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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추적]나는 DJ의 딸입니다속보>나는 DJ의 딸입니다 -진승현 게이트와 국정원 특수사업의 실체를 SBS [ 뉴스추적 ]에서 2005년 4월 19일 화요일 밤 8:55-9:55에 방영한다. SBS 뉴스추적 제328회 홍보문안은 다음과 같다.<편집자 주> <뉴스추적> 제 328회(04 월 19 일) 홍보문안 제목 : “나는 DJ의 딸입니다” -진승현 게이트와 국정원 특수사업의 실체방송일시 : 2005년 4월 19일 화요일 밤 8:55-9:55 ‘진승현 게이트’ 그 풀리지 않는 의혹 지난 2000년과 2001년, 2년 동안 재수사까지 벌이며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했던 이른바 ‘진승현 게이트’. 30대 초반 한 벤처기업가의 2천억원대 불법대출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뒤늦게 국정원 고위간부들의 발 벗고 나서서 진씨에 대한 구명운동에 나선 사실이 밝혀지면서 ‘게이트’로 번졌다. 국정원 간부들은 물론, 이들로부터 로비를 받았던 정.관계 고위 인사들이줄줄이 구속됨으로써 마무리됐지만, 그렇다고 의문이 말끔히 해소된 것은아니었다.가장 큰 의혹은 국정원이 벌였다는 이른바 ‘특수사업’. 검찰은 재수사 당시김은성 전 2차장과 정성홍 전 경제과장이 진승현씨로부터 모두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지만, 이 중 2억원은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특수사업’에 사용됐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렇다면 과연 ‘특수사업’은 실제로 존재했고, 존재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이었나? 하지만검찰은 당시 이 ‘특수사업’이 대공 관련 사업일 거라고 막연히 추정했을뿐 수사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진승현은 정치적 희생양이다!’-‘나는 DJ의 딸입니다!’ 재수사가 마무리된 지 4년여. 뉴스추적 취재팀은 지난달 진승현씨가 형집행 정지 결정을 받게 된 과정에 대한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게이트관련자들로부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증언들을들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진승현은 정치적 희생양이며, 진실은 따로 있다’‘당시 국정원의 특수사업은 다름 아닌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사생활을 정리하기 위한 사업이었다’는 것이었다. 즉, 국정원 간부들이 ‘진승현씨의 돈을끌어들여 김 前 대통령의 딸과 그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한 모녀의 입을 막았다’는 것이었다. 믿기 어려운 이 말이 과연 사실일까? 뉴스추적팀은 한달 남짓 취재 끝에마침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김00씨를 찾아낼 수 있었다.대학원까지 마친 이 여인은 취재를 극구 거부하다 지금껏 누구에게도 터놓을수 없었던 회한의 35년 세월에 대해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김홍일 의원이 생활비를 대줬다’ ‘아파트는 조풍언씨가 사줬다’...새롭게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들...하지만 이 여인의 어머니는2000년 6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국정원 ‘특수사업’의 실체-의혹의 고리를 풀다 김씨의 주장이 어디까지 사실일까? 취재진은 진승현씨 주변 인물들과 국정원 고위 관계자들, 그리고 국민의 정부 당시 고위 관료에 이르기까지 끈질지게 접촉을 시도한 결과, 김씨의 주장이 상당부분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국회의원 정 모씨의 부친, 정 의원, 조풍언씨.그리고 국정원... 극도의 보안 속에 이루어진 김씨 모녀에 생활비 지원과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정성홍 전 과장이 트렁크에 현금을 싣고 여의도에서...김씨측 대리인에게 전달했다‘ ’국정원의 조직 생리상 배달사고는 있을 수 없다‘....그렇다면 김은성, 정성홍 두 국정원 간부가 개인적으로 받아쓴 것으로 수사결론이 나서 이미 처벌까지 받았던 진승현씨 돈 3억 5천만원이 결국 김씨 모녀에게 ‘입막음용’으로 전달됐다는 말이 아닌가? 김전 대통령측은 서슬 퍼런 군사 독재정권하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감추어 왔을까? 왜 중앙정보부와 그 후신인 안기부는 왜 이런 내용을 알아내고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았을까?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진승현 게이트’의 이면에 깊숙이 감춰졌던 진실을 세상에 처음으로 추적, 공개합니다. <자료제공: SBS 제작: 보도제작국 보도제작 2부 ‘뉴스추적’/ 기획 : 박흥로 / 취재기자 : 김명진, 손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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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군 실과장, 성명서 발표완도군 실과장,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발표 속보>완도군 실과장 일동은 14일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여 공무원해직자의 성명서에 대해 지면을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공직사회가 그동안 겪어 보지 못했던 공무원노조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군민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렸고, 공직내부에서도 수많은 갈등과 번뇌를 감수해야 하는 힘겨웠던 시간들이었다.는 고백을 하였다.다음은 발표문 원문을 싣는다.