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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 100호 공공실버주택 2019년 건립▲ 진도군에 100호 공공실버주택 2019년 건립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에 창군 이래 처음으로 공공실버주택 100가구가 건립된다.28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LH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진도읍에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 100가구와 실버 복지관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역할분담, 토지사용, 사업비 분담 및 실무협의회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을 향후 협력키로 했다. 이날 공동시행 협약에 따라 진도군은 사업 총괄관리 및 행정지원, 복지관 운영·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이 사업은 국비 100%인 125억원이 투입돼 65세 이상 고령자 중 국가유공자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대상자,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공공실버주택 사업은 주택은 물론 복지관 등이 함께 건설되며, 체력단련실과 교육실, 물리치료실 등이 함께 조성돼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152억원을 투입,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150호 규모의 추진되는 LH 임대아파트 연계해 최대한 조기에 완공토록 추진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진도읍 주거 복지향상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실버공공임대주택 건립에 필요한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상우 LH 사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실버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규모있는 진도읍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공공실버주택 ▲LH 공공임대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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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외자문관 오정해, 오감통에서 명품 공연 펼친다▲ 지난 2017년 3월 9일, 오정해씨가 강진 음악도시 사업과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정책자문과 겸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위촉식. 왼쪽은 강진원 강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방송과 소리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정해가 오는 24일 저녁 7시에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명품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 강진군과 전남음악창작소의 명예 홍보대사 겸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오정해는 강진군과 계속 연을 맺어왔다. 수시로 강진군의 음악도시로써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음악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는 대외자문관이 아닌 소리꾼 오정해로서,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진 군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악과 소리를 현대적 악기와 함께 협연,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음악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서편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오정해씨의 진솔하고 재담 넘치는 이야기와 더불어 심금을 울리는 국악 공연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시간이 될 것이다. 강진군은 지난 2015년 9월 오감통 음악창작소를 개관 이후,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민 소득확대를 위해 강진읍시장과 음악창작소를 주요 테마로 한 문화복합형 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특히 군단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과감하게 전통시장에 노래와 음악이라는 전문영역을 더해 미래 강진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매주 주말 공연을 진행해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오정해씨 공연 때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음악이 함께하는 오감통에서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도 오감통에서 매년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러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변함없이 정기공연을 진행해 총 11회, 2천800명의 관광객이 오감통 공연을 다녀갔다. 지금도 매주 토요일 저녁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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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세상, 보성군이 만들어 갑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장애인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신축중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재활센터 시설이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국도비 13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1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거주·요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완공 후 위탁기관을 선정해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실 12개, 다목적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등을 구비한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전문적인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의 복지향상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국도비 5억 2천만원을 들여 총 7억원의 사업비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 제공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함께 오는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은 작업장 2개, 교육실, 상담실 등 지상 2층 500㎡의 연면적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능력을 배양해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장애인 시설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존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수화통역센터 등 이용시설의 다채로운 운영으로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직업·의료재활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일 평균 155명, 연 3만6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종합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4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환경도우미, 건강도우미, 안부지킴이 등 내실있는 활동을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에게 외출보조, 병원동행 등 기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민원공무보조, 병원보조 등 연간 3,550건의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수화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수화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일반통역, 행사통역 등 연간 4,065건의 통역을 수행하며 의사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성군은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충족,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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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 남평지역복지후원금 기부▲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 남평지역복지후원금 기부 [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 남평읍 소재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9일, 지역 복지 성금 500만원을 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축산폐수처리, 분뇨가공, 사료, 환경개선제 제조 등 폐기물 처리업체인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5년 연말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박종석 남평 읍장님은 “차상화, 강수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평읍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평읍 지역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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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예우에 힘써▲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 10개 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여러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먼저, 10개 보훈단체에 매년 1억여 원을 지급해 전적지 순례, 호국순례 등 다양한 보훈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운영비를 1천만 원 증액해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엽제전우회 환자 등 정기적 치료가 필요한 보훈가족과 긴급환자 발생시 상시 후송 조치가 가능하도록 군비 3천만원을 들여 통합운영차량을 보훈회관에 지원했다. 