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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자 도정소식-해양 펜션단지 투자자 모집 ‘박차’ 외해양 펜션단지 투자자 모집 ‘박차’ 【해양항만과】286-6821 -전남도, 27일 도청서 기업인 초청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여수 360억, 완도 80억규모 민자유치 MOA 체결 성과 이끌어내- 전남 서․남해안 일원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섬․일출․낙조․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양레포츠․체험어장 등 해양관광 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 등 관광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지방비․민자 등 1000억 이상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해양테마펜션단지 10개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단지별 규모는 부지 1만평, 연건평 2천평에 100억원 이상(국비 20억, 지방비 20억, 민자 60억이상)의 사업비를 투자, 다양한 해양테마펜션단지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에 따라, 건실한 민간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건설․부동산 개발․펜션 운영업체 등을 초청, 27일 도청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의 해양관광 여건과 비전 제시 및 시군에서 신청한 14개소의 펜션단지 예정부지가 소개됐고, 민간자본 투자시 지원되는 구체적인 지원책도 제시됐다. 또, 전남 해양관광의 민간투자 선두주자인 영광, 완도지역 투자유치 사례 소개 등 설득력 있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민간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영광 백수지역 MOA 체결에 이어 완도, 여수지역 펜션건립 민간 투자자와 MOA체결도 이뤄졌다. 이날 MOA를 체결한 완도 신지 해양테마 펜션단지는 (주) KL하우징(대표이사 김학기)에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주변 부지 1만1천평에 17~37평형 72실 규모의 펜션을 조성할 계획으로 민자 80억원을 투자해 내년에 착공, 오는 2008년 개장 계획이다. 또, 여수지역도 보성건설(주)(대표이사 임진택)에서 민자 36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펜션단지를 건립키로 결정, 이날 MOA를 체결하고 현재 세부 투자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전남도와 완도군, 여수시에서는 단지별로 국비, 지방비 40억원 범위 내에서 진입도로, 비즈니스센터 등 관광기반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배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드라마 해신세트장, 신지대교 개통 등으로 해양관광 1번지로 떠오르는 완도 신지(120억원)와 2012년 EXPO 유치 예정지인 여수지역(400억원)에 해양테마펜션단지가 건립되면 대규모 숙박시설 확보로 체류형 해양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이어 12월중 투자희망 업체로부터 투자 의향서를 접수하며, 내년 1월말까지 세부 투자계획서를 받은 뒤 3월까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건실한 투자자를 선정, 도․시군․민간 투자자와 추가 MOA를 체결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한나라당과 정책간담회 통해 도정현안 폭넓은 의견 교환 【정책기획관실】286-2121 -관광레저도시, F1 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박 지사, 당 차원서 국고지원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도 당부-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꠲ 전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9층 상황실)에서 한나라당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등 도정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12명)과 당직자, 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낙후지역(농어촌) 활력화 대책, 지역발전을 견인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F1 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3개의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 도정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도는 특히, 당 차원에서 각종 국고지원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주요 지역현안 협의 및 건의사항을 통해 낙후지역에 시급한 대책으로 우선, 농어촌의 총체적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개별적 대응보다는 농업․농민․농촌을 포괄하는 3농 정책 수립․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의 확대 시행을 위해 대상재해를 현재 태풍, 집중호우, 우박 등에서 모든 자연재해로 하고 대상작목도 6개 과종에서 모든 작물, 축산, 시설물 등 농업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원정원 배정기준 보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교부금 산정방법 개선)을 건의했고 복지예산 국고보조율 상향 및 차등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R&D 및 미래산업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국책 연구과제 선정 및 예산배정시 낙후지역 특례 지원, NURI 사업의 국고보조율 상향 및 차등 지원과 함께 생물, 부품소재, IT, 우주항공 등 지역전략산업의 우선 배치를 건의했다. SOC 타당성 심사기준 개선을 위해서도 낙후지역의 SOC 건설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투자개념으로 ‘先 공급, 後 수요창출’의 원칙 적용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도 여수 해양과학관 건립(국립), 2011년 완공을 목표로 SOC 확충을 위한 국고예산 지속 반영, 국제적 지지 획득을 위한 각종 외교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예정 간척지 2천200만평 의 조기 양도 결정(양도 양수에 따른 소요예산 중앙정부 지원)과 함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의 선도사업으로서 지역발전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한 F1 지원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요청했다. 2007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과 관련해서도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형오 원내대표는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도에서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한층 강화【축정과】286-655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특별예찰 및 일제소득실시 지원 등 추진-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꠲ 전남도는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확대․운영하는 