<편집자 주>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원문> 작성자 실과소장 날짜 2005-04-14 17:46:05 = 공무원해직자의 성명서를 접하면서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건강의 섬 완도』실현의 기치를 내걸고 군민여러분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도서군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고장으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때문으로 생각하며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또다시 공무원노조와 관련된 무거운 글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잘아시다시피 지난 한 해 우리 공직사회가 그동안 겪어 보지 못했던 공무원노조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군민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렸고, 공직내부에서도 수많은 갈등과 번뇌를 감수해야 하는 힘겨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군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군민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렸고 이를 계기로 우리 공직자 스스로 타산지석으로 삼아 군민의 공복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만이 군민여러분에게 사죄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공직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분열과 갈등의 모습을 자초하려는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개인 비방성 여론을 조장하는 아픈 현실이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지난 4월 8일 공무원노조 파업 참여자에 대한 전라남도의 징계소청결과를 두고 공무원 해직자를 중심으로 모 지역신문에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고 하여 그 모든 책임이 완도군수에게 있다고 집중 포화하고 있고, 징계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원대복귀하지 않으면 전국에 있는 공무원노조와 연대해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경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이 마치 파업관련 징계자들을 무참히 짓밟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안일하게 대처했고 더 나아가 징계를 더 과중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였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날 여기까지 오게 된 책임이 도대체 누구에게 있다는 것입니까. 군수께 있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실과장들에게 있다는 것입니까. 그토록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 파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접하고 오늘 이러한 사태가 오지 않도록 파업만큼은 자제해 달라고 그토록 애원하다시피 만류했건만 이를 뿌리치고 파업에 참여한 자는 누구입니까? 허탈한 마음과 함께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또한, 공직내부의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되어야 할 공무원노조홈페이지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글쓴이의 비실명을 악용하여 사실에 기인하지 않은 온갖 억측성 글이 사실인양 호도되고 있고 특정개인을 지정하여 음해하고 비방하는 글로 연일 도배되고 있고 심지어는 모든 책임을 군수께 돌리면서 군정의 발목까지 잡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토록 수많은 글중에 진정 군정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참된 목소리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고, 비방성·음해성 글로만 가득하여 당사자로 하여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등 반목과 갈등 그리고 혼란의 진원지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에 따라 공직내부의 혼란을 부추기고 대다수 군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더 이상 방관하고 있을 수 만은 없는 현실에 우리 스스로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고 군정에 매진하고자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공직내부 전산망에서 차단하고 공직자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공무원직장협의회 홈페이지를 활용토록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우리 공직자 모두는 파업관련 징계자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직장동료였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 구성원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애써 외면하려는 이유도 없으며, 배척해야 할 이유는 더더욱이 없습니다. 