특히, 참전명예수당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한국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535명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지난해부터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하고, 사망위로금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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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홍농진덕게이트볼장에 정수기 기증▲ 한전kps(주), 홍농진덕게이트볼장에 정수기 기증 [청해진농수산신문]한전kps주식회사는 지난 2일 홍농진덕게이트볼장 노인회에 정수기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증된 정수기는 한빛 1,2,3사업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둔 사랑의 성금으로 구입해 홍농진덕게이트볼장 노인회에 전달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었다. 노인회장(문두영)은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도 될 것을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정수기를 기증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한빛1, 2, 3 사업처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정수기를 소중히 다루겠다."라고 전했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한빛사업처 봉사단체가 더욱더 활성화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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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미력면-보성강수력발전소와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 미력면-보성강수력발전소와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미력면과 보성강수력발전소는 지난 5일 미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육성 기반시설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보성강수력발전소 주변마을의 소득증대사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경영실현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는 농업육성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사업비 3천7백만원을 미력면에 지원하고, 면에서는 미력리 석호마을에 농산물 보관창고 및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금 관리 및 집행, 사업수행 관련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조계돈 면장은 “상호 우호적인 협약 체결로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고령화된 농촌 일손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간이 유기적인 협력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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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6월 말이면 경로당 에어컨 100% 설치한다▲ 고흥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올 여름 불볕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636개소에 냉방시설 설치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초 관내 경로당에 냉방시설이 100%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방침을 세우고, 에어컨 설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관내 경로당 636개소 중 냉방시설이 없는 경로당 316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해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올여름부터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에어컨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여름철 무더위 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무료 경로식당 운영 ▲경로당 현대화시설 지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운영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등 생활 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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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운영▲ 지난달 27일 여수시 삼일동 진남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쿠킹클래스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삼일동이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수시 쿠킹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관내 10여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상투과자, 두부볼 등 손쉽고 색다른 요리들을 만들고 나눌 계획이다.지난달 27일에는 진남마을 경로당에서 첫 번째 쿠킹클래스가 열려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새로운 요리도 만들고 함께 나눠 먹으니 정말 좋다”며 “재미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원평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지팡이 지원, 홀로 사시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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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강아지, 토끼가 전학 왔어요”▲ “우리 학교에 강아지, 토끼가 전학 왔어요” [청해진농수산신문]농촌진흥청은 가축을 활용한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의 치유 효과를 확인했으며, 올해는 강아지, 토끼 등 어린이와 유대감이 큰 반려동물을 활용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5학교, 97명을 대상으로 '학교꼬꼬'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10회∼20회기)을 진행했다.그 결과, 생명존중의식 8%, 인성 8.2%, 자아존중감은 13.2% 향상했으며, 특히 저학년의 경우 부정적 정서는 3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이를 바탕으로 강아지와 토끼를 돌보는 '학교멍멍', '학교깡총' 시범사업을 올해 4학교에서 진행한다.이들 모델에는 강아지, 토끼와 교감하며 생명존중, 자아존중감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치유의 가치와 함께 동물 복지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지침)을 적용했다.프로그램(14회∼18회기)의 주요 활동은 △동물 집 꾸미기 △돌보기와 산책하기 △감정나누기 △동물 몸 알아보기 등이며, 동물매개심리 전문가가 진행한다.동물을 맞는 입학식은 25일 대전 선암초등학교 '학교멍멍'을 시작으로 28일 인천 마곡초등학교 '학교멍멍', 5월 11일 서울 한산초 '학교깡총', 12일 부산 성우학교 '학교멍멍'을 진행한다.학교별 교사, 동물주치의, 학생 40여 명이 참석하며, 임명장 수여식, 동물 돌보기 봉사단 선서식 뒤, 동물 집을 꾸미고 강아지와 토끼를 맞게 된다. 특히, 인천 마곡초등학교에는 사회화한 유기견이 함께 한다.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유기견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정서적 친밀감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은 인성과 사회성 향상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과 매뉴얼(지침)을 개발하고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유지현 농촌지도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와 동물이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친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며, "다양한 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