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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저소득 홀로어르신 2명에 생일축하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은 2명의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일상을 받은 정 모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생각지도 않았던 분들이 가족처럼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효드림 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협의체는 이날 정기회의를 열어 2년 임기가 만료된 7명의 위원을 다시 위촉하고 신규 위원 1명을 새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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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9월부터 만 7세 미만까지 연령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 9월부터 아동수당 수령가능 연령이 만 7세미만으로 확대된다. 단양군에 따르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만 6세미만 아동에게 지급되었던 아동수당이 만 7세 미만 까지 확대 시행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지급받다가 만 6세 생일이 지나서 지급이 중단되었던 경우에는 자동으로 연장되며, 보호자명이나 계좌번호가 변경된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종전에 연령초과로 수당지급이 중단됐다가 올 9월에 다시 수당 수령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중단되었던 기간에 대한 소급 지급은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매월 25일에 아동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된다.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아동의 경우에는 아동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담당 공무원에게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공인인증서를 통해 가능하며, 부모님 중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 읍면 사무소 방문신청만 가능함에 유의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아동수당 홈페이지 에서도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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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반 영치‘효과 만점’[청해진농수산신문] 보령시는 올해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자동차 관련 체납을 정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이월체납액 62억 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22억 원으로 금액대비 35.8%, 세외수입체납액 100억 원 중 자동차관련 체납액은 42억 원으로 금액대비 42%에 각각 달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19일 기준 총 421건 3억8219만 원에 해당되는 차량을 영치해 이중 39%인 1억4620만 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발생일 60일 이상의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으로,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2대와 스마트폰 18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오전과 오후, 야간으로 나눠 집중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타 지역 차량의 경우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고액 및 고질 체납차량과 의무보험 미가입 검사미필 차량, 불법명의 차량은 강력한 영치활동을 벌이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소유 차량과 택배 및 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 개인회생 차량은 분할 납부 및 납부기일 연기 등 탄력적인 영치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발된 차량은 현장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차량과 대포차 등은 압류 및 소유자 인도명령, 강제견인 및 공매 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납부 태만 등이 이뤄질 경우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뿐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최근에는 CCTV 단속을 통해서도 14건의 차량을 영치하는 등 갈수록 영치방법의 다양화와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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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아동수당 확대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 영천시는 올해 9월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확대 지급 시행에 따라 만7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기준소득 여부와 상관없이 매월 현금 10만원을 확대 지급한다. 대상은 영천시 관내 주소가 되어있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이며, 기존의 만 6세 미만 아동에서 12개월이 확대 적용된다. 2018년 9월 도입한 아동수당 제도는 처음 소득재산 하위 90%가구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올해 1월부터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만 6세 생일이 지나 기존에 받던 아동수당이 끊긴 관내 480명의 아동들은 다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중단 기간에 대해서는 소급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담당자가 직권처리를 통해 책정 가능하도록 행정의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아동이 초등학교를 입학하더라도 만 7세 생일 전달까지 매월 25일 지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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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새내기 공무원 첫발, 2주간 신규 공직적응 연수[청해진농수산신문] 학생과 시민, 그리고 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될 광주광역시교육청 신규 공무원 131명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신규지방공무원 기본교육’ 연수를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원서 접수와 6월15일 필기시험, 7월26일 면접시험 등 ‘2019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거쳐 임용예정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험 직렬별 최고 경쟁률은 26대 1, 평균 경쟁률은 13.4대 1을 기록했다. 남성 합격자는 42명, 여성 합격자는 92명이었으며 20대와 30대가 다수였지만 10대와 40대 이상도 있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 합격자 2명 중 생일이 늦은 기대간 주무관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 김정중 주무관이다. 연수를 받고 있는 ‘합격자 중 맏형’인 김정중 주무관과 어렵게 연결이 됐다. 김 주무관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학교로 돌아가고자 했던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간단하고도 명확한 이유였다. 공무원으로서 포부에 대해서도 밝혔다. “옛날 학교는 상담 등이 형식적이었다. 학생 상담 분야를 많이 연구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함께 지원 하고 싶다. 처음에는 회계 등 교육 실무를 하겠고 나중에 교육 정책 업무를 하게 되면 학생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싶다. 따돌림 문제나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을 보면 자식 같은 마음이 있다. 애들이 다 예쁘게 보인다. 학생을 향한 넘치는 애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막내인 기대간 주무관이 드러낸 교육 현장을 향한 ‘열정’도 만만치 않았다. 기 주무관이 밝힌 지원 동기는 이랬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교육을 받기 많이 힘들었다. 저와 같이 교육 받기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육 정책을 만들고 싶어서 지원했다.” 어린 나이에 임용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서도 물었다. 기 주무관은 “수능 준비하는 친구와 달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니까 외로운 점도 있었고 힘들었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서 힘이 됐다. 광주 희망교실과 같이 힘든 가정형편에 있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업무를 시작하는 소감은 어떨까? 일단 자신감이 넘쳤다. 기 주무관은 “제가 합격자 중 가장 어리다. 