는 맞춤형 ‘IP-R&D 특허세미나’ 개최, 산업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중심사’ 실시 및 ‘조선해양의 날’에 우수 발명가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특허청 권영호 차세대수송심사과장은 “최근 조선업계의 경영난으로 특허출원이 크게 급감한 점이 심히 우려되며, 우수한 인재와 핵심 기술, 그리고 특허권의 확보가 다가올 국내 조선산업의 부활(復活)을 위한 최후의 보루(堡壘)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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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하반기 군정방향 제시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하반기 군정방향 제시 취임 때 초심으로 지난 2년 성과를 토대로 더욱 힘차게 일하겠다 [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민선6기 2년 동안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목표로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1,400억원에 이르는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미래 100년을 대비하고 한 발작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민선 6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요 성과를 꼽으며 "취임 때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힘차게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취임하자마자 전복산업이 위기를 맞아 전문가, 어민들과 함께 밤을 새가며 해결책을 찾는 등 당면한 문제를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소통의 화합행정,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사회, 고품격 문화관광, 깨끗한 청정환경 등 5대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나눔사회, 참여행정, 가치경영, 미래경영으로 생동감 넘치는 완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며 완도의 미래 100년의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신 군수는 민선6기 2년의 첫 번째 성과로 따뜻한 완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동군수실, 소통화합위원회 등에서 제안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추진, 두 번째로 수산소득 1조원 시대를 향한 황금바다 프로젝트 활성화를 꼽았다. 세 번째로 당목항국가어항 개발사업비 5백억원, 금당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비 34억원, 청산도 슬로푸드 명품화사업비 30억원, 경제계보육지원사업비 15억원 등 1,413억원에 이르는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선포,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 브랜드를 개발해 소비자 신뢰 확보, 활전복 대중국 수출, 근해 조업선단 완도항 유치, 전국 최초 명품광어회 인터넷 쇼핑몰 판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위해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설립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군수실 67회 운영, 자연그대로 농축산현장 이동군수실 운영, 소통화합위원회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소통 활성화에 대한 대내외의 높은 평가를 언급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과 중국의 기관․단체와 MOU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인 홍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현지 라디오 방송 출연․국제상품쇼를 비롯한 전시회 참가․다수의 강의를 통해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해조류 컵국수, 다시마분말, 전복미역국, 켈프칩 등 수출상품 19종을 미국에 판매하고, 한․중보세교역센터에 완도군 판매센터를 개장하여 전복통조림, 김, 해조국수, 전복장조림 판매를 개시했다. 판매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175톤/53억 4천 5백만원, 가공전복(육질냉동) 6톤/5억원을 수출하는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 군수는 “현재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수출상품 추가 및 다변화를 꾀할 것이며, 미주시장을 거쳐 남미시장 개척을 추진할 것이며 중국시장을 거쳐 동남아시아, 인도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상, 2015년도 전남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2016대한민국창조경제대상 등 중앙 및 도 등 외부평가에서 4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조류산업 발전을 위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 해조류를 소재로 미래 식량과 에너지 자원으로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내년 4.14일부터 5.7일까지 24일간 완도 엑스포벨트 일원에서 산업형 비즈니스박람회로 개최된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5백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위해 신지면에 해양테마펜션단지를 조성하고 SEA FOOD관을 주말장터로 확대해 문화공연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복명가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군수는 "민선 6기 하반기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따뚯한 완도공동체 형성, 황금바다 프로젝트, 지역경제 활성화,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브랜드 개발,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품격높은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 확충,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 사업 추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기후변화 대비 등에 힘쓰겠다"며 중점 추진 9대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하반기 9대 역점과제를 설명하며 "군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역점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완도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취재본부장, 금일생일금당약산 서해식기자, 노화보길 노경자기자,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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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건사협, 2017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결의[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회장 전이양)는 지난 3일 4/4분기 정례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했던 ‘완도사랑군민건강걷기대회’ 결과보고와 단체간 상호 관심사항 및 군정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건사협 전이양회장은 군민건강걷기대회 유공자로 완도군청 경제산업과 전호용, 보건의료원 김현주․박현옥, ㈜바다명가 장민석 대표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2017년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간 완도 EXPO벨트에서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군민 화합과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을 주관하고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여기계신 여러분의 열정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 확신 한다”며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적극적 지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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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출마자 10명 중 4명 전과자광주전남지역 출마자 10명 중 4명 전과자출사표 던진 999명 중 433명 전과 1건 이상 43.4%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광주전남 후보자 10명 중 4명가량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회 홈페이지 공개로 나타났다. 상당수가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이지만 폭행치사, 강간치상 등 이른바 중범죄도 적지 않았다. 17일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 및 기초단체장, 시군구 의원 선거 등에 입후보한 후보는 광주 244명, 전남 755명 등 99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과 기록 후보자는 433명으로 43.4%였다. 10명 중 4명 이상은 한 건 이상의 전과를 갖고 있는 셈이다. 전과 횟수별로 1건이 221건으로 절반가량이며 5건 이하까지 포함하면 414명(95.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과 10건이 넘는 후보도 5명에 달했다.시국사범 등으로 처벌받은 입후보자 상당수는 국가보안법 이외에 집시법, 폭력, 업무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등 수건의 혐의가 적용됐지만 단건(單件)으로 취급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기초의원 나주다 선거구에 출마한 B 후보는 하천법 위반 등 13차례나 사법처리를 받았고, 담양 가선거구에 입후보한 C 후보도 폭력 등 13건의 전과기록을 신고했다. 화순과 보성 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D 후보와 E 후보는 공무집행 방해 등 각 12건과 10건의 부끄러운 기록을 공개했다. 신안가와 나 선거구는 출마한 4명과 7명 모두가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등 모두 22명 중 16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수는 40명 중 27명, 순천은 41명 중 25명, 영광은 17명 중 11명, 무안은 20명 중 13명 등이 전과기록을 신고했다. 일부 입후보자는 강간치상과 성폭행, 과실치사, 횡령, 재물손괴, 사기, 뺑소니 등 아주 좋지 않은 죄질이 드러나기도 했다. 광역단체장 입후보자 가운데 통합진보당으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에 출마한 H, J 후보가 국가보안법, 폭력 등의 전과를 등록했다. 나머지 광역단체장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었으며 광주와 전남 시도교육감에 출마한 8명도 전과란이 비었다. 곡성과 고흥, 보성, 강진, 영암, 무안 군수 선거 입후보자는 모두 전과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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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과 완도김 김밥으로 합궁이천쌀과 완도김 김밥으로 합궁 이천시와 완도군 9일 양해각서(MOU)체결 ▲좌로부터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 황권칠 조합장, 완도군 김종식 군수, 이천시 조병돈 시장, (주)이천미사랑 김정일 대표가 서명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명품과 명품이 만나 소비자에게 進上.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과 완도군 만나리 참김이 김밥으로 합궁(合宮)해 곧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임금님표 이천쌀’을 이용한 김밥 외식사업을 추진 중인 이천시는 김밥에 쓰일 김의 전속공급을 위해 12월9일 오전 전남 완도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김정일 ㈜이천米사랑회장, 김종식 완도군수, 황권칠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장 등 4명의 서명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천米사랑이 서울 강남, 성남 분당 등에 김밥 외식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재료인 쌀과 김을 전국 최고 품질과 명성의 브랜드를 사용, 신뢰도를 높이고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케팅 협약이 체결됐다. 