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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임무 시작완도해경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임무 시작 청산도와 소안도, 보길도 해상 바다안전 관리 ▲ 완도해경,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7월12일 500톤급 중형 경비정이 배치되어 청산도와 소안도, 보길도 등 여객선과 화물선이 하루 평균 300척이 운항하는 완도해상에서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태극19호 519함은 한진중공업에서 제작된 경비정으로 약 318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9년 6월 27일에 준공했으며 무게 640톤, 길이 63.2미터, 너비 9.1미터,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km)로 항해할 수 있고, 최대항속거리는 3,480km로 30여명이 승선하며 무장으로는 20mm 발칸포 1문과 50중기관총 1문이 장착돼 있다. 특히, 519함의 고속단정은 대형함에서 보유하고 있는 단정과 같으며 길이가 약 10m, 시속 40노트(시속 74km)로 정원 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519함의 취역식은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경에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新전용부두에서 이전 행사와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김충관 서장은 “500톤급 경비정이 배치됨에 따라 남해서부 해상에서 구조·구난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으로 500톤급 경비정이 배치되면 해상치안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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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지역 가뭄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완도군, 도서지역 가뭄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매년 반복되는 도서지역 가뭄 해결을 위해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주제로 전라남도,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7일 신안군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신우철 완도군수, 이춘봉 진도부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박병돈 k-water 금영섬권역 이사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의 주된 내용으로는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및 물 절약을 위한 상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 수립, 가뭄 발생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장비, 자재 및 비축 물자 등을 지원해 비상 상황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성실히 수행할 것을 협약했다. 아울러 영산강청은 상수도 SOC 확충에 필요한 재정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고, 전라남도는 보편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도서지역 상수도 보급률 확대, 유수율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추진 중인 상수도 시설 확충 사업 및 보길도 지하수저류지 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약 수준을 넘어 주민 불편 사항인 제한 급수를 해결하는 첫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인 시군, 도, 중앙부처 간 협업을 이어갈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되어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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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15일 개통▲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보길도에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이 개설됨에 따라 오는 15일 12시, 보옥리 물양장에서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상길은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어부사시사 테마 길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해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어 보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협소한 탐방로 노폭을 개선하고, 경관 저해 구조물 철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 난간과 계단을 교체였으며, 돌계단 등을 시공했다. 명상길은 총 길이 5.16Km 구간이며 보옥리와 예송리 마을을 오고갈 수 있는데 다도해의 청정한 바다와 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개통식은 관내·외 기관 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할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통식이 끝나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개통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에 개최되는 개통 기념 ‘걷기 행사’에는 지역 산악회와 주민들이 참여하며, 예송리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 예정이다. 이성용 보길면장은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의 자연 자원이 어우러진 명품 탐방로이다.”며 “명상길 걷기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통식과 걷기행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길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거나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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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객 유치 총력▲ 완도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객 유치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개최하는 ‘2019완도토요싱싱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s-mice연구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호남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로 5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여 명이 관람했다. 완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완도의 주요 관광지인 완도타워와 장도 유적지, 보길도 세연정을 비롯한 관광 명소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전복, 미역, 다시마, 김 등 완도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특산품을 전시했다. 특히 완도산 실미역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미세먼지에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홍보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에 사는 한 관람객은 “완도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홍보 내용을 보니 낮에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바닷가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하고, 밤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토요싱싱콘서트 장을 찾으면 여행이 알 찰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완도를 한번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토요싱싱콘서트와 완도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 것처럼 앞으로도 관광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적극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완도토요싱싱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완도해변공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경품 이벤트, 먹거리 판매 장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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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제15회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 열린다▲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보길면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보길도 청별리 물양장과 윤선도 원림 일원에서 ‘제15회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 1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 전시, 체육 행사, 특별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청별항 특설 무대에서 가족 콘서트 및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과 걸그룹 바바, 25일에는 송대관, 리틀 싸이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세연정까지 함께 걸어보는 ‘보길도 세연정 걷기’와 ‘오행시 짓기’, ‘천연 비누 만들기’, ‘손 글씨 써주기’, ‘보길도 세연정 음악 여행’,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보길도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곳이다. 이에 세연정 탐방로 일원에서는 지역 주민 작가들이 참여한 보길도 유적지와 자연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고산 윤선도의 얼과 보길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4개 마을에서 참여하는 체육 행사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와 훌라후프 대회, 팔도사투리 대회, 특산품 깜짝 경매, 나도 가수다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판매코너를 통해 신선한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도 있다.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는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며 “축제도 즐기고 보길도에는 울창한 예송리 상록수림과 공룡알해변, 중리해수욕장 등이 있으니 보길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정보는 완도군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보길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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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전남 섬 해수욕장에서’▲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올 여름 휴가는 온가족 함께 전남의 섬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전라남도가 올 여름 휴가계획으로 고민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섬에서 나만의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 20곳을 선정, ‘하마터면 못 갈뻔했다’ 홍보책자를 발간했다.전남은 전국 3천300여 섬 가우데 2천165개가 은하수처럼 오밀조밀하게 자리 잡고 있는 다도해의 명소이자 섬의 1번지다. 매년 54개소의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1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특히 빼어난 해안, 바다풍광이 있는 섬 지역 해수욕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다.‘하마터면 못 갈뻔했다’는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단위 이용객과 젊은 청년층을 겨냥해 제작한 맞춤형 책자다. 