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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0개 부서 1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사업별 추진 성과와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중후반 들어 일시적으로 강한 한파가 발생할 것을 예보했다. 지난 11월, 완도 해역 바다 수온은 16.7℃로 전년 대비 약 1.9℃가 높은 고수온 상태를 보였다. 12월 들어서는 수온이 점차 낮아졌으나 겨울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표층수온이 높아질 가능성과 함께 북극해 빙하 면적 감소로 북극 한기가 기습적으로 남하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완도군 경제산업국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대응 팀은 기상 전망에 따른 12개 분야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관련 부서가 대응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해양·수산분야는 겨울철 높은 기온으로 바다 표층이 높게 지속될 경우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의 종어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해 채취 가능한 엽체는 자주 채취하고 채취 전후 철저한 노출 관리로 규조 부착 방지와 품질 유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식 생물은 겨울철 면역기능과 생리활성이 떨어진 상태에 있어 질병에 취약하므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선별, 출하, 그물갈이를 지양하고 사육환경 청결 유지로 질병 발생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해상·육상 양식장의 저수온 돌발 발생 대응을 위해 우심 지역 실시간 수온 측정 정보에 따른 양식장 관리·지도를 할 예정이다. 재난·재해분야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염화칼슘살포기 13대, 트럭장착식 제설기 6대, 각종 제설 자재를 사전 비치하고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을 해 나가고자 한다. 건강분야는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자 특별 집중관리 및 한랭질환 예방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 관리 분야에서는 수도관 동파 발생 시, 긴급복구 대책반을 가동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인력을 지원하고 노후계량기를 동파방지 계량기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분야는 겨울철 이상 고온으로 병해충 활동이 일찍 시작될 우려가 있어 병해충 예찰·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제기술 교육 및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겨울철 작물의 생리장해 피해 방지를 위해 농작물 재배 기술교육 및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후변화로 한반도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우리 군에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장점화하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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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전남 으뜸 수산물 알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23일 해양수산과학관에 ‘수산물 인증 홍보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선 전라남도지사와 해양수산부장관이 인증한 전남지역 김, 미역, 다시마, 굴비, 젓갈, 천일염 등을 선보인다. 이날 전시관 개소식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시청, 수산물 인증업체가 참여해 전남 수산물 홍보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전시회는 해양수산과학관 관람객에게 수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인증에 대해 알리고 어·패류의 생산 과정, 수산물 원산지 구별법 등 전남 수산물의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오광남 원장은 “수산물 인증 홍보전시관 설치 운영을 통해 전남의 우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먹거리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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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년 연속 규제혁신 추진 성과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 전라남도 22개 시·군 규제혁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규제혁신 추진 실적 평가는 중앙부처 건의 과제 해결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실적 및 기관장 관심도 등 총 6개 항목 정량평가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완도군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어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육상 가공분야에만 허용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해상분야까지 확대하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업분야 허용업종 확대’를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최근 해수부의 허용업종 확대 수용과 법무부의 개선 방안 검토 성과를 얻어내 향후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5년 이후 계속되는 재해발생으로 보험손해율 지속 증가와 고손해율로 인해 보상기준이 없는 어패류 초과 물량에 대해서도 보상기준이 마련되도록 해수부의 ‘2019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기준’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행안부로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우수 사례로 선정돼 어민들의 부담 또한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 60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법제처 주관 ‘2019년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건의해 군민들의 소득 증대와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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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년 연속 규제혁신 추진 성과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 전라남도 22개 시·군 규제혁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규제혁신 추진 실적 평가는 중앙부처 건의 과제 해결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실적 및 기관장 관심도 등 총 6개 항목 정량평가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완도군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어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육상 가공분야에만 허용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해상분야까지 확대하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업분야 허용업종 확대’를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최근 해수부의 허용업종 확대 수용과 법무부의 개선 방안 검토 성과를 얻어내 향후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5년 이후 계속되는 재해발생으로 보험손해율 지속 증가와 고손해율로 인해 보상기준이 없는 어패류 초과 물량에 대해서도 보상기준이 마련되도록 해수부의 ‘2019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기준’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행안부로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우수 사례로 선정돼 어민들의 부담 또한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 60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법제처 주관 ‘2019년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건의해 군민들의 소득 증대와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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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산물 수출기업 8곳 수출 공로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19년 수산물 수출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신안천사김이 수출 5천만 달러를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전남 8개 기업 포함 전국 35개 업체가 수출유공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산물 수출유공자 표창은 올해 4회째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금리 인상, 미·중 무역갈등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수출업체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전국 2위를 수상한 대창식품은 김 수출로 2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김, 전복, 해조류 등을 수출해 어업회사법인 해송식품과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는 각 500만 달러, 삼영비앤에프와 누리는 각 300만 달러, 맛나푸드는 100만 달러, ㈜유일은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김이 전남의 수출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수산업의 반도체라는 김은 일본, 미국의 수요 증가로 2018년 1억 9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전복도 한류 확산에 힘입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수산물 수출액은 총 2억 2천300만 달러다. 