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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356 열린창구는 토지소유자 등이 시간에 제약 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은 법정기한으로 정해져 있어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20일간 5월말 결정·공시 이후 30일간만 접수가 가능했기 때문에, 기한 내 의견제시를 못하면 다음 연도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능동적 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열린창구를 통해 본인인증 절차 후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현지조사 등 검토과정을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회신되며 향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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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의료원 감염병관리기관 지정 주민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시의료원의 감염병관리기관 지정과 관련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협조와 양해를 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목포시의료원을 지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전담해서 치료할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시는 27일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신남 부시장, 이원구 시의료원장, 도·시의원, 인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갖고 관리기관 지정배경 및 주민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변 학교 학생 및 주민 안전, 지역 상권 영향, 주민 불안감 해소, 의료원 의료진 안전대책 및 경제적 손실 보존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원구 원장은 감염병관리기관은 지역에 다수의 확진환자 발생 시 모든 병원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지역사회에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경증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환자가 일체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관리하고 의료원 내·외부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신남 부시장은 “학교 내·외부 및 의료원 주변 방역소독강화, 시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및 외부식당 이용하기, 의료진 안전장비 확보, 환자 후송 시 이동 동선 최소화, 환자 외부 차단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 의료원 손실보상 보전에 대해서는 정부에 이미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목포시의료원의 감염병 관리기관 지정은 코로나 19 발생을 대비한 것으로 확진환자가 입원하더라도 철저한 외부 차단과 방역을 통해 인근 지역에는 그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정부와 시, 의료진을 믿고 걱정없이 일상생활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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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 28일부터 예방접종 등 민원업무 잠정 중단[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28일부터 목포시 보건소의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등 민원업무가 잠정 중단된다.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업무 및 일반진료업무 중단 협조 요청에 의해 앞으로 지역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집중한다. 이에 따라 목포시 보건소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일반진료 및 건강진단, 예방접종, 물리치료, 치과, 보건증발급, 운전면허발급 등 민원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게 된다. 단, 보건증과 기숙사용 건강검진은 하당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다. 시는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사 및 보건소 인력을 비상근무 체제로 재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기능의 중단으로 불편이 크시겠지만,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결정된 만큼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예방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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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2020년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목포시 및 전남도내 해양수산 관련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성장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3차년도 사업은 창업·기술교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1, 2차년도 도내 12개 시·군 30개사를 지원했으며 특히 서남해권 시·군의 경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해외수요처 맞춤형제품 개발사업, 수출선적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245억원 매출증대, 617만불 수출신장, 155명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총 5개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한 실적이었으며 통합 신규 창업 15건을 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해는 1·2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연계, 전략육성, 시장선도를 강화해, 수혜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맞춤형 업무 일괄지원을 확대 제공한다.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26일 부터 3월 20일 까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3월 중 희망 기업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오병준 센터장은 “해양수산 창업 기술지원, 가공제품 개발, 컨설팅, 마케팅까지 지원을 확대해 전남해양수산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며 해양수산지역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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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SOS 장보기’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SOS 장보기 목포사랑 친절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6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 시장상인 기 살리기, 지역경제 살리는 장보기 등을 펼친다. 문경희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너무 힘들어지고 있다. 여성단체부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 추진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다른 전통시장도 지속적으로 찾아 장보기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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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중교통 방역 대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시의 교통대책도 달라지고 있다. 목포시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시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도 유연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31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및 버스업체 관계자 연석회의를 갖고 대중교통 종사자 위생관리와 손세정제 버스 배치 등 위기경보에 따른 수준별 대응방안을 전달했었다.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에서도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대한 방역횟수를 일일 4회로 늘렸으며 택시승강장에 정차중인 택시도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체에 마스크 7,000개, 손소독제 50개, 분무기 23개, 시내버스에 마스크 700개, 손소독제 80개를 배부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시로 소독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 편의제공과 상권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자영업자를 배려해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승강장 161개소와 도로전광표지판 4개소에 일반국민과 발열, 호흡기 증상자가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국민행동 메시지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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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천지 신도 2,563명 전수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관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6일 정부로부터 목포지역 신도 2,563명의 명단을 전달 받은 직후 곧바로 전수조사에 착수해 4시간여 만인 오후 11시경 1차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에는 시 직원과 신천지 대책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했다. 조사에서는 대구·경북 또는 광주집회에 다녀온 적이 있는지, 확진자와 접촉했는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가족 중에 증상이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조사결과 연락이 닿은 2,352명중 대구·경북·광주에서 열린 집회에 다녀온 신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단, 기침을 한다고 진술한 신도가 1명 있어 27일 오전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28일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또, 2월 8일 아들 군대면회를 위해 대구를 다녀온 단순 방문자 1명이 있었으나 의심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화를 받지 않은 신도는 211명이었으며 27일 오전 중 2차 전화조사를 실시한 후 통화불가 시에는 경찰 협조를 받아 최대한 신속하게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1차 조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파악된 신자까지 포함해 모든 신자를 대상으로 향후 2주간 수시 전화통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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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우수 지자체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발 빠르게 설치해 그 동안 주 1회 운영하던 국세업무를 주 5일 운영해 국세·지방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국세 업무는 목포시에 위치한 목포세무서까지 가는 번거로움으로 시간과 이용이 많이 소모되었으나 이제는 군청 민원지적과 통합민원실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해 민원인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금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대비에 5월에는 지방소득세 신고센터를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해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반납세자에게는 신고안내문을 배포하고 영세사업자에게는 지방소득세 납부금액과 가상계좌가 기재된 모둠채움신고서 안내문을 배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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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6일부터 어린이집 202개소 휴원[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지역의 모든 어린이집이 26일부터 휴원에 들어간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원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시는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들은 정상 출근해 희망하는 어린이들의 긴급 보육 돌봄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결석한 아동의 경우 출석을 인정하고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40개소는 3월 6일 까지, 청소년시설 8개소는 3월 9일까지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다 불편하시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리며 개인 예방수칙과 행동수칙도 꼭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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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음식점·숙박업소 등 위생관리 철저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위생관리수칙은 영업장 내 화장실에 손세척제와 티슈 등 충분히 비치하기 손잡이 소독철저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 영업장 청결 및 소독 철저히 하기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소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대기할 수 있도록 별도로 환기가 잘되는 격리 공간 확보하기 등이다. 특히 일반음식점, 장례식장, 집단급식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내·외부 청결을 각별히 더 신경 써 유지하고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및 조리자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유흥·단란주점·노래연습장은 마이크를 자외선 소독 또는 에탄올수용액을 머금은 면이나 거즈로 닦고 덮개로 씌울 경우는 이용자가 바뀔 때마다 사용한 덮개를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시는 2월초부터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목욕장,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 의심환자 발생시 조치사항, 행동요령 등을 공문 발송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해 왔다. 또, 중국인 관광객 이용이 잦은 숙박업소는 직접 방문해 마스크·손소독제·포스터·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발생지역 방문 및 다수가 모이는 집회 등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