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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종교계에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 협조 요청[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24일 지역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목포시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현재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에서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지역 종교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주말을 앞둔 지난 21일에도 긴급하게 지역 내 400여개 종교시설에 다수가 모이는 집회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우선 3월 5일까지 미사 및 사목회의 등 다수가 모이는 모임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목포지역 원불교 교당은 2월 16일부터 법회를 휴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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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최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2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전동평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대처상황을 보고하고 추후 대응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해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심환자 조기발견과 방역물품 보급에 집중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를 저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 아이들과 같이 감염병에 취약한 군민들의 보호대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31일부터 전동평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진행상황을 24시간 감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예방·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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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명예로운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일 개최예정인 제101주년 3.1운동 기념식과 구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매년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영암공원 내 3.1운동 기념비에서 기념식을 실시하고 3.1운동 재현 퍼포먼스,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으며 군서면 구림마을에서도 구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실시해왔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 개최를 추진코자 했으나, 최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 발생 및 신규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군민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야외 기념행사 미개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영암군에서는 야외 기념행사 취소 대신 독립유공자 11명에 대해 개별위문을 실시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3.1운동의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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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대구·경북에 방역물품·지역특산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신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스크 4만개를 비롯해 손세정제 1천개, 면역력 강화 지역특산물 등을 지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또 도청에서 대구·경북 등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22개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도-시군 대응상황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상황과 대책, 시군 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방역, 입국자 관리, 아동·보육분야, 소방분야 등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재 상황은 대구·경북에 국한되지 않는 전국적인 비상상황으로 국민들께서 걱정이 많다”며 “전 시군이 합심해 우리 도에 코로나19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를 신속히 파악하고 정부지침을 준수하되 정부의 조치보다 한 단계 더 강화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를 통해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민들께 안내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당분간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취약계층 보호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은 소독을 대폭 강화 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지역 감염상황을 대비해서도 김 지사는 “의료인력 및 시설확보 상황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집단 발생에 대비해 시군에서 별도 격리시설을 사전에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경제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신속집행은 통상적인 재정집행이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상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또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 감염 대응상황과 관련 자체적으로 종합병원, 의료원, 보건소 합동으로 코로나19 실제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계획을, 권오봉 여수시장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관련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계획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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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함께 이겨내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기피되면서 생계형 영세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주변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두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별로 담당시장을 지정해 책임제로 운영한다. 자유시장은 기획관리국, 신중앙시장은 자치행정복지국·보건소, 종합수산시장은 관광문화체육국, 동부시장은 경제산업·의회사무국, 청호시장은 안전도시건설국, 항동시장은 환경수도사업단, 중앙식료시장은 도시발전사업단에서 최대한 이용하기로 했다. 우선 시청 직원들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평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 청사 구내식당 휴업, 피해자 지방세 세제지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강화, 소상공인 특별보증 확대 및 신용보증 대출이자 보전 등 5개 분야에 총 19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대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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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 1:1 전담자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0일 군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자가격리 1:1 상담 전담자를 지정하고 상담사례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10일부터 자가격리 담당관을 자치행정과장으로 지정했으며 읍면별 자가격리 모니터링 업무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학교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들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 측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유학생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기숙사를 통한 격리 및 자율적 격리를 유도하고 매일 2회 건강체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 자율방재단과 보건소가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해 예방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 1:1 상담 전담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 및 지원 등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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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매화축제 취소, 대규모 행사 자제[청해진농수산신문] 다음달 열릴 예정인 땅끝매화축제가 취소됐다. 해남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오는 3월 7일부터 15일까지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8회 땅끝매화축제를 취소했다. 또한 2월 29일 예정된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공연과 영화상영 등도 취소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지에는 하루 2차례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객을 위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이번주부터는 공룡화석지 등 주요 관광지의 상설 체험프로그램도 일시 중단한다. 앞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13개 읍면 25개 마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마을전통민속 잔치도 취소하거나, 공연을 제외한 제례 행사만 진행하며 행사를 축소 운영하기도 했다. 군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해소될 때까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공연을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할 계획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예방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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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8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잠정 중단[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역농업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벼·양념채소 등 주산작목과 포도·딸기·양봉 등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총 3개 분야 3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 확산추세에 있는 데다 최근에는 인접한 광주에서 16·18번째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군은 오는 28까지 예정돼 있던 15회, 6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교육재개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중단되어 아쉽지만 국가적 비상사태인 현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무리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게 군 내부 판단”이라며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품목별 교육과 농촌자원 및 농업경영분야 교육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인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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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종 코로나 대응 수위 더 높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 수위를 최고조로 높여 전방위적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5층 상황실에서 장석웅 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갖고 기존의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 예방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운영해온 본청 비상대책반 외에 22개 전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 급 학교, 기관 별 비상체제를 가동해 긴급 방역 및 감염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일선 학교의 경우 보건교사 차원을 넘어 재난대응 차원에서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직업계 고교생들의 실습 공간을 중심으로 위험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 3억9,000만원을 긴급 편성해 일선 시·군 교육지원청을 통해 일괄 구입해 현장에 적극 비치하도록 했다. 또한, 2월 중 예정된 각 급 학교 졸업식과 새학년 집중준비 기간 운영에 따른 연수, 각종 현장 체험학습 등 다중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가급적 자제하도록 재차 안내했다. 2020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등록도 접수장소를 최대한 분산해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런 조치에 따라 3월 새학기 준비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에 대비해 화상회의 등 다각적인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또, 긴급 대응체제 가동과는 별도로 당국에 의해 확인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해 부정확한 정보의 무분별한 유포에 따른 학생·학부모 불안감 해소에 적극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교육현장의 비상한 대응이 요청된다”며“지역 교육지원청 별로 현장 중심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상황 대응이 이뤄지도력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와 새학년 준비 시기와 맞물려 있는 만큼 새학년 준비와 학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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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종 코로나 감염 대응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광주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이기봉 부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광주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전남 지역 학생 및 교직원들의 확진자는 없지만 인접 광주에서 16번째 확진자가 나온 만큼 대응 강도를 한층 높여 감염 위험을 조기에 차단키로 했다. 먼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입국한 사람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입국일로부터 최소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휴업·단축수업 등 학사일정 조정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기로 했다. 또,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되도록 열지 않도록 하고 구성원들에게 영화관이나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 시설 출입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습 현장을 사전에 파악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 비치, 개인 위생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7일 정부의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위기’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곧바로 이기봉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간 각급 교육기관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교육공무원 복무관리지침을 내려 보냈다. 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일선 시·군 교육지원청에 재배정했으며 개학에 대비해 학교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각 급 학교의 졸업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졸업식은 가급적 생략하거나 약식 진행하고 외부인사와 학부모 참여를 자제하도록 권유했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인접 광주 지역까지 근접한 만큼 비상한 각오로 예방에 나서야 할 것”이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