품목별로 김 1억 900만 달러, 전복 4천500만 달러, 미역 1천800만 달러, 톳 1천700만 달러, 넙치 3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수출을 계속 늘리기 위해 목포대양산업단지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육성 등을 통해 안정적 수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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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고추가 주렁주렁’ 행복출산 금줄치기[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2일 옥동마을에서 2019년 제5호 행복 출산가정 금줄치기 행사를 열었다. 금줄치기는 지역 사회단체 및 마을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5호 행복출산의 주인공은 둘째 아들을 출산한 관산읍 옥동마을 정모씨다. 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마련한 산모미역과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금줄은 아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는 전통 새끼 금줄로 고추, 숯, 한지가 매달렸다. 위용태 옥당 이장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중심가에서 아기가 탄생해 금줄을 보니 너무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아이 탄생을 축하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이 아이낳고 키우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관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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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업 위기 대응 해외시장개척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에 민감한 농수산물의 소비 둔화로 이어져 생산자는 물론 가공, 유통업계까지 비상이 걸린 상태다. 특히 수산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풍 피해가 크지 않아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전복과 해조류 등 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은 국내 소비 시장의 한계점을 느끼고 위기극복 대응전략 수립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의회 김재홍, 이범성 의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완도전복주식회사, 완도광어양식협회 및 한국미역가공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산물 수출 동향, 업종별 동향을 분석하고 해외시장개척 사례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수산물 해외수출 동향’에 대해 발표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상건 연구원은 “김과 미역, 톳은 수출량이 증가한 반면 광어, 전복은 감소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다시마전복영어법인 양희문 대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LA와 중국 광동성을 다녀왔는데, 완도산 수산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며 “전복을 이용한 한식을 개발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완도전복주식회사 이유성 대표는 “해외시장개척은 수출업체의 자세와 시장개척단의 조직화가 중요하며 수출 전략 국가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완도신문 박주성 편집국장은 “중국과 홍콩 등 동남아를 비롯한 미국 등 선진국의 해조류 소비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홍보 전략과 함께 전담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수출용 활 컨테이너 시스템 도입, 선어가공공장 건립, 미역 생산량 조절 시스템 구축, 수산물 홍보 방안 모색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완도군 김일광 수산경영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개최해 전복, 광어, 김, 미역, 톳, 다시마 등 생산, 가공, 유통 대표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완도군 해외시장개척단을 비롯한 ASC 국제인증기관과 완도전복주식회사, 장보고글로벌재단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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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1회 목포문학상 시상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목포문학관에서 ‘제11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시상식을 통해 전국 공모인 본상 5명, 전라남도 거주 작가에게 수여하는 남도작가상 4명 등 수상자들에게 총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이에 앞서 2시 부터는 정수자 시인을 초청해 문학특강을 진행한다. 올 해 목포문학상은 지난 8월 목포권의 자연, 역사, 문화 등 정서가 잘 드러난 소재로 제한해 공모했고, 총 370명이 접수했다. 본상에는 소설부문 ‘목포의 일우’ 시부문 ‘나비, 우화를 꿈꾸다’ 희곡부문 ‘미화리의 행복한 칠월’ 수필부문 ‘아버지의 갓바위’ 동화부문 ‘아빠의 봄’ 이 선정됐다. 남도작가상에는 소설부문 ‘황석어’ 시조부문 ‘목포, 울컥 그리운’ 수필부문 ‘돌미역’ 동화부문 ‘40일’ 이 선정됐다. 본상은 소설 700만원, 시·희곡 부문 각 500만원, 수필·동화 부문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남도작가상은 소설·시조 부문 각 200만원, 수필·동화 부문 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평과 수상작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목포관련 소재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된 만큼 당선작품을 목포의 문학 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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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행복 금줄치기’로 아기탄생 축하[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22일 산동마을에서 지역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출산가정 제4호 금줄치기’ 행사를 열었다. 행복 금줄치기는 저출산으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에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고 아이 탄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통문화를 되살려 주민들이 직접 새끼줄을 꼬고 숯, 한지, 솔가지를 끼워 출산가정 대문에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금줄을 달았다.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 관산읍 번영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정성껏 마련한 산모미역과 아기옷, 출산용품 등도 전달됐다. 아기가 탄생한 가정은 삼산 산동마을에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부부로 이번에 건강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산모는 “아기탄생을 축하해 주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키우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지역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감소하는 요즘 이렇게 아기탄생을 축하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해 다문화 가정이 이웃과 잘 어울리고 화합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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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미세먼지 대응 수산 가공기업 MD상담회 및 컨설팅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재단법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광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MD상담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기업 7개사와 유통 채널별 MD 및 투자기관 등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 수산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지원을 위한 전문가 품평회 및 창업, 투자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관련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대응 수산 가공식품에 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흥일식품’과 ‘바다손애’ 업체가 미세먼지 대응 김, 미역 등 해조류 제품으로 2억2천2백만원의 계약 및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창업 기업인 ‘바다손애’는 5천만원의 투자유치 의향서도 체결함으로서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오병준 센터장은“수산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BI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대응 제품 개발 지원, 신규 창업 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의 수산가공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 제1호 수산식품거점단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목포시가 지역의 풍부한 해양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해나가고자 국비 보조를 받아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목포 수산물 대표 브랜드 제품 개발과 수산관련 중소기업들의 제품개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