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도, 가뭄 대비 용수 확보에 선제적 대응▲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저수량이 낮고 일부 섬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어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단기적으로 저수지 물 채우기 등 용수 확보에 나서고 장기적으로 수계 연결사업과 영산강 4지구 대단위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은 740㎜로 평년(1천266㎜)의 58%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이 때문에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로 평년(68%)보다 11%가 낮다. 광역상수도 역시 수어댐이 66%인 것을 제외하고는 주암댐 34.5%, 장흥댐 27.8%, 평림댐 37.5%로 평년보다 낮다.농업용수의 경우 올해 영농급수가 완료돼 큰 문제는 없으나 앞으로 강수량이 적을 경우 저수율이 낮은 나주, 보성, 강진, 해남, 영암 등 일부 지역은 오는 2018년 이앙 및 본답 급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생활용수는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정상급수가 가능하나 일부 섬지역은 이미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물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저수율이 낮은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영농기 이전에 하천이나 배수로, 관정 등에서 양수해 물 채우기를 실시할 계획이다.생활용수 대책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억 원과 도 예비비 등 8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완도 보길도 부황제의 경우 관정을 개발하고 하천수를 모아 1일 1천t의 물을 끌어 올리고 있다. 완도 넙도는 해수 담수화, 진도 대마도 등은 관정 개발, 영광 복룡제는 농업용 저수지 물을 양수할 수 있는 관로매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기 대책으로 농업용수는 진도지역에 해남 금호호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계 연결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매년 가뭄 피해를 겪는 신안, 무안, 함평, 영광지역의 근본적인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산강 4지구 대단위 용수개발사업비에 대해 현재의 연간 350억 원을 500억 원으로 확대해줄 것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또한 생활용수인 주암댐 물을 평림댐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로매설공사를 오는 2018년 4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 임자도 등 섬지역에는 해저관로를 매설해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완도 부황제는 저수지 준설, 둑높이기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들과 협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수계 연결사업과 영산강 4지구 대단위사업 등이 완료되면 물 부족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도민들도 물을 아끼는 생활을 실천해 가뭄 극복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완도군, 2017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 참가▲ 지난해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인 '2017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금당도 갯벌섬마을과 완도 개매기마을이 참가해 마을 홍보와 특산물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미역, 다시마, 톳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도시민들에게 완도군 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색 있는 마을 체험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완도군 정보화마을은 그동안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품질로 도시민들에게 좋은 인상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매출과 고정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앙단위 직거래장터 참여와 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콘텐츠를 개발과 브랜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체험행사 등을 통한 소득창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4년부터 조성된 금당도갯벌섬마을(island.invil.org), 완도개매기마을(wando.invil.org), 보길도예송마을(yesong.invil.org)에서는 직접 생산한 우수 품질의 특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와 판매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완도군, 2017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초청 완도투어 실시▲ 2017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초청 완도투어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박3일간 2017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완도 수산물가공 수출업체, 문화유적지 등 완도투어를 실시하고, 수상자들을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완도투어에는 올해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헌정자(大賞) 홍명기 M&L Hong재단 이사장(미국), 국회의장상을 받은 정한영 한영 E&C 회장(중국), 산자부장관상을 받은 김승호 짐 킴 홀딩스 회장 (미국), 해수부장관상을 받은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동사장(중국)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완도를 방문한 수상자 일행은 첫째날 오전에는 장보고기념관을 관람하며 ‘한상’의 뿌리인 장보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완도군 관내에 있는 수출업체를 방문해 제품설명과 가공시설을 견학한데 이어 군이 주관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신우철 군수, 박종연 군의회의장, 군 실과장이 참석한 환영행사에서는 군정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최근 국가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완도군 해양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수상자 4명 모두에게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둘째날에는 노화읍으로 이동해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양식 과정을 체험하고 보길도 윤선도원림, 예송리 상록수림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보길도에서 숙박한 후 다음 날 귀경했다. 