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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0일 영암종합운동장 3층 회의실에서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 및 대진추첨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전남체육회 사무처장, 22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전남회원종목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장 실사와 대축전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20개 종목에 대해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57회 전남체전과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군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영암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물론 나아가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할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氣의 고장 영암에서 하나되는 전남도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이번 대회는 2만 여명의 동호인 등이 참여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암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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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제18기 회장을 맡았던 김종대 회장을 비롯한 6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현복 시장에게 위촉장을 전달받아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종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현복 시장은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좋았던 남북관계가 지난 2월 비핵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다소 정체되어 있는 시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19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모아나가면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 행사를 마친 광양시협의회는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박성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제19기 임원진을 소개하고,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방향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써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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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 진도에서 민선 7기 제6차 협의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3일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 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민선 7기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폐기물처분부담금 교부금 시·군 교부, 장기미집행공원 실효 대비 보상비 국고 지원, 대규모 공공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귀속된 공공시설에 대한 하자담보책임 입법화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상임부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염태영 시장은 “전남 22개 시군 중 15개가 소멸 위험 진입 단계로 알고 있다”며 지방 소멸의 가장 큰 이유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앞장서서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최형식 담양군수는 “전국협의회의 당면과제인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도에서는 협의회에 이어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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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강릉시는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홍윤호 씨, 교육·체육부문 최만집 씨,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부문 손영철 씨,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부문 김진은 씨로 각각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의 홍윤호 씨는 37년간 미술교사로서 강릉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강릉의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의 현판, 교가탑 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서예 퍼포먼스 등 서예 재능기부로 다양한 활동을 했고, 교산 허균 400주기 전국대회 추진위원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교육·체육부문의 최만집 씨는 강릉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으로서 강릉 각급 학교에 선수단을 창단했고 스킨스쿠버 무료강습을 매년 운영하는 등 28년 동안 강릉시 핀수영 선수 육성과 스킨스쿠버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부문의 손영철 씨는 주문진 노인대학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소득을 창출하고자 신바람 일자리, 신리천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고사리 재배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거리 학습자 셔틀버스 운행, 노인대학 환경개선, 시설보강 작업을 확충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부문의 김진은 씨는 향토기업인 동해식품을 경영혁신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HACCP인증,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취득을 통한 지식재산경영,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로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강릉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강릉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될 계획이며, 강릉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라는 품격에 맞도록 각 부문별 공로자를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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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양파·마늘 구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합천군 일원에서 ‘제55회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은 지난 19일 양파·마늘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농민을 돕기 위해 양파·마늘 소비촉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조수일 기획예산실장,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정영철 부회장, 허기수 전무이사, 김승숙 사무국장, 안진호 합천군 축구협회 부회장, 류길년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맹은 합천군에서 재배한 양파·마늘을 합천유통을 통해 구매해 한국 OB 축구관계자들과 사회복지시설인 합천애육원, 지역아동센터 및 합천군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연맹은 대회 개최 지역 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기관 차량기증, 리모델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맹관계자는 “작황호조로 가격이 폭락해 최근 수심에 빠진 농가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기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양파·마늘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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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육교직원 안심보육 결의대회[청해진농수산신문] 증평군은 20일 증평읍 연탄리 증평제일교회에서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회 김양연 회장·이귀애 부회장이 ‘영유아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아동의 권리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정경진 센터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대표교사들의 보육교직원 윤리선언도 이뤄졌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 김양연 회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님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교직원 스스로의 의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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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파라디아APT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는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계룡파라디아아파트 정상화에 공헌한 주민대표와 관계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날 임차인대표회의 강명하 회장, 남일곤 부회장 등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아파트 정상화 및 주민의 복리와 화합 증진에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입주민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행사 후에는 아파트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계룡파라디아아파트는 엄사면에 소재한 938세대 공공임대아파트로 시행사와 시공사간 분쟁으로 입주가 지연되는 난항을 겪다가 지난 2016년 12월 계룡시의 동별 사용검사를 통해 입주민들은 우선 입주했다. 이후 재산권 보호와 안정적인 거주를 위한 시와 입주민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입주 3여년만인 지난 7월 전체사용검사를 완료함에 따라 경감합의금 보증서 발급 등 아파트 정상화에 물꼬가 트였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계룡파라디아 아파트의 정상화는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한 최초의 사례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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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 지식의 샘터 ‘토요아카데미’, 24일 열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사천시는 다가오는 24일 오후 2시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양과 지식의 샘터 ‘토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윤현민 강사를 초청하여 ‘동의보감에 나타난 건강비법’이라는 주제로 동의보감에 나타난 한방적 원리를 통해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 가능하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현민 강사는 현재 동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안면신경마비센터장, 대한침구학회 부회장, 대한약침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약침학이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로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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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러시아 우수 지방자치 국제포럼 주제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홍성열 증평군수가 16일 러시아 연방 쳴라빈스크시에서 개최된 제6회 우수 지방자치 국제포럼에 참석해 증평군의 교육과 인재육성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러시아연방도시연합이 전국시장군수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도시의 박람회 참석을 공식 초청함에 따라 협의회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홍 군수는 현재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장 자격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해 협의회 황명선 상임부회장과 정천석 부회장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나라는 농촌지역을 대표해 홍 군수가‘교육분야’, 도시지역을 대표해 정 구청장이‘경제 분야’주제발표를 했다. 홍 군수는‘1년을 생각하면 곡식을 키우고, 10년을 생각하면 나무를 심고, 100년을 생각하면 사람을 키운다’를 주제로 장학기금 확충과 장학금 지급, 영어캠프와 비전스쿨, 행복교육지구와 학부모 아카데미, 평생학습 사례, 증평군립도서관의 건립과 프로그램 사례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제발표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증평군과 사마라주 키넬 시, 논산시와 쳴라빈스크 시, 울산동구와 삿킨스키 자치구 간의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MOU도 함께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배 주러 한국대사를 비롯해 이그나치예바 러시아연방도시연합 사무총장과 러시아 각 도시의 시장, 슬로베니아, 몰도바,루마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각국 도시의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한편, 8월 14일 출국한 홍 군수는 포럼 참석과 함께 주 러시아 한국 대사관 방문 모스크바 시청 방문 남우랄 국립 대학교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8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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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연사랑연합 성주지회와 함께하는 먹.자.쓰.놀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성주군 환경과와 경북자연사랑연합성주지회 임원 등 20여명은 지난 13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관내 음식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먹.자.쓰.놀 운동 전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먹자쓰놀 실천운동을 다짐했다. 민선7기 최대 역점시책인 먹자쓰놀운동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라는 뜻이며,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살리기에 대한 군민적 관심 및 지역사랑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철섭 경북자연사랑연합 성주지회 부회장은 “환경과와 함께 성주사랑 운동, 인구증가정책, 정주여건개선,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쳐 먹자쓰놀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과장은“성주군 환경보전 및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위해 힘써 주시는 회원님들께서 먹자쓰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먹자쓰놀 운동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하며 협력을 통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