이천시는 협약으로 완도소안수협을 통해 수협이 생산하는 ‘만나리 참김’을 공급받아 김밥 외식사업에 사용하고 양 기관은 ‘임금님표 이천쌀’과 ‘만나리 참김’ 홍보에 협력하게 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해산물의 보고인 건강의 섬 완도군(만나리 참김)과 업무협약을 체결, 이천시와 (주)이천米사랑이 추진하는 김밥외식사업이 탄력을 받고 기업과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김밥외식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이천시와 완도군의 위상이 함께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도 “쌀과 김의 최고 명가가 만난만큼 이천米사랑의 김밥외식사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천시와 완도군도 좋은 관계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 황권칠 조합장은 청정해역 건강의 섬 완도군에서 수협이 생산하는 ‘만나리 참김’을 이천시와 (주)이천米사랑이 추진하는 김밥외식사업에 공급하게 되어 양지역 경제활성화에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7월부터 어묵생산 전문업체인 ㈜코주부C&F와 공동으로 이천쌀을 이용한 김밥·막걸리 가공식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미사랑은 ㈜코주부C&F가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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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슬로우걷기축제 4.18 신지, 4.19 청산도 개막세계슬로우걷기축제 4.18 신지, 4.19 청산도 개막 “여태까지 보지도 느끼지도 못했던 감성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축제” -‘해신’ ‘주몽’의 송일국,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야,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탱크 최경주 선수 등 슬픔과 애환, 노력과 열정이 담긴 헌신발 전시 행사장 버스 1시간 간격으로 운행,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행사장에 갈수 있어 김종식 군수 “이번축제는 군민들에게는 완도인의 자부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완도, 그 섬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것” ▲ 청산도 유채밭에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세계걷기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행사에 군은 영국, 이탈리아, 호주등 치따슬로 가입국과 주한 외국인을 비롯한 전국 걷기동호회, 산악회, 시민등 약 1만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슬로우걷기축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들이 직 간접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어 왔다. 인기그룹 코요테의 신지와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축제 홍보대사를 자처했으며, 우리에게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희야와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콘서트일정과 겹쳐 축제에 참가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며 축제홈페이지(www.slowcitywando.com)를 통해 축하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신지 명사십리 행사장에 오면 이들 모두를 만날 수 있을 듯하다. 인기가수 신지는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하며,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현란한 퍼포먼스와 함께 참가하는 모든 분들과 사진촬영을 할 예정이다. 또한, 희야와 김장훈은 행사에는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신었던 신발을 헌신발 전시회의 전시품으로 내놓았다. 이밖에 KBS특별기획드라마「해신」당시 송일국씨가 신었던 신발 3컬레와 최경주 선수가 골프로 세계를 재패할 당시 신었던 신발도 일반인의 신발과 함께 전시된다. -이번축제 기획, 프로그램 구성, 준비상황 등 모든 면에서 호평 쏟아져 -개막식, 고정관념을 깨는 비공개의 특별한 코너 마련, 당일 행사장에서만 확인가능 -18일, 낮에는 신지 유채꽂단지에서, 밤에는 철쭉이 만발한 해변공원에서 -19일, 일상탈출, 청보리밭 사잇길 서편제의 돌담길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세계슬로우걷기축제가 언론, 연예인, 도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모든 행사장의 시설은 자연 친화적이며 동양적 정서를 표현해줄 곧은 대나무로 꾸며진다. 프로그램도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다. 감성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차별화가 더욱 뚜렷하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째날 신지명사십리, 개막식부터가 다르다. 과거의 형식적이면서도 틀에 박힌 개막식에서 벗어나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의 특별한 개막식코너가 준비된다. 이는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개막식이 끝나면 유채꽃 단지를 걸으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유채꽃 속에서 들려오는 은은한 재즈앙상블의 유혹,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와 희망을 주는 뚜벅이 표지판, 인생의 동반자인 신발에 감성을 불어 넣은 헌신발 전시, 아날로그 추억사진 전시,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엽기발랄 퍼니밴드, 대한민국이 행복해지기 위한 모두의 바램과 개인의 소망을 담은「소망의 숲」만들기 등 행사 프로그램 하나하나 걷기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추억으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하다. 18일 해변공연에서는 먹거리 포차운영과 함께 축하공연도 열린다. 전국방송으로 18명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MBC가요베스트 공개방송, 안단테 불꽃 쇼 등 다양한 공연은 축제분위기를 초 절정에 이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출연하는 인기가수는 현철, 이용, 김혜연, 조항조, 현숙, 추가열, 박진도, 한서경, 정정아 등 18명이다. 축제 둘째날인 4월 19일 청산도 걷기행사, 4월 18일 신지명사십리 유채꽃단지 걷기행사 다음날인 4월 19일에 여객선을 타고 유채꽃과 청보리 밭, 영화 서편제의 돌담길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진행된다. 4월 19일 바다여행을 통한 청산도 행사는 신청접수 7일만에 1200명으로 인터넷 신청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소달구지 유채꽃 마차체험, 보리피리 불면서 옛 추억에도 잠기고 해녀 물길질하는 모습도 구경하면서 청보리밭 사잇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완도 대표적인 슬로우푸드인 전복요리와 전국 각지의 농산물과 완도의 명품 해초로 만든 1,000인분의 초대형 “장보고 명품비빔밥”만들기 행사와 과거 슬로시티 청산도 사람들의 삶을 현재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직접 재현한 “청산도의 어제”는 관광객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행사참석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14대를 운영한다.