대상을 수상한 홍명기 이사장은 “말로만 듣던 장보고의 고장 완도를 방문해보니 너무나 깨끗하고 공기가 좋다. 완도를 왜 청정바다 수도라고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돌아가서 완도군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세계화시대의 무한경쟁 속에서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모국의 경제·문화영토 확장에 크게 공헌한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이 시대의 장보고대사다”면서 “장보고대사의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미국과 중국은 물론, 캐나다와 동남아시아를 넘어서 중동, 인도 등 할랄시장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을 더 개척해서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완도군 전입 초·중등교원 완도 역사·문화 체험행사▲ 완도군 전입 초·중등교원 완도 역사·문화 체험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완도군에 전입한 초·중등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완도 역사·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완도가 낯선 전입 교원들에게 완도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단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완도 타워 방문을 시작으로 완도 채도권에 위치한 장보고 유적지와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둘째 날에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인 역사의 섬 보길도를 방문해 섬의 절경을 감상하고 역사를 직접 체험했으며, 전복의 최대 생산지인 노화도에서 전복체험활동을 가지면서 완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완도에서 보내게 될 교단생활이 기대가 된다 ”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완도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완도군에 전입한 교원을 대상으로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활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
청해진신문 창간17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17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 지역민과 농어민,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 ▲ 石泉김용환 발행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창간17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이 많은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으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청해진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창간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도민여러분, 농어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지난 2009년에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 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민과 농어민여러분,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지의 지난 17년간을 되돌아보면서, 주요사항 몇 가지 경과보고를 드린다면,▶ 완도군청년회 황경인 전,회장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 핵폐기장 유치 반대, 완도군번영회 이철석 전,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천용택 국회의원에게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유치 청원과 노화도와 보길도 연도교 건의 및 15년 동안 사업이 중단된 완도항 건설재개 보도 및 건의로 주민숙원을 해결토록 했습니다. ▶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의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토록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관련기관 및 당시 이영호 국회의원에게 모두 제공 해주어 한전법 개정과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여 해결토록 했습니다.▶ 청산도 해상교통난 개선을 위해 수익성을 이유로 전라남도 관광유람선사업을 청산농협 이사들이 반대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여, 본 발행인은 청산도를 방문해 농협이사들을 직접만나 설득해 당시 청산농협이 신청토록 하였습니다. 카페리여객선으로 전남도 관계자를 설득하여, 현지 실사를 통해 카페리로 변경승인을 받아 지금의 아시아슬로시티1호가 탄생되는 계기를 만들어, 도비4억원과 군비1억원을 지원받아 농협이 25억원을 투자해 운항토록 하여 주민들과 관광객 수송 난을 해결하였습니다. ▶ 금당도 주민들이 차량을 등록하려면 완도군청 민원실까지 차량을 가져와야하므로, 금당면주민이 주소를 고흥군으로 옮겨 자동차 등록을 하던 불편한 차량등록 민원을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와 업무 개선토록 건의 및 보도로 해결했습니다. ▶ 순직경찰관도 군인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며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던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 경찰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1950년부터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경찰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국가기관에 3년간 청원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28년 만에 해결토록 하여 국립묘지에 이장하도록 해결하였습니다. ▶ 장애체험행사를 안디옥교회와 공동 실시했으며 완도군에 제정되지 않았던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조례를 전라남도 조례를 가져와서 제정토록, 군에 건의하여 완도군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 