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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PC방 등 밀접접촉 가능성 높은 고위험 사업장 집중 방역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최근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PC방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PC방, 게임방, 노래방 등 밀접접촉 가능성이 높은 관내 고위험 사업장 4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이번 주 내에 완료해 집단감염 확산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군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역활동과 더불어 보건소 직원들은 영업자에게 살균소독제, 분무기 제공과 함께 청소와 살균소독제 안전사용법 및 자체 소독하는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의 환경은 다수의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해 관내 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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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감염병 취약계층 위한 드론 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37개소와 노인복지시설 40개소 방역 현장에 드론을 투입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감염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드론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드론기업 ㈜천풍무인항공이 관내 초·중·고등학고 37개소에 이번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드론 4대를 투입해 개학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및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운동장과 주변일대를 집중 소독한다. 또한,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노인복지시설의 경우, 고흥 드론기업인 마린로보틱스가 시설 외부와 진입로 일부 등에 방문객 진입을 통제한 채 소독약을 살포해 방역 효과를 높였다. 고흥군은 지난번 고흥청정식품단지 및 고흥만간척지 일원에도 드론 방역을 실시하는 등 자체 방역에 한계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집단시설과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 방역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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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식업지부와 코로나19 극복 업무 협약 맺어[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6일 한국외식업 중앙회 전남도지회 순천시지부와 ‘도민안심식당지정 및 외식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음식점들의 경영 어려움을 덜어주고 음식점들이 솔선해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 환경을 갖추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헌기 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음식문화조성을 위해 1m이상 테이블간격을 넓혀 고객 간 안전거리유지, 나란히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 종사자 마스크 착용등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된 업소이다. 지정 업소에는 ‘도민안심식당’스키커가 부착된다. 순천시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해 소독 약품 지원, 안심식당운영 스티커 부착 및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불안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각 음식점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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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전남연합회, ‘코로나19’ 대구·경북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한농연 전남연합회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전남 농산물 가공음료를 기부했다. 정임수 한농연 전남연합회장은 최근 한농연중앙연합회 이사회에서 전성배 한농연 대구연합회장과 박창욱 한농연 경북연합회장에게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약속했으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 17일 전남도청에서 출발한 기부물품은 무안 양파, 광양 매실, 장흥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한 600상자 분량의 전남 농산물 가공음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임수 한농연 전남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없이 고생한 대구·경북 주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분들이 힘을 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전남 한농연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따뜻한 나눔 현장에 함께 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 한농연 회원 여러분께서 대구·경북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농연의 기부참여가 코로나19 구호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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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청소년 다중문화시설 특별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에 대해 19일까지 시군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물품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시설 이용이 증가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전남도내 PC방 796개소, 코인노래방 76개소 등 872개소에 대해 직원 관리는 물론 위생, 홍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은 주로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여부, 사업장 내 환기 상기 실시, 1m 이상 떨어져 앉기, 입구·화장실 손소독제 비치 여부, 실내, 키보드·마우스·모니터·리모컨, 마이크 등 수시 소독 실시 여부, 안내문·포스터 부착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계도와 함께 행정지원을 통해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토록 보건소와 비상연락망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또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업체들의 상황을 감안해 재난관리기금 4천만원을 들여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등 방역물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청소년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준 PC방 등 청소년 이용 문화시설 운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독물품 비치와 영업장 소독, 떨어져 앉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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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투트랙으로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지역 경기 부양을 동시에 챙기며 투트랙 전략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보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이장단이 함께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마스크 5부제 등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민·관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군 직영 시설을 비롯한 경로당 등 500여 개소를 폐쇄하고 보건소 및 방제단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봄 통합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각종 체육 행사 등도 연기했다. 기차역을 비롯한 군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발열 체크 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의사환자가 차량에서 검체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1월 말 제암산자연휴양림을 격리시설로 지정, 집단격리에 대비해 생필품을 구입·비축하고 있으며 보성아산병원과 벌교삼호병원에 감염병 격리병상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군청홈페이지에 매일 코로나 현황판을 게시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선제적인 마스크 복지도 눈길을 끈다. 보성군은 1월 말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11만매를 배부했으며 2월 5일에는 전군민에게 면마스크를 지급했다. 이어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군 보유물량을 풀어 임산부 및 고위험군에 마스크 2천매를 긴급 지원했으며 장도, 해도 등 도서지역에도 7백매를 지원하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부양책으로 군 직영 시설 임대료 감면, 공무원 1팀·1식당 전담제 실시, 안심 도민 식당 운영, 지역 화폐 추가 발행 및 10% 특별할인,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 상반기 2,011억원 신속집행, 추가경정예산 488억원 긴급투입 등의 대책을 내놓으며 경제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봉사단체, 종교계의 협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부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마스크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군민1인당 1마스크 배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종교계에서도 주말 예배 등 종교행사 자제에 동참하며 3월 첫째 주 96%가까운 종교단체가 집합 모임을 취소하고 가정예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을 기원하며 군민들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종교계를 비롯한 개인 성금은 1천만원 넘게 모였으며 1만매가 넘는 마스크도 기탁됐다. 지역 내 고통 분담뿐만 아니라 지역 간 나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4일 우한 교민이 격리되어 있던 아산, 진천에 2천4백만원 상당의 보성녹차 지원을 시작으로 20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녹차음료 지원, 3월 5일 대구·경북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전달되는 사랑의 도시락 음료를 전담하는 등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군민 피해 경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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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집단 감염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긴급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학원, 교습소,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긴급 일제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학원, 교습소, PC방,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집단 감염 취약지로 우려됨에 따라 무안군 보건소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현재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203개, PC방은 53개, 노래방은 26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달 구성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3개조로 편성해 16일부터 19일까지 282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산 군수는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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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협, 신안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16일 신안군수협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신안군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비로 사용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고통 분담을 함께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회복세가 보이지 않아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있어 격려가 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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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이 풍부한 청산도 범바위자기장이 풍부한 청산도 범바위 아름다운꽃과 안내판 설치 호평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이송현 관광과장과 양응열 청산면장이 부임하여 청산도범바위 환경이 관광객을 위한 아름다운 꽃과 안내판이 부착되어 칭송이 자자하다. 청정지역 건강의 섬 완도 특히, 청산도는 신종코로나19 없는 지역으로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검역 및 방역,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노인어르신 마스크착용하기를 생활화하여 큰 효과를 보고있다고 양응열 면장은 말했다. 한편, 청정해역 청산도가 자연그대로 알려지면서 "안전한 휴가를 위해 개인과 가족들의 소규모 관광객들이 안전한 청산도에서 보내자"며 찾아오고 있다.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서해식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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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수호 ‘군부대 힘 보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나주시 방역 작업에 군부대 장병들이 힘을 보탠다. 나주시는 11일 육군 제8332부대 4대대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합동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군부대 장병·차량 지원에 힘입어 지난달부터 이어져온 선별진료소 밤샘 근무, 일일 방역 작업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가해졌던 인력 운용 부담을 덜게 됐다. 시와 군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오후 감염병 노출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대한 릴레이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장병들은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KTX나주역,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열화상카메라 감시요원으로도 투입된다. 군은 5톤 제독차량을 지원, 사회복지시설 외부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한 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대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위기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는 우리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청정지역 수호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