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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민원감동서비스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는 최근 구청을 방문하여 혼인 신고하는 부부를 위해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타 지자체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구조물이 아닌 열린문과 여행가방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다양한 포즈 연출이 가능한 트릭아트로 제작되어 더욱더 관심을 끌고 있으며, 혼인신고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여행길 앞에서 함께 미래를 여는 의미를 주고, 그 안에 연수구라는 살기 좋은 도시에서 함께 누릴 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혼인 신고 대상자들뿐만 아니라 여권을 발급 받아 인증샷을 남기는 등 연수구청을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인에게 관공서에서 보기 힘든 트릭아트로 흥미와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부부로서 첫발을 딛는 소중한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부부의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려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포토존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부부에게 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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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일자리사업 현장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동해시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일반형일자리 16개소, 일반형일자리 4개소, 복지일자리 13개소, 동해형 장애인복지일자리 14개소 등 총 47개소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이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근무일지 및 근무상황부 확인을 통한 참여자 복무관리, 민원인 응대요령 등 친절교육·직무관련 교육 실시 및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 사업장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은 적극 개선하여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지역 실정에 알맞은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일자리를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근무환경이 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추가 발굴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에 시작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4개 분야 47개소에 81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해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민선7기 역점시책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장애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1억 1천 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동해시 자체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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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모범 장병 동해시 명소알기 팸투어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동해시가 오는 21일, 모범 군장병과 함께 동해시 명소를 견학하는 ‘2019 모범 장병 동해시 명소알기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 우리시민화 운동’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육군57연대, 해군1함대, 동해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로부터 추천받은 모범장병 8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시 명소를 소개하여 군 복무지인 동해시를‘제2의 고향’으로 인식하게 하고 미래의 잠재된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문화관광해설사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무릉계곡을 시작으로 추암 출렁다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동해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두루 답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황윤상 행정과장은“군인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으로 준비한 팸투어가 장병들에게 군복무지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어 전역 후 다시 동해를 찾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지역 향토방위와 치안 및 안전사고,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과 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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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회복무요원, 문화활동을 통한 소양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 관내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시에서 주관해 매월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각 근무지에서 여름철 무더위에 맞서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문화체험 영화 관람을 실시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갖는 소양교육 시간을 가졌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정서함양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등 다양한 기회교육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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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족친화기관재인증’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시는 지난 13일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로 인증 받은 이후, 2017년 유효기간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필요한 여러 항목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심사에서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그간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하며 “우리 포천시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다. 포천을 대표하는 포천시의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은 관내 여러 기업과 시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민선7기에 들어와서 복무제도를 개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무 능률도 높이고 상호간 신뢰도 증진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노력이 결국에는 우리시민의 행복으로 돌아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재인증을 통과하면 2022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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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복지재단, '내 안의 열정을 깨워라' 특강[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용산구 용산복지재단이 오는 14일 오후 4시 구 평생학습관 큰강의실에서 ‘함께이룸’ 장학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내 안의 열정을 깨워라’ 특강을 연다. 강사는 재단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유제상씨. 유씨는 서울대 경제학부 2학년생으로 현재 군복무를 위해 휴학한 상태다. 유씨는 “재단에서 1년 반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일을 하면서 이웃들을 위해 뭔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이번 특강도 그런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유씨는 후배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활용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부제는 ‘용산구 서울대생 선배의 한 수, 펀펀 학습법 강의’로 정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다. 행사 시간은 1시간 내외. 수강 대상은 재단 함께이룸 장학생이다. 그 외 관심 있는 학생들도 일부 참여 가능하다.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 2016년 설립이 됐다.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2층에 자리했으며 각계각층 성원으로 현재까지 기본재산 91억원을 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이룸 장학금 지급도 재단 주요 사업 중 하나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총 16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억 6천만원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학업우수 청소년, 자격증 취득 청소년 등이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 사회복무요원으로 열심히 복무해 온 유제상씨가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며 “이 또한 사회적 선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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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찬랜드 운영 스타트▲ 영암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찬랜드 운영 스타트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해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선발,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12일 오전 사전 간담회를 갖고 안전·복무·친절교육,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 교육을 받았으며13일부터 전국 명품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계곡형 풀장 기찬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공직사회 경험을 통해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것과 동시에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며, 특히, 올 여름철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기찬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르바이트생들의 기찬랜드 안전지킴이 역할은 물론 환한 미소와 친절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28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군 행정경험을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학비 마련과 군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암군은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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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목부대 장병들 강진 문화유적 탐방▲ 마천목부대 장병들 강진 문화유적 탐방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관내 복무중인 국군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문화유적 탐방 및 남도음식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강진군에 주둔한 마천목대대 장병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강진군 주요관광지인 영랑생가, 사의재, 무위사,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등을 들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문화유적 탐방은 강진군에 복무하는 장병들에게 강진군의 역사, 문화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강진군을 찾는 예비 관광객을 양성함과 동시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라병영성에서는 조선시대 마천목 장군이 축조해 우리지역을 방어 하는데 노력했다는 설명을 덧붙여 마천목대대의 장병들에게 소속부대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승옥 군수는 “행사에 참여하는 장병들이 꾸준히 강진에 관심을 갖고 홍보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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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복지혜택 확대▲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학습휴가 적용 범위가 전체 공무원으로 확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열린 제33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공무원 복지혜택 확대를 골자로 한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만 재량휴업일, 개교기념일 등을 이용해 사용하던 학습휴가를 전체 지방공무원으로 확대해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연 3일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5월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근무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무원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잘 살려 교육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행정서비스를 펼쳐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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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억울한 ‘군사망사고 진상규명’ 신청하세요▲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군 복무 중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강진군과 전라남도 및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가족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와 혁신이 있었다. 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사망원인을 규명하는 위원회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을 감안해 2년간 받는다. 진정을 원하시는 분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신 후 위원회 주소로 우편 또는 방문을 하시거나, 이메일, 팩스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은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분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이통장회의, 반상회보, 관내 보도자료 배포, 전광판·온라인 배너·홈페이지·SNS 등 게재, 지역 행사 개최 시 주민 안내 등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