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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강진 화훼 으뜸마을서 민박간담회▲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3일 강진 칠량면 율변마을을 방문해 50여 명의 마을주민, 관광 관련 종사자와 민박간담회를 했다. 민박간담회는 도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민박간담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김용호·차영수 도의원, 위성식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마을경로당에서 20여 명의 주민과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누고, 사의재로 장소를 옮겨 30여 명의 관광업 종사자와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까지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주민과의 대화에서 최정옥 마을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은 예로부터 밤나무가 많아 율변마을이라 불렸고, 지금은 전남 최고의 화훼마을이 됐다”며 “전남 최고를 넘어 전국 최고의 화훼산업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김양석 마을 개발위원은 “율변마을은 수국과 장미를 집단화해 꽃을 재배·수출하는 곳으로 세계 바이어들에게도 네덜란드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벤치마킹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며 “율변마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므로, 체험교육과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쉼터 건립, 공동선별장·사무실 증축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은 세계 으뜸을 목표로 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율변마을이 화훼를 가지고 네덜란드 다음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사실상 세계 1등으로 볼 수 있는 만큼, 충분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예산 규모와 지원 방법을 잘 검토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의재에서 이어진 관광 관련 종사자와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남도음식 전통 계승, 수학여행단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김 지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가며 관광 현장의 발전적 대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김 지사는 농촌 민박은 침구류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만큼,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동석한 관광문화체육국장에게 주문하고, “남도음식 맛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레시피 전승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민구 가우도해양레저 대표가 제안한 전남체험학습사업단 구성에 대해 김 지사는 “수학여행·체험학습 장소를 목록화하고 유치활동을 펴나가야 한다”며 T/F팀을 구성해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강진의 가우도, 생태공원, 사의재 등과 같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킬러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 관련 종사자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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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눈으로 지역을 리드하다▲ 여성의 눈으로 지역을 리드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11일 강진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9 군민참여단 및 여성대학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발효음식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강진 활성화를 위한 지역정책 모니터링 기법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새로운 시책제안 및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강진 여성친화 군민참여단은 42명 모둠원들이 매월 또는 수시로 분야별 활동을 했고 의견을 나누며, 관계기관 건의와 정책 모니터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진행하였던 모둠별 활동실적을 발표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1모둠은 환경과 친절을 주제로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분리수거, 2모둠에선 돌봄과 안전에 관한 가로등 관리, 3모둠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필요한 아동돌봄지도제작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여성대학 한 수강생은 “우리군 관내 민박에서 종이컵으로 물컵을 사용하고 있어서 청자컵으로 개선하였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강진지역 컨설턴트인 오미란 박사는 “타시군에 비해 강진은 개선하려는 의지도 강하지만 반영 속도도 빠르다며 강진 지역 여성리더들의 역량이 커졌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다양한 계층들의 의견들이 조화롭게 반영되는 행복한 도시다”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인 강진을 만드는데 여성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살기 좋은 공동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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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국비예산 확보 ‘총력전’▲ 정종순 장흥군수, 국비예산 확보 ‘총력전’ [청해진농수산신문] 정종순 장흥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황주홍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정 군수는 ,영암 금정IC부터 장흥 유치 간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 ,로하스타운 한옥숙박관광체험단지 조성 ,관산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영암 금정IC부터 장흥 유치 간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국비 470억원이 소요되는 간선도로 확충사업이다. 호남 고속철 개통과 함께 광주부터 완도 간 고속도로 개설로 인한 유입인구 및 교통량에 대비해 장흥군은 간선도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로하스타운 한옥숙박관광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총 2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군은 다양한 문화, 레저체험이 가능한 한옥민박과 전통찻집, 한식당, 지역특산물 판매점 등을 만들어 정체된 로하스타운 개발에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관산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우기철 발생되는 상습침수 지역의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비 53억원을 확보해 배수문 설치 및 배수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장흥군은 앞으로도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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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화순 모산마을서 심야 소통행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2일 화순 도곡면 모산마을을 방문해 60여 명의 마을 주민, 원예·특작 농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민박간담회를 했다. 