지난 전라남도 소청결과 징계자 대부분이 감경되었고 공직배제된 3명또한 공직에 복귀하게 되었으며, 이제 우리 동료공직자들은 남은 4명도 마지막 구제절차인 행정소송에 전념하여 공직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그들도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온갖 노력으로 지역의 대외이미지가 한껏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우리군의 명예를 한순간에 실추시켜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소모적 논쟁보다는, 갈등과 반목보다는 전공직자와 우리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지역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려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650여 공직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지역발전을 위해 심기일전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2005년 4월 14일 완도군청 실과장일동 <기동취재반> 입력0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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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名家 신축 "조정"명진 名家 신축 "조정" 일부 아파트주민 합의, 일부주택 일조권 등 침해 대립 속보>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에 신축중인 공동주택 "명진名家 인근 90여명의 주민들이 일조권, 조망권 등 재산권 및 행복권의 침해를 사유로 완도군에 집단민원을 제기"하여 최근완도군의 조정으로 일부 학림아파트 주민과 사업시행자는 높이를 8층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명진名家 신축현장의 바로 뒤편 일부 주택주민들과는 조망권과 일조권, 행복권등의 침해대립으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 세입자에게도 일조권 배상판결이 잇따른 일조권 문제로 신축건물 주변에 거주하며 국가 에너지정책에 호응하여 태양열 시설 등을 하였으나 해뜨는 방향에서 동서방향과 남동방향으로 따뜻한 태양의 자연광선을 받지 못해 행복권과 태양열 시설에 현저히 재산권침해를 당했다는 하소연이다.<사진> 아파트·빌딩 등 고층 건물이 늘어나면서 일조권(日照權)·조망권(眺望權)을 둘러싼 분쟁은 2003년 7월 건교부가 일반주거지역을 제1종·2종·3종으로 세분화하고, 용적률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크게 늘었다. 게다가 지난해 5월 서울 도곡동 진달래 1차 아파트 372가구 주민들이 인근의 아파트 재건축조합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법원의 조정으로 108억원을 배상받은 것이 기폭제가 됐다. 이에 대법원은 일조권의 경우 오전 9시~오후 3시 연속해 두 시간 이상 햇볕이 들지 않거나 오전 8시~오후 4시에 4시간 이하로 햇볕이 들 때 피해를 인정하고 있다. 한편, 시공회사가 토지소유주, 건축주, 분양주 인 것처럼, 최고브랜드, 질병치료에 효능 등, 과대광고의혹 부분은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와 광주지방식약청 의약품감시과 및 완도군, 의료원, 경찰수사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동취재> 입력05033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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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名家 신축 "주민갈등"명진 名家 신축 "주민갈등"호화성 빌라 조망권, 일조권, 행복권 등 침해 속보>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에 신축중인 공동주택 "명진名家 인근 90여명의 주민들이 일조권, 조망권 등 재산권 및 행복권의 침해를 사유로 완도군에 집단민원을 제기"하여 8일 완도군에서 주민과 사업시행자와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군에 피해주민 90명이 연명으로 집단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개인A씨가 토지소유주, 건축주이며 (주)명진건설이 공사를 시행하는 "명진名家"총19세대 신축 문제점으로 그 파장이 지역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첫째 주차장문제로 건물내 9대와 부설주차장 17대 확보에 관내 아파트 대부분은 건물내에 설치하고 있다며 문제의 부설주차장 17대는 신축건물로부터 200미터나 떨어져 비나 눈이 오면 인근도로와 학림아파트 입구도로에 주차할 가능성이 높아 도로 모서리의 시야가 막혀 교통사고의 발생요인이 많다는 주장이다. 둘째 세입자에게도 일조권 배상판결이 잇따른 일조권 문제로 신축건물 주변에 1-3층정도의 저층건물에 주민들이 거주하며 국가 에너지정책에 호응하여 태양열 시설을 하였으나 신축건물 전면길이가 22미터, 높이가 42미터로 해뜨는 방향에서 동서방향과 남동방향으로 따뜻한 태양의 자연광선을 받지 못해 행복권과 태양열 시설이 무용지물로 현저히 재산권침해를 당했다는 하소연이다.셋째 요즈음 대법원에서도 인정해 배상 판결하는 조망권 문제로 42미터 높이로 건축을 강행하면 신축건물 주변의 저층건물과 4층 은혜빌라와 학림아파트 저층부분이 완전히 가로막혀 완도항의 전망좋은 조망권이 완전히 침해되어 사생활 침해와 행복권, 재산권 손실의 보상요구와 함께 인근주민들에게 건축허가에 투명한 공개행정을 촉구했다.넷째 건물의 안전성 문제로 완도읍 지역은 연약지반으로 건축주는 지층전문가에 의뢰하여 연약지반을 보강하는 건축물기초를 튼튼히 해야하나 해수가 침투한 지하에 콘크리트기초를 시공하여 강도저하로 부실화 우려와 건축물 시각안전성은 전면길이가 22미터 건물높이는 42미터로 약2배에 달해 건축물이 높아 지나가는 시민들의 불안감 가중이 된다는 안전진단 촉구 주장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일부 주민들은 소 도읍에서 세대당 평수가 40평∼80평 분양가는 1억2천∼2억6천여만원으로 대형평수에 서민들은 상상도 못하는 높은 가격으로 위화감이 조성되고 허위 과대 분양광고 등 관계당국 단속의 부재를 지적했다.또, 일부 중소건설업체에서는 대형건설사인 명진건설이 다세대주택을 대량으로 건설하여 소규모로 건축하는 기능공들의 일감이 없어지며 관에서 발주한 마을회관까지 하청을 받아 건축함으로 군에서 특정업체의 건설회사에 너무 특혜를 주는 것으로 의혹을 제기하며 이는 당초 상가지역에 42미터의 고층건물 면허계획이 수립될 때 인근주민들의 공청회나 피해상황을 사전에 파악했다면 90명의 집단민원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인 조사없이 졸속으로 이뤄진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어 건축면허에 전면 수정이 가해져야 하는 등 큰 파장이 예상된다.