등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축산기술연구소 등 모든 가축방역기관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휴일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와 축산기술연구소 방역관계 공무원을 총동원해 집단사육 지역과 특히, 이번 전북지역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특별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그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전북과의 경계지역인 4개군(담양, 곡성, 영광, 장성)에 설치했던 도계방역 초소를 26일부터는 구례를 포함해 5개 군으로 확대 운영했고 시․군과 축협,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53대의 소독 방제차량을 동원해 닭,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서도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도는 철새도래지인 고천암, 순천만, 주암호, 영산호 등에 대해서는 탐방객의 왕래가 잦을 것에 대비해 안내 입간판을 세우고 통행로와 관찰 장소를 지정해 소독조를 설치했다. 아울러, 닭과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1회 예찰활동을 하고 도내 17개소의 종오리 농장 혈청검사(1400건)를 12월 1일까지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동절기에 월 1회로 동원이 한정된 738개 공동방제단에 대해 5억6천9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동원횟수를 연간 18회~22회로 늘려 닭,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에 대비,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철저한 도축검사를 거쳐 유통되고 있다”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에서 5분이내에 사멸되므로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소비 촉진운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산품 수출 157억9천만불, 전국 증가율 큰 폭 상회 【기업통상과】286-3830 -전남도, 올해 10월말 현재 전년동기 보다 20.2%의 높은 증가세 보여-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꠲ 전남도는 올해 10월말 현재 도내 공산품 수출액이 157억9천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20.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의 수출통계자료(06.1~10월까지)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공산품수출액은 157억9천만불로 전년동기 대비(131억6천만불) 20.2%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국평균 증가율(14.3%) 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석유화학 제품이 25억3천만불로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선박 8억5천만불, 경유 7억불, 아연도강판 5억2천만불, 벤젠 4억불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 중 에틸렌글리콜은 5천1백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했고, 아세톤은 7천6백만불로 71%가 증가하는 등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수출목표(220억불)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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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완도 등 18곳 ' 특별재난 ' 선포정부는 18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한명숙 국무총리)를 열어 9~17일 제3호 태풍 '에위니아'와 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5개 시·도의 1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특별재난지역은 ▲전남 완도 ▲강원 인제 평창 양구 홍천 횡성 정선 양양 ▲경남 진주 의령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합천 ▲울산 울주군 ▲경북 경주시 등이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시·군·구별 재정력에 따라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 부담액의 최고 80%, 최저 50%까지 국고 지원이 이뤄진다.또 다른 지역에 우선해 의료, 방역, 방제, 쓰레기 수거활동 등에서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조치가 뒤따르게 돼 재해 복구에 큰 도움을 받게 된다.정부는 이재민들이 조기에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피해 복구와 관계없이 피해신고 확인 즉시 선지급하는 등 피해 조기 수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3호 에위니아 태풍피해 완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태풍 에위니아, 공공시설 및 사유재산 113억원 피해 발생 완도군은 2006. 7. 9~7.10 기간중 내습한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및 호우피해로 공공시설 및 사유재산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재난관련기관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중앙부처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건의하여 2006. 7. 18 정부로부터 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선포기준은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누어져 있고 최근 3년간 보통세, 교부세 등 정부재정 보조금을 합산한 금액의 연평균 지원액이 100억원 미만인 자치단체에 대해 피해액이 35억원 이상일 경우 해당된다 완도군의 제3호 태풍 에위니아 피해액은 공공시설 120개소 58억원 사유시설 55억원으로 총 113억원 발생되어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구역선포 기준을 초과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완도군의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라 정부지원혜택은 특별재난지역 선정기준 35억원을 초과하는 피해금액에 대하여 74.6%를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에 우선한 의료, 방역, 방제 및 쓰레기 수거활동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되며 중소기업지원 및 농수축산시설 융자금 이자율과 각종 세금 징수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이번 발생된 공공시설 피해에 대하여는 우선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중앙에서 복구예산이 지원되면 항구복구토록 하겠으며 사유시설 피해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피해 사업비를 집행 주민생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2006년07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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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류 치료 이동병원 운영 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7월 4~9일 무안·신안·해남8월 1~6일 완도일대 양식장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9일부터 8월 6일까지 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양식장을 찾아다니며 물고기를 치료해주는 ‘어류이동병원’을 운영중이다고 13일 밝혔다.