민박간담회는 올 들어 세 번째다.민박간담회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도의원, 강순팔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모산마을 회관에서 20여 명의 주민과 대화를 하고, 인근 도곡누리관으로 장소를 옮겨 30여 명의 원예·특작 생산 농업인과 밤 10시를 넘기는 늦은 시간까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홍기연 마을 개발위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를 잘 보존하고 있는 모산마을 방문을 모든 마을주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훗날까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고,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마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가슴이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 지사는 유춘열 주민이 건의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원 건의에 대해 “한옥이 많은 소위 고인돌 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 회관 외관을 한옥 기와로 바꾸고, 내부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사업비를 흔쾌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한 마을 주민이 “이장이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격려해 달라”고 하자, 김 지사는 이장에게 전화를 걸어 마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했다.이날 마을주민과 대화에서는 이 마을에 거주하는 경기민요 전수자 고재곤 씨가 도지사의 마을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태평가’와 ‘청춘가’를 멋드러지게 불러 흥을 돋웠다.김 지사 일행은 이어 도곡누리관으로 자리를 옮겨 파프리카, 복숭아, 딸기, 토마토 등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원예·특작 농업인 등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 농가들은 이 자리에서 품목별 영농 경험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이들은 “민선7기 들어 농가와 소통하는 농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김 지사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확대 방안 ,로컬푸드 지원 확대 ,시군 잡곡가공센터 지원 등을 요청한 것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농산물이 로컬푸드에 납품되도록 하면 좋겠다”며 “로컬푸드 및 잡곡가공센터에도 예산 지원을 검토하는 등 건의 내용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맞춤형 대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또 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도시와 연접한 화순의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해 로컬푸드 산업을 더욱 육성해, 전국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가공식품 산업도 육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전남은 더 이상 낙후지역이 아닌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생명의 땅 으뜸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도민 생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의견을 경청, 도정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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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걱정없이 소확행 가능 영암에서 한 달 여행하기 서둘러 신청하세요▲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영암군에서 7일부터 30일 기간 동안 장기체류하는 참여자에게 숙박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19일자로 5개의 참가팀이 신청접수를 하였으며, 참가자는 매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집한다.참가자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18세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남도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는 우대 선정한다.체험 참가자는 여행 기간 중 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 사진 또는 홍보 글을 올리고, 여행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군 관계자는‘체험 참가자들은 툇마루가 있는 한옥민박에서 아궁이 불때기, 민요, 풍물, 다도체험 등 다른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영암만의 차별화된 여행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숙박비 걱정없이 영암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신청접수는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문의는 영암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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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촌현장 민박간담회 호응▲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최근 완도 금일에서 도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어촌계장,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어업현장 민박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정 방향과 함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해양수산기술원의 연구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업무교류와 수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청년인구 유입에 따른 신규 어업 면허지 확대, 전복, 미역 등 수산물 가격 하락에 대한 원인과 대책, 해조류 부산물 처리 방법, 어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했다.신의준 전남도의원은 수산물 최저가격 보장, 어민수당 등 어업인 권익과 새로운 수산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어업인들도 적극 동참하고 어촌계별 해안쓰레기 집하장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행정지원과 시정으로 개선하고, 법적·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건의도 할 방침이다.