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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취약계층 아동들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사례관리 서비스와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개선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계획으로 상·하반기 각 1회 민관이 연계해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로 관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내실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고장 탐방 프로그램, 내 꿈을 찾아 떠나는 독서캠프,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힐링캠프, 부모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대통령 표창을 역대 세 번이나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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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유관기관, 신종코로나 대응 위해 머리 맞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12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을 예방코자 권오봉 여수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시·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아직 여수시는 확진 환자 발생이 없으나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회의는 시 25개 관련 부서와 전남대학교,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세관 등 20개 유관기관과 4개 병원이 참여했다. 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별로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 방안과 해결책을 깊게 논의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여수시는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환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여수공항,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 발열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7일부터는 매일 8개반 16명을 투입해 24시간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천역, 여수 엑스포역에 소독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에 이동형 X-레이를 설치해 신속한 확진 체계를 갖추고 재난관리기금 6200여만원 긴급 투입해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시 및 읍면동 민원실 등 재난취약계층에 마스크 17000여 개와 손소독제 7000병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 SNS, 홍보전단, 재해문자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등 가능한 홍보 방법을 총동원해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중국방문 후 발열, 호흡기증상 발생 시에는 ‘1339’ 또는 여수시보건소로 상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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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 고흥 방문의 해 성공추진 MOU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한국철도 전남본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2020 고흥 방문의 해’ 성공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 김양숙 한국철도 전남본부장,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3개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2월말 예정인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추진 중인 ‘2020 고흥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과 고흥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3개 기관은 고흥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전략 추진, 고흥군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활동 공동 추진, 고흥군 관광발전 도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3개 기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이를 고려해 여행관계자 팸투어를 추진하고 각 기관의 홍보 플랫폼을 통한 고흥의 주요 관광지 공동 홍보 등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에 대한 실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송귀근 군수는 “예기치 않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서 국내·외 여행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2월말 개통예정인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른 고흥 관광수요를 사전에 대비하는 한편 한국철도의 모객능력 및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전문지식과 마케팅 능력에 고흥군의 관광자원이 어우러지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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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창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청년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 창업자 등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고흥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상호 협력코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청년창업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기술창업자 창업투자, 엔젤투자 협력, 기술사업화 유망기술 발굴지원 및 벤처생태계 조성, 공공기술의 발굴 및 기술이전, 창업자금 지원 발굴 및 투자연계 협력,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 상호 협력 등 이다. 송귀근 군수는 “창업에 경험이나 기술력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생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11~2. 22.기간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2020 고흥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마인드 함양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 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카데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수강생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 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도 우수 수강생 4명을 발굴해 창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청년 일자리창출 일환으로‘청년 창업몰 조성’, 가업승계 청년지원 사업’, ‘청년 창업농 조성’,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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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삶이 보다 행복한 도시’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저성장과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 창조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역량의 5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미래가 있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 확대, 농촌 중심지 활성화, 농업인 복지향상 등 28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농업기반조성과 재배·생산·가공·유통·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과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가 기술지도 등 모든 과정을 밀도 있게 지원한다. 광양시가 2020년 농업분야에 총 706억원을 투자한다. 