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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 추진사업 종합자료집’ 배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2020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 추진사업 종합자료집’을 만들어 배포했다. 군은 지난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을 홍보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를 대신 자료집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자료집에는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개념과 추진방향,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집수리프로그램, 주민 재창업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 9건에 대해 자세히 수록했다. 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을 알리자는 의미에서 자료집을 배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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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타파 함께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선제대응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방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 강진읍상가번영회, 강진읍시장상인회, 강진자율방제단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 중앙로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합동으로 강진읍상권활성화구역 내 모든 점포와 인도에 방역소독작업을 추진했다. 강진읍 5개 특화거리 모든 점포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전한 식당만들기’ 안내문 배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방역소독작업과 함께 손 소독제를 각 점포에 지급해 비치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3월 9일부터 추가로 극장통길과 중앙통길 상권활성화 구역내 점포의 자체 방역 실시를 위해 극장통길 삼양볼링장 앞 협동조합에서 살균소독제 및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했다. 또한 도깨비시장길, 미나리방죽길, 보부상길은 3월 10일 살균소독제와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점포 자체적으로 자발적인 방역을 시행토록 했다. 상점가 관계자들은 “점포마다 꼼꼼하게 자체 방역 실시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지켜내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걱정 근심도 함께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추후에도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은 강진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점포의 지속적인 자체 방역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살균소독제를 재충전 해 줄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속한 방역물품 지원 등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민들도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강진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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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용량 살균소독 탱크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9일부터 영암군보건소 정문에 대용량 살균소독 탱크를 설치해 군민에게 살균소독제를 무료로 배포한다. 해당 살균소독제는 벤잘코늄염화물농축액과 물을 1:200으로 희석한 용액으로 살균소독제가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용기를 직접 가져와 10L 이내에 필요한 만큼 살균소독제를 담아 갈 수 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살균소독제를 다중이용시설과 단체에 20L씩을 배포해왔으나, 살균소독제를 추가로 원하는 기관들이 증가하고 개인에게도 배부를 원하는 군민의 요구를 고려해 살균소독 탱크를 이용한 배포를 실시한다. 영암군에서는 살균소독제를 배포하면서 인체에 유해하므로 마시거나, 손소독제 등으로 착각해 오남용하지 않도록 하고 살균소독제 사용 시 마스크 착용과 소독한 장소의 환기를 실시하는 등 살균소독제를 주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살균소독제 나눔을 통해 자발적인 소독을 독려하고 영암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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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영광군민께 드리는 5개 분야 61개 시책 홍보물 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정책을 안내하고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2020년 영광군민께 드리는 혜택 생생정보’ 홍보책자와 ‘영광군에서 드리는 다양한 혜택’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책자는 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 관련 시책 61개를 5개 분야로 나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책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담당기관 및 연락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영광군민 혜택 책자와 리플릿에는 다양한 2020년 신규 시책들도 반영됐다. 먼저 결혼·임신·출산 분야에는 대폭 확대된 신생아 양육비는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다섯째 3,000만원, 여섯째아 이상 3,500만원 지원과 건강한 결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둥이가족 행복 여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이 담겨 있다. 공통 분야에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에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만 지원해주던 것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작년 7월부터 대폭 확대한 전입자 지원사업 등도 안내한다. 이밖에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체험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소개하는 아동 분야, 인재육성 장학금 및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30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분야, 영광군 생활체육공원으로 확장 이전한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등을 소개하는 청년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홍보 책자와 리플릿은 읍·면사무소, 종합민원실, 보건소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군 신규 전입자와 지역 주민들이 2020년 신규 시책들을 비롯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전 군민이 ‘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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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추가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대책 밝혀[청해진농수산신문] 권오봉 여수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총괄 대응상황과 시민 안전조치를 상세히 보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공유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권 시장은 먼저 “현재 여수지역 확진자는 1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25명 중 관련 병원, 약국, 식당 관계자 19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6일 격리해제 됐으며 7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가족 4명은 14일 순천 확진자 관련 2명은 11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검사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선별진료소를 2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코로나19 걱정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 안심병원으로 여천전남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 3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이어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약국마다 시 공무원을 투입해 본인 확인과 판매를 지원해 시민들의 혼선을 막고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38만 9천여 개의 마스크를 저소득층, 수급자, 복시시설, 경로당, 아동,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 자체 수제마스크 제작에 나섰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재봉양재반과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자원봉사로 1일 450매의 마스크를 생산해 약국이 없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 섬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유학생과 관련해 “유학생 139명 중 국내 입국자는 64명이며 현재 유증상자는 없고 대학측 전담인력 5명이 자가격리자에게 도시락 배달 등 밀착관리 중이다”고 설명했다. 