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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생비빔밥 ‘5첩 반상化’ 궤도 오른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평 생비빔밥 5첩 반상化’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식 생비빔밥 상차림기법 전수과정’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내 먹거리장터에서 운영됐다. 지역특산물인 한우 중심의 한정식 외식업소를 키우기 위한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1차로 진행된 ‘전문명인 경영마인드 과정’을 모두 수료한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 교육은 집합식 요리실습 방식으로 총 3일간 진행됐으며 박중현 전라남도 음식연구원장과 대학교수 등 요식분야에 정통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차림기법 메뉴상품화 소스 레시피 곁들임 반찬 구성 식품산업연계 마케팅개발 식재관리 구축 등을 상세히 전수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교육 대상자들이 실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요식업자들인 만큼 교육 중간 경영현장도 직접 찾아 점포 활성화, 고객관리법 등의 경영전략도 함께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의 관광산업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 된 음식이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지역 특색이 담긴 함평식 한우요리·함평식 생비빔밥 등을 고급 한정식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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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 김명인·박성주 국제배드민턴대회 남자 복식 우승[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밀양시에서 열린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화순중학교 김명인 선수와 박성주가 복식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13세, 15세, 17세, 19세 이하로 나눠 연령대별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김명인·박성주 남자복식팀은 15세 이하 남자 복식 결승에서 최민규·김성훈 선수를 맞아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이긴 뒤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세 이하 여자 복식에서는 김지은 선수와 정민교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지호 선수는 남자단식 3위를 올랐다. 배드민턴 주니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요넥스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국내 유일의 세계배드민턴연맹 승인 국제 주니어 대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6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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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팡파르“해남의 맛과 멋을 즐기자”[청해진농수산신문] 맛있는 해남, 해남미남축제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며 지난 달 31일 개막했다.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축제는 내츄럴 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가을밤 정취 가득한 음악공연이 계속될 예정으로 31일에는 가을 낭만콘서트가 개최됐고 1일에는 미스트롯 홍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MBC 가요베스트, 2일 박상철 등이 출연하는 미남콘서트 초청공연이 연달아 열린다. 축제장에는 첫날부터 방문객이 대거 몰려 해남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는 한편 10월의 마지막 밤을 물들인 콘서트까지 가을빛 정취 가득한 두륜산의 정취를 함께했다. 또한 읍면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1촌1식 음식관이 운영돼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손맛 가득한 음식들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까지 계속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2~3일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해남의 전통음식 명인 6명이 참여하는 해남 음식 특별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9인분 닭장떡국 시식 행사와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담아가기,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해남 3대 명차 체험, 막걸리 바 운영 등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해남관광의 재도약을 천명하는 2020 해남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자연담은 먹거리를 대거 선보이면서 많은 국민들이 축제를 찾고 있다”며 “가을이 깊어가는 두륜산의 정취도 즐기시고 해남만의 맛있는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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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만나는 불금인문학 ‘다산의 찻자리’[청해진농수산신문]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찻자리 인문학인 ‘프래밀리 쇼셜티밍’이 다산의 최초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군의 사의재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실시된다. 프래밀리는 친구와 가족의 합성어로 ‘가족 같은 친구’를 뜻하며 ‘쇼셜티밍은 ’찻자리 모임을 말한다. 