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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저소득 재가노인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에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에서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혹서기인 7월부터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2차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에 1차로 관내 독거노인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8개동 단위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인삼, 황기,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식재료을 넣고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끓여 적십자 희망풍차 케어 어르신들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삼계탕용 닭은 구리시 사회적기업 ㈜에이스푸드 윤준현 대표가 350여마리를 기증하며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라며, 항상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 협의회는 ‘여름철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오는 9월에는 밑반찬 만들기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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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벼 첫 수확, 나눔을 알리는 소리[청해진농수산신문] 경북 성주군은 지난 19일 아직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은 여름의 끝자락에 올 해 첫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인공은 바로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씨로 4월28일 이앙해서 110여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조씨는 수도작과 참외, 한우를 사육하는 복합영농을 하고 있으며, 2세 또한 후계농으로서 성주군 농업발전에 보탬을 하고 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건조의 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 햅쌀은 나눔을 알리는 훈훈한 쌀이다. 조씨는 1999년부터 20년간 매년 추석 전 30여개 마을 회관에 첫 수확 쌀을 기증하여, 여름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성주군은 첫 벼 베기 현장에 참석해 직접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낟알 상태를 살피는 등 농민과 첫 수확을 기쁨을 함께 했다. 수확한 벼가 나눔의 쌀이라는 것에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올 가을 풍년농사를 기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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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9년 One City One Book’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지난 2004년부터 시민 공동체 독서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 One City One Book’활성화를 위한 ‘2019 독서감상문 대회’참가작품을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올해의 One City One Book 독서감상문 대회 대상도서는 최원형 작가의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로 참가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접수한다.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를 쓴 최원형 작가는 세상 모든 것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이어져있다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환경과 생태 문제에 접근했다. 작가는 “환경문제를 이성과 논리로만 접근하기보다 스스로 주변을 살피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것에서 출발해 보자”고 전하기도 했다. 독서감상문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 또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10월 14.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12월 도서관 사람들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우수작은 전라남도립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 One City One Book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이 이 책을 읽고 우리시 생태·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독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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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참신한 소재-풍부한 스토리-완벽 싱크로율 화제 수목극 1위[청해진농수산신문]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의 ‘신입사관 구해령’이 드디어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로맨스 실록 2막의 '필’ 충만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입사관 구해령’이 ‘여사’라는 전무후무한 소재, 풍부한 스토리 전개, 캐릭터와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연일 달성해 적수 없는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조선의 첫 번째 여사가 된 해령은 궁에 만연하게 퍼져있던 부조리를 지적하고 선배 사관 민우원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변화의 씨앗을 심었다. 녹서당에 외롭게 갇혀 살던 이림은 천연두로 신음하는 평안도 백성들을 몸소 살피는 등 일국의 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해령과 이림은 여사와 대군으로서 함께 성장하면서 마음을 키웠고, 마침내 지난 17-20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처럼 해령과 이림의 이야기가 무르익으며 2막의 시작을 알린 ‘신입사관 구해령’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필’ 충만 관전 포인트3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필 붓 필 붓끝에서 시작되는 신세경-차은우의 성장 시청자 응원 해령과 이림의 연결고리는 바로 붓. 해령은 여사가 되어 붓을 들고 일필휘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이림은 연애 소설가로 이중생활을 하며 붓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해령은 광흥창 상소문에 대한 비난과 책임을 떠안게 됐고, 이림은 현왕 함영군 이태로부터 글쓰기를 금지당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에 위로를 건네며 진심으로 공감하며 가까워졌다. 지난주 공개된 21-22회 예고편에서는 해령이 함영군과 좌의정 민익평의 대화를 기록하기 위해 엿듣다 발각돼 옥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사를 남기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그녀의 발칙하고 무엄한 활약은 궁궐은 물론 조선 전체를 뒤흔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필 느낌 필 신세경-차은우-박기웅-박지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최근 해령과 이림이 매회 선보이는 느낌 충만한 로맨스가 연일 화제다. 서로를 단 1%도 이해하지 못해 신랄한 비판이 난무했던 첫 만남부터 닿을 듯 말 듯 반전된 분위기까지 연일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것. 이림은 해령에게 자신에게서 멀어지지 말라고 하는가 하면 해령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고백하는 등 마음을 점점 키우고 있다. 해령 또한 거짓 핑계를 대며 그의 손을 덥석 잡으며 이림에게 마음을 열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는 더욱 가속화되며 본격적으로 무르익을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왕세자 이진과 여사 송사희의 아슬아슬한 텐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들의 관계는 이번 주 돌발 잠행을 통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 번째 필 반드시 필 피해갈 수 없는 운명 20년 전부터 시작된 이야기 궁금 함영군과 익평, 그리고 대비 임씨와 모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함영군과 익평은 극 초반부터 ‘호담선생전’과 모화를 없애기 위해 혈안인 모습을 보였고 대비는 모화와 밀회를 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대비는 평안도로 위무를 떠난 이림을 도울 수 있는 존재는 모화가 유일하다며 깊은 신뢰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모화가 20여 년 전 ‘서래원’에서 활동했고 당시 해령의 오빠 구재경이 함께였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대체 이림, 대비, 모화, 재경이 어떤 관계인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익평은 함영군에게 이 세상에 호담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단 세 사람뿐이라며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한 가운데 온양행궁에서 호담과 영암의 이름이 적힌 비석을 발견, 호담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이림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호담과 ‘서래원’을 둘러싼 인물들의 첨예한 스토리는 ‘신입사관 구해령’ 2막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본격적으로 극의 2막이 열리면서 극 전반에 큰 변화의 소용돌이가 몰아친다. 