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주민들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버스로 각 마을 방면별 1시간 단위로 신지 행사장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집으로되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상황실(550-5760)이나 해당읍면에 문의하면 된다. ∙운행시간 : 오전11시, 정오12시, 오후1시, 오후 2시 ∙승차장소 : 문화체육센터 앞, 무등아파트 앞, 명진명가 앞, 군청 앞, 장보고마트, 중앙시장, 현대아파트, 서부마을 정류장, 동부마을정류장, 완도(석장, 망남, 망석)정류장 군은 모든 축제준비를 마친 상태다. 관광객 안전관리, 청산도 선박수송대책, 숙박문제, 교통정리, 관광객 편의시설 등등 어느 것 하나 검토하지 않은 것이 없다. 슬로시티 한국본부 관계자는 물론이고, 김종식 군수도 지난 8일 시간차별 현장 리허셜을 마친 자리에서 각 실과의 축제 준비상황에 매우 만족해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식 군수는 “만발한 유채가 가득한 슬로시티 우리 완도에서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가 개최된 것을 더없는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이번축제는 떼묻지 않은 아름다운 섬 완도에 살고 계시는 우리군민들에게는 완도에 살고 있다는 게 너무나도 행복하고, 완도를 찾아오시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는 완도, 그 섬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축제의 성공을 자신했다. 세계 슬로우 걷기축제는 2008년 완도군의 건강도시 연맹가입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가입 1주년을 기념하고 유엔 산하에 세계걷기 도시연맹 창설과 세계 걷기의 날 지정을 한국 주도하에 앞당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축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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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광어장터서 "쇼 보고 광어도 먹고이번 주말엔 전남완도 주말 광어장터로 오세요. ▲ 광어축제-완도 최경주공원 옆 광장에서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김명규 조합장)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과 23일 일요일 오후2시 완도항 해변공원에 마련된 주말 광어장터에서 사랑과 평화, 딕훼밀리, 민지 등 7080세대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추억의 가요를 함께 부르는 뜻깊은 공연이 열렸다. 이들 가수는 바쁜 일정에도 광어 양식어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광어 소비촉진 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광어장터는 광어 무료 시식회, 광어회 판매, 해조류 특산품 판매,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되고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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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운동호 소 문 우리지역의 농촌과 어촌이 살아야 “우리지역이 발전 된다” 전남 농수산물 애용으로 농어민을 살리자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켐페인 환경생태계의 위기, 건강과 생명의 위기, 인간성과 공동체의 위기 속에서 생명의 근원인 자연과 흙과 바다에서 분리된 잘못된 삶의 방식을 반성하고,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벌이는 “농촌과 어촌 살리기 운동”에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와 청해진신문과 완도성폭력상담소는 적극 찬성하며 우리지역의 농촌과 어촌이 살아야 “우리지역이 발전 된다”는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귀농”과 “귀어”는 단지 도시를 떠나 직업을 바꾸는 삶의 단순한 전환이 아닙니다. 그것은 도시의 병든 삶을 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생명을 가꾸며 아름다운 삶을 찾아 나서는 것이며, 모든 생명의 존립을 위협하는 절망적인 오늘의 문명을 버리고 새로운 ‘대안의 문명’을 찾아 나서는 거룩한 선택입니다. 지금 우리의 농촌과 어촌은 황폐화되고 농업과 어업은 파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산업화 공업화를 중심으로 하는 고도 경제성장 정책의 맹목적 추구에서 비롯된 이 같은 농촌 농업과 어촌 어업의 위기는 이제 WTO 체제 아래서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려운 절박한 한계상황 속에 놓여있으나 이제는 농업인과 어업인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품질이 좋은 상품을 생산하여 대처해야 할 때 입니다. 농업과 어업은 민족생존의 산업이요, 농촌과 어촌은 민족 뿌리이며 민족 문화의 텃밭입니다. 건강한 농촌농업과 어촌어업의 활성화 없이 건강한 민족의 생존도, 민족문화의 창달도 없는 것입니다. 해마다 60여만명이 넘는 농업인과 어업인들, 특히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농촌과 어촌, 그 고 향 땅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이제 65세이상 노인들과 부녀자들 뿐, 농촌과 어촌을 이끌어 갈 젊음의 힘, 그 활기참이 없다. 젊은이들이 없는 농촌과 어촌은 내일이 없다. 농촌과 어촌의 내일이 없음은 곧 이 나라와 이 겨레의 내일이 없는 것 입니다. 산업화 도시화의 반자연, 반생명의 메마른 문명 속에서 생기를 잃고 시들어 가는 우리 자신 과 우리의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흙과 바다의 소중함, 밥의 소중함과 미역, 김 수산물의 소중함, 자연과 생명가치의 소중함을 맛보게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 줄 겨레의 고향, 생명의 텃밭인 농촌과 어촌을 우리는 잃어가고 빼앗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픔 속에 빠진 농촌과 어촌을 살려내야 할 때 입니다. 우리의 밥상인 농촌과 어촌, 우리의 환경생태계를 지탱해주는 농촌과 어촌, 우리의 정서를 포근히 보듬어 주는 농촌과 어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려 생명을 움티우는 생존의 보금자리인 농촌과 어촌을 살려내어야 합니다. 농촌과 어촌을 살려야 우리가 산다. 