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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식중독 안심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관내 업소들의 청결한 숙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별대책반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다수의 선수단이 강진군을 방문함에 따라 보건소 및 스포츠산업단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업소들의 위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와 관련해 앞서 2회차에 걸쳐 선수단이 이용하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 100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위생상태가 불량한 4개소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했으며 3월 말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발생 제로화에 만전을 기한다. 점검반은 음식점의 조리도구 세척과 살균 등 청결유지 및 ATP검사장비를 활용한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 오염도를 측정한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및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업소들에 안심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군은 전반적인 위생상태 점검 결과 실질적인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및 친절 불량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하고 강력한 행정조치와 위생용품 등 지원을 배제할 방침이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식중독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청결한 식재료 구입과 조리 후 칼, 도마, 행주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선수단 먹거리 안전과 편안한 잠자리제공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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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방역대책반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이 국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방역대책본부장을 보건소장에서 부군수로 상향 조정하고 선별의료기관으로 해남종합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보건소와 해남우리종합병원에도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 유증상자 발생시 협업체계를 갖춰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상 구별요령과 예방수칙 등을 담은 문자를 발송하고 숙박업소에 의심환자 발생시 신고 관내 여행업체에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도 발송했다. 발열 감시용 열화상 카메라를 비롯해 보호복과 방역마스크 등 선별진료소 내 의료물품을 확보하는 한편 유증상자 발생시에 대비한 매뉴얼 훈련과 가상연습도 27일 실시했다. 아울러“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또는 해남군 보건소 전담요원에게 꼭 상담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8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감염병 예방은 부족한 것보다는 다소 과한 것이 낫다는 각오로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재난 발생시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위원회 구성 등 협력체계 마련도 검토해 적극 대처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국내 발병 확진자 4명은 모두 중국 우한시 방문전력이 있으며 이중 2명은 무증상 입국후 확진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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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최고 50만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가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을 유치해 왕인박사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는 30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업체가 2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 4곳과 음식점 2곳, 1박 이상 숙박을 할 경우 최대 50만원부터 차등 지원하게 된다. 숙박 없는 당일관광의 경우에도 20명 이상 관광객이 관광지 3곳과 음식점 1곳을 이용한 경우 최대 30만원부터 차등 지급하고 외국인 관광객은 5명 이상 방문 시 1명 기준 당일은 1만원, 숙박은 2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7일 전에 단체관광객 사전신청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신청서와 관광지·음식점·숙박업소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 관광사업의 수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영암관광 시티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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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도권 관광설명회로‘2020 고흥 방문의 해’홍보 가속[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이 2020년을 “고흥 방문의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수도권지역 여행사, 여행기자·작가, 미디어,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고흥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흥 관광자원 및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소개, 우수여행사 감사패 전달, 그리고 국민가수 김연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고흥관광 홍보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월 개통을 앞둔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3월에는 해상 단일 코스 세계 최장인 남열 짚트랙 개장, 7월 오픈예정인 썬밸리 해양리조트 등 고흥의 새로운 3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고흥의 아름다운 섬, 숲, 해안선 등 자연자원, 역사문화자원, 주요 관광지, 축제, 먹거리, 추천 여행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해 당일 기준 작년대비 30%이상 인상 등 인센티브 확대와 우수 여행사 마케팅비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시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 방문의 해’ 관련 3가지 특별 이벤트인 직영 관광지 입장료 50%할인, 1억원의 경품을 잡아라, 숙박업소 이용요금 할인, 경품 제공 이벤트뿐만 아니라 순천과 여수를 경유하는 시티투어 확대 및 신설 추진 등 다양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여행업계에서 고흥의 매력적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고 휴양·관광도시 고흥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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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행위에 대한 예방 및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 또는 고용하는 행위 등이다. 숙박업소에서 청소년들이 혼숙하거나 노래연습장이나 PC방에 오후 10시 이후 출입하는 것도 해당된다. 예방을 위해는 해당 업소에 20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및 20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업소’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법령을 몰라 위반한 사례가 되지 않도록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무원이 직접 내용을 안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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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온화한 기후로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2020 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세한대학교 야구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 달 여 간을 영암에서 체류하며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린 서울 대치중, 성남중을 비롯한 전국 16개 중학 야구팀 6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가 영암에 체류하면서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도 단위 각종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영암군이 스포츠메카로써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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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수료생 강진에 둥지를 틀다[청해진농수산신문] 귀농인 강정구·구은정 부부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 도암면 청룡마을에 정착했다. 