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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명절 AI·구제역 차단방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 명절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차량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2일 무안 국제공항에서 도, 무안군, 농협, 생산자 단체 등 100 여명이 참석해 가축전염병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여행 시 주의사항과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명절 전후 시군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서 시군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리플릿 4천매, 현수막 450여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축산농가 215호에 8개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교육도 이뤄진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일반 국민들은 고향 방문·성묘시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축산농가에서는 귀성객 등 외부 방문자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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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적극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15일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축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기준, 퇴비 부숙관리, 검사의뢰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가축분뇨 운영관리 책자와 퇴비 및 액비 관리대장을 배포했다. 교육을 진행한 축산환경기술원 유용희 박사는 교육생들에게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이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필요한 제도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축사 바닥 깔짚을 잘 관리한다면 퇴비 부숙도 기준 충족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교육 외에도 곡성군은 안내 책자, 홍보 현수막 등을 통해 제도 시행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축산농가가 사전 내용을 숙지해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퇴비 부숙도 검사 장비를 마련하고 검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2020년도 예산으로 확보해 무료로 검사를 해주고 있다. 또한 퇴비사 및 교반장비 등을 지원하며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충족을 위해 여러 매체를 통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룰 위해서는 현장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 시행되는 제도에 축산농가가 관심을 갖고 퇴비 부숙관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퇴비를 자가처리하는 축산농가의 부숙도 기준 의무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 대상은 6개월에 한 번, 신고 대상은 1년에 한 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한 후 농경지에 살포해야 한다. 또한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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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대비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지도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13일 설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화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시군 교차점검반, 명예감시원이 참석해 화순 고인돌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사례, 혼용 사례 등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제수용 또는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제도 준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단속반은 시장 상인들이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표시 방법은 적정한지 조사했다. 단순히 품목 추가 표시를 빠뜨린 경우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표시판을 부착하도록 적극적으로 계도했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과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군 관계자는 “판매자는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하고 소비자는 구매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해 달라”며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이 되면, 농식품 부정유통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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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상의, 설 농식품 소비 확대 맞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설을 앞두고 전남 우수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설과 추석은 농식품 소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이 전남 농식품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길 바라는 차원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뜻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 1층에서 ‘전남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책자를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배포하고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 구매 활성화를 독려한다. 농특산물 홍보책자에는 여수 갓김치, 순천 복숭아 가공식품, 나주배, 광양 대봉곶감, 담양 떡갈비, 곡성 사과, 구례 산수유, 고흥 석류·유자차, 보성 녹차, 화순 더덕, 장흥 표고버섯, 강진 쌀귀리, 해남 한눈에반한쌀, 영암 금정 토하젓 등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도지사가 추천하는 200여 품목이 담겨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전라남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우수 농식품을 많이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설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23일까지 농특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복점에서 설 성수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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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자동차세 연납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주민들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2회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말까지 미리 납부하면 연간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군은 많은 주민들이 공제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광판 안내, 반회보 배포, 이장회의는 물론 자동차소유자에게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위택스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한번 신청하면 매년 1월 정기적으로 연납고지서를 발송하기 때문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 신청 후 1월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산금 없이 6월과 12월에 고지되며 연납 후 자동차 이전이나 말소 시 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기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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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지리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지리산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 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60부를 제작해 구례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마음의 눈길로 사랑의 손길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0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점자달력을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성일 한화리조트 총지배인은 “구례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이 점자달력이 희망찬 한 해를 여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 점자달력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라며 관내 장애인에 대한 기업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장애인복지 향상에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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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청렴서약서 서명 2020새해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김준성 영광군수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은 2일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제작·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군수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 모두가 청렴서약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영광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군은 82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청렴한 지자체라는 새로운 명성을 얻었으며 전라남도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청렴과 부패방지’ 두 분야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김 군수는 “청렴이란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하나씩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과정이므로 더욱 밀착된 행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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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서비스 시행 … 내년 1월 2일부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0년 1월 2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CCTV단속 또는 이동식 단속 차량에 적발된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 단속 경고 메시지를 운전자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신청방법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가입 도우미’를 설치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단속 구간 현수막 게시, 홍보 전단지를 읍·면·동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 가입 시 1일 2회까지 단속 경고 안내 문자가 제공된다. 단, 문자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구간별 단속 유예시간에 따라 단속되며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민원신고는 서비스가 제한되며 시스템 오류, 이동 통신사 사정 등으로 문자가 수신되지 않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에 따른 원활한 교통 체계 확보는 물론 시민의 교통 편의와 주차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해가겠다”며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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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9년 숲속의 전남 명품숲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숲 속의 전남 명품숲 선정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숲 속의 전남 명품숲은 전남의 미래 새로운 천년 비전인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선포로 바다·섬·숲 등 청정자원을 활용한 ‘블루 투어’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림자원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명품숲 선정은 전남 시·군 37개 대상지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SNS 투표, 2차 현장심사, 3차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 다양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은 2020년 산림시책 회의 시 수상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지는 2020년 1월부터 포스터 배포 및 언론 홍보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홍준 산림정원과장은 “앞으로도 담양군의 생태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명품숲을 조성하고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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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목포으뜸맛집 31곳 최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2020년 ‘목포으뜸맛집’ 31곳이 최종 선정됐다. 목포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31곳이 2020년 목포으뜸맛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목포으뜸맛집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 특색있는 목포 별미요리 등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맛집과 향토성이 짙은 음식점 위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선정절차의 투명성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식품·외식·관광 학계 관련자 및 민간전문가로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9월부터 2020년 으뜸맛집 선정 참여 음식점을 본인신청으로 공개모집해 접수된 143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이나 신청자격 충족여부의 결격사유 조회 등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서류심사 통과한 99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2차 평가는 선정위원회 현장평가단이 맛, 향토성, 서비스, 위생, 분위기, 영업철학 등 6개 분야를 18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가지고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에서 최종 3차 심의를 실시해 선정을 마쳤다. 목포시는 기존 으뜸맛집 포함 총 128곳의 목포으뜸맛집을 더욱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관리하는 한편 목포의 게미진 맛을 전국에 알리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대표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맞춤형 컨설팅, SNS홍보교육, 미스터리쇼퍼 친절·위생 점검, 입식테이블 지원 등을 통해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또,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수 있도록 맛집마다의 향토스토리 발굴해 가이드북과 지도로 제작해 배포하고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SNS 등 통해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맛집 정보는 2020년 1월부터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으뜸맛집이 목포 맛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맛의 도시 조성을 위한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목포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