조례를 제정토록 기여하여 장애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또한, 장애인협회 김현수 전,회장 시절 장애인 10년 만에 80명 외출-청와대 및 장애인자립 서울 정립전자, 중증 장애인 재활 전자공장시찰에 선진지 총 견학비용 5백만원 중에 4백만원을 발행인 사비로 지원해 장애인단체 설립10년 만에 장애인들의 선진지 시찰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 운영비 조달이 어려워 곤경에 빠진 완도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 지난15년동안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220만원 상당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선풍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베트남 모형범선 전달, ▶ 군외면노인회관에 3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등을 기증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성장 했습니다. ▶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을 전달 격려하고, ▶ 전국지역신문협회 완도돕기 모금을 하여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방지용 볼 전달을 해 노인건강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완도군 관내 65세 이상-8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고,우상석 노인회장님 시절에 제주도를 한 번도 못간 12읍면 850명 노인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초청해 3박4일간 제주도 효도관광에 1인당경비 13만원 중에 50%경비인 65,000원씩 총5,500여만원을 본 발행인의 사비로 지원하여, 제주도효도관광 행사 1년동안 한사람도 아무 사고 없이, 아픈 사람도 없이 무사히 효도관광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 또한, 완도군구도회(회장 서정창) 효도관광에 지난 10년동안 관광버스 1,000만원 상당액 차량을 지원하여 삼성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효단체로 선정되어 상금 1,500만원을 받도록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청산도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 공연비 50만원 후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서편제 글짓기 행사 상품후원 100만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당시 박경남 회장)의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하여 후원하였습니다. ▶ 본지는 지난 15년동안 참 봉사상 우수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완도군지부 회원공연 등 군민위안 공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 지난 2006년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KBS TV 인간극장에 나온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를 초청하여 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본지 군민위안공연 장면이 MBC TV에 방영되어 완도군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 매년 청산면민의 날 행사 및 군외면민의 날 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여 지역민들의 한마당행사를 후원해오며 축하하였습니다. ▶ 지난 2009년 4월 청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면민일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고, 2010년 군외면 노인의 날 행사에서 본 발행인은 군외면 노인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4년만에 다시 초청된 가수 진주아 씨를 창간7주년인 지난 2007년에도 초청해 군민위안잔치,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청해진신문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및 맛있는 완도쌀 먹기 캠페인을 완도군청과 함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청산도 어업인들의 다시마양식장에 준설토 운반선의 준설토 투하로 인한 피해 제보를 받고 청산도 상산포양식장 현지에 나가 다시마피해양식장을 촬영 보도하는 등, 신속한 독점보도로 관계회사로부터 6,000여만원을 어업인 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피해보상에 합의토록 주선하는데 앞장섰으며, 당시 이승열 전,청산면번영회장님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이어 청산도 여서항 불법 폐기물매립으로 인한 여서도 정정석이장의 애로사항을 지난 2007년 접수해 주민 피해상황을 신속 보도하여 관계회사로부터 주민들과 1억여원에 피해보상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여, 고맙다는 마을이장의 사비 이십만원으로 슬로시티청산도 지정을 축하 한다는 여서리주민일동으로 광고가 나가기도 했습니다. ▶ 특히 지난 2010년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23일간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보도사진 전시회(80점)”를 본 발행인 사비 1,000여만원을 들여 (石泉)이 촬영한 사진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단체 대표자 관람서명만 1,500명이 넘는 열기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회원들은 23일간 안내를 자원 봉사하여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KBS TV에서 청산도촬영을 문성길 권투선수와 함께 할 때 적십자사 제갈 홍보부장의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 안내 인터뷰장면이 KBS TV를 통해 전국 안방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 지난 2012년4월에는 청해진신문출판사 발행의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石泉김용환의 여행서적 칼라판P385를 본지 발행인 개인 사비 2,000여만원을 들여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여 슬로시티 청산도를 알리는데 노력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청산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지난 2012년 4월1일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에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적 260권(390만원)을 관내 초중학교에 전달해달라고 기증했습니다. ▶ 상기와 