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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이스 산업 시군 확산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인 마이스의 시군 확산을 위해 행사 개최 기관·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역별 고유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중·소규모 회의 유치활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천800여명이 참가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회의 등 총 73건의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다. 참가자 규모는 총 3만 6천987명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20건 9천741명, 2018년 15건 9천62명, 2019년 38건 1만 8천184명이다. 이는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가 없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마이스 연관시설이 일정 부분 갖춰진 여수를 중심으로 얻어낸 성과다. 올해는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과 목포 등 회의·숙박시설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갖춘 시군으로 마이스산업이 확산하도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의 마이스 유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마이스 업계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전남에서 회의나 학술대회,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회·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기관 등이다. 인센티브는 유형에 따라 건별 2천만원 한도로 행사 규모별 차등 지원한다. 유형별로 국제회의는 국제기구 행사의 경우, 3개국 외국인 100명을 포함해 25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열어야 한다. 비국제기구 행사의 경우, 외국인 1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행사를 열면 지원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회의 기준 법률’ 지급기준에 따른 것이다. 기업회의는 학회나 협회 주최 또는 비영리 목적의 정기회의로 1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열면 된다. 30명 이상이 2일 이상 개최하는 중소규모 기업회의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휴 마이스’ 시설을 지정해 육성한다. 자연·생태,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별 고유한 특성이 있는 시군의 유니크 베뉴를 발굴, 인근 회의·숙박시설과 연계한 중·소 규모 휴양형 마이스 행사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오는 6월 ‘2019 한국 마이스 엑스포’ 참가를 비롯해 마이스 초청 사전답사, 마이스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이스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데다, 한방·숲치유 등 체험·관광시설도 풍부한 전남을 웰니스 콘텐츠를 기반으로한 중·소 규모 휴양형 마이스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고유의 유니크 베뉴와 회의·숙박시설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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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AIPH 현지실사 성료, 박람회 승인 파란불[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의 성공여부를 좌우할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실사단의 현장실사가 찬사 속에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 예정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와 순천 도심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실사 첫날인 12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해룡와온 해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2023정원박람회 마스터 플랜 보고를 통해 전반적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둘러본 AIPH 현지실사단은 “세계적 정원과 습지가 많지만, 순천시의 일관된 보전 정책과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는 프로세스가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AIPH 홈페이지와 소속 국가 사무국 등에 모범사례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 마스터플랜 보고회는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정원박람회의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유치 지지발언과 허석 순천시장의 도시 정원화 비전 제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둘째날인 13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선암사의 산사정원 둘러보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도시재생지역과 장대공원, 저류지공원, 수목원전망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AIPH 실사단은 시민 반려목 갖기 운동 등을 통해 학교, 마을, 가정, 옥상, 벽면, 사무실 공간 등 숨겨진 공간 찾아 정원을 조성하고 도심 전체를 정원화시키겠다는 순천시의 비전을 공감하며 지지했다. 한편 실사단은 목표관람객 8백만명에 대한 숙박, 음식, 교통 등 관광객 수용대책마련에 대한 조언도 아까지 않았다. AIPH 버나드 회장은 총평에서 “2013년 이후 더욱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게 되어 뿌듯하다”며“박람회장이 사후활용 문제가 많은데 순천이 AIPH 정신을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버나드 회장은 본국으로 돌아가 오는 3월 총회에서 2023정원박람회 순천의 개최의지와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회원국에 전달하겠다”고 밝혀 2020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총회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실사단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서도 국가정원을 비롯해 가는 곳곳마다 반갑게 환영해주는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기에 감동했으며 순천시의 멋과 맛을 마음속에 담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사였다 고마움을 순천시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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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관내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 ‘2020년 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영세 자영업자 및 소기업 경영자로서 도소매업·음식업·숙박업·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이다. 신용도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융자금에 대해 3년동안 연 3%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며 사업대상자는 군지원 3%를 제외한 금리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 작성 및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상담 후에, 오는 3월 31일까지 투자경제과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현재 서류접수일 기준으로 대출금이 있는 소상공인과 3개월 이내 대출 예정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그 수수료를 1백만원 이내로 지원하므로 금융기관 융자실행시 활용하거나, 이차보전금 지원사업과 병행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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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매화축제 취소됐지만 행정지원 적극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공식 취소했지만 상춘객 맞이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코로나 방역 통제 초소 운영,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교통 통제 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주차 안내, 노점상·무허가 건축물 단속, 가설 건축물 허가·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당초 축제 개막 예정일이었던 3월 6일보다 앞당긴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크게 위축된 관광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년 매화축제가 열리는 3월 한 달 동안 제한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인센티브를 지원 받으려면 단체관광객이 지정 관광지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에서 정한 지역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지역 음식업소에서 1식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광양매화축제를 불가피하게 공식 취소했지만 매화를 보러 오는 상춘객 맞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은 점을 감안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지난 2월 7일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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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와 함께하는‘가우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가우도를 