현장에 빨리 가서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며 “업무적인 힘도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신규공무원들은 2주간 예산·수입·지출·계약 등 현장 실무와 함께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 교육, 청렴 교육 등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할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신규공무원 대상 특강을 진행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는 광주교육'을 강조하며 “혁신교육과 청렴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아이들을 위한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주 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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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무더위를 이기는 삼계탕 나눔’[청해진농수산신문]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소재 어울림은 12일 학산노인복지관과 13일 코오롱·그린타운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오전 11시부터 관내 독거노인 과 아파트 어르신 등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기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모든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이 되어 회비, 기금 등을 알뜰히 아끼고 모은 돈으로 준비했고,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재료부터 꼼꼼하게 손질 하고 배식까지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맛있고 영양 많은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되어 현재 10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경로잔치는 물론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이·미용봉사, 목욕, 생일 케이크 전달 등의 자원봉사를 하고 있고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는 직접 찾아가 빨래와 청소, 김장김치 전달, 연탄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김종만 이사장은 “매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나눔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를 이기는 어르신들의 건강 활력소가 되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마음과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길을 열어갈 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평화2동장은 ˝지역발전과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어울림 회원들과 김종만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길 수 있는 동 만들기에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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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전면 ‘장수노인 생신 찾아드리기[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 백전면은 지난 12일 관내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두 분의 생신을 맞아 면장과 직원들이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 떡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 드렸다. 백전면의 ‘장수노인 생신 찾아드리기’는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신을 찾아 드리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백전면 특수시책이다. 이날 김영숙 면장은 “진심으로 생신을 축하드리고, 지금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파릇했던 젊음을 억척으로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일을 맞은 원모 할머니가 사시는 대안마을에서는 타지에 사는 자녀들을 대신해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생신상을 차려 축하 하는 등 미담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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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섬의 날 행사서 해양치유산업 및 가고 싶은 섬 알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목포 삼학도에서는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제1회 ‘섬의 날’ 행사는 주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완도군에서는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완도군의 가고 싶은 섬 등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섬 민속경연대회에 완도군 생일면 발광대놀이 보전위원회에서 주민 35명이 참여해 발에 가면을 씌우고 반등신 형상의 인형을 만들어 농사짓는 흉내를 내며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 ‘전국 섬 주민 삶의 소리’ 발표 대회에서는 완도 노화읍으로 귀어를 한 조상현 씨가 참가하여 귀어 성공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해양치유산업, 가고 싶은 섬,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해조류 음식, 완도 특산품 홍보로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해양기후와 해풍, 해수, 갯벌, 해조류 등을 이용하여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한다. 완도군에서는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두고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완도를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개의 섬’을 선정하여 발표했는데 ‘걷기 좋은 섬’으로 청산도, ‘풍경 좋은 섬’으로 생일도, ‘신비의 섬‘으로 금당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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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복을 가꾸는 가위소리 사랑방’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송파구는 삼전동에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을 가꾸는 가위소리 사랑방’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행복을 가꾸는 가위소리 사랑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삼전동 행복울타리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 시작하여 올해 12월까지 이어진다.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더불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 이웃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미용실 원장의 재능기부와 장소 무상제공을 통해 매월 1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생일축하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당월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을 초대하여 생일잔치와 선물 전달,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상규 삼전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실정과 주민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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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행복동행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로움에 노출되어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금성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환자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2일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관리사, 자원봉사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행복동행 생일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함께 참가한 자원봉사자의 악기 연주 등의 재능기부, 댄스프로그램, 추억담기 기념사진 등을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금성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해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치매예방체조와 악기연주 등의 재능기부를 지난달 23일부터 가가호호 방문해 함께했다. 또한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관리사가 매주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환자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김순복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더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