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2015년 6월26일 전국의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린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표인 본 발행인은 “지역신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조인호 군의원도 전남22개시군에서 유일하게 기초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금일읍이장단과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경하여 격려를 해주고, 완도군에서 2명이 수상하여 완도군의 경사라며 재경금일읍향우회에서도 축하파티를 해주는 등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 지난 2015년 창간15주년 기념식장에서 지난 10여년동안 청산도 민원이었던 대형택시 9인승 변경인가 문제로 관광객과 주민의 택시 이용불편에 대한 423명 집단민원을 계속해 보도한 본지와 민선6기 취임 6개월만에 청산도택시 및 관내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하여 택시수송란을 해소한 공로가 인정되어 주민들의 뜻 깊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슬로시티 청산도 택시기사분들을 대신하여 청산면번영회 이성표 회장이 전달하는 뜻 깊은 주민감사패를 신우철 완도군수와 본 발행인(김용환)이 함께 전달 받았습니다. ▶ 지난 12년간 본지발행인은 청산도 도청리2구 노인정에 사과, 포도, 토마도, 바나나, 딸기, 참외, 수박 등의 과일, 떡, 과자 등을 매년 철마다 보내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최고령지역인 청산도 노인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신경을 써오고 있습니다. ▶ 2017,03,09. 민주평통사회복지위원장 石泉김용환(본지발행인)은 행복기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재단법인 완도군행복재단(이사장 오성웅)에 기탁했습니다. ▶ 청산도 슬로시티 지정12주년을 맞이하여 2017,04,01~05,07까지 걷기축제 기간에 “石泉김용환작가 청산도사진” 전시회를 청산도 소재 느린섬여행학교에서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 끝으로 창간17주년을 맞이한 본지는 독자권익위원회 자문위원들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며, 특히 건강한 완도 만들기 운동으로 과거 JC켐페인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등을 본지 보도를 통해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독자, 향우, 농어민과 도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지역발전에 대해 예리한 지적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지난 17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계기관에 대안제시를 하여, 지역민과 농어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노력하는 전라남도 광역지인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9월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청 해 진 농 수 산 경 제 신 문 발행인(대표기자) 石泉 金 容 煥
-
‘완도 명품 섬 투어‘버스로 떠나자!▲ 완도 명품 섬 투어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완도 명품 섬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완도 명품 섬 투어‘는 광주광천터미널에서 출발해 금일, 소안, 보길 등 완도 섬 지역을 투어하는 버스관광 상품으로 지난 6월 한 달 간 시범운영한 결과 전좌석 매진 등 뜨거운 관광객 호응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번 상품은 265개의 천혜의 섬 관광자원을 보유한 완도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최근 섬 관광에 대한 수요증가와 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상품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가가 탑승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품격 있는 관광투어다. 운행은 금일도, 소안도, 보길도를 매월 각 2회씩 총 18회를 운행하며, 코스안내 및 예약은 금호고속 버스한바퀴 사이트나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서 가능하다.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섬투어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모니터링 후 내년도 정기상품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며 “기존 운행중인 남도한바퀴(타시군을 연계하는 광역순환버스)와 더불어 외부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완도로 피서가자∼!▲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 최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지난 7일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10리(3.8km)가 뻗어 있는 백사장 은빛모래가 파도에 씻기며 나는 소리가 멀리 십리까지 들린다 해 명사십리라 불린다. 폭150m 길이 3,800m에 달하는 한폭의 그림 같은 백사장은 연중 가족, 연인은 물론, 대기업 하계휴양소로도 인기를 끌며, 연중 평균 10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다.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공기중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 발생량이 도시 보다 50배 많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해변에만 부여하는 파일럿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해변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올해는 30여억 원을 투입해 유수지, 중앙 진입로,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해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양레저스포츠 동호회와 동하계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 오토캠핑장과 미니축구장, 어린이 놀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최신시설의 펜션단지과 실속형 사랑의 텐트 등 숙박업소도 잘 갖춰져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양수산부가 해안누리길로 지정한 신지 명사갯길이 신지대교부터 동고리까지 28km에 걸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유명한 보길도와 슬로시티 힐링의 섬 청산도,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깨끗한 모래사장, 시원한 송림, 편리한 주변시설을 두루 갖춘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완도의 자랑인 전복, 명품광어 등 최고의 맛 여행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
