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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출고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3종 건설기계에 대해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차 신청 접수 결과 116건이 접수됐으며 보조금 산정, 자격기준 검토를 거쳐 2월 24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통보 할 예정이다. 지원이 확정된 차량은 정상 운행 여부를 확인한 후 폐차 말소등록이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추가로 접수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조건은 공고일 기준 무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신청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기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운행이 가능하고 정부지원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하는 분기별 차량가액 기준으로 총중량 3.5톤 미만인 경우 최대 210만원까지,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연식, 차종, 형식 및 잔존 가치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에 대해서도 신차 구매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다만, 경유자동차나 중고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 지원금은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정부가 경유자동차를 줄이고 미세먼지 발생원 감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으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매연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차 폐차 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등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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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6천억 규모 사업 발주[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도와 시군에서 발주한 올해 3조 1천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에 대한 발주계획을 발표하고 도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공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 자체 발주한 1천만원 이상 사업은 공사 321건, 4천 930억원, 용역 316건, 415억원, 물품 419건, 506억원으로 모두 1천 56건에 5천 85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74건, 1천 342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강진 까치내재터널 개설공사 578억원, 곡성 유정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94억원, 진도 청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89억원, 순천 회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24억원, 나주 노안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04억원, 무안 청천천 98억원 등이다.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발주한 사업의 85%인 998건, 4천 978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발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일 전라남도 회계과장은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무 공동 도급률을 49% 이상으로 운영하고 공사 현장에서 소요될 자재는 도내 생산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촉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계약 체결이나 계약심사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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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63,500필지에 대한 지가 산정을 오는 3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지가 산정 방법은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에 대해 현장조사 및 항공영상 등의 자료를 조사한 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와 개별지의 토지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해 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업자가 비교표준지의 선정, 토지특성조사의 내용 및 토지가격비준표의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4월 6일까지 검증한다. 또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공시지가를 20일 동안 열람하도록 하고 의견을 받아 재검증 후 2020년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및 각종 부담금을 부과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토지 소유자는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 이의신청 절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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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예방차원 문화시설 임시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대응 차원에서 승달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해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군공공도서관, 무안군립국악원 총 4곳을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관 조치에 따라 승달문화예술회관의 대관 및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예정된 영화 상영과 기획된 공연을 연기했다. 또한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진행하던 주말체험프로그램과 무안군립국악원 수업을 전면중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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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영예[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체대상을 비롯해 자치, 의정, 사회공헌 등 10개 부문별로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이날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의장은 무안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오면서 격식 없는 소통과 특유의 포용적 리더십으로 제8대 무안군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장은 평소 강조해 온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문턱 없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과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평이다. 이 의장은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많아 수상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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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통합사례 실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기본이 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례관리 업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509명의 통합사례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 보건, 주거,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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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 30일로 단축[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이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거래계약 등이 해제 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실거래 신고를 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법 개정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 전단지, 배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읍면사무소에도 개정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법 개정에 따른 주민 혼란을 줄이고 지연 신고로 인해 군민들이 과태료를 납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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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2019 종합평가 광양소방서 ‘최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소방본부는 ‘2019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 중 광양소방서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행정·장비관리, 현장대응, 예방안전, 긴급구조·구급, 상황관리 등 총 5개 분야 93개 과제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결과 광양소방서는 1천484.96점을 획득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으며 함평·담양소방서가 우수, 무안·여수·화순·보성소방서가 뒤를 이었다. 선정된 소방서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남도 16개 소방서 평균 획득 점수는 총점 1천687점 중 1천429.89점으로 84.76%를 달성, 2018년도 대비 2.61% 상승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소방관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지표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거쳐 올해 평가 계획을 3월 중 확정할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올해도 도민 안전에 기반한 평가 지표를 개발해 소방서비스를 향상시켜 도민이 안전한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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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역 활동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1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시가지 방역을 실시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 이번 방역은 김 산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가용인력이 총동원 되어 읍면 시가지, 버스정류장, 시장, 경로당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 산 군수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으로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염관리 대책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소 업무지원 인력을 확대하고 자체검사 증가에 대비해 대응 계획을 수립했으며 선별진료소에 X-ray를 설치해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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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 1:1 전담자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0일 군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자가격리 1:1 상담 전담자를 지정하고 상담사례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10일부터 자가격리 담당관을 자치행정과장으로 지정했으며 읍면별 자가격리 모니터링 업무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학교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들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 측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유학생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기숙사를 통한 격리 및 자율적 격리를 유도하고 매일 2회 건강체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 자율방재단과 보건소가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해 예방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 1:1 상담 전담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 및 지원 등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