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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구·경북에 ‘사랑의 녹차음료’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전라남도의 대구·경북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지역 특산물인 ‘사랑의 녹차음료’를 한 달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30개들이 350박스이다. ‘사랑의 녹차음료’는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격리수용시설 등에 전달된다. 녹차에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바이러스와 항염증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군민을 비롯한 녹차농가, 종교계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기부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한 보성군민의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보성녹차를 보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지난달 4일에는 우한교민이 격리되어 있는 진천과 아산에 2천4백만원 상당 보성녹차를 지원했으며 20일에는 보성군과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광역시 북구에 녹차음료 250박스를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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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모한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매년 전문 인력지원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5개를 포함한 전국 17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선정 도서관에는 인건비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등 국비 1,800만원이 지원된다. 중앙도서관은 ‘순회 사서’ 1명을 채용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의 장서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순회 사서는 대림미리내, 매화반딧불, 무등, 태인 4개 작은도서관을 주 1회씩 돌아가며 방문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주민 밀착형 생활SOC인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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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랑을 발견하는 명장면’ 가족사진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가족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과 학교 휴교 등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는 명장면’ 사진과 가정별 대처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3일까지 다음카페 ‘광양시가족센터 사진공모전’에서 응모할 수 있고 3월 27일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손경화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과 사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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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공급량의 부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은 담양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담양군공예인협회회원 등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여성회관 양재실의 재봉틀을 이용해 제작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한 항균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항균장갑 착용, 간단한 위생수칙 교육, 발열검사 후 면 마스크 만들기 등,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하고 있다. 9일부터 시작해 5,000여 개의 마스크를 제작할 예정이며 제작된 마스크는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담당자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제작을 통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수급과 이웃의 안전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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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화훼농가돕기로 사무실마다 ‘사랑의 꽃향기’ 가득[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과 관내 농·축협, 국립목포대학교 사무실 곳곳이 봄꽃으로 화사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군과 유관기관이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락한 꽃 가격이 2월 중순 이후 지난해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부터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다시 하락함에 따라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관내 화훼농가는 11호이며 4.4ha에서 장미, 하이베리쿰, 스토크, 거베라 등 1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1,300단이 팔렸으며 소국 3단을 1묶음으로 1만원에 제공한 재배경력 23년의 무안읍 김재균 농가는 국화재배기술이 전국적으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거베라 등 3종을 1다발에 제공한 재배경력 18년의 망운면 이충해 농가는 고급화종임에도 불구하고 5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공급해 구입한 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줬다. 특히 김산 군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하는 ‘화훼농가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박민서 목포대 총장의 지명으로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화훼농가에게 “직원들과 함께 모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악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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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경예산 976억원 증액.시의회 제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9,197억원으로 본예산 8,221억원 대비 976억원이 증액됐다. 금번 추경에 계상된 주요사업은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대성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 자연사박물관 리뉴얼 사업, 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서산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사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특별보증금,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할인보전 등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45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25억원, 교육분야 2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68억원, 환경분야 52억원, 사회복지분야 157억원, 보건분야 1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01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35억원, 교통 및 불류분야에 8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94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일자리사업, 도로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했으며 신속한 재정집행 등 행정력을 집중해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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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축협조합장 성금 쾌척[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가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문만식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장, 방복철 보성축협조합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조합장, 노동일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성금을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노인·장애인·저소득층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내 모든 가축시장이 휴장한 어려운 여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신 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전남도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축산농협운영협의회’는 시군 축산농협 17개소와 전남낙농농협, 광주축산농협 등 19개소 조합장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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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자들, 코로나19 극복위한 노력 빛나[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순천시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조은 프라자 앞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지역민 감염예방을 위해 택시 소독활동을 시작했고 3월 둘째주부터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매주 목요일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꾸미봉사단에서는 마스크 확보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독거노인을 위해 면 마스크 1,600여장을 만들어 전달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며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지역에서는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순천교도소에 기탁해 제작 후 순천시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11개소를 지속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실외활동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30초 손 씻기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조태훈 자치혁신과장은“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봉사자들의 적극적 자원봉사활동은 지금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실외활동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30초 손 씻기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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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상품권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강진군은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와 가맹점 이용편의 증진으로 유통을 활성화하고 기존 지류식 상품권의 고질적인 문제인 ‘상품권 깡’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전자식 강진사랑상품권도 4월 1일부터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할인 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월 100만원이다. 지류식 상품권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을 방문하면 된다. 전자식 상품권은 제로페이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입 및 사용 가능하다.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구비해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군청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건상 잠시라도 점포를 비울 수 없는 경우에는 군에서 직접 방문해 가맹점 신청을 돕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포함 모든 군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강진사랑상품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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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추가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대책 밝혀[청해진농수산신문] 권오봉 여수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총괄 대응상황과 시민 안전조치를 상세히 보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공유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권 시장은 먼저 “현재 여수지역 확진자는 1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25명 중 관련 병원, 약국, 식당 관계자 19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6일 격리해제 됐으며 7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가족 4명은 14일 순천 확진자 관련 2명은 11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검사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선별진료소를 2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코로나19 걱정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 안심병원으로 여천전남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 3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이어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약국마다 시 공무원을 투입해 본인 확인과 판매를 지원해 시민들의 혼선을 막고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38만 9천여 개의 마스크를 저소득층, 수급자, 복시시설, 경로당, 아동,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 자체 수제마스크 제작에 나섰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재봉양재반과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자원봉사로 1일 450매의 마스크를 생산해 약국이 없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 섬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유학생과 관련해 “유학생 139명 중 국내 입국자는 64명이며 현재 유증상자는 없고 대학측 전담인력 5명이 자가격리자에게 도시락 배달 등 밀착관리 중이다”고 설명했다. 향후 입국 예정인 51명에 대해서도 2주간 격리하며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어 권 시장은 “시의 최대 코로나 중점 관리 지역인 여수산단도 시와 기업체가 협업해서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수산단은 출입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통근버스 지정좌석제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경북 방문 직원 332명을 관리하고 있으나 유증상자는 없는 상태이며 신규 플랜트 근무 투입 시 대구·경북지역 근로자는 배치 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의 방역대책에 대해 “시는 시청과 공항,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며 “시내버스 181대와 법인택시 627대, 개인택시 810대에 대해 매일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 11일 소독제 1천920톤을 배포해 읍면동과 함께 전 시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여수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발전·경영자금 융자를 확대하고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총 18억원 내에서 대출금 전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증 협약을 체결했다. 또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과 연계해 경영자금 융자, 신용보증 지원, 임대료 인하 등 발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어 권 시장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6월 말까지 연장하고 농어민 공익수당 43억원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조기 집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초중고 개학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가정돌봄 컨텐츠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학부모들의 가정돌봄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종교계 예배 자제 등에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시도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스크를 꼭 필요한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양보하고 건강하신 분들은 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어려운 위기일수록 나눔과 양보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