어류이동병원은 물고기 질병 발생이 많은 여름철에 조기진단을 통해 양식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 지난 2000년 실시된 이후 지난해는 양식장 223곳을 찾아 넙치, 조피볼락, 전복, 새우 등 주요 양식품종을 진료한 바 있다.올해는 무지개송어 양식장이 진료지역에 포함됐으며 일부지역은 수산과학원 시험조사선에 의료장비를 탑재해 양식장을 찾아가는 ‘선상이동병원’도 운영된다. 또 인터넷을 통해 어류질병 간이진단을 할 수 있도록 어류방역센터 홈페이지(fdcc.nfrdi.re.kr)를 개설, ‘사이버 어류병원’도 가동한다.남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어병은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병발생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와 최근 양식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질병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류이동병원 진료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9일~14일(충주, 상주, 평창 무지개송어양식장) ▲6월 13일~18일(제주 넙치양식장) ▲6월 27일~7월 2일(거제, 통영, 사천 가두리 및 육상양식장) ▲7월 4일~9일(무안, 신안, 해남 어류 및 새우양식장) ▲7월 18일~23일(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육상양식장) ▲8월 1일~6일(완도 어류양식장)<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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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도 축산사업평가 5년연속 우수군 선정공동방제단 94개반 편성 현장행정 호평 강진군이 전남도에서 실시한 2004년 축산사업 종합평가에서 한우발전사업, 가축방역사업, 구제역특별방역대책, 조사료생산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구제역 방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소 브루셀라병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단 94개반을 편성, 3만8천여 마리에 대해 매주 수요일 축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소독에 철저를 기해왔으며, 종자대와 비료대, 환풍기, 온수급수기, 소독장비 등을 지원했다. 또 군 관계자, 경찰서, 축산물 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반을 편성, 가축밀도살, 축산물 미검사품 유통행위, 수입쇠고기의 한우고기 둔갑판매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여 올바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육류공급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입력;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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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사랑실은 전도사완도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목욕, 이미용, 가사봉사 전남 완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종식)는 지난 8월31일 금당면에서 이동목욕봉사를 실시하고 금일읍 다랑도를 찾아 종합봉사활동을, 지난 7월27일은 금당면 비견도에서 11개분야에 3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위에도 정성스런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동목욕봉사에는 금당면 가학리, 봉동리, 차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 미용봉사, 빨래청소등 가사봉사를 곁들인 봉사를 하여 노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봉사대원들은“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정신지체 및 독거노인에게 목욕과 이.미용, 가사 봉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나누기 위해서”라고 밝혔다.또, 남자 자원봉사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전해들은 금당예비군면대 신정규 면대장은 지난7월1일자로 인천에서 낯설고 물설은 금당면으로 부임해와 자신의 고향처럼 주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상근예비역 대원을 봉사가 있을 때마다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완도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이동목욕차량과 함께 섬지역을 누비는 동안에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는 언제나 스마일 미소가 보일 것이다.완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특수한 여건상 교통이 불편한 외딴섬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이·미용봉사, 보일러수리, 전자제품수리, 건강검진 및 치료, 소방점검, 마을공동방역, 가사봉사 등 많은 부분을 주민들을 위해 종합자원봉사대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한편, 완도군사회복지과 정동택 과장은 지속적으로 보다 더 폭넓은 서비스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장애인과 정상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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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인성전염병 예방 홍보 강화해남군보건소는 제15호 태풍 ‘메기’로 인한 집중호우로 수인성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자 예방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는 등 전염병 확산방지에 나섰다.군 보건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 파악해 수해지역 살균, 살충, 방역소독 뿐만 아니라 수해지역 주민 150명에 대한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개학을 전후한 각급학교 급식종사자 및 집단 급식시설 종사자 230명에 대해서는 보균검사를 실시하고, 관내 병·의원을 통한 설사환자 발생 일일모니터로 질병감시체계를 강화했다.