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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함께 ‘제5차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를 가졌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관련 정부 및 기업 등 약 6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반도체·디스플레이 주요 대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 기술 전망과 개발 방향을 국내 소재·부품·장비업체 등과 공유를 위해 개최했다.세미나는 지난 2013년 ‘반도체·디스플레이 협력생태계 조성에 관한 협약’에 따라,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 소재·장비기업간 정보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시작했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제5차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에스케이 하이닉스, 삼성 디스플레이, 엘지 디스플레이 기술 담당 임원들이 직접 산업전망과 자사의 기술개발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세계 기술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개발과 사업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를 우리가 선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과 함께 소재·패널 대기업과 소재·장비기업들이 협력할 때 가능하며 이번 세미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삼성전자 이근택 마스터는 “차세대 반도체 장비 전망“을 주제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핵심이 되는 소재·장비기업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해 요구되는 장비 기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공정 품질과 생산성을 갖춘 혁신적 장비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스케이 하이닉스 김형환 상무는 “메모리 기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 및 5세대이동통신 발달로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정보가 축적·공유되는 디지털 변혁 시대로 이어짐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의 초고용량, 초고대역폭 및 초저전력 등의 특성이 요구될 것임을 전망했다. 또한, 여러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기술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협력 업체와 도전과제를 상호공유하고 장비·재료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 류기호 전문위원은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산업진단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기술분야별 위기신호를 탐지하고, 국가별 경쟁력을 진단해 미래 유망산업을 도출했다. 또한,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발굴을 위해서는 특허 빅데이터 기반의 유망산업 발굴·육성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김동환 팀장는 “미래 디스플레이와 기술”라는 주제로, 미래 디스플레이 흐름은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어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디스플레이는 디자인의 자유, 창의적인 응용 제품, 초고화질로 대표되며, 재료, 패널과 모듈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연성, 개선된 소재 특성, 고정밀 가공, 고해상도를 목표로 하는 기술 개발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엘지디스플레이 윤수영 연구소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및 기술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 텔레비전 시장의 현황과 유기발광다이오드의 위상 및 산업 체계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정체되고 있는 액정표시장치 텔레비전 시장의 극복을 위해서는 최고급 시장의 확대가 필요하며, 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를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미래 디스플레이는 화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 차별화 및 부가기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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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포르쉐, 르노 등 8개 수입·제작사 리콜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8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총 103개 차종 7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금번 리콜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약 4만 7천여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천 여대와 기타 비엠더블유의 연료공급 호스 조임장치 결함 2만 여대, 르노삼성의 전기차 S/W결함 1천 4백여대 등이다. 이 중 벤츠의 전조등, 포르쉐의 트렁크 부품 결함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300 4MATIC 등 64개 차종 47,659대의 차량은 5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E 300 4MATIC 등 42개 차종 37,562대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자동 또는 수동으로 벤츠 비상센터로 연결되는 비상통신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됐다.S 450 4MATIC 등 10개 차종 8,468대는 조향보조장치 작동시 운전자가 일정시간 조향핸들을 잡지 않을 때 알려 주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는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C 350 E 등 6개 차종 882대는 생산공정에서 하향등의 전조범위를 조정하는 장치가 마모되어 전조등 조사범위가 안전기준에 맞지 않아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한 사항으로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C 200 KOMPRESSOR 등 3개 차종 742대는 다카타 사에서 공급한 운전석 및 동승자석 에어백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GLE 300d 4MATIC 등 3개 차종 5대는 차량 뒤쪽 리어 스포일러의 고정 결함으로 인해 해당 부품이 주행 중 이탈되어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5일 또는 2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718 박스터 등 5개 차종 3,889대의 차량은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718 박스터 등 2개 차종 2,315대는 연료탱크가 중앙에 위치한 차량으로 전면 부분 충돌 시 차량 앞쪽 트렁크 내 고정된 브래킷이 중앙의 연료탱크와 충돌해 이를 파손시킬 경우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이 결함은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한 사항으로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에 대해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파나메라 등 2개 차종 1,573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 마모 표시기가 계기판에 표시되지 않아 운전자가 브레이크 마모 상태 등을 인지할 수 없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카이엔 1대는 충격흡수 장치와 로어암을 연결해 주는 부품의 제조상 결함으로 해당 부품이 내구성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균열 및 파손이 발생해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14일 또는 15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6개 제작사 34개 차종 21,964대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결함으로 이미 리콜을 개시하였거나 또는 개시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각 수입 또는 제작사의 시정계획서에 따른 리콜 개시일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메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 한불모터스,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모토로사,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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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분야 고급인재의 산실, 인공지능대학원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 세계적으로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인공지능분야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의 최종 3개 대학이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 성균관대를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은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 인공지능에 특화된 전문학과를 설립해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추세에 발 맞추어 추진하게 됐다.