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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민안전의 날'국민안전 다짐대회 개최▲ 국민안전처 [청해진농수산신문]정부는 세월호 사고 3주기인 오는 1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3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맞는 이번 다짐대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각 부처 장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부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월호 사고의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정부, 국민, 기업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을 실천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회사에 이어 국민, 정부·지자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및 기업대표가 함께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관리헌장 낭독에 지난 ‘16년 6월 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로 불이 붙은 버스 속 기사를 구한 시민영웅 경상북도 상주시 김종득님이 참가하여 눈길을 끈다. 식전 행사에서는 어린이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몸소 실천하는 “국민의 다짐” 영상으로 화재 현장, 지하철 선로 추락, 심정지 환자 등 주변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에 시민들이 스스로 대처하는 실제사례 등을 보여준다. 부대행사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안전체험전이 열리며, 이곳에서는 심폐소생술, 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법, 승강기 탑승 등 직접 체험도 하고 교통안전, 전기·가스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항공 및 선박안전 가상체험과 드론 등 소방 첨단 장비도 사용해 볼 수 있다.또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훈련주간을 정하여,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조치 및 육상·해상의 긴급구조훈련 등 실전 현장대응훈련을 전국 18개 소방본부와 5개 해경본부에서 실시했다. 특히, 소방·해경이 공조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이중 인명구조 등 긴급한 상황을 가정하여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통합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참고로, 세월호 사고 희생자 3주기 추모 지역행사는 경기 안산시, 인천광역시, 전남 진도군에서 개최된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추모행사와 관련하여 안산시에 75백만원, 인천광역시와 진도군에 각각 50백만원씩 추모행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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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발벗고 나선다▲ 행정자치부 [청해진농수산신문]행정자치부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제12회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협력지원단’(이하 “평창지원단”이라 함)을 설치하고,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지원단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평창지원단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올림픽대회 개최를 도울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은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창지원단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300여 일 남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찬간담회를 갖고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했다. 아울러, 평창지원단과 대회 조직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에 연석회의를 열어 올림픽 성화봉송 지원, 대회 자원봉사 모집 확대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할 사항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홍호 평창지원단장은 “남은 기간 동안 전 지방자치단체,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조하여 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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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선거개입 무관용으로 엄정 처벌키로▲ 행자부 [청해진농수산신문]행정자치부는 본격적인 선거기간 개시를 앞두고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행자부-경찰청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행자부 감사관, 자치제도정책관 및 경찰청 수사국장 등이 참석해 공직자 선거개입 감찰활동 및 5대 불법선거사범 단속현황 등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행자부는 시도와 합동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줄을 서거나 SNS 등을 통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을 집중 감찰하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후보자 등록일부터 모든 경찰력을 동원, 선거사범 총력단속체제에 돌입하여 가짜 뉴스 등 각종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행위 등을 엄단하고, 집회 과정의 선거 관련 불법행위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이번 선거는 짧은 기간 내에 국가의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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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 모색▲ 생생토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구글, 페이스북 등 민간기업 경영진이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를 수시로 듣고 실행에 옮겨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경청(傾聽) 문화가 정부기관으로 확산되면서, 행정자치부에서도 ‘지능형 정부’와 관련된 뜻깊은 소통과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행정자치부는 지능형정부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학습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행자부 ‘생생토크’를 4일 정부서울청사 CS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생생토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생생토크’는 차관부터 국장, 과장, 주무관까지 30여명이 모여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본 토론회는 공모사업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블록체인 심사 사례’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전문가와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지능형 정부 구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그리고 토론 중간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브라운백 미팅 방식’을 적용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을 즐길 수 있었다.행정자치부는 이번 생생토크가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학습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세 차례의 생생토크를 개최하기로 했다.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으며 생생토크를 계기로 이러한 최신 이유와 사례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지능형 정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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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인생2모작, 정부가 지원한다.▲ 국무총리비서실 [청해진농수산신문]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 지원정책’을 논의했다.