오광남 원장은 “어업인의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이루기 위해 매월 직접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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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문]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회원여러분서한문]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회원여러분경상보조금인 관광자원화사업 지원은 주민협의체와 함께 石 泉 김 용 환 [청해진농수산신문]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이사장 石泉김용환은 최근 2019년 정기총회를 앞두고 회원여러분에게 아래와 같이 서한문을 발송했다.2018년 주요사업내용과 함께 2019년 도비와 군비 보조금 확보내용을 회원들에게 알리면서 전남 완도군에서 시행하는 경상보조금인 관광자원화사업 지원은 주민협의체와 함께하라는 강력한 메세지도 담고있었다.본지는 서한문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공개한다.<기동취재반> 존경하는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회원여러분!회원여러분에게 서면으로 인사드립니다. 청산도주민협의체로 지난 2015년 10월 전라남도지사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허가를 받아 전라남도와 완도군의 행정재산관리와 슬로시티사업을 위한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가 태동하였습니다. 그동안 전임 임원분들과 회원여러분들의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2011년 사단법인 슬로시티 전남협의회 완도청산도 지회(지회장 유성종)는 청산도 슬로시티 슬로길 정비사업예산과 느리게 걷기 축제예산 등 사업 전체를 민간경상보조금인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슬로시티 지회통장으로 예산을 받아 민간주도형으로 운영하였습니다. 2015년 10월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가 허가되어 모든 비품과 업무를 이관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영문인지 2015년 10월 이후 슬로시티 민간 경상보조금인 관광자원화사업 2,000만원 이상 사업은 완도군에서, 2,000원 미만사업은 청산면에서 관주도형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협의체인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는 배제되고 있으며, 현재 완도군 행정재산 위탁관리만하는 형태로 주민협의체의 본질이 훼손되어 그동안 2015년10월부터 전임 집행부 임원들의 많은 건의와 2018년 현,집행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완도군의 민간 경상보조금인 관광자원화사업 지원은 주민협의체와 함께한다는 완도군의 결단 없이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선도하는 주민참여형 슬로시티 사업은 지난 2011년에 비하여 현재 뒤로 가고 있는 안타까운 슬로시티 행정입니다. 임기 동안 이사장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슬로푸드사업과 일자리창출 등 본 법인의 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협의체인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은 슬로시티지정 10주년으로 관광객감소가 5월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상악화로 주말만 되면, 잦은 여객선 운항 통제로 관광객이 들어오지 못해 우리 청산도 주민들과 회원여러분의 모든 사업장에 예약금 환불과 영업 손실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난 2018년 4월과 5월(두 달간) 및 2017년 4월과 5월(두 달간) 대비 여객 50,200명과 차량 3,900여 대가 여객선 운항 통제로 청산농협 선사는 12억여 원 손실과 청산도 지역경제35억여원(민박, 숙박업, 식당, 마트, 농수산물판매, 농어민생산자) 손실 등 총 50여억 원의 피해를 양산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임원과 회원여러분의 성원으로 지난 1년간을 대표적인 사안을 되돌아봅니다. (실제 2018년 3월 취임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1, 김용환 이사장: 2018년 3월 취임식에 88명의 식대 비용 100만원을 자비 결재함. 2, 본 법인 2018년 3월 재단법인 완도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부. 3, 김용환 이사장: 2018년 완도군행복재단에 LED TV55인치 110만원 기부. 4, 이사장의 노력으로 장00기획에서 부가세 300만원 환급받아 입금처리. 5, 00기획사이용 외상숙박료 소액소송하여 이사장 승소로 500만원 회수하여 입금처리. 6, 00농수산 4월 재료비 3,667,000원을 2,000,000원으로 정리하여 1,667,000원을 절감함. 7. 김용환 이사장: 2018년도 관외출장비 일체 청구하지 않고 자비 지출함. 8, 2018년 청산면민의 날 본 법인 정옥남 선임이사님께서 면민의 상(부상으로 황금두냥)을 수상하여 본 법인의 위상을 높임. 9. 2019 전라남도 청년 내일로사업 39세미만 일자리창출사업 도비공모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명 인건비 월220만원과 퇴직금,4대보험료,교육비 등 총6,000만원 도비를 본 법인이 2019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10, 2019 전남 먼저살아보기 체험사업 도비 2,000만원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본 법인이 선정되어 2,000만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11, 2019 완도군 어촌체험사업 군비 1,000만원에 공모 선정되었습니다. 12, 2019 완도군 슬로시티 11주년사료집 발간공모에 1차 1,000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13, 지난 2015년부터 전임 임원들께서 LED전기 교체작업을 추진했던 사업을, 본 이사 장과 임원여러분이 2018년 3월 취임하여 느린섬여행학교와 작가의 집 숙박동과 슬로푸 드체험관 식당의 전체의 LED전기 교체작업, 전기판넬 난방 및 장판작업, 보안CC카메 라 설치, 소방설비 점검 등 완도군에서 2018년 상반기에 3,000만원 예산으로 수리 완 료하여 전기료 절감에 기여했습니다. 14, 또한, 전기료 명의가 완도군으로 되어 부가세10% 환급을 받지못하고 수년간 방치되어, 이사장 취임후 수차례 완도군에 건의하여 명의자변경을 본 법인으로 완료하여 1년에 약250만원의 부가세환급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15, 본 법인에 사단법인슬로시티전남협의회 완도청산도지회(지회장유성종)로부터 2015년10 월 본법인 설립시에 양도받은 숙박동과 식당비품,밴드공용비품과 전기차량 기아레이 2 대가 있습니다. 최근 6년되어 엔진동력 밧데리가 고장나서 정기검사를 받을 수 없어 기아 광주A/S공장 에 화물차에 실어 입고하여 견적을 받아보니 차량동력밧데리가 대당 1,400만원x2대 =2,800만원의 동력전원 밧데리가격이 청구되어 차량정비 입고후 3개월여 동안 기아 광주공장관계자와 서울 기아본사까지 찾아가 부당한 2,800만원 부담을 항의하였습니다. 1대는 58,000Km, 1대는 63,000Km에서 밧데리가 죽었는데 소비자에게 2,800만원을 부담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며 논리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최근에 본 법인에서 지불 해야 하는 전기차 두 대의 동력전원 밧데리 2,800만원을 기아본사에서 전액 부담하여 새동력 밧데리로 교체수리하여 2,800만원을 절감하였습니다. 16, 또한 당시 차량구입시에 1,500만원x2대=3,000만원을 주고 기아자동차에서 구입한 전기 차량충전기 2대도 6년이되어 고장나서 충전이 안되어 방치되어있는 것을, 완도군에 수 차례 요구하여 군비로 두 대의 전기차량 충전기를 새것으로 교체하여, 본 법인에서 지출해야하는 3,000만원을 절감하였습니다. 16, 기타 사안으로 사무국장 정00씨 사퇴문제로 많은 오해가 있어 사실을 밝힙니다. 사무국장 채용은 정관에 따라 이사장이 채용하여 이사회에 보고하게 되어있으며, 이에 공고문을 게시하여 절차에 따라 사무국장 정00씨를 채용하였습니다. 근무중에 4대보험공단에서 이중취업자 통보를 받았습니다. 본 법인에서 확인하니 공무원신분이라고하여 완도군 확인공문에 상근직공무원은 이중취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타기관 취업은 두군데서 월급을 받는행위를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입니다. 