이들은 지난해 강진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 입교한 1기생으로 이들 부부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2세대가 더 강진에 정착했다. 2019년에 설치한 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귀농인의 초기 정착을 쉽게 돕기 위해 숙박과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입교생으로 결정되면 월 15만원에서 25만원의 비용으로 원룸 임대가 가능하며 현장실습 및 실용 유기농 교육, 주작목 배움교실 등 원하는 작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도암 청룡마을에 정착하기로 한 강 씨 부부는 마을 이장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여 곳의 빈집을 둘러보다가 이곳에 터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마을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청소기 등을 선물했으며 강 씨 부부는 감사의 마음으로 지난 15일에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열어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마을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현수막을 걸어 강 씨 부부의 새로운 삶을 응원했다. 주정미 이장은 “젊은 부부가 집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걸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마을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잘 정착해 강진에서 삶의 터전을 잘 일군 성공한 귀농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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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장천동, 도시재생으로 청사뜰 옛 명성 회복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순천시는 도시재생의 메카로 알려져있다. 향동과 중앙동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이 과정과 성과면에서 최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지난해는 전국 도시재생한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2020년에도 순천의 도시재생은 멈추지 않는다. 장천동과 저전동, 순천역 주변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은 상권 활성화와 주거지 환경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특히 장천동 지역은 시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을 만큼, 과거 도시의 중심부였으나, 90년대 신도심 개발 등으로 유동인구 감소와 함께 상권이 약화되고 노후건물과 빈 건물이 늘어났다. 시는 장천동 버스터미널 주변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점과 특화사업을 통해 청사뜰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 도시재생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천동 이수로 팔마로 일원에 3대 특화거리를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보도 환경개선과 간판 교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표 경관거리 조성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사전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외식업체에 메뉴개선과 서비스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거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노후화 된 숙박시설을 개선하고 ‘순천 한 달 살기 프로그램’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주차난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미널 주변 유흥골목에 공용주차장을 조성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편의시설과 주민들이 주도하는 ‘안전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순천시는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골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후화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공유주방, 예술인 연습장 등의 기능을 집합한 몽미락센터와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한다. 시에서는 빈 점포를 임대해 창업희망자에게 제공하고 창업공유공방을 기획해 청년·실버세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리노베이션 스쿨’을 열어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리노베이션 리그’를 개최해 통해 예비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정기간 동안 창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팝업스페이스”를 조성해 신규창업자의 안전한 정착을 지원한다. 순천시는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체정신을 보전해 나갈 예정이다. 노후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입주민 자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주거단지를 꿈꾸며 함께 나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거점공간 조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각종 제안공모사업을 지원하는 등 골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더욱 체계화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해“지속가능한 도시재생 S/W플랫폼”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각종 콘텐츠를 실현하고 거점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등 도시재생의 주체로써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민의 참여와 외부 활동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개방적인 사고의 함양을 통해 활력있는 장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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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지금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청정한 환경과 온화한 기후를 지니고 있으며 각종 체육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겨울에도 많은 전지훈련 팀이 완도를 찾았다. 지난 2일 광주진흥고 야구팀을 시작으로 안성시청 테니스팀, 경희대학교 농구팀, 광주체육고등학교 역도팀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완도에서 체력과 기량을 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영성시 여자 초등부 축구팀 50여명이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여자 축구부와 함께 훈련을 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25개 팀, 야구 4개 팀, 테니스 11개 팀, 소프트테니스 1개 팀, 역도 7개 팀, 육상 2개 팀 , 농구 15팀, 배드민턴 2개 팀, 싸이클 1개 팀 등, 총 9개 종목 68개 팀이다. 선수단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완도야구장, 완도테니스장, 완도중학교, 신지명사십리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전지훈련 팀은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여간 완도에 체류할 예정이여서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 등으로 겨울철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대한의 훈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스토브리그 등 각종 편의 제공 및 스포츠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본부석 개축과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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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지금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청정한 환경과 온화한 기후를 지니고 있으며 각종 체육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겨울에도 많은 전지훈련 팀이 완도를 찾았다. 지난 2일 광주진흥고 야구팀을 시작으로 안성시청 테니스팀, 경희대학교 농구팀, 광주체육고등학교 역도팀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완도에서 체력과 기량을 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영성시 여자 초등부 축구팀 50여명이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여자 축구부와 함께 훈련을 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25개 팀, 야구 4개 팀, 테니스 11개 팀, 소프트테니스 1개 팀, 역도 7개 팀, 육상 2개 팀 , 농구 15팀, 배드민턴 2개 팀, 싸이클 1개 팀 등, 총 9개 종목 68개 팀이다. 선수단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완도야구장, 완도테니스장, 완도중학교, 신지명사십리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전지훈련 팀은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여간 완도에 체류할 예정이여서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 등으로 겨울철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대한의 훈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스토브리그 등 각종 편의 제공 및 스포츠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본부석 개축과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