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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의로 가로수 훼손한 건설업체 행정조치[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가 고의로 가로수 생육을 저해한 건설업체를 적발해 행정조치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6월, 가로수 순찰을 하던 중 연제구 고분로 일대 은행나무 두 그루가 다른 가로수에 비해 유독 잎이 적고, 수세가 약한 점을 의심해 바로 앞 신축 공사 현장을 조사했다. 시는 공사를 담당하는 A건설 현장소장을 조사한 결과, 착공 시에 안전 기원제를 지내면서 현장 입구 일대에 소금을 뿌려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훼손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행정조치를 했다. 관할 구청인 연제구청은 A건설을 상대로 가로수의 회복을 위한 토양치환, 영양제 투입 등 원상회복명령을 내리는 한편, 피해 가로수가 고사할 경우를 대비해 ‘부산광역시 도시림 등 조성 및 관리 조례’에 의거, 원인자부담금도 부과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7기 ‘시민이 행복한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서 한 그루의 가로수도 관리에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로수들이 건강하게 생육하는 환경을 위해 가로수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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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축제 분야 보조금 감사결과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시 및 구·군 주관 11개 축제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 위법·부당 사항 25건을 적발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2건은 권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은 세금계산서 미신고 및 세금 납부 불이행, 계약·회계처리 부적정, 보조금 교부 및 정산검사 부적정 등이었다. 이에 시는 세금계산서 미신고 및 세금 납부 불이행, 물품 관리 부적정 사항은 담당 세무서 신고 및 물품 관리대장 작성 등 시정 조치토록 하고, 계약·회계처리 및 보조금 교부·정산검사 부적정 사항은 향후 보조사업자가 관련 법령과 지침, 보조금 교부조건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시는 축제의 내실화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보조금 지급 전·후로 보조사업자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고 보조금 교부조건에 자부담·수익금 세부집행기준 등을 마련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전체 축제를 통합·조정·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부산시 류제성 감사위원장은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에 많은 국·시비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으나 민간보조단체의 상근 인력 부족 및 회계 담당자의 법령·지침 미숙지 등으로 인해 축제 예산을 부적정하게 집행하는 사례가 있었다.”면서, “이번 감사를 계기로 시와 구·군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질적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제 분야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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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친환경 재제조산업 육성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사상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조선기자재, 자동차 및 항공부품기업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재제조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부가 신제조업, 재제조 산업이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부산의 지역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불황 탈출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안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금속 3D 프린팅 등 새로운 기술이 속속 적용되고 있는 재제조 산업을 육성해 부산지역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부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의 제조혁신 정책과 현황’,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중대형 부품 재제조기술 고도화 및 기업운영자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유럽 등 선진국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재제조 산업의 혁신사례와 함께 부산 지역산업에 맞는 재제조 산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재제조’란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재사용이나 재생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활동 중에서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재조립 등 원래의 성능을 유지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 미래부품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금속 3D 프린팅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재제조산업의 육성’이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 및 항공부품 등 제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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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요금, 시민 생활안정 위해 2년 연속 동결[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부산만들기’를 위해 2019년 도시가스 요금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도시가스 요금결정’을 위한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저인건비 상승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시민의 편익과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해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올해도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도시가스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전입 시에 소비자가 직접 부담하던 안전점검비용을 징수하지 않고 부산도시가스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원도심 등 평균 보급률이 낮은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보다 17억 원을 추가 확보해 도시가스사업자의 의무투자자금 85억 원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번 요금 동결로 부산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은 종전과 동일한 2.0349원/MJ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서민의 기초 연료인 도시가스가 저렴하고 안전하게 최대한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해 특단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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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위한 추경 3천108억 원 편성[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16일 3천108억 원 규모의 2019년도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 경기대응을 통해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추경안이 지난 2일 확정됨에 따른 추경이다. 지역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중소상공인 지원, 일자리사업 등 지역경제활성화, 최근 발생한 일본수출규제 대응,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서민생활 안정과 미세먼지, 산불방지사업, 폭염대책 등의 시민안전, 그리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 하반기 주요 시정현안사업 등 시급한 필수 수요사업을 중점 반영해 정부정책 및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별히 형제복지원 상담센터 이전, 협치네트워크 지원금과 같이 인권, 협치 등 민선7기를 대표하는 시정방향 추진을 위한 추경을 특별히 편성했다. 이번에 추경의 규모는 3천108억 원이며, 기정예산보다 2.5% 증가했다. 재원은 2018년도 결산결과 발생한 잉여금, 정부로부터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증가분, 세외수입 등으로 조달한다. 특히, 민선7기 출범 후 2018년 8월 처음 편성한 2회추경과 그 후 1년이 지난 이번 추경을 비교하면, 정부로부터 확보하는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이 작년 8월 4조3천216억 원에서 5조2천704억 원으로 9천488억 원의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하락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민선7기 출범 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한 재원마련 노력의 결과가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이 큰 증가의 결실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추경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일본수출규제 대응 및 서민생활안정, 시민안전, 시정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 항목으로 구성됐다.”면서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되면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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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형 영어교육기관 부산글로벌빌리지에 자원봉사캠프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오는 19일 부산글로벌빌리지 103호 자원봉사캠프에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및 ‘부산글로벌빌리지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부산 최초의 통학형 영어 학습 공간으로 개원, 부산시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현지형 환경과 다양한 체험교육 등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해 캠프지기들이 학생들의 자원봉사관련 상담, 버스 승·하차 안내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캠프지기 또한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의 글로벌 역량강화 계기가 마련됐다. 