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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복·장어로 원기 회복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7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복은 단단한 둥근 테를 두른 귀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5월부터 7월이 제철이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꼽힌다.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 죽, 찜, 조림 등에 적합하고,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비타민, 글리신,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와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장어는 고단백의 원기 회복 식품이다. 체내 독소를 배출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칼슘과 인, 철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허약체질 개선이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A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시력 저하 및 야맹증 예방에도 좋다. 이 외에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레시틴도 많아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전남지역 전복 생산량은 2018년 1만 9천912t으로 전국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장어류는 7천875t으로 전국의 34%를 생산하고 있다.해수부는 국민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복과 장어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에서 전복은 11일부터 24일 장어는 11일부터 17일, 홈플러스 1일부터 31일, 롯데마트에서 4일부터 10일 20%부터 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수산시장, 온라인 수협쇼핑에서도 7월 한 달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복과 장어는 여름철 더위의 특효약으로 생각할 정도로 원기회복에 좋은 식품이니, 많이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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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전복’ 선정▲ 완도군, 7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전복’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7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패류의 황제인 전복을 선정했다. 전복은 원시복족목, 전복과에 속하는 패류이며, 우리나라 전 연안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 서식한다. 고대 중국에서는 동방의 전복을 천하일미로 여겼고, 전복을 좋아했던 미식가 소동파도 발해 만에서 잡히는 전복을 으뜸이라 했다. 이처럼 고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이 가장 맛이 있다. 전복은 타원형의 껍질 위에 한 줄로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있다. 그래서 ‘구공라’, ‘천리공’이라 한다. 전복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강장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또한 함황 아미노산의 보고로 환자의 원기회복 및 피로회복, 산모의 산후 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전복을 쪄서 말리면 오징어나 문어처럼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이 타우린이다. 타우린은 담석을 녹이거나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 기능 향상 그리고 시력 회복에도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전복 패각은 ‘석결명’이라고 해 눈이 밝아지고 청력이 강해지며 백내장과 결막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전복 내장에 함유된 푸코크산틴은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하며 다시마, 미역 등 갈조류를 먹는 전복의 내장이 검을수록 잘 소화가 된 것으로 효능이 더 좋다. 이처럼 전복은 버릴 게 없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승을 부리는 복날, 그중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 달에 전복을 듬뿍 넣고 삼계탕이나, 해신탕 등을 끓여 먹는다면 허해진 기력도 회복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완도군은 올해 전복데이 행사를 7월 중순 광주에서 판촉 행사와 병행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완도산 전복을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전복 요리가 선을 보이고 있다. 서울 명동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어르신과 젊은 층은 물론 어린이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보양 메뉴로 ‘전복 햄버거’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복 스테이크나 전복 버터구이 등 전복 요리 방법은 다양하다. 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겸 가수인 패리스 힐튼이 “전복죽에 완전히 빠졌다.”고 말하기도 해 전복이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전복의 육질이 훨씬 단단하고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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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산기업 대만서 140만 달러 수출계약▲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으로 2019 대만 타이베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4개 기업이 14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의 지원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참여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더오션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 3년으로 총사업비는 51억 원이다.이번 수출상담회는 국외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2차년도 수혜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완도전복주식회사, 청해에스앤에프, 미성영어조합법인, 향아식품, 해미원영어조합법인, 완도매생이협동조합이다.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이번 상담회에서 대만시장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사전에 현지 바이어 20개사를 발굴, 수혜 기업과 1대1 상담을 하도록 준비했다. 상담회에서는 전복통조림, 조미김, 고추장굴비, 미역스프, 냉동전복 등 다양한 수혜기업 제품이 수출되도록 적극 지원했다.이날 수출상담회를 통해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전복통조림 등 전복가공식품 100만 달러, 청해에스앤에프는 조미김 등 20만 달러, 해미원영어조합법인은 자숙냉동전복 10만 달러, 향아식품은 미역스프 등 해조류 가공제품 10만 달러 등 총 140만 달러의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 2019년 하반기에 대만에 첫 수출 선적할 예정이다.