지금 우리의 농촌과 어촌은 스스로 회생할 수 있는 자생력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젊은이들이 고향으로,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젊은이들의 힘과 사랑과 열정을 고향은, 농촌과 어촌은 목메게 부르고 있습니다. 단지 순간적인 편리와 쓰고 버려야 할 물질적 풍요로움을 위해서 반생명적이고 반자연적인 산업문명체계와 기업의 부속물로 우리의 젊음을 저당 잡히기에는 우리의 꿈과 내일의 희망이 너무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땅, 우리의 농촌과 어촌, 우리의 고향이 더 이상 버림받은 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땅의 농업과 어업이 한낱 돈놀이의 수단으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 생명의 일꾼인 농민과 어민이 더 이상 이 시대의 천민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여! 이제 흙으로 바다로, 고향으로, 농촌과 어촌으로 돌아가자. 가서 땅을 갈고 거름을 내어 씨를 뿌리고 바다에 어류양식을 하자. 흙과 바다를 살리고 개울을 살리며 풀벌레와 어울리는 유기순환적 생태질서 속에서 생명의 양식을 생산하고, 도시 소비자와 함께 손잡고 얼굴을 맞대는 도농, 도어의 연대 속에 서 새로운 대안 문명을 창조해 나가자. 반생명적이고 대립 경쟁적인 도시산업문명의 유일한 대안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생 조화하는 유기순환적인 농어적(農漁的)문명이다. 순환공생의 農漁的적 문명을 창조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희망이다. 우리의 아이들과 겨례와 인류의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는 길입니다. 텅빈 마을, 노인들의 바튼 기침소리만 적막한 고향 땅에 돌아가자. 가서 부서진 삽짝문을 고쳐 달고 골목길에 우리 아이들의 방울 웃음소리 가득하게 하자. 폐교 위기에 빠진 우리의 학교를 살리러 가자. 가서 둥지 하나씩을 틀자. 농촌과 어촌이, 들판과 바다에 세상이 푸르게 다시 살아나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농촌과 어촌 살리기 운동”에 함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농촌과 어촌에 신바람을,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자. 흙 속에서 잃었던 생기를 되찾고 삶의 진정 한가치를 실현하자. 우리의 농촌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사람과 사람이, 도시와 농촌과 어촌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는 공생의 대동 세상, 생기와 신명이 넘치는 우리 의 농촌과 어촌, 그 생태적 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사회단체의 생산적인 제안과 많은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2006년 10월 , 농촌과 어촌 살리기운동 켐페인에 함께하는 단체<무순>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회장 김용환, 완도군번영회 회장 황정국, 청해진신문 발행인 김용환, 완도군청년회 회장 김명종,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 주, 완도성폭력상담소 소장 천해숙, 완도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의일, 사랑의 김 북녘보내기운동본부 상임대표 장정환,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완도지구협의회장 박경남, 완도군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문경율,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지부장 박철암, 완도군휴게음식업지부 지부장 강태종, 대한불교조계종 수효사 성일스님, 완도군음식업지부 지부장 정광필, 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 회장 김신제, 완도군전복양식협의회 회장 김유신, 완도군수산업협동조합 대표관리인 이진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 김명규,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 이사장 정영남, 완도어류양식협회 회장 이경구, 완도군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정광국, 농업중앙회완도군지부 지부장 정동한, 청해진농업협동조합 조합장 김창곤, 완도군산림조합 조합장 최남산, 완도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추몽룡, 완도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천석,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완도클럽회장 조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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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완도명사십리에 하계캠프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완도명사십리에 하계캠프 3박4일 동안 노· 사간 단합된 모습 호평 호남지역 최대의 기업체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남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여름 휴양캠프를 설치했다.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간 열린 기아자동차 여름축제는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기아자동차 여름축제는 회사에서 마련한 버스편으로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여 가족노래자랑과 자녀와 함께 보는 명화상영, 경품추천, 기념품받기 퀴즈와 선발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처럼만에 일상의 회사 생활을 잊고 사측과 노측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매일 저녁 노· 사가 함께하는 바다콘서트를 열고 유명가수 초청과 B-boy 및 댄싱팀 공연, 섹소폰 연주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캠프 참가자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휴양캠프에 참가한 한 직원은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그런지 정말 오늘 만큼은 아무거리낌 없이 모두가 하나였다며 이번 해변축제를 기회로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피서철 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그동안 경남 남해의 상주해수욕장에서 연례적으로 개최하였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하계 휴양캠프를 완도에 유치하였다. <김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