또 침수지역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수인성전염병 예방 홍보전단 1만매를 긴급 제작해 배부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전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생활화, 약수, 지하수, 계곡수, 우물물 등 음용수의 오염이 우려되므로 물은 반드시 끓여먹거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 섭취해야 한다”며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먹고 설사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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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로 인한 침수된 취약지역 방역완도군은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일본뇌염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8월6일 발령된 ‘일본뇌염경보’로 보건의료원과 읍면에서는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지인 하수구, 웅덩이, 인구밀집지역등에 대하여 주2회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하루를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여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태풍 ‘메기’로 인한 침수된 가옥이나 마을에 대해서는 자율방역단을 통한 살균소독실시와 우물소독약을 함께 나눠주며 위생지도와 보건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홀로 사는 노인집을 직접 방문하여 화장실 및 주변의 살충,살균 소독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읍 노두리 박정여(여, 75세) 할머니는 “집이 낡아서 화장실과 지붕위에서 벌레가 나오고 악취도 심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소독을 해주니 정말 깨끗해져 고맙다”며 꼬옥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보건의료원(원장 한광일)은 올해 다른 해와 달리 장마가 빨리 시작되고 이상기온으로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노력하며 이에 고장난 방역소독기는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 550-0361)으로 연락하면 수시로 정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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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봉사대 고마도 주민봉사완도군 섬사랑봉사대 의료, 전기전자, 이미용 등 완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가구 80여세대가 살고있는 군외면 고마도에서 사랑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마도는 군외면 불목리에서 배편으로 10여분이 소요되는 외딴섬으로 평온하고 아름다운섬이지만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화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불편함으로 섬사랑봉사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이날 봉사는 보건의료원 일반내과, 한방, 치과, 방역팀, 열관리협회, 이용협회, 미용협회, 완도신일가스, 삼성디지털완도점, 소방파출소, KT완도지점, 군외면 자원봉사팀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도군 섬사랑봉사대는 매월 1개도서를 지정하여 순회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봉사인력 전원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도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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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군 신속한 방역 나서야제주도 이어 부산서도 일본 뇌염 매개모기 발견 제주도에 이어 부산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됐다. 완도군의료원은 관내곳곳에 방역을 실시해야한다. 일몰 후 관내 음식점등에 모기떼가 극성이라는 주민들의 여론이다.남해안 일대에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가 발령되었다. 완도군의료원은 방역장비만 손질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신속한 방역을 해야한다. 관내 농협과 신협 등에서 보유중인 방역장비를 지원받아 공동방역에 나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한다.특히, 우리들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일본뇌염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한편, 부산광역시 보건당국은 부산 전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173마리 가운데 기장군 신천리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41마리 가운데 2마리가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로 확인됐다고 5월31일 밝혔다.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린 뒤 7∼20일이 지나면 두통, 발열, 구토,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고열과 혼수마비 증세까지 보이며 치사율이 5∼10%에 이른다.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8일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돼 국립보건원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완도의료원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 모기유충이 많은 웅덩이는 미꾸라지를 넣어 잡아먹게 하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시행하고 하수도와 정화조에는 약제를 살포하며 상가와 주택가는 방역을 하는 3단계 일본뇌염주의보에 대처하는 방역대책을 세우길 촉구한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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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회 청소년 성교육완도군 청년회 청소년 성교육 배정원 강사 초청 관내학생 강좌 완도군 청년회(회장 박인철)는 3월23일 오후2시 ~ 4시(2시간)까지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정원 강사를 초청하여 청소년 성교육 강좌를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정원씨는 계룡대 공군본부 장병 교육, 특전사 장병 성교육,해군 목포방역사령부 교육, 백령도 해병대 교육 등 연 150회 이상출강하는 성교육 전문이다.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배정원소장은 97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에서 성교육 및 성 상담일 을 해왔다. 5년간 상담부장 및 교육, 홍보팀을 역임하였고, 2002년 1월부터 인터넷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H-SEX(Sexual Health, Sexual Harmony, Sexual Happiness)를 기치로 삼아 우리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교육 강사훈련, 성교육 및 치료전문가를 위한 웍샵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 미혼, 기혼, 예비신혼부부, 교사, 경찰 및 군인대상 성교육을 년간 1백회 이상하고 있는 성교육 전문강사이기도 한 그는 특히 미혼이상 실제 성생활을 하고있는 이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박인철 회장은 지역 문화창달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