사실을 알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7, 현재 사무원 1명만 근무하고 있으며, 본 법인 감사의 지적에 따라 공식적인 사무국장을 채용할 예정입니다.18, 추후 사무국직원 총 3명의 직원이 4대보험 가입자로 되면,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 신청대상 자격이 되므로 신청하여, 매월 최저급료 30일분 지원 근로자모집을 하여 2년간 지역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여, 이후 본 사회적기업 지원 3년 등 총 5년의 지원을 받는 일자리 창출로 주민협의체 슬로시티청산도를 정상궤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19, 사회환원사업으로 청산중학교 3학년 8명에게 장학금 일십만원씩 총80만원을 지급했음.20, 본법인은 사회환원사업으로 완도군미역북녘보내기 운동본부에 일백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2018년 3월 취임하여 12월말까지 10개월동안 본 법인 이사장은비상근 무보수로 봉사하면서, 임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2019년에 도비 8,000만원과 군비 2,000만원"등 "도비와 군비 총 1억원의 보조금을 확보"했습니다. ● 2019 전라남도 청년 내일로사업 39세미만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청년2명 인건비 월220만원과 퇴직금,4대보험료,교육비 등 총6,000만원 도비지원. ● 2019 전남 먼저살아보기 체험사업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선정 2,000만원 도비지원. ● 2019 완도군 어촌체험사업 군비 1,000만원에 공모 선정. ● 2019 완도군 슬로시티 11주년사료집 발간공모에 1차 1,000만원 확보.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기해년(2019)에는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본 법인에 대한 문의 사항은 언제나 사무국에 전화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청산도 주민협의체인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는 회원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오는 2019 정기총회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19년 3월 일.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 이 사 장 石 泉 김 용 환 올 림.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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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제일주의 민원행정 펼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원활한 제도 개선 추진을 위해 ‘2019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마련, 도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은 살핌과 신뢰, 공감행정 실천이라는 3대 테마과제를 토대로 마련됐다.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공무원 역량 강화 분야에 대해 12개 항목 47개 세부 추진과제를 정했다.이에 따라 쌍방향 소통 채널을 확대해 도민 누구나 쉽게 도정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다.도민청원과 제안코너를 통합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환경을 개선하고, 1박 2일 민박간담회와 민생현장 간담회를 확대해 생생한 도민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도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긴급민원은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내부 보고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안전사고의 징후, 전문가 의견 등이 첨부된 민원이나, 지체 없는 대응이 필요한 위급한 민원은 복잡한 내부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기관장에게 직보해 신속하게 처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민원 조정 및 고충민원 처리기능도 강화한다. 복합민원, 집단민원, 소외계층과 관련된 민원 등은 관련 부서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고충처리반을 구성해 민원인 의견을 듣고, 현장을 확인해 신속하게 해결키로 했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경우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조정·중재하는 등 열린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사회적 배려 대상 정부 민원서비스도 확대한다. 여러 기관의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사망신고 시 금융·토지·연금 등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하는 ‘안심상속’에 이어, 다양한 임신 지원서비스를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든든임신’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는 취임 이후 현장소통을 통한 도민 제일주의를 강조하고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모시는 촘촘하고 따뜻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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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 농촌관광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부산면은 관내 농촌관광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장흥군은 오는 27일까지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관내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사고, 위생 등 안전관리 체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보일러와 가스분야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부산면은 사전에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합동점검시 지적사항은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관리할 방침이다.문병길 부산면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화재사고에 대비해 농촌관광시설 안전 관리 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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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민생활 만족도 전국 최고▲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2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조사 대비 3.8%p 오른 64.0%로 민선7기 조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1월 조사에서는 60.2%로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2월 조사에서 서울과 제주를 각각 0.9%p와 3.3%p 차이로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렸다.자세한 조사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원인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할 한전공대를 나주로 유치하고, 경전선 전철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등 2조 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 지역민들의 긍정평가를 이끌어 낸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민선7기 8개월 만에 100여 회에 달하는 민박간담회와 현장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제일주의를 실천하는 끊임없는 현장소통 행정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