정부는 인공지능 핵심 지식과 각 분야와의 융합 역량을 갖춘 최고급 선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7차례에 걸쳐 인공지능 관련 전문가, 대학 등의 의견을 듣고,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전임교원 확보, 석·박사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난 1월 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국내 유수 12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특화된 커리큘럼, 산학협력 및 국제공동 연구 등에 대해 대학의 교육여건과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고 이중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각 선정 대학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전임 교수진을 확보하고, 2023년 이후에는 인공지능대학원을 넘어 단과대 수준의 인공지능대학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또한, 경기도 판교를 아시아 최고 인공지능 밸리로 육성하려는 계획도 담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최고급 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박사과정 중심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최우수 컨퍼런스 등재를 졸업요건으로 학생들의 연구성과를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자율주행, 에이전트 등 4대 특화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융합 역량을 갖춘 최고급 인재를 양성한다. 성균관대학교는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교육·연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15명의 전임 교수진을 결집해 전문화된 교육·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혁신 연구를 위해 삼성전자 등 39개 기업과 협업해 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에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90억원을 지원하며, 향후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5년을 추가해총 10년간 19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대학은 2019년 2학기부터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에 대한 투자로 보고, 인공지능대학원이 최고 수준의 인재 배출 요람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인공지능 관련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사업에서 지역 대학이 지방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들도 함께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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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 참석[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 유영민 장관이 참가 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기간 중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등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5G 단말기 등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26일 화요일에는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5세대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외교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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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 통합공고 및 민관 통합설명회 개최▲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K-Global 프로젝트’2019년 사업 통합안내문을 공고했다. 2019년 K-Global 프로젝트는 ICT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 성장, 해외진출 등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정보보호 등 다양한 기술 분야별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창업생태계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에 비해 사업 규모를 15개 사업에서 30개 사업으로 크게 확대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능정보, 블록체인, 가상·증강현실 등 ICT 분야 혁신적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대한변협에서 추천한 전문변호사가 정관작성, 법률계약서 검토, 지식재산권 보호 등의 일반적인 법률자문을 실시하는 법률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해외진출 분야의 경우 과기정통부 내에 산재된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합해 공고함으로써 스타트업에게 보다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안내문에는 사업별 지원자격, 신청방법, 추진일정 등 세부사항이 포함되었으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Global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공고에 이어 과기정통부와 네이버, 롯데액셀러레이터, 삼성전자, SKT, KT, LG CNS, 카카오벤처스, 포스코, 한화드림플러스 등 9개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 민관 통합설명회‘가 2월 19일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다. 최근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ICT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련 정보들이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처음으로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통합설명회에서는 각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물론 신청절차, 일정, 평가방법 등을 소개하며, 보다 세부적인 문의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자문하기 위해 참여 기관별로 부스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최초의 민관 통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관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창업·벤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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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9년도 데이터 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2019년 주요 데이터 사업 개요 [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오는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2019 데이터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되는 데이터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전년보다 4배 이상 증액된 예산을 데이터 생산·유통·활용 단계에 골고루 투입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산업·사회 혁신과일자리 창출 등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수요기반의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구축하는 빅데이터 센터 100개소를 개소한다. 아울러, 이를 분야별로 연계하는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개방·공유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금융, 환경 등 모두 10개 분야를 구축할 예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등에 활용될 데이터의 구매와 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전문기업을 통해 데이터 가공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생산·유통·활용의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본인정보 활용지원’사업은 정보주체 중심의 안전한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인 데이터 보유기관/기업과 데이터 활용기업 간 컨소시엄을 지원하게 된다. 대국민 활용성이 높은 주요 분야에 대한 개인데이터 내려받기 또는 제3자 제공을 지원해 개인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발굴·확산할 계획이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부가가치 창출과 공익 실현을 위한 사회 전반의 데이터 활용가치 인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래그십 사업은 과제 성격에 따라 소규모 시범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획·검증 과제와 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실제 산업 성공모델을 발굴하는 실증·확산 과제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김정원 국장은 “데이터는 인공지능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필수자원으로서, 데이터 활용 촉진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올해부터데이터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제공함으로써 데이터 구축에서 유통·활용까지전 주기에 걸친 데이터 중심의 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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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명장의 요람, 대구소프트웨어고 첫 졸업식[청해진농수산신문] 미래 국가경쟁력인 소프트웨어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3월에 개교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1일 첫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달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초중등 SW교육 활성화 방안과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소프트웨어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 취업 및 소프트웨어 명장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를 개교해 적극 지원해왔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문가와 학생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소프트웨어로 나르샤',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 집중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 결과 졸업생 94.9%가 이미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미래가 밝은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이 예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첫 졸업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대구은행, 마이다스아이티와 같은 유수 기업은 물론 해외로까지 취업의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게임, 보안, 내장형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 취업했다.