향후 입국 예정인 51명에 대해서도 2주간 격리하며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어 권 시장은 “시의 최대 코로나 중점 관리 지역인 여수산단도 시와 기업체가 협업해서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수산단은 출입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통근버스 지정좌석제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경북 방문 직원 332명을 관리하고 있으나 유증상자는 없는 상태이며 신규 플랜트 근무 투입 시 대구·경북지역 근로자는 배치 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의 방역대책에 대해 “시는 시청과 공항,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며 “시내버스 181대와 법인택시 627대, 개인택시 810대에 대해 매일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 11일 소독제 1천920톤을 배포해 읍면동과 함께 전 시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여수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발전·경영자금 융자를 확대하고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총 18억원 내에서 대출금 전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증 협약을 체결했다. 또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과 연계해 경영자금 융자, 신용보증 지원, 임대료 인하 등 발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어 권 시장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6월 말까지 연장하고 농어민 공익수당 43억원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조기 집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초중고 개학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가정돌봄 컨텐츠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학부모들의 가정돌봄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종교계 예배 자제 등에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시도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스크를 꼭 필요한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양보하고 건강하신 분들은 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어려운 위기일수록 나눔과 양보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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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위생업소 대상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활동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중·식품위생업소 및 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 등 1천여 업소에 대해 강력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례군은 이를 위해 위생업소에 손소독제, 살균제 등 예방물품을 주기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식품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식중독 예방활동도 병행에서 추진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산수유꽃이 개화함에 따라 많은 상춘객들이 구례군을 찾고 있다”며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다녀가실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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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대중목욕탕 위생점검·소독의무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2주 동안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대중목욕탕 11곳에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중목욕탕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화순군은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여부, 욕조수를 순환해 여과시키는 경우 시설·설비기준 준수 여부, 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수건·가운 등 세탁 상태, 조명·환기시설, 원수·욕조수 관리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토록하고 지적된 내용은 이행 여부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점검, 소독의무 강화 등을 통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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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노화도 충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차량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밤 9시경 A씨(37세, 남)가 충도 선착장으로 이동 중 졸음운전으로 해상에 추락하여 이를 발견한 마을이장 B씨(남, 43세)가 밤 9시 9분경 112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는 것.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확인 결과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이탈하였으며 안전상태 이상이 없고, 오후 9시 37분경 크레인 차량을 이용하여 추락차량을 인양하였다.운전자 A씨는 건강에 이상없이 자택으로 귀가 하였다.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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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대비 경로당 임시휴관 대책 마련 ‘분주’[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강진군 등록 경로당 전체 338개소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타 지역 확진자 가 증가함에 따라 2월 25일부터 특단의 대책으로 전체 경로당을 임시 휴관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노약자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기저질환자가 많고 면역력이 약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군은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와 더불어 마을이장에게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추천받아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르신 행동수칙을 마을에 배포 완료하고 338개소 전체 경로당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휴관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김영기 주민복지실장은“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감염 위험을 사단에 차단하고자 경로당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경로당 임시휴관으로 결식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혹 주변에 결식우려 어르신이 있다면 인근 읍·면사무소로 조속히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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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소독제 무료로 받아가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봉산면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소독을 함으로써 코로나19의 실질적인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 살균소독제를 무료 공급한다. 면은 지난 4일부터 면사무소 청사 내부에 살균소독제를 희석한 용액을 담은 용기를 자체 제작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살균소독제가 필요한 가정이나 단체는 각자 용기를 가지고 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만큼의 소독약품을 무료로 담아가면 된다. 다만, 해당 약품은 인체용이 아닌 집안 내부나 시설 등을 소독하는 용도로 면에서는 소독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개인이 가져온 용기에 ‘인체에 직접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부착하고 사용법과 소독 시 유의사항 등 안내문과 함께 배포하고 있다. 김민지 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면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소독제 배부를 통해 면민들이 직접 가정 내에서 자율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들도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