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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청 2층 소회의실 에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업무 담당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시설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분야별 세부 감독업무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 과정 중 문제점 발생 시 대처 및 해결방법 기타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역량 등을 전달했으며 선·후배 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 선진화를 위한 공공보고서 작성 및 법규 적용 실무’ 책자를 발간해 후배들에게 현장에서 측량·설계하는 방법, 법규 적용, 보고서 작성법 등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신규 시설직 공무원에게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영광군은 향후 업무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분야 업무 로드맵을 작성하고 선·후배 간 상호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 기술업무를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귀동 건설기획단장은 “오늘 교육이 앞으로 신규 기술직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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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역량강화교육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일터를 갖도록 도와주는 전문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자격증 취득반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4개반을 지원·운영해 자격증 취득 후 전문직업인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 가족센터에서는 2020년에도 전문자격증 4개반 28명을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언어와 문화처럼 모든 것이 낯선 땅이지만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살려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년에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결혼이주여성이 멘토가 되어 전문자격증 취득을 신청한 대상자로 멘토링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작년에 요양보호사과정 자격증 취득자인 김하늘씨는 "언어도 어렵고 문장의 뜻도 이해하기 어려워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힘들었는데 자격증을 취득하면 나도 당당하게 취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응원해 준 신안군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신안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천국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주 여성들이 낯선 땅에서 낯선 일에 뛰어든 만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취·창업을 통해 이들이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의 CEO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취·창업교육 지원사업은 요양보호사반, 이·미용사반 2개반 15명을 양성해 5명이 취업의 결실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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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모사업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중앙부처, 전라남도 및 공공기관 등 각종 공모사업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여수시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21일 여수예술랜드에서 공모사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첫 특강으로 한경원 관악구청 정책보좌관이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공모사업 유형, 지자체별 대응사례,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오후에는 이경상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속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내·외 동향과 미래변화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여수시는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용역비 등 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우수부서 포상과 인사 가점, 국외연수 우선배정 등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계획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어 공무원의 공모사업 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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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운영자 마을·농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21일까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 및 농가를 모집한다. 사업 수행자들은 도시민이 보성에서 일정기간 지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면서 창직, 창업, 귀농산어촌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해야 한다. 또한,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고 농어촌 이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3개소 이상 민박 필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귀농산어촌 교육·현장체험·주민교류 등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있는 마을·농가다.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반형 운영자는 최대 3천만원, 특화형 운영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보성군에는 94명의 도시민이 참여했고 그 중 8명이 도내로 귀농을 결정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배 귀농인들의 조언과 상담이 가능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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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난임부부 시술비를 1회 최대 11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난임부부이며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고 인정되는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은 시술종류, 횟수, 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평균시술비가 높은 체외수정 신선배아는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동결배아는 최대 50만원, 인공수정도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총 17회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 부부는 정부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목포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확대 지원을 계기로 고액의 시술비 부담 때문에 시술 받지 못하는 난임부부들이 지원 혜택을 받아 소중한 자녀를 갖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목포시보건소에서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부 풍진무료검사, 철분·엽산제 지원, 영유아보험 등 다양한 출산 지원사업으로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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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규 귀농인 초기정착을 위한 귀농 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0년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타산업에 종사하다가 5년 이내에 보성군으로 전입해 농업에 종사하는 세대주다. 특히 10일까지 신청 가능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주택구입 및 신축 등 정착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2%대 저리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성군은 선배 귀농인들의 조언과 상담이 가능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 보성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농어촌체험, 영농기술 습득, 농지·주택 구입 여건 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여건을 조성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농촌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연 매출이 1억원이 넘는 고소득 농가가 389농가로 집계되며 전남 22개 시군 중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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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환영회 ‘오리엔테이션 및 선·후배와의 소통의 시간’을 열었다. 환영회에서는 또래와 선·후배 간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 ‘감정은행 계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음 열기와 공감 능력을 높였다. 신입생들은 선배들이 활동한 2019년 프로그램 동영상을 보며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선배들은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신입생들도 선배의 공연에 함께 호응하며 흥을 돋웠다. 이날 신입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함께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생활 규칙을 익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토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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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예산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전체 부서 및 팀별 예산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위법·부당한 지출예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사부서에서 주관해 2019년도에 실시한 감사 분석결과와 다양한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예산 및 지출업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과 부주의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계약법과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무안군 재무회계규칙 등 계약과 지출 분야를 중심으로 법령내용과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공무원으로써 마땅히 지켜야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금지법 교육을 병행 실시해 깨끗하고 투명한 지출행위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감사팀장은 “군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원업무 처리요령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 군은 현재 임용된 지 2년 미만의 신규 공직자들이 매우 많은 만큼 이들이 몰라서 위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각 부서별 선배 공직자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조언과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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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순천형 정원체조’로 아침부터 활력 ‘뿜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청에서는 새해를 맞아 조직문화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끌어 올리는 방안으로‘순천형 정원체조’를 개발해, 허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원체조’로 아침을 열고 있다. 올해 선보인 ‘순천형 정원 체조’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연성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있어, 굳어 있는 몸과 마음을 풀어 냄으로써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도 매일 아침 실·과·소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순천형 정원체조’를 하고 있어, ‘정원체조 소통’효과를 얻고 있다. 순천시청 직원들부터 시작하고 있는 ‘순천형 정원체조’는 순천시와 순천시체조협회가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 체조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체조다. 올해 첫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긴장되는 아침시간에 시장님과 선배님들이 함께 웃으며 체조하는 모습을 보면 긴장감이 많이 해소되고 기분도 나아진다”며 “공직사회가 밖에서 보는 것보다 경직된 조직이 아니라 많이 유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직원과 시민의 행복이 중심이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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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 차등적으로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을 시술종류, 횟수, 나이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시술비가 낮은 인공수정 시술비는 지원금이 낮아지고 평균 시술비가 높은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의 경우는 지원금은 기존 5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지원금은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까지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광양시는 자체사업으로 정부지원 소진자에게 체외수정 시술비를 추가 1회, 200만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