한편, 인근 피해주민과 일부 지역건설업체는 조망권, 일조권과 행복권 및 재산권 침해에 따른 상응한 보상요구와 함께 고층42미터를 중층20미터로 층수 조정안과 40평∼80평의 대형 호화아파트 면적을 조정 하향하고 지역에서 건설자재구입 및 기능공 채용을 주장하며 행정조정위원회에 회부를 강력 요청하므로 완도군에서는 처리방안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으로 건설사와 피해주민과의 간담회를 여는 등 사태해결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입력050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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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 실종 낚시객들 이틀째 수색속보>완도 실종 낚시객들 이틀째 수색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원 등 현장출동 완도해양경찰서는 선박충돌로 실종된 낚시객 4명을 이틀째 찾지 못해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은 경비함정 14척과 한국해양구양구조단 완도지역대 장보고호와 관공선, 민간선박 등 모두 48척의 선박과 제주, 목포해경에서 지원한 헬기 2대를 동원, 사고현장 주변 반경 20Km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으며 경찰관, 민간인 80여명도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또 수색을 통해 침몰된 해마레저호의 선박 신호포판과 실종된 낚시객의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가방 2개, 쌍안경 등을 인양했다. 해경은 중국 활어운반선 'FU YUAN YU'호 선장 첸렌(40)씨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12일 오전 7시 22분경 전남 완도군 청산도 북서방 6.5㎞ 해상에서 전남 강진군 마량선적 7.93t급 낚시어선 해마레저호와 중국선적 884t급 FU YUAN YU호가 충돌해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4명이 실종됐다. 한편, 낚시어선 해마레저호는 12일 오전 4시 40분경 전남 강진군 마량항을 출항했고 중국선적 활어운반선은 활어 21t을 싣고 완도항으로 입항중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종자 명단 ▲박성용(46.전남 강진군 강진읍) ▲김옥서(46.전남 강진군 강진읍) ▲곽수호(34.전남 해남군 해남읍) ▲최주호(38.전남 강진군 군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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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소안농협 해맞이 풍선 현해탄 건너 일본가다소안농협 해맞이 풍선 현해탄 건너 일본가다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시 주부발견 일본 구마토현 기쿠치시청 국제교류실 김상정씨로부터 키바 마사하루씨 라는 일본인 주부가 지난 1월6일 신년 설날을 맞이해 가족과 성묘를 갔다가 소안농협의 풍선다발를 발견해 시청에 보내왔다는 소식을 최근 팩스로 전해왔다. 키바 마사하루씨는 풍선에 적힌 전화번호로 국제전화를 했지만 일본어로 말했기 때문에 상대방과 통화가 안 되었다며 기쿠치 시청에 찾아와 번역을 하고 있는 김씨에게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는 것. 풍선에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소안농협 전화번호가 인쇄 되었으며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과 소안농협(조합장 최종주)이 2회째 주최로 지난1월1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횡간도 앞 해상에서 청해진 카페리3호와 5호 2척의 여객선에 1,000여명이 승선한 가운데 장엄한 선상 해돋이를 보며 저마다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관광객들이 2,000개의 풍선을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본지는 소안농협의 제보를 단독입수하여 일본 키바 마사하루 씨에게 전화를 시도했지만 부재중이라 연결되지 않아 김상정씨에게 통화를하여 인터뷰내용을 메일로 사진과 함께 부탁하여 기쿠치시청 야스타케씨로부터 14일 오후 사진과 함께 일본어 메일을 받았다. 이에 본지는 광주공항에 근무하는 관광협회 일본어 통역안내원의 협조를 받아 키바 마사하루 씨의 인터뷰내용을 싣는다. ▷ 새해 소망을 적은 소안농협 풍선을 발견한 소감은?▶ 새해 벽두부터 생긴 일이기 때문에 무척 감격했다. 하늘에서 덕담이 담긴 풍선이 날아와서 아주 훌륭한 행운의 징조라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남편은 서울에, 자식은 충청남도에 방문한 일이 있다. ▷ 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십니까? ▶ 최근 한류열풍에 관심이 있다. 더욱이 일본과 가장 가까운 나라로 알고 있다. 김치와 한국의 김 등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알고있다. ▷ 한국 소안농협에서 초청한다면 방문할 수 있습니까?▶ 회사나 학교 휴무일에 맞춰서 갈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 구마모토까지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으로 1시간35분이 소요되며 구마모토 공항에서 키쿠치시 까지는 차편으로 약 20분거리이다. 일본 규슈(九州) 중부지방에 있는 구마모토현(熊本縣)은 아소, 아마쿠사 두개의 국립공원을 소유하고 있는 자연이 풍부하며 수많은 역사의 무대가 되어 이 땅에서 구마모토의 독자적인 문화를 이룩했다. 또, 지난해 8월24일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키쿠치시 상공인과 시민 등 120명으로 구성된 관광시찰단은 양국 자치단체간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충청남도를 방문했다. 한편, 대다수 완도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은 날아오르는 닭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소안농협의 소원성취 풍선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 구마토현 기쿠치시까지 날아간 것은 완도군과 소안농협의 희망찬 새해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쁨이라고 말했다.