농정분야는 농어민 공익수당,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전문농업인 육성, 귀농·귀촌마을 운영, 다목적 소형농기계, 유기질 비료, 영농 안전장비, 친환경 농업 단지, 친환경 축산 인증,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보육시설 및 학교급식시설 친환경 광양매실청 지원 등 66개 사업에 385억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과 친환경 청정 먹거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농산물마케팅분야는 농특산물 TV홈쇼핑, 농산물 공동 선별비, 유기가공식품 인증비용, 농식품 소포장 상품개발, 평생고객확보 쌀 택배비, 농특산물 해외 판촉 활동 지원 등 26개 사업에 17억원을 지원해 농산물 홍보 판촉 강화와 활발한 판촉 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우수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실산업, 과수 및 시설원예, 유통분야는 광양매실 품질향상과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매실음식 모음집 제작 보급, 스마트팜 확충 및 과수·시설원예 생산기반 구축,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 직거래 및 수출용 포장재 지원, 농산물 유통 시설·장비 확충,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 지원하는 등 34개 사업에 61억원을 투자해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경감과 소득품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소득분야는 복분자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옥광밤 시범단지 조성, 임산물 상품화사업, 임산물 가공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등 60개 사업에 199억원을 지원해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 보급분야에는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에서부터 재배, 유통, 마케팅까지 단계별 교육 지원과 미래농업 스마트팜 확대를 위해 ICT장비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팜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소득작목을 위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과일생산단지 조성, 농업용 미생물 생산유통시설 건립, 농산물 병해충 예방 및 진단, 계절꽃 36종 283만 본 생산 및 경관조성,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및 노후 농업기계 교체 지원 등 29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해 농업인들의 전문교육과 품목별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아름다운 경관조성으로 치유농업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광양농업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사업들과 6차 산업화를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높여 ‘자급자족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 확보’, ‘농업인 소득보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4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2020년 농업보조사업 124개 사업 확정과 2021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6개 분야 177개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국가발전의 근간이다”며 “농정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은 항상 자기계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지역으로서 농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 농업인이 보다 윤택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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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H 대표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지실사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지난달 3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 AIPH KOREA간 공동개최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박람회 국제승인 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현지실사에 나선다. 버나드 회장을 단장으로 한 총 6명의 AIPH 현지실사단은 이날 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의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박람회장 대상지 위치 및 개발계획 등이 개최 계획서와 일치하는지 등을 검토한다. 12일 시는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AIPH 실사단을 비롯한 읍면동 자생·직능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 구체적인 개최방법, 사후 활용계획 등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허석 순천시장은“정원을 도심으로 확장해 도시 전체를 거대한 정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숲, 마을, 습지, 해안, 국가정원 등 5대 자연정원 조성을 목표로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순천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경제 활성화의 세계적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사업비 485억원을 들여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봉화산, 연향뜰, 동천변 저류지, 와온 일대까지 도심 전체로 영역을 확대해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 32만명을 비롯한 총 800만명의 관광객을 유입해 1조 5,926억원의 생산유발과 7,15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25,1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는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AIPH 총회 심사에 이어 7월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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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목포대학교 교육협력 업무협약 맺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대학교이 10일 오전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등교육 및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날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박민서 목포대 총장이 서명한 협약서에서 민주시민교육 강화 및 진로 맞춤형 고교교육 확대, 지역인재 육성 및 농산어촌 교육 소외 지역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육성과 자료 공유 및 교육 통계·정보 교환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중등교육 및 고등교육 발전 초석을 쌓고 서로 힘을 보태 전남교육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의 우수 인재들이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모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형 교육체제인 고교학점제가 지역의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교육 협력 협약은 두 기관의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시켜 혼돈과 경쟁 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긍정의 물결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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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방촌유물전시관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박물관의 지역성, 역사성을 갖춘 콘텐츠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방촌유물전시관은 장흥 지역의 세시풍속으로 전승되는 ‘방촌 매귀’를 주요 콘텐츠로 관람객의 음성이나 동작에 반응하는 참여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지역 고유의 전통과 향토성이 깃든 방촌마을의 향촌문화유산을 활용해 관람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흥의 민속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장흥 민속 문화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세부 계획 수립 및 기술 자문을 거쳐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전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관심도 증가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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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 특강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4주 동안 청소년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는’ 진로&안전 체험, 창의융합, 우리가치 집단상담, artist, 우리의 역사 체험 5개 분야로 총 18회기에 거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해 상호존중과 창의적 문제해결 등 긍정적 변화를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여태까지 보냈던 평범한 방학과 달리 이번 방학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알차게 보낸거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과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는 진로지도를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전문체험과 특강을 경험하면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생각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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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 방문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지난 5일 신규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대표축제인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이 개최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을 비롯해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 분위기를 익혔다. 또한 월야 빛그린산업단지와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A 신규공무원은 “지역명소와 사업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보니 확실히 업무파악에 도움이 된다”며 “부서에 복귀해서도 사업현장을 수시로 찾으며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