그 속에서 해령과 이림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장하며 서로의 마음도 키울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1일 수요일 밤 8시 55분 21-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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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령사회 대비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군산시가 고령시대에 맞는 체계적인 공공임대 복지 주택사업인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고령시대에 걸맞는 체계적인 공공임대 복지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자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세대간의 갈등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노인가구에 적합한 주택 및 복지시설을 갖춘 주거복지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오룡동 900-40번지 일원에 사업비 189억원을 투입해 영구임대 150호와 복지시설를 함께 갖추게 되며, 올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노인취약계층 주거비율이 매우 높은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정지원사업’을 지나 2006년부터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따뜻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우선 순위를 두고 힘써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해망동 희망루아파트는 60세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가 대부분으로 안정적 주거 제공과 아울러 지난 6월부터 단지 내에 전담직원을 현장 배치해 각종 민원의 현장 즉시 처리와 함께 입주자의 주거생활을 살피는 원스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주자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포용적 주거복지정책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노인케어안심주택 확충 등 촘촘하고 질 높은 지역사회 통합 주거복지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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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염 극복’ 군민안전 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서천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 대응 T/F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종천면 소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를 확대 실시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45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곳은 수리와 교체를 완료했고, 노인 일자리 참여 주민들의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주요 도로 살수차를 운영, 다중이용 장소 그늘막 설치, 버스정류장 통얼음 비치 등 군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모든 공직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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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익었다’ 한반도 농생명 시원지 고창서 첫 벼 수확[청해진농수산신문] 고창군 성송면의 한 논. 통통하게 여문 벼 알곡이 논배미에 가득 들어찼다. 콤바인이 논바닥을 훑고 다니고, 벼 베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익은 벼를 찾아다니는 메뚜기들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전북 고창군이 16일 성송면 하고리 신수일 씨 논에서 관내 첫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씨는 지난 4월22일 첫 모내기 후 115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신씨의 조벼는 서해안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돼 최고의 쌀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첫 수확을 시작으로 한결RPC의 우수농산물 가공시설을 통해 추석 전 햅쌀로 가공돼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 매장에 유통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창군은 황금벌판의 기름진 땅에서 벼를 생산하고, 최신설비가 완비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 선별해 신선도가 높고 밥맛이 좋은 ‘황토배기 명품쌀’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비가 온 날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상태가 양호해 풍년농사가 기대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첫 벼 베기 현장에 참석해 직접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낟알 상태를 살피는 등 농민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유 군수는 “쌀 산업 육성과 유통구조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 풍년농사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주변에 산재된 고인돌유적과 부장품인 반월형석도 등으로 미뤄 한반도에서 가장 처음 농업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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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동면 자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 상동면과 관내 자원봉사회는 한여름 무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식료품 전달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밀양시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3일 회원 26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취약계층 30세대에 계란과 커피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회는 취약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윤자 자원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행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제 상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를 해주신데 감사를 전한다”며 “기관단체들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상동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5월부터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우리동네 밑반찬’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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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 가꾸며 스트레스 날려요”[청해진농수산신문] 고창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9명은 관내 홀로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각 어르신댁, 모정 및 경로당에서 원예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원예치료는 ‘홀로어르신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직접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독거노인생활 관리사들은 어르신들과 화분 심기, 꽃꽂이, 토피어리, 방향제 제작 등을 함께했다. 고창군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식물을 보살피는 과정이 혈액순환과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데 착안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꽃과 풀을 만지니 근심과 걱정, 신체적 통증을 사라진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고창군에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9명이 지역 내 홀로어르신 1593명에 대해 주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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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가사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암군은 금년에 전라남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으로 139개 마을에 2억 7,800만원을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영암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조례’에 따라 농업인 마을공동급식비로 180개 마을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해, 마을공동급식비로 총 319개 마을에 6억3,800만원을 지원한다. 201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으로 193개 마을에 부식비 및 조리원 인건비로 3억8,600만원을 지원했고, 하반기 126개 마을에 2억5,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마을공동급식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며, 사업신청은 마을대표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마을회관 등에 취사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공동급식에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 가능한 마을이다. 영암군은 마을공동급식 사업이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식사를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기회가 된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영암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