<김용환 편집국장>입력:0225년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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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농협 58개 부실조합 퇴출부실책임 조합장, 임직원 209명 278억원 손해배상 청구 농협상호금융 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자철)는 최근 조합구조개선법에 의해 지난해 말까지 3년동안 실시한 조합 구조개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내용을 보면 2002년에 선정된 220개 구조개선 대상조합중 경영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58개 조합을 파산 또는 합병시켰으며, 150개 지소 폐쇄, 1,198명의 인력감축(자연감축 제외), 1,246억원의 불용자산을 처분했다. 그 결과 경영실태 평가 4등급 이하인 77개 조합에 대해 구조개선을 추진중이며 94개 조합에 대해 부실조사를 완료하여 209명의 조합장등 임직원에 대해 278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퇴출(계약이전 및 합병)조합은 58개로 '2002년38개,'2003년13개,'2004년7개 조합이며 경영정상화 조합은 85개로 '2003년52개, '2004년33개 조합이다. 지난'2001년말 부실액은 자산대비 부채초과가 7,988억원에서 '2004년말 1,506억원으로 6,482억원이 감축되었다. 한편, 77개 구조개선 추진 조합에 대해서는 조기 경영안정 및 조합원 지원기능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1조 7,026억원의 농협 및 정부에서 조달한 구조개선기금이 융자방식으로 지원되었고, 퇴출된 조합을 인수한 조합에 대해서는 2,554억원의 자금이 지원되었다"고 밝혔다. 기금관리위원회는 2002년 정부 및 농민단체 대표 등 13명으로 발족되어 부실조합의 구조개선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예금자보호를 위해 조합이 납입하는 보험료뿐만 아니라 정부와 중앙회의 출연으로 기금을 재원으로 조합이 파산을 하더라도 고객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농협 기금사무국 정정현 차장대우에 따르면 농협은 "조합의 완전자립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조개선법에 의한 기금관리위원회, 농협법에 의한 경영진단국을 별도로 두어 부실이 심각한 조합은 계약이전으로 신속히 퇴출하고, 규모화의 이익 등 합병이 필요한 조합은 과감한 합병을 추진하여 조합원과 예금자보호에 최우선의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50107. 수정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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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진군 인사(2004년 12월 24일자)황주홍 강진군수는 24일자로 승진 60명, 전보 151명의 6급이하 직원들의 인사를 단행했다. (2004년 12월 24일자)<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승진 60명>▣행정6급 ▷정광균 군동면 담당요원 ▷이윤재 칠량면 담당요원 ▷최종렬 마량면 담당요원 ▷조준선 마량면 담당요원 ▷임준형 도암면 담당요원 ▷김영기 신전면 담당요원 ▷윤성일 신전면 담당요원 ▷허경자 작천면 담당요원 ▣토목6급 ▷정석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 ▣농업6급 ▷황인준 칠량면 담당요원 ▣보건6급 ▷송미숙 상하수도 사업소 ▣행정7급▷윤영환 성전면 ▷김영현 군동면 ▷윤경희 작천면 ▷김영구 옴천면 ▷박필남 옴천면 ▷최은하 병영면 ▷배대은 마량면 ▷최영옥 마량면 ▣토목7급 ▷유효석 강진읍 ▷김송길 강진읍 ▣환경7급 ▷김미라 상하수도사업소 ▷윤상우 환경녹지과 ▣보건7급 ▷홍영실 보건소 ▣사서7급 ▷송미라 도서관 ▣세무7급 ▷이진희 도암면 ▣사회복지8급 ▷김지혜 칠량면 ▷송봉근 마량면 ▷최미정 신전면 ▷문보나 성전면 ▷이상필 병영면 ▷손시현 옴천면 ▣토목8급 ▷김제영 상하수도사업소 ▣기능6급 ▷정종일 자치지원과 ▷원성율 재무과 ▣기능7급 ▷조진표 자치지원과 ▷김환주 사회복지과 ▷김성채 청자사업소 ▷문기철 해양수산과 ▣기능8급 ▷임형기 상하수도사업소 ▷김종석 농산과 ▷김철중 병영면 ▷정정희 총무과 ▷윤재붕 다산사무소 ▣기능9급 ▷마창희 강진읍 ▷김종식 문화관광과 ▷박석진 총무과 ▷최도영 청자사업소 ▷이동연 도서관 ▷이중태 문화관광과 ▷노상법 청자사업소 ▷신영성 성전면 ▷강영길 해양수산과 <근속>▣보건7급 ▷최명숙 보건소 ▷김금숙 보건소 <신규>▣기능직 신규 ▷최완석 강진읍 ▷한상인 신전면 ▷김영두 칠량면 ▷양혜은 옴천면 ▷정선숙 병영면 ▣별정직7급상당 ▷우용석 총무과 <전보>▣행정6급 ▷윤상숙 기획감사실 혁신담당 ▷안종출 총무과 서무통계담당 ▷윤영갑 〃 교육발전담당 ▷오경재 재무과부과담당 ▷박길백 〃 경리담당 ▷김광국 〃재산관리담당 ▷윤동석 〃복식부기팀장 ▷이준범 문화관광과 홍보담당 ▷김국현 〃 관광진흥담당 ▷오진동 〃 관광개발담당 ▷임병윤 〃 문화예술담당 ▷강신장 〃 체육청소년담당 ▷마정배 종합민원과 민원봉사담당 ▷윤수일 〃 복합민원담당 ▷김창호 〃 부동산담당 ▷임경태 사회복지과 사회보장담당 ▷문장기 〃 가정복지담당 ▷김승복 환경녹지과 환경관리담당 ▷김광현 환경녹지과 환경정화담당 ▷양학승 농산과 농정담당 ▷김한성 농산과 유통담당 ▷박석환 자치지원과 주민자치담당 ▷임병호 〃대외협력담당 ▷▷한흥수 〃 생활민원담당 ▷김형호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윤창윤 도서관 서무담당 ▷박난용 청자사업소 서무담당 ▷조채연 〃전시담당 ▷박충진 〃시설담당 ▷백형규 상하수도사업소 서무담당 ▷윤희선 다산유적지관리사무소 소장 ▷윤선현 강진읍 담당요원 ▷윤경현 군동면 담당요원 ▷정일선 대구면 담당요원 ▷송기출 대구면 담당요원 ▷김병만 마량면 담당요원 ▷김영수 신전면 담당요원 ▷정종규 성전면 담당요원 ▷김승곤 작천면 담당요원 ▷마상운 옴천면 담당요원 ▷이충교 〃 담당요원 ▣토목6급 ▷김영진 지역경제과 개발담당 ▷윤병현 〃 도시담당 ▷김정수 건설과 농지담당 ▷박서진 〃 토목담당 ▷김형배 〃 방재담당 ▣농업6급 ▷한상춘 농산과 ▷이생민 도암면 담당요원 ▷김영수 신전면 담당요원 ▷이노숙 병영면 담당요원 ▣건축6급 ▷김영수 종합민원과 주택담당 ▣농촌지도사 ▷오상동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 ▷임형국 〃작물환경담당 ▷김호진 〃군동상담소장 ▷김치형 〃대구상담소장 ▷최영창 〃도암상담소장 ▷이규봉 〃신전상담소장 ▷김영춘 〃작천상담소장 ▷김희복 〃병영상담소장 ▷김제안 〃옴천상담소장 ▣별정6급 ▷김미애 칠량면 단월보건진료소 소장 ▷서영애 대구면 계율보건진료소 소장 ▷박옥희 도암면 강전보건진료소 소장 ▷최경미 도암면 신기보건진료소 소장 ▷명미자 신전면 송천보건진료소 소장 ▷조은경 작천면 용상보건진료소 소장 ▷황은희 옴천면 영산보건진료소 소장 ▣행정7급 ▷김영일 기획감사실 ▷마국진 〃 ▷이미라 〃 ▷조달현 〃 ▷황동연 총무과 ▷백경자 〃 ▷최순철 〃 ▷이재희 〃 ▷최치현 " ▷임성수 〃 ▷위승주 〃▷김 걸 재무과 ▷임채용 〃▷동영국 지역경제과 ▷조석산 〃▷이재이 〃 ▷윤진희 종합민원과 ▷김용국 의회사무과 ▷오진흠 보건소 ▷김종윤 청자사업소 ▷윤치양 강진읍 ▷김병태 〃 ▷오정자 〃 ▷김진남 군동면 ▷윤봉현 칠량면 ▷김종희 대구면 ▷최양진 도암면 ▷이옥주 성전면 ▷배미연 작천면 ▣세무7급 ▷최영천 재무과 ▷김석재 신전면 ▣기계7급 ▷김신석 지역경제과 ▷김현주 청자사업소 ▣보건7급 ▷차은순 종합민원과 ▣토목7급 ▷백남태 환경녹지과 ▷박영오 청자사업소 ▣사회복지7급 ▷김수진 강진읍 ▷박진범 작천면 ▣농업7급 ▷김재이 마량면 ▷김진근 도암면 ▷홍 순 작천면 ▣행정8급 ▷위진희 자치지원과 ▣사회복지8급 ▷서미애 사회복지과 ▣환경8급 ▷이영화 환경녹지과 ▣보건8급 ▷김영미 보건소 ▣전기8급 ▷이동기 상하수도사업소 ▣행정9급 ▷이명순 군동면 ▣기능7급 ▷송동섭 건설과 ▷윤영훈 상하수도사업소 ▣기능8급 ▷김영석 의회사무과 ▷김성수 보건소 ▷마재운 도서관 ▷서일종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기능9급 ▷유금랑 기획감사실 ▷이영일 총무과 ▷박진희 재무과 ▷김상은 지역경제과 입력;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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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의 -해남종합 소식2004년도 범죄예방위원 연찬회 및 체육대회 개최해남 완도 진도 협의회 화합의 자리 지난달24일 범죄예방위원 해남 완도 진도, 협의회(회장 박양배)는 2004 범죄예방위원 연찬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박희현 해남군수를 비롯해 진도군수,완도부군수,해남군의회의장,진도군의회의장,해남교육장,해남경찰서장,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1호검사(김현선),2호검사(정희도),3호검사(최민호 소년전담 검사)와 사무과장 외 검찰직원25명, 박경남 완도협의회장,허경옥 진도협의회장,한남열 해남지역 협의회 운영실장 외 범죄예방위원 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행사는 범죄예방위원 연찬회를 시작으로 공로자 시상, 제2부행사는 지청 및 지구협의회 단합 체육대회, 제3부행사는 여흥 및 친교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박양배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선도적인 범죄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지도로 열악한 환경 여건속에서 생업에 지장을 초래해 가면서까지 범법자들의 조정,정화 및 재범방지에 열과 성의를 다해온 해남 완도 진도 지역 범죄예방위원들에게 노고와 심신한 위로와 함께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범죄없는 명랑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위원간에 친목과 검찰가족 및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 범죄예방의 활성화, 범죄예방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현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은 격려사에서 해남 완도 진도 범죄예방위원 모든 분들께 그 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범죄예방에 선도적인 역할과 활동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살아가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전공노 해남지부장 구속(속보)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난달23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과 관련, 복무 점검을 방해하고 집단행동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전공노 해남군지부장 오모(48)씨를 구속했다.========================================================================재향 경우회 해남군지회 제41회 경우의날 기념행사관내 전.현직 경찰 모두 한자리에 재향 경우회 해남군지회는 지난달22일 해남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우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윤모 부군수와 박정원 경찰서장, 윤종기 지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경찰 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공로자 시상, 문화시민 결의대회, 가두캠폐인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자유수호 목적을 두고 있는 경우회가 중요한 법정단체로 군민들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경우회가 되도록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이어 박정원 경찰서장은 경우회는 그 동안 이지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왔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산지식과 경험들을 후배 경찰에게 지도해주고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안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 을 당부했다.