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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이 지난 3일 제54회 대한민국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 납세를 하면서 봉사와 기부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한 법인과 개인사업장, 근로 소득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근로소득자는 올해부터 포상대상에 포함됐다. 2020년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인원은 법인 13곳, 개인사업자 10명, 근로자 7명으로 사업자의 경우 5년 이상 계속사업을 해야 하고 근로자의 경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결정세액이 50만원 이상인 순수 봉급생활자여야 한다. 사회공헌 요건은 기부, 봉사, 지역사회 헌신, 장애인과 여성 고용, 저소득 가정 지원 등 2년 이상 연간 1회 이상 공헌한 자이다. 단, 납세신고 성실도의 하위자, 체납자, 매출 누락 등을 한 사업자나 대표이사, 주주임원, 5년이내 연말정산 부당 공제자 등의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제외된다. 박영식 ㈜포렌 자원봉사 단장은 평소 성실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고 어려운 사람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왔다. 또한 박 단장은 반칙이 없는 시민정신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참뜻을 배울 수 있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연수원’이 광양에 유치되기를 희망하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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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대구 경북지역 환자 수용해 돕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대구·경북 시도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경증환자를 수용하고 사랑의 도시락 지원을 통해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가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대구·경북과 전남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경주·포항지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아픔이 있을 때 마다 함께했다”며 “전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목포시 등 22개 시군과 의료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31개 기관이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 황금영 회장이 대표 낭독한 합동 발표문에서는 “이미 대구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증환자 한분이 화순전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어 환자분들을 적극 수용해 최선을 다해 쾌유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일선에서 감염병과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는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 위주의 식사를 제공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 “환자분들과 밤낮없이 고생한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치 등 건강식품과 위생용품도 지원하겠다”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도시락’은 도내 여성단체·자원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성껏 만든 건강식 도시락을 대구·경북지역 여성단체 등을 통해 현장에 전달하는 것으로 민간단체의 참여·교류에 기반한 구호운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원방안 발표에 따른 첫 조치로 4일 오후 우선 ‘사랑의 도시락’ 300개, 소포장 김치 5천 500개, 위생용품 3천 900개, 손 소독제 400개, 마스크 1만개가 대구·경북지역에 전달됐다. 이는 지난달 20일 마스크와 면역력 강화식품 등 6천 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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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은퇴한 중년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관내 거주 중인 미취업 군민으로 2개 분야 10명을 모집한다. 구석구석관광사진단은 관내 주요 관광지등에서 홍보용 사진을 촬영해 군에 납품하게 되며 포레스트스토리텔링단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숲 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해당 분야 5년이상 경력 또는 활동실적이 있거나 관련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근무시간은 주 16~오후 6시간이며 월 급여는 80~90만원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3월 13일까지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들의 경력을 활용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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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원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민원봉사과의 대응방안을 수립해 선제적 예방을 실시한다. 이에 제증명 발급의 경우,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발급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민원인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조치다. 정부24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서비스다. 수수료 감면 혜택도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등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민원봉사과 출입구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의 체온을 체크하며 출입관리를 강화했다. 열감지카메라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대상자가 감지될 경우, 증상자를 즉시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실내 민원 창구대 손 소독제 비치와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1일 2회 민원실 전체 분무 소독을 하는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의 하나로 시행하던 야간 여권발급업무는 2월 26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야간의 주민 이동요인을 최소화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2일 민원실에 방문해 어려운 상황 속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독과 청결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민 모두가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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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사 출입문 폐쇄 등 코로나19 고강도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청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청사방호에 나섰다. 시청 본관 출입구 1개소와 별관 출입구 1개소를 제외한 청사의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 여부 확인 및 방문자 기록 후 청사를 출입토록 했다. 특히 민원인 출입이 잦은 시민봉사과 건물에 대해서는 출입구 일원화와 더불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청사 방호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증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일원화된 청사 출입구에 발열확인 구역을 설치 후 37.5도 이상 발열자 확인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발열여부 확인과 함께 청사 출입 모든 인원에게 손 소독제 사용유도, 마스크 착용을 안내해 감염증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미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손길이 많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본청 및 별관 건물, 체육진흥과, 농업기술센터, 시의회,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철저한 예방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널·나주역·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로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이고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더욱 더 꼼꼼한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며 “나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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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별량라이온스클럽,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별량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월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자는 별량면에서 추천한 독거노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별량라이온스클럽에서는 우선 외벽 도색, 좌변기 교체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별량라이온스클럽은 1994년에 발족된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전달, 생활용품 지원 등 소리 없이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금년에는 별량면에서 추천한 집수리 필요 가정 대상으로 매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성진 별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다”며“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성원 별량면장은 “별량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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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고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한다. 여수시는 지난 26일 여수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을 지정하고 협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을 확산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여수시민복지포럼은 치매파트너로서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도서지역에 대한 치매예방사업, 치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시는 4월 중에 경호초등학교를 선도학교로 5월에는 월호동 새마을 금고를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대상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함께 치매 발생 위험요인의 지속적 관리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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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356 열린창구는 토지소유자 등이 시간에 제약 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은 법정기한으로 정해져 있어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20일간 5월말 결정·공시 이후 30일간만 접수가 가능했기 때문에, 기한 내 의견제시를 못하면 다음 연도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능동적 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열린창구를 통해 본인인증 절차 후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현지조사 등 검토과정을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회신되며 향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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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 위해 진도군 민·관 합심[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는데 민·관이 합심하고 있다.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 인근에 위치한 녹진휴게소에서 지난 24일부터 발열 확인을 위해 24시간 3교대로 전 차량의 탑승자에 대해 공무원들이 직접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열검사장 운영 이틀 만에 2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이 각계각층에서 전달되어 방역 일선을 책임지는 공무원들을 위로했다. 또 27일부터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 현재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 봉사를 자청했다. 이와함께 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광역시 시민을 돕기 위해 진도군 청정 농수산물을 전달했다. 군내면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봄동 80상자를 대구 남구청에 지난 27일 전달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잇고 민·관이 합심하는 등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코로나19 극복의 큰 힘이 된다”며 “청정진도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관내 저소득층 4,000여명을 대상으로 1억1,000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8만8,000장을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확산 차단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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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 집수리 봉사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도사동주민자치위원회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순천시와 도사동행정복지센터 후원,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도사동 복지기동대, 순천이수로타리클럽, 한국프로복싱연맹 등, 동 내 직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도사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17년에 형성한 관내 직능단체 네트워크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번 집수리 봉사의 대상자인 김영철씨는 순천시 대대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설날 직전인 1월 23일 화재를 당해 집이 반소되었으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할 여력이 없어 경로당, 마을회관을 돌면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사정을 전해들은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집수리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하고 지붕수리, 도배, 장판, 전등교체, 가전제품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선중 도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이수로타리클럽과 한국프로복싱연맹에서 대상 가정에 싱크대, 세탁기 등을 후원해 줘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도사동장은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여러 단체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도사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