찾는 여행객에게 날씨 정보와 해양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적용해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의 기상 서비스는 6개 분야로 구분해 제공된다. ‘섬 여행 지수’는 섬 여행하기에 좋은 날의 정보를, ‘바다수영 지수’는 즐겁고 안전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밖에 파도가 심하진 않은지 확인할 수 있는 승선 체감 지수,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갯벌 체험이나 낚시하기 좋은 날을 알려주는 갯벌체험 지수, 바다낚시 기상 지수, 요트·제트보트 등의 해양레저 세일링 지수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명소 탐방, 문화·역사, 둘레길·탐방로 레저, 체험·축제 등 다도해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예술과 관련한 체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날씨 정보 서비스는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의 홍보 브로슈어 안에 있는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가고싶은 섬 홈페이지 의 ‘섬 여행 날씨 정보’속 가우도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 서비스를 사전 이용하면 가우도를 찾는 여행객이 가우도의 위치는 물론 날씨 정보, 관광 정보, 가우도 내 음식점, 숙박 시설, 교통 정보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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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강진군 ‘종합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 제11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7개 부문에서 지역 경쟁력과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강진군은 민선7기 출범 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이다”라는 군정 슬로건의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매진해 강진산단 100% 분양을 실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으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통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해 민간투자유치위원회 발족 등 제도적 기반 확립과 기업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16.4%에 머물러 있던 분양률을 작년 6월 말, 취임 1년 만에 100% 달성에 성공했다. 그 결과 42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금액 1조2천630억, 고용창출 1천130여명의 효과가 전망되는 가운데‘탐진강의 기적’을 현실화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관광 부문에서도‘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역대 최다인 256만명의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으며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민자유치와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마당극인‘조만간 공연’ 등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더불어 ‘강진의 몽마르트 언덕’과 지방정원 조성, 강진만 생태클러스터와 강진만 노을경관 조성 등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인 마을 경로당의 기초복지시설 전환 시책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은 경로당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에 선정돼 2018년 66개소, 2019년 40개소 경로당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관내 337개 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406대를 보급했다. 또한 읍 시가지 주차장 확보, 100원 마을 택시와 1,000원 버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군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승옥 군수는“이번 수상은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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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피해시 지방세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있을 경우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의 방문으로 휴업한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들로서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이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납부하는 세목은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고 기존 지방세 부과 및 체납액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 장이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는 세무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내 납세자가 있을 경우 지방세관련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조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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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종 코로나 피해자’ 지방세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들이다. 단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은 포함되나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전라남도는 피해 납세자들에게 취득세 등 신고세목에 대한 기한연장, 재산세 등 부과 또는 부과 후 징수기한 연장, 재산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연장, 금년 세무조사 대상기업 등에 대한 조사연기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1월 30일 부동산 매매계약 후 잔금 납부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격리치료를 받게 되면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3월 30일에서 6개월 연장해 주고 재연장 시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도는 또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장이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피해가 확산되거나 지속될 경우,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확진자, 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고·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신청이 어려울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해 직권으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위훈량 전라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내 납세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방세관련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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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에 최대 250만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됨에 따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에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에는 사료 등 소모품을 제외한 반려동물 침대, 배변판, 캣타워 등 물품구입비나 반려동물 놀이터, 수영장 등 소규모 시설 설치비가 지원된다. 지원받은 모든 업소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함’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간판 등에 표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 소재 숙박업소중 희망 업체이며 지원 희망 업소는 2월 21일까지 순천시 동물자원과 방문 혹은 우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숙박업소를 찾지 못해 여행을 포기하거나, 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순차적으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업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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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대책 추진상황 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감염병 관리 등 군 방역대책 전담부서의 빈틈없는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 다중이용시설 예방 홍보 등 협업부서의 적극적인 지원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군민 행동수칙에 대한 전단지, 현수막 등 홍보물 배포는 물론 SNS, 전광판 등을 이용해 예방행동수칙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왔다. 아울러 숙박시설, 도서관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관광시설, 노인 취약시설 등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김준성 군수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군민 모두에게 적극 알리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물품의 지원은 물론 접촉자 파악과 격리조치 등 총력을 다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