이날 김광호 해남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장이 전남지방경찰청 감사장, 이영종,곽순재 자문위원이 해남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고 송홍순,박종서,박용희 자문위원이 재향경우회 전남지부장 감사장을,강부선 회원이 표창장을 받았다.------------------------------------------제1회 생활체육 해남군동호인 축구대회해남 단군조기회 우승, 어란조기회 준우승 제1회 생활체육 해남군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11월20일~21일(2일간)해남중학교, 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해남군축구협회와 생활체육 해남군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해남군 14개읍면 35세이상 축구동호인으로 구성돼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축구발전을 위해 축구 동호인간 친목을 다지는 우정의 대회였다 우승에는 해남 단군조기회, 준우승은 송지 어란조기회, 장려상은 송지 달마조기회, 마산조기회, 개인상에 최우수상은 해남 단군조기회 장기철, 우수선수상은 송지 어란조기회 임채희, 감투상은 마산조기회 곽해운, 미기상에는 송지 달마조기회 김성희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해남축구협회 김완석 회장은 인사말에 제1회 생활체육 해남군 동호인 축구대회가 열악한 환경속에서 대회준비에 부족한 점은 양해 바라며 앞으로 꾸준한 축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정이 넘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축구협회 회원들은 주변쓰레기 청소를 깨끗이 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해남군 잘사는 해남만들기 지역혁신 협의회구성지역의 전문실무주체들로 주체 해남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혁신협의회가 11월29일 구성,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해남군은 행정자치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해남군을 신활력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학교수 및 사회단체 대표,전문인들과 주체가 되어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정부로부터 3년간 90억에 가까운 예산을 배정받게 될 해남군은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해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사업과 그 기초를 다질 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따라서 신활력 지구로 지정된 지자체는 타 지자체와 차별성이 있는 신규사업을 제시하여야하며 사업의 분산보다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사업을 선정하게된다.해남군은 내년 1월까지 행자부에 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해남군 재향군인회 북일분회 총회 및 환경정화 활동 해남군 북일면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일)는 지난달24일(수) 북일면사무소,회의실에서 해남군 재향군인회(군회장 장승영)가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 북일면회 김정일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1년을 성찰하고 다가오는 2005년에는 정예종신회원을 더 확보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북일면회가 될것을 다짐했다. 군회 장승영 회장은 격려사에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읍,면회 조직육성 및 각종 봉사활동,그리고 회원 복지활동으로 분기별1회 향군회보 책자발행, 향군우대 가맹점 등 할인 혜택을 부여하여 전국 최우수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데 대해 임직원 및 회원들을 위로했다. 이어 제2부 행사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관내 오소재 약수터 및 등산로 주변쓰레기 수거활동 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 주민들과 해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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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종식 완도군수의 반론문-"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발표"12월4일 김종식 완도군수는 최근 공무원노조관련 징계처리에 대해 완도군기관단체장 모임에서 상황설명을 하고 지난11월26일과 12월3일자 완도신문의 보도내용에 대하여 왜곡사실을 바로 잡고자 하는 심정으로 군민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였다.<편집자 주> 다음은 완도군수의 반론문 원문을 싣는다.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 2004. 11. 26, 12. 3자 완도신문의 왜곡보도를 접하면서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갑신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한 해이지만 남은 한해 알차게 보내시고 소중한 결실을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군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우리군에서는 공직내부의 갈등과 진통을 조기에 마무리짓고 군민의 봉사자로서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수차례 파업과 관련해서 우리군의 입장을 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11. 26일, 12. 