즉, 소셜티밍은 낯선 사람들이 찻자리를 통해 가족 같은 친구가 되는 모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사의재 저잣거리에 있는 강진군 다인연합회가 운영하는 ‘다산명차전통문화체험장’에서 200년 전 다산의 강론을 재현하는 ‘여행지에서 만난 불금 인문학 프래밀리 쇼셜티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진문화원과 목포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찻자리 인문학을 통해 만나 다산을 매개로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은 “다산의 사의재 강론을 재현해 200년 전 씨를 뿌린 강진학의 기틀을 다시 세우기 위해 기획됐다”며 “강진 프래밀리 쇼셜티밍은 음주중심의 소비향락적인 여행문화를 탈피하고 찻자리와 인문학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융합하는 새로운 여행문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찻자리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진군 제다명인들의 모임인 ‘명인회’에서 강진 야생 찻잎으로 직접 만든 발효차가 선물로 주어진다. 11월 1일에는 신선아트센터 이지호 관장의‘초의와 소치의 원림도를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남도 화단이야기’가, 11월 8일에는 원광대학교 박미경 교수의‘다산은 강진에서 어떤 차를 마셨을까’가, 11월 15일에는 김대호 작가의‘사의재, 유배로부터의 마음치유’가, 11월 22일에는 선문대학교 양훈식 교수의‘다산의 애제자 황상, 두보와 견줄 시 세계’가, 11월 29일에는 강진문화원 안종희 부원장의 ‘다산은 강진에서 어떻게 살았을까’란 내용의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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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 2019 진도아리랑축제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제44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 2019 진도아리랑축제가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동안 화려하게 개막된다. 10월 31일 열리는 군민의 날 전야제 군민노래자랑에는 인기 초대가수들이 참여하고 11월 1일에는 국악의 향연과 미스트롯 축하쇼, 2일 제2회 청소년 음악회가 연달아 개최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보배섬 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1일 군민의 날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철마광장에서 진도공설운동장까지 해군 3함대 군악대, 진도실고 취타대를 선두로 7개 읍면 2000여명 참여하는 이색적인 가장 행렬단이 진도 아리랑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함께 화합행사,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오후 7시에는 국악의 명인·명무·인간문화재 등이 총출동해 비나리와 판굿, 남도민요, 시나위와 살풀이, 판소리, 진도북춤 등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또 저녁 8시 30분에는 진도 철마광장에서 가수 송가인, 정미애, 정다경, 김소유 등 미스트롯 4인방이 함께 출연해 트롯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군은 보배섬 진도가 낳은 미스트롯 진 가수 송가인의 인기가 요즘 절정에 이르고 있어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 기간 철마광장 일부 구간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출향 향우·군민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하며 기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우리 모두 진도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미래를 개척해 번영하는 진도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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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결핵 검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광주, 전남지부 이동검진차량을 연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전수검사’는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올해 4월 관산읍에 이어 10월부터는 장흥읍 각 마을의 경로당 등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명 이상의 신규환자 발생과 160만여명이 사망하는 등 질병부담이 매우 높은 감염질환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환자는 2011년 최고치 이후 7년 연속 감소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은 OECD 평균이 11명인데 반해 한국은 70명, 사망률도 OECD 평균이 0.9명인데 반해 한국은 5명이다.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에 해당한다. 전라남도는 다른지역에 비해 10만명당 79.6명으로 결핵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21.94%의 고령화 인구비율에 비례하고 있음을 보인다. 전라남도에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65세이상 어르신 전수 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해 발생률을 낮추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발견된 결핵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의료비를 국가에서 전액부담하고, 완치까지 관리해 주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특히 경로당 등은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아 1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으로 진단되면 최소 6개월 동안 규칙적인 약물 복용 등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전염성이 강한 결핵환자라도 대부분 약 복용 후 2주일이 지나면 일반적인 사회 생활도 가능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2주이상 기침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으시고, 검진을 통해 결핵을 예방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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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해남 먹거리’미남축제에 다모였다[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에서 나는 김과 파래, 고구마로 만든 부각, 임금님에 진상되던 생복만두탕과 생선숙편, 해남 윤선도 종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비자강정과 어만두. 해남미남축제에 가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해남미남축제 해남음식 특별전에는 지역의 음식명인 6인이 참여해 부각요리, 궁중요리,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별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식재료이던 고소한 부각으로 변신하는 부각요리와 궁중에서 전해오는 요리비법을 담은 궁중음식, 남도의 대표종가인 해남 윤선도 종가를 비롯해 종가의 요리를 주제로 한 종가음식, 담백하고 깔끔한 사찰음식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고구마밥, 대갱이 무침, 연근파래전, 닭·북어 볶음탕, 김 장아찌 등 거의 사라져 가고 있는 해남의 향토음식으로 만든 밥상도 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한상차림과 다채로운 요리들도 선보인다. 이와함께 해남 14개 읍면에서는 읍면 대표음식을 내세워 미남 푸드관을 운영한다. 