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전남의 많은 해양수산 가공기업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첫 대만 수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남 해양수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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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한국조류학회와 함께 주관해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조류’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 차원의 저감 대책과 함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속 미끌미끌한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체내 미세먼지나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시마는 전국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고, 톳은 75%, 매생이 70% 등 우리나라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은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조류산업의 도약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 전문가, 해조류 유관기관 관계자, 양식 어업인, 대학 및 연구기관 연구원, 의료·식품 가공·요리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다섯 가지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완도군의 해조류 양식 현황, 미세먼지 흡입독성 및 손상 제어 소재의 기능 평가 연구, 해조류의 기능과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손상의 예방을 위한 해조류 효능, 미세먼지 대응 호흡기 건강 개선을 위한 해조류의 효능, 미래 해조류 양식 산업의 전략 및 전망등이다. 아울러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해조류 식품 전시 및 시식회 등 부대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완도군의 신우철 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해조류의 가치와 효능을 재조명하고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등 해조류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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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률 16% 강진산단, 1년만에 100% 완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수소발전 등 4개 기업과 7천15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하고 강진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를 선언했다.협약식에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김용호·차영수 전라남도의원, 투자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강진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강진산단의 마지막 투자협약과 100% 분양을 축하했다.전남지역에는 국가산단 5개, 일반산단 32개, 농공단지 68개 등 총 105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민선7기 이후 분양률 80% 미만 일반산단은 12개다. 지난 1년 동안 평균 분양률은 22%p 상승했다. 강진산단은 16.4%였던 분양률이 100%로 급상승했다. 강진산단이 짧은 기간에 100% 분양을 달성한데는 김영록 도지사의 친기업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김 지사는 취임 이후 관광산업,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과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과 ‘방패’ 투트랙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했다.또한 분양률이 낮은 산단의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그동안 분양률 50% 미만 산단에만 지원하던 입지보조금을 지난 5월부터 80% 미만 산단까지 확대 지원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80% 분양 달성 이후 6개월 유예기간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100% 분양 시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강진산단이 ‘전라남도기업및투자유치촉진조례시행규칙’ 개정이후 혜택 적용의 첫 사례가 됐다.이승옥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군정목표로 정하고, 기업유치실무협의회, 민간투자유치위원회, 기업경영자협의회, 기업유치포상제 등을 운영해 단기간에 강진산단 100% 분양 성과를 냈다.이날 협약에 따라 ㈜강진수소발전은 강진산단 2만 7천957㎡ 부지에 7천억 원을 투자해 수소연료 발전소를 건립하고 30명을 고용한다. 1차로 100㎿ 규모 발전소를 2021년까지, 사업 여건에 따라 100㎿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어업회사법인 강진자라㈜는 강진산단 4천288㎡ 부지에 73억 원을 투자해 자라유 등 기능성 원료 제조공장을 건립, 25명을 고용한다. 국내 최초로 자라유를 국산화해 연간 약 1천200만 달러 수입 대처효과가 기대된다. 생산 자라유와 분말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등에 납품하게 되며, 수출도 추진한다.어업회사법인 엘씨씨푸드㈜는 강진산단 2만 79㎡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김, 톳, 미역 등 해조류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미역, 톳 등을 1차가공해 국내 대기업 등에 납품하고,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등 110명 고용이 기대된다.농업회사법인 ㈜황칠코리아는 강진산단 1만 943㎡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해 황칠건강기능식품 등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2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 생산 제품은 황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증 등을 통해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 등에 기능성 원료로 납품하고, 황칠차, 황칠엑기스 등을 생산해 판매한다.김 지사는 “분양률 16.4%의 강진산단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 분양 완료된 것은 그야말로 탐진강의 기적이라 할 수 있다”며 “전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꼭 성공하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지난해 7월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1년 동안 254개 기업과 10조 7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까지 1천 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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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홍보 ‘활발’▲ 진도군, 청정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홍보 ‘활발’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생산자와 농협, 소비자 간 상생협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 동안 진도 대표 농수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정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특산품인 울금, 구기자, 미역, 멸치 등 8개 품목으로 분말, 티백차, 젤리 등 24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부대행사로 울금차, 구기자차, 흑미차 등 시음회 운영과 함께 진도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인 진도아리랑몰, 진도 아리랑 오거리 페스타 행사, 7월 해수욕장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등 여름 휴가철 관광지로 진도군을 홍보했다.