이는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55~’63년생, 54~62세)의 은퇴가 최근본격화됨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감소, 소비위축, 복지지출 급증과 같은 사회·경제적 문제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추진된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장년층의 노인빈곤화를 예방하고, 인생 2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확대 △노후소득 보장체계 구축 △사회공헌 활성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확보를 주요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일자리를 찾는 장년층이 적합한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재취업, 창업지원서비스와 장년고용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다.금년에 '고령자 고용촉진법'을 개정하여, 대기업의 경우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취업알선, 재취업, 창업교육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고, 중소기업은 전국 31개소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를 통해 전직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아이디어와 장년의 경험, 자본을 매칭하는 ‘청·장년 매칭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장년층이 근로시간을 주당 32시간 이하로 단축할 경우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장년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제도’를 활성화해서 고용기간을 연장하고,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적·사적연금 가입을 확대하고, 자산유동화를 위한 주택연금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다층(多層) 노후소득 보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장년층이 많이 근무하는 사업장 중 국민연금 미가입 사업장 발굴을 확대하여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축소하고, 연내'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개정과 '개인연금법'제정을 추진하여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가입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택연금 가입기준을 완화하고, 농지연금 지급방식을 다양화해서 자산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장년층이 자금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주택연금의 경우 앞으로 9억원 이상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한 경우도 가입을 허용하고, 신탁방식을 허용하여 가입자 사망시 자녀 동의 없이도 배우자의 연금수급권이 보장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년층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의 자원봉사활동 검색기능을 개선하여 연령과 직업 등에 따른 정보제공과 매칭을 강화하고, 현재 지역단위에서 운영되는 베이비붐세대 봉사단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년층에 대한 건강, 교육 등 생활지원도 확대된다. 앞으로 골다공증은 54세, 우울증은 50세에 건강검진을 추가로 받을 수있게 되고, 스마트폰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도 10개소에서 2017년에는 35개 보건소로 확대된다.읍면동 행복학습센터도 전 시군구별로 빠짐없이 설치되도록올해 대폭 확대하여 누구나 손쉽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은 장년층의 특성에 맞는 대책들을종합해서 범정부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장년층 지원정책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고령화 되는 우리 인구구조 특성상 꼭 필요한 정책이므로 선제적으로 챙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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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국민과 함께 만든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 소개자료 [청해진농수산신문]행정자치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 발대식을 갖고 4월부터 영산강·섬진강·낙동강 등 3개 노선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점검 투어단’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자전거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5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4개 팀이 선정되었다.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매년 노선별 종주 합계인원이 약 9만4000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동호인들이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구간으로, 현장점검 투어단’은 3일∼4일 일정으로 각각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자전거길을 직접 자전거로 달리면서 자전거길 및 안전시설 파손여부, 무인인증센터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자전거길 이용시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점검 투어단’과 별도로 자전거 이용이 많은 4월을 맞아 남한강·북한강 자전거길에 대해서도 행정자치부와 자전거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현장점검 투어단 ‘팀 펄스(Team Pulse)’의 이환주 팀장은 “지난 몇 년 자전거로 많은 코스를 다니면서 경치가 좋은 곳들을 방문해 보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곳은 안전한 곳이었다.”라면서, “섬진강 자전거길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자전거 보유대수 천만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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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량돌진 테러 등 변칙적 테러 대비태세 강화▲ 국무총리비서실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군·경·소방 및 외교부, 법무부, 국정원 등 13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런던 차량 테러를 계기로 다중밀집지역에서 보행자들을 겨냥한 차량 테러의 위험성을 재평가하고, 우리 대테러 관계기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정부는 프랑스 니스, 독일 베를린 차량 테러에 이은 이번 영국 런던에서의 차량 돌진 및 흉기난동 테러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최근 변칙적인 테러 공격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하고, 폭발물이나 총기 등 무기가 아닌 차량, 칼과 같은 일상적 도구를 이용한 테러 시도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비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작년 11월, 국제테러단체인 IS는 선전잡지 ?루미야?를 통해 8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를 예로 들며, 차량을 이용한 공격을 선동한바 있다.특히, 세계적으로 당국의 총기·화약류 등에 대한 감시망이 촘촘해 질수록 일상적 도구를 이용한 변칙적 테러 시도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정부는 테러 위험인물의 국내입국 원천차단 및 테러 취약요인의 철저한 관리 등 선제적 테러 예방태세를 확립하고, 한해 2,200만명이 넘는 우리국민 해외여행객과 재외국민에 대한 해외여행 안전정보 제공 및 테러 의심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독일·프랑스 등지에서 우편물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여 위협이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국내 예방대책을 점검하였으며, 우편집중국·국제물류센터 대상 우편물 테러 대비태세 점검, 검색요원 교육 강화, 공공기관·주요인사 대상 배달 우편물 이중검색 실시 등 보안검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정부는 최근 서방에서의 테러 공격이 군 시설이나 경찰서와 같은 하드 타깃(hard target) 보다, 행인 및 관중들과 같은 민간인 소프트 타깃(soft target)에 집중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금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대통령 선거 관련 유세장 및 주요 관광지·축제·공연·행사장 등에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5월 20일부터 수원·전주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7 U-20 월드컵 축구대회와 6월 24일부터 전북 무주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다중 밀집지역에서의 대테러·안전활동 대책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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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지킴이, 당신들을 응원한다▲ 행정자치부 [청해진농수산신문]2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봄맞이 정오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을 맞아 서울청사 입주 공무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사 방호에 힘쓰고 있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원 및 서울청사관리소 방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에서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연주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춤곡 No.5', 생상스의 '백조’,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제2번 중 왈츠 No.2’ 등의 연주와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소프라노 등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음악회와 더불어 ‘정부서울청사경비대원들을 위한 체력단련기구 기증식’도 진행되었다. 