3일자 완도신문의 왜곡된 보도내용을 접하면서 언론의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왜곡보도가 군정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절감하면서 허탈감을 감출 수 없으며, 함께 하려 했던 직장동료들의 노력이 무참히 외면된 현실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에 아픈 현실을 새삼 되짚고 싶지는 않지만 군민여러분께 진실을 올바르게 알려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 김군수는 처음부터 29명의 공무원들을 구할 계획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노조탄압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계획된 각본으로 올바른 행정추구를 역행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비난했다.(11. 26자 1면, 29명 공무원생각 인용) ▶공무원 노조에서는 노동 3권 확보등을 이유로 지난 11. 15일 총파업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행자부,노동부,법무부장관의 담화문을 발표하여 국민을 담보로 한 파업사태는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파업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직배제징계등 강경대응을 누차 강조해 왔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이런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어떻게 하든 파업만은 막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국민의 공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파업을 자제해 달라는 서한문을 전직원에게 보냈고, 노조간부와의 대화는 물론 수차례의 휴대폰메시지를 통해 설득하고 또 설득해 나갔습니다.파업전날에는 부군수와 실과장 몇사람이 직원들이 모여있는 영암까지 찾아가 대표자들을 설득하고 또 달래도 보았습니다. ▶파업당일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파업참가자의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에는 이미 행정자치부, 전라남도 복무단속반은 물론 검찰, 경찰, 언론의 집중표적이 되었고 도내에서 강진에 이어 파업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군이 되어 버렸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전라남도에서는 행자부의 지침에 의거 11. 23일 징계위 개최를 결정하고 우리군의 징계를 요구해 왔고,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서 이미 파악하고 있는 파업핵심군으로 징계요구를 미룰 수 없는 현실적 한계에 부딪혔으며, 11. 16일 장흥과 광양에 이어 11. 17일 불가피하게 징계요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강진의 경우 파업참가자 전원이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관계로 11. 20일 징계요구를 하게 된것입니다. ■ 전남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초유의 중징계는 완도군수가 그만큼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반증인 셈이다.(11. 26자 사설) ■ 완도군수가 중앙정부로부터 교부세를 받는데 어려움을 핑계삼아 많은 공무원들을 대참살하는 일을 서슴치 않았다는 결론이 나온 셈이다. (12. 3자 사설) ▶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없으며, 부모속을 썩힌 자식이라해서 내치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파업이후 최우선 과제는 파업참가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다수 군민이 파업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에도불구하고 파업에 참가한 공직자 한사람이라도 구제하기 위하여 직접 정부요로는 물론 전라남도 관계관들에게 선처를 호소하였으며, 11. 22~23일에 완도군의회 임시회등 모든 일정을 미루고 도청을 방문하여 도지사, 행정부지사, 자치행정국장, 감사관, 7명의 인사위원들에게 징계대상공무원의 선처를 요청하였고, 당일 직접 징계회의장을 찾아가 또 한번 피해를 최소화 해주도록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당초 예상되었던 행자부의 전원 중징계인 파면, 해임등 공직배제에서 정직과 징계유보등 단순가담 공직자는 공무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이와 같이 저를 비롯한 군청 모든 직원들이 징계요구된 동료직원들을 구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불미스럽게도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피해를 입은 동료공직자들이 있어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적 상황을 두고 군수 개인의 음해성 비난이 일고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 심히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최근 완도신문이 정확한 근거에 기인하지 않고 소수 의견만을 중심으로 편향적이고 왜곡적으로 보도한 행위는, 하루빨리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의 공복으로서 거듭나려는 완도군 공직내부의지를 처참히 묵살하는 처사이며, 지역과 선량한 군민의 정서를 분열 조장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이러한 보도행태를 접한 우리 군으로서는 이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기고 완도신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입니다. 군민여러분께는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우리 650여 공직자는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심기일전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2004. 12. 완 도 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