진도군 농업지원과 원예특작담당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판매행사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수산특산품의 우수성과 여름 휴가철 진행되는 각 종 행사 등 홍보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군민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오는 13일 진도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 원료 공급과 생산·가공·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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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객 유치 총력▲ 완도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객 유치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개최하는 ‘2019완도토요싱싱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s-mice연구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호남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로 5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여 명이 관람했다. 완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완도의 주요 관광지인 완도타워와 장도 유적지, 보길도 세연정을 비롯한 관광 명소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전복, 미역, 다시마, 김 등 완도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특산품을 전시했다. 특히 완도산 실미역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미세먼지에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홍보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에 사는 한 관람객은 “완도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홍보 내용을 보니 낮에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바닷가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하고, 밤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토요싱싱콘서트 장을 찾으면 여행이 알 찰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완도를 한번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토요싱싱콘서트와 완도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 것처럼 앞으로도 관광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적극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완도토요싱싱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완도해변공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경품 이벤트, 먹거리 판매 장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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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지역 알리기 ‘총력’▲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장흥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호남지역 최대 관광박람회인 이번 행사에서 장흥군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군은 9경9미9품과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2019 통합의학박람화, 2019 산림문화박람회 등 올해 개최하는 굵직한 행사 홍보에 총력전을 펼쳤다.참여 이벤트로 장흥 관광 SNS 참여, 룰렛 돌리기, 특산품 인형뽑기, 핀버튼 만들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장흥군 특산품인 무산김, 마른 미역, 김부각, 상황버섯음료 등을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농외소득 중 하나인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군민소득 향상의 발판을 만들겠다”며, “호남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홍보마케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흥군은 이달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영암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다가 올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부터 광주 시내버스와 광주 유스퀘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호벽, 관광버스 올랩핑 등을 활용한 공격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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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5월 가정의 달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발▲ 진도군, 5월 가정의 달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발 [청해진농수산신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도군 조도면에 온정의 손길이 잇달아 전달됐다.아웃도어 유명 브랜드 블랙야크가 조도면의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블랙야크는 ‘야크 효 박스’라는 후원물품을 진도군 도서지역 조도면의 독거노인 40여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후원물품 ‘야크 효 박스’는 미역, 소금, 밀가루, 라면 등 4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 로타리클럽이 최근 조도면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양산 로타리클럽 정을목 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조도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진도군 조도면 관계자는 “올해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따뜻한 달이었다”며 “홀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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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남아에 518만 달러 수출계약▲ 전남도, 동남아에 518만 달러 수출계약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난 24일까지 6일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1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식품기업 10개사와 공산품 5개사, 총 15개사가 참여했다.시장개척단에서 농수산식품은 총 292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업체별로 제이에스코리아가 전복통조림을 하노이 동양농수산에 6만 달러, 맛나푸드가 도시락김을 호찌민 아시아스마트에 192만 달러, 기쁨농원이 표고조미료를 호찌민 유니트라드조인트에 34만 달러, 에버팜이 배, 포도, 딸기를 호찌민 몬스터 코리아에 50만 달러, 해남고구마협동조합이 고구마를 싱가포르 에베로프트에 10만 달러 등을 계약했다.또한 화장품과 공산품은 총 226만 달러 수출 MOU를 했다. 월드코스텍이 셀비엔 화장품을 하노이 트루롱틴프핫과 호찌민 스킨스튜디오에 각각 50만 달러와 100만 달러, 제이엘비가 화장품을 호찌민 케이비란에 36만 달러, 유니온이 흙경화제를 호찌민 엔바이런먼트에 40만 달러 계약을 했다.이밖에도 경향셀은 단열제를, 에이치유원은 반려동물 식품을, 성지에프엔디는 떡볶이를, 청담은은 이유식을, 영광군수협은 굴비를, 향아식품은 미역, 김을 출품해 각각 12회 이상의 1대 1 수출상담을 해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 맞는 기업과 품목을 중심으로 꾸렸다”며 “수출계약을 한 업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상담 성과가 예상되는 업체엔 수출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