자원봉사캠프는 시민자원봉사활동의 전진기지인 ‘작은 자원봉사센터’로서 자원봉사센터의 분소 역할을 하고 있다. 캠프의 운영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며, 해당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욕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캠프 설치에 필요한 컴퓨터, 책상, 의자 등 기자재는 BNK부산은행이 매년 지원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에게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글로벌빌리지 이용자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든 자원봉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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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의 위험 찾는다…노후 하수관 정밀조사[청해진농수산신문] 환경부는 땅꺼짐 현상의 예방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국고 73억 원을 전국 지자체에 지원하여 연말까지 노후 하수관 3,103km를 정밀조사한다. 이번 정밀조사 대상은 올해 초 실시한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광역시 등 26개 지자체의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하수관로다. 환경부가 추경을 통해 노후 하수관을 정밀조사하는 이유는 전국 하수관의 노후화가 상당한 수준이고, 이로 인한 지반침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 설치된 하수관 15만km 중 설치 후 20년이 지나 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 하수관은 전체의 40%인 6만km로 다른 지하시설물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하수관이 노후화되면 결함이 발생하게 되고 상부의 토양이 결함부위를 통해 하수관으로 유실되어 땅 속에 동공이 생기며, 그 위로 차량 통행 등으로 하중이 가해지면 지반침하가 일어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지반침하 발생사례를 보면 가장 큰 원인이 하수관 손상으로 나타났다. 지반침하의 잠재원인인 노후 하수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노후 하수관 정밀조사는 하수관에 폐쇄회로텔레비젼 조사장비를 투입한 후 지상에서 화면과 조작 장치를 이용하여 하수관 내부를 이동하면서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촬영된 영상을 환경부가 정한 안내서에 따라 판독하고, 구조적·운영적 상태를 5등급으로 구분하여 상태를 평가하게 된다. 정밀조사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는 결함 하수관은 국고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결함 정도에 따라 하수관을 교체하거나 부분적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정밀조사로 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복규 환경부 생활하수과장은 “최근 발생한 지하시설물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지하에 묻힌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노후 하수관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정밀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노후 하수관 4만km를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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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주요인사 초청 시정현안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16일,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지역 주요 인사 120여 명을 초청, 주요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은 월드컵, 아시안게임,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많은 글로벌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국제행사 성공 개최의 중심에는 항상 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있었으며,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라이온스협회 등 각종 봉사단체, 청년회 등 시민단체들이 선두에 서서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들 단체 대표들을 초청, 그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꾸준한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의논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지난 1년간, 부산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주도 도시로 성장했다.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2030 부산월드엑스포 등이 그 성과이다.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회 연속 개최로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국제적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에 부산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 시는 국경을 초월한 도시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진 지금이 바로 부산이 다시 한번 부산사랑운동을 본격 시작할 최적기라 판단한다. 1994년 미국 뉴욕이 지극히 기초적인 생활질서 지키기 운동을 시작으로 범시민 주도의 도시정화·발전 캠페인을 벌여, 오늘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부산시민들의 자발적 시민운동이 다가오는 국제행사들의 성공 개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1년간 성공적인 결실들을 지역 주요 인사에게 설명하고, 그들의 정책제언을 경청하는 본격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또한, ‘민선7기 2년차, 시민과 함께 달리는 부산’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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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전재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녹색성장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 의원이 7월 초, 미세먼지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를 제안하면서 마련되었으며 토론회에는 전 의원을 비롯한 중앙정부 관계자와 교수, 전문가, 시민 등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미세먼지 대책 추진 방향’에 대한 김영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의 발표와 ‘원격탐사로 바라본 부산시 미세먼지 원인과 대응 제언’에 대한 노영민 부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발표에 이어 이동인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는 서흥원 국가환경기후회의 저감정책국장과 강석원 국무조정실 미세먼지개선기획단 기획총괄과장, 김미향 부산시 기후대기과장, 윤삼석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화학물질안전교육센터 교수가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과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항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비율이 높은 해양도시 부산에 효과적인 정책 방안과 ‘항만대기질법’ 등 미세먼지 관련 법안들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전문가, 시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론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이 제안된다면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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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비오에프 사회공헌 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앞두고, 휴가철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한당뇨병학회’와 글로벌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그리고 유기농 여성 용품 브랜드 ‘라엘코리아’와 공동으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켐페인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휴가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올 가을 비오에프를 신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는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면서 심각한 합병증들로 인한 의료부담 및 사회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는 질병인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당뇨병 OX퀴즈, 당뇨병 자가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망치 게임, 근육량 강화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 레이싱 게임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포토존에서는 비오에프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에게는 비오에프 기념품을 증정하고 모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비오에프 케이-팝콘서트 티켓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라엘코리아’는 참가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성 용품과 마스크 팩 등 자사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또한 행사 참가자 수만큼의 여성용품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즐기러 해운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비오에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당뇨병 예방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여성용품 기부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비오에프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F1963,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비오에프 공식 홈페이지 , 페이스북 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