동 행사는 청사 경비업무를 수행하는 경비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청사 입주기관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입주기관장 대표로 청사경비대에 기증서를 전달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청사 안전을 위해 24시간 애쓰고 있는 청사경비대원과 방호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입주 공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서울청사 근무자들에게 “바쁜 업무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청사 가족들이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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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한다▲ 행정자치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축물 에너지 정보, 인공지능(AI)에 의한 의료영상진단 정보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된다. 아울러 사회 전반에 지능화가 구현된 데이터 기반의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범정부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부처와 공동으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국무총리 소속)를 개최하고 ‘2017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은 ‘데이터로 국민과 기업이 풍요로운 디지털 사회’를 비전으로 수립된『제2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에 따른 첫 실행계획이다.첫 번째 핵심 추진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능형·융합형 정보와 사회 현안 문제해결이 가능한 국가 중점데이터 15개를 개방한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중 민간 수요가 높고 신규·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분야별·지역별 21개 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련분야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이 높아지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AR·VR 등 신산업 육성 발전에 필요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개방·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군 별로 특화된 데이터 개방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련산업 전반에 걸친 민관 협치 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신산업 기술 구현의 핵심인 데이터의 원활한 개방·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주차·교통·환경오염 등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공공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 및 신(新)가치창출을 위해 범정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One Gov.)를 마련한다. 데이터 생성부터 수집·관리·융합·분석·활용·유통까지 생애주기 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범정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을 정책결정을 하도록 제도화하고, 민·관 데이터 공동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처별·업무별로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나아가 데이터 기반의 정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이러한 핵심 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소속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확대·개편한다. 이는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가 범정부적인 데이터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제2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의 주요 전략방향에 맞춰 정책 연구·안건 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공공데이터 활용 민간 중복·유사 서비스 실태조사에 따른 정비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공공기관이 앱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이 민간의 창업기회 및 성장을 해치는 것을 막고, 공공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2016년 최초로 실시한 결과, 총 7개 분야, 63개 서비스가 중복서비스로 선정됐고 그 중 3개 서비스를 제외한 60개 서비스가 정비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행자부는 각 기관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개선·시정사항을 권고하여 정비모델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데이터가 경제적 자산이 되고, 가치창출의 원천이 되는 데이터 중심 사회(Data Centric Society)에 대비하여, 우리 정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공공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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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생활 속 정착 우수기업은?▲ 수상기업 [청해진농수산신문]우편물 배송지를 표기할 때에도,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에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국민편의를 증진시키는, 도로명주소 활용이 높은 13개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이 선정됐다.행정자치부는 오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민 주소생활과 밀접한 13개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우수기업은 총 304개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가 주문접수·배송처리 등 종합적인 활용 실태에 대한 서면과 현장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우수기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대통령 표창에는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 평가결과가 가장 우수한 ‘(주)델리퀸(농수산 분야)’이 선정되었다. ‘델리퀸’은 상품 주문 프로그램에서 기존 지번주소가 아닌 도로명주소를 우선 입력하도록 개선하고, 직원명함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하도록 제작·지원함으로써 100% 사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가맹점·지점의 물품·우편물 배송지 표기에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도로명주소를 우선 검색·입력하는 프로그램을 교육 콘텐츠 공유 계열사에 보급한 ‘(주)와이비엠교육’이 선정되었다. 주소 변동자료를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정비체계를 구축하여 최신의 주소 데이터를 사용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의 학습지 지국 등 소재지 위치 안내 시 100%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표기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한국미니스톱, 탐앤탐스, 아로마무역, 멕시카나 등 11개 기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이용률을 높이고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라며,“이번에 수상한 기업의 모범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모든 프랜차이즈 기업이 공유하여 도로명주소가 국민 속에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