총 120여 쪽 분량으로 전남의 섬 안에 있는 20개 해수욕장을 소개하고 있다. 전국의 주요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책자에는 낙조가 아름다워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외달도해수욕장 다도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거문도해수욕장 섬 가운데 자연호가 형성돼 천혜의 선박 대피소로 활용되는 안도해수욕장 몽돌로 꽉 채워져 독특한 해변경관이 있는 송이도해수욕장 조용하고 평화롭다 해 평일도라 불리는 금일도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청산도 지리·신흥해수욕장이 소개됐다.또 고산 윤선도의 자취가 묻어있는 보길도 중리·예송해수욕장 미역과 다시마, 톳, 전복 등이 신선하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생일도 금곡해수욕장 전국 강태공들이 싱싱한 활어를 잡으러 찾아오는 하조도 신전해수욕장 8경을 가진 뛰어난 경관의 섬, 관매도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임자도 대광해수욕장도 포함됐다.이와함께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이 태어난 비금도의 원평·하트해수욕장 국회의원, 판·검사 등 여러 방면의 인재를 배출한 도초도의 시목해수욕장 모래산으로 유명한 우이도의 돈목해수욕장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우수해수욕장 15선에 뽑힐 만큼 아름다운 신도해수욕장 섬의 절반이 염전으로 이뤄진 신의도의 황성금리해수욕장 소작쟁의 항쟁 기념관이 있는 암태도의 추포해수욕장 정보도 실려 있다.특히 이 책은 스쳐 읽고 버리는 일회성 홍보물 형식에서 벗어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일러스트 동화형식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이 해수욕장에 대한 재미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기존 홍보책자와 차별화했다.주인공인 ‘해변이’가 전남 섬 해수욕장을 여행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 해수욕장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주변 섬 지역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도록 유적지, 특산물, 가볼만 한 곳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자녀에게는 동화책, 부모에게는 예쁜 수필집이 될 수 있어 책 자체로서 소장가치도 있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휴식과 여유,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함을 원한다면 올 여름, ‘해변이’를 따라 전남 섬 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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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8만 명이 찾은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성황▲ 역대 최대 8만 명이 찾은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성황 [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가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 개최 이래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일, 하루 방문객만 3만 명을 돌파했고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총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함께 즐겼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2만 5천 명, 보길도와 소안도는 1만 9천 명, 청산도 1만 7천 명 등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 만해도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치고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장보고 대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였는데 특히 장보고 대사가 활발히 활동했던 시대를 재현한 장보고 상단 행렬은 축제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외에도 맨손 고기잡이 체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르딕워킹 등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12개 읍면의 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재료로 한 고향맛집 운영과 농·수 특산품 판매관 등은 완도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리고 저렴하게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향맛집에 참여한 이영숙 씨는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을 줄을 몰랐다며, 주문이 저녁까지 끊이질 않아 회원들이 지쳐서 그만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웃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 씨는 “지방 축제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어 깜짝 놀랐다.”며 “특히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기억에 남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나 교통 요원과 안전 요원 등을 구간마다 배치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개최된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대한민국 대표 바다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며 “축제에 참여해주신 군민과 관광객,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축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서 접하셨겠지만 전복과 명품 광어 등 완도산 수산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는 미세먼지 배출이 도움이 되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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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 언론인 60명,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찾다▲ 해외 한인 언론인 60명,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찾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8차 해외한인언론인대회에 참석한 20개국 35개 도시에서 한인 매체를 경영 또는 취재하는 언론인 60명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완도군을 방문했다. 1일에는 장보고기념관을 방문하고 원네스리조트에서 ‘지나온 100년, 미래 100년 재외동포와 함께’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에는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 답사와 해양바이오센터 및 완도전복주식회사를 각각 방문, 완도산 해조류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전용창 회장은 “이번에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장보고글로벌재단이 한민족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해외한인언론인들이 장보고한상 어워드 홍보에 앞장을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는 신산업인 ‘해상치유산업’과 해조류 양식 및 친환경 수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재외 동포들에게 완도산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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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장보고의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판매 등 총 6개 분야, 4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근간으로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결합하고 더불어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개막 첫날에는 장보고대사 고유제, 군민 화합 한마당,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식, 군민 가왕 열전,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장보고 대사의 유년 시절과 활약상, 시대정신을 담은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歌’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4일은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그리고 가수 장윤정, 박상철, 성진우, 정정아,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축하 쇼가 진행된다.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는 청해진과 교류했던 해외 상단 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3일째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인 만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청해 어린이 한마당, 219m나 되는 해조류 김밥 만들기,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밤에는 가수 윤수일, 진성, 진시몬,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더 블루콘서트’를 열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완도 예술인 초청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장보고 시대의 전통을 담은 청해진 거리를 조성해 장보고 대사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상설 부대 행사로는 완도군 12개 읍·면의 전복, 광어, 흑염소, 매생이 등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청정완도 고향 맛집과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해조류 및 특산품 직거래 장터, 해양치유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군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정하였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함께 필라테스, 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처럼 축제 현장뿐만 아니라 완도타워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에는 매력 있는 관광지들이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고,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산 수산물로 보양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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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 망끝전망대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보길 망끝전망대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보길면 망끝전망대에 보길도를 상징하는 ‘BOGIL’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보길도는 빼어난 자연 경관과 고산 윤선도 원림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관광객들에게 보길도가 오래 기억되고 보길도에서 색다른 추억 한 장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포토존을 마련했다. ‘BOGIL’ 포토존은 ‘2018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경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제작, 설치됐다. 포토존은 파도의 물결을 상징하는 구조물에 자유롭게 앉거나 누울 수 있고, 기다랗게 만들어져 다도해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어도 한 앵글 안에 담길 수 있도록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망끝전망대는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며 이번에 조성된 ‘BOGIL’ 포토존을 통해 망끝전망대가 힐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