문내면의 세발나물을 이용한 음식과 황산면의 청보리 요리, 유기인증 흑염소를 재료로 한 화원면의 흑염소 치즈버거, 해남 대표 한우 산지인 현산면의 한우 생고기, 북평·북일면의 낙지와 해물요리 등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이틀간 열리는 해남특미요리경연대회는 해남의 특산물인 쌀과 배추, 김, 고구마 등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창의적이고 수준높은 음식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남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며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먹거리로 올 가을 건강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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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관광,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지난 22일 영향력이 큰 SNS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 1박 2일에 걸쳐 광양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광양해비치로의 해오름육교 등 신규 관광시설물과 기존의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첫날은 섬진강권역의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청매실농원,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가한 한 파워블로거는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봄뿐 아니라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느랭이골, 청매실농원 등 광양의 가을도 매력 넘치는 관광지”라고 말했다. 또, “한평생 땀과 정성으로 청매실농원을 일궈온 홍쌍리 명인의 진솔한 이야기도 살아있는 관광자원”이라며 “따뜻하게 내어준 차와 열매 그리고 시집은 가슴에 아로새겨질 것”이라고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윤동주의 친필유고가 광양에서 보존됐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 “이렇게 소중한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묻혀 있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그동안 광양은 지나쳐만 갔었는데 다음에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망덕포구에서 광양 가을 전어로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지난 1일 준공한 광양해비치로의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에 펼쳐진 야경을 보며 탄성을 그칠 줄 몰랐다. 이튿날,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광양 유당공원,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를 둘러보는 것으로 1박 2일 투어를 마쳤다. 투어를 마친 한 참가자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가 다 풀리는 걸 느꼈다”면서 “광양은 산, 강, 포구, 바다 등 다양한 자연과 광양와인동굴 같은 이색적인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광양의 숨은 매력을 빠짐없이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한 참여자는 “광양불고기, 섬진강재첩회, 가을 전어 등 광양의 풍부한 자연이 허락한 광양의 맛에 완전 반했다”면서 “음식이 여행의 트렌드가 되어가는 요즘, 광양은 최고의 관광지”라고 호평했다. 정영미 관광마케팅팀장은 “감각적인 인플루언서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반응을 보면서 광양관광의 밝은 청사진을 읽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 활용 등 다양한 루트로 광양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려 관광객 유치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투어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광양관광의 매력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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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만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땅끝해남에서 올 가을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제1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다. 내츄럴 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해남의 전통음식 명인 6명이 참여해 해남 음식 특별전을 갖는다. 2019인분 닭장떡국 시식 행사와 읍면 대표음식을 판매하는 1촌1식 음식관도 운영된다.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담아가기,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해남 3대 명차 체험, 막걸리 바 운영 등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공연 무대로는 31일 가을 낭만콘서트, 1일 MBC 가요베스트, 2일 미남콘서트 초청공연이 연달아 열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2020 해남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자연담은 먹거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며 “가을이 깊어가는 두륜산의 정취도 즐기시고, 해남만의 맛있는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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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리더스아카데미, 매력적인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24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에서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이라는 주제로 리더스아카데미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방송인 유인경 씨가 나선다. 유인경 강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기자로 재직했다. 현재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N 알토란, 속풀이 쇼 동치미 등 방송 활동과 기업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유 씨는 27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터득한 대중과 소통 공감하는 방법을 강연한다. 현대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통과 공감 키우기 전략,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 등 강사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유익한 정보로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리더스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