졸업예정 학생을 채용한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의 이형우 대표는 “고교 출신 개발자 채용을 늘리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적절하게 대우한다면 대학 진학에 인생을 걸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청소년이 더욱 늘 것이다”라고 하며, 대구소프트웨어고 학생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세계적인 개발자가 꿈인 정동형 학생은 ‘2017 스마틴 앱 챌린지’ 최우수상, ‘2018 강원소셜임팩트 해커톤 대회’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미국 실리콘밸리의 앱·웹사이트 제작 IT기업 ‘레이니어 솔루션스’에 인턴으로 취업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소프트웨어고에서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동형 학생의 발전을 지도할 계획이다. 내장형 소프트웨어 명장을 꿈꾸는금강현 학생은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이동로봇 소프트웨어코딩 경진대회’ 금상, ‘2017 국제로봇콘테스트 & R-BIZ 챌린지 새온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미션 챌린지’ 동상 수상, 토익 930점 취득 등 자기계발을 열심히 한 결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전산직으로 취업했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의적 역량을 탄탄히 갖출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 외에도 1인 1악기, 영어, 봉사정신 등 교양 함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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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설 명절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은 1일, 대구,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홍종학 장관은, 구미 소재 중소기업 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과 티타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티타임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인력난 및 임금상승 등의 어려움이 가중하므로 지방 중소기업 우선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호소하였으며, 이에, 홍종학 장관은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잘 알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더 좋은 지원책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홍종학 장관은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삼성, LG 등의 대기업의 이탈로 구미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에, 홍장관은 “구미국가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을 강조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종학 장관은 대구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 ‘핸즈커피’를 방문해, 창업시 철저한 사전준비와 시장조사시 어려웠던 점 그리고 경영마인드와 성공비결을 청취했다. 진경도 대표는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가맹주와 직원이 즐겁고 복된 일터 만들기, 고객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핸즈커피의 경쟁력은 “최고의 커피 맛, 탁월한 디자인, 최초의 핸드드립 프랜차이즈”라고 자랑했다. 이에 홍종관은 “핸즈커피의 창업 준비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나타난 열정, 노력을 바탕으로 한 성공비결을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전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홍장관은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금번에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지자체, 상인회, 주민들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했다. 이 후, 홍장관은 전통시장 점포를 방문해 제로페이를 홍보하면서, “수수료도 없고, 직접 사용해보니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되어 아주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홍종학 장관은 대구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금년도 지방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홍장관은 “도전정신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 기업인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혁신 에너지는 바로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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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설 명절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지역 중소기업·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은 1일, 대구,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홍종학 장관은, 구미 소재 중소기업 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과 티타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티타임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인력난 및 임금상승 등의 어려움이 가중하므로 지방 중소기업 우선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호소하였으며, 이에, 홍종학 장관은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잘 알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더 좋은 지원책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홍종학 장관은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삼성, LG 등의 대기업의 이탈로 구미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에, 홍장관은 “구미국가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을 강조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종학 장관은 대구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 ‘핸즈커피’를 방문해, 창업시 철저한 사전준비와 시장조사시 어려웠던 점 그리고 경영마인드와 성공비결을 청취했다. 핸즈커피 진경도 대표는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가맹주와 직원이 즐겁고 복된 일터 만들기, 고객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핸즈커피의 경쟁력은 “최고의 커피 맛, 탁월한 디자인, 최초의 핸드드립 프랜차이즈”라고 자랑했다. 이에 홍종관은 “핸즈커피의 창업 준비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나타난 열정, 노력을 바탕으로 한 성공비결을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전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홍장관은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금번에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지자체, 상인회, 주민들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했다.이 후, 홍장관은 전통시장 점포를 방문해 제로페이를 홍보하면서, “수수료도 없고, 직접 사용해보니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되어 아주 편리하다”고 소개하고, “상인들도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로페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홍종학 장관은 대구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금년도 지방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홍장관은 “도전정신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 기업인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혁신 에너지는 바로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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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 가져▲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24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거행한다. 올해로 8년째인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2012년 전남 지역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에서 시범 운영한 후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통해 전국 유명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실시한 이번 겨울 캠프에는 도내 농어촌 지역 중학생 1, 2학년 21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합숙 생활을 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받음은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리더십 신장 교육 등 미래 사회 핵심 역량 배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허 호 교육복지과장은 축사에서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습관 형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리더십 신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참가 학생들은 이를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