완도군, 체험 관광을 통한 황칠산업 육성▲ 보길도 황칠나무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황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군 관계자, 산림조합, 황칠협회, 묘목 및 제품 생산자 등 황칠 관계자들이 모여 완도황칠의 현 실태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칠 관계자들은 “황칠의 주산지답게 황칠조림 및 재배는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나 전국적 인지도가 부족하다”며 “단순하게 묘목 판매와 진액생산 등 1차원적인 생산에 그쳐서는 안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완도 황칠 지리적표시 증명표장과 완도황칠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국적으로 황칠의 주산지는 완도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이 모든 의견이 선도적으로 황칠시장을 이끌어나갈 자양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1, 2차 산업에 머무르고 있는 황칠산업을 체험, 관광을 망라하는 황칠 6차 산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완도 당일여행‘완도 명품 섬 투어‘버스로 떠나자!▲ 보길 윤선도 유적지 세연정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완도 명품 섬 투어‘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금호고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한 달 동안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완도 명품 섬 투어‘는 광주광천터미널에서 출발해 금일, 소안, 보길 등 완도 섬 지역을 당일에 투어하는 버스관광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265개의 천혜의 섬 관광자원을 보유한 완도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객 유치전략으로 최근 섬 관광에 대한 수요증가와 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상품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가가 탑승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품격 있는 관광투어다. 주말을 포함해 총 9회를 운행하는 섬투어는 소안도(6. 9. / 6. 10. / 6. 13.), 보길도(6. 16. / 6. 17. / 6. 20.), 금일도(6. 23. / 6. 24. / 6. 27.)를 각 3회씩 운행하며 코스안내 및 예약은 금호고속 버스한바퀴 사이트나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서 가능하다. 조용하고 평화롭다 해서 평일도라고도 불리는 금일도는 우리나라 다시마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다시마 산지다. 금일 명사십리해수욕장은 2,500여 그루의 해송이 멋진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길이 3.6㎞, 너비 150여 미터에 달하는 백사장으로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장관인데 수심이 깊지 않아 파도타기를 즐기기에 좋다. 깨끗한 백사장에 쉴새 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실려 오는 형형색색의 조개를 줍는 재미가 솔솔하다.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는 주위에 있는 흙과 돌을 그대로 이용해 옛길을 복원한 4.8㎞의 대봉산 둘레길과 5㎞의 아부산 섬 길이 개설돼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 소득확충 사업으로 기존 학교를 리모델링하고 신축해 19실의 원룸과 식당, 세미나실, 운동장이 완비된 펜션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안 미라 펜션 앞에는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이 있어 가족단위로 편히 쉬어가는 코스로 유명하다. 보길도는 섬 전체가 보물이라 해도 될 만큼 아름답고 귀중한 문화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보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곳은 윤선도부용동 원림이다. 섬의 산세가 피어나는 연꽃을 닮았다고 해 부용동이라 이름짓고, 아름다운 연못과 나무, 기이하게 생긴 암석 등 최소한의 인공만을 가미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부용동 원림(명승 제34호)은 우리나라 3대 정원으로 꼽히며 개인의 힘으로 섬 전체를 원림으로 만든 시대의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완도군은 이번 섬투어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모니터링 후 하반기 정기코스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기존 운행중인 남도한바퀴(타시군을 연계하는 광역순환버스)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
바다의 보양식, 싱싱한 완도 노화 참전복 맛보러 오세요▲ 노화도 전복양식장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 최대 전복주산지인 완도군 노화읍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2017 전복의 고장 노화한마당축제‘가 열린다.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전복요리 경연대회, 전복요리 시식회, 전복깜짝 경매, 전복죽 무료 나눔 행사, 키즈 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2개 마을 부녀회에서 마을을 대표해 펼치는 전복요리 경연대회에서는 경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요리방법을 설명하고 시식하게 해 볼거리와 맛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복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큰 전복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김일광 노화읍장은 “노화한마당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특색 있는 축제로써 완도 노화산 참전복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 노화읍은 국내전복생산량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인근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와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2017 전복의 고장 노화한마당축제‘는 2년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