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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1동 어르신들 숙원사업 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안양 석수1동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내년 이 맘 때면 최신식 경로당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양시가 20일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신축에 따른 의견청취와 사업추진 경과를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로당이 들어설 석수1동 10통 지역 노인회 회원과 주민들, 사회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70여명이 찾았다. 안양시는 9억1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3월 착공해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262㎡의 3층 규모로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다목적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필로티 구조인 1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신축계획을 브리핑한 시 담당공무원은 노년층은 아무런 불편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지어질 석수1동 경로당은 지난해 정비구역이 해제로 신축이 가능해져, 이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보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령화시대에 접어들어 노년층을 위한 복지시설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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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면 재궁마을 우물정비사업 준공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 구산마을에서는 지난 19일 주민숙원사업으로 시행한 재궁마을 우물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 30여명과 임재구 도의원, 이용권 군의원, 정현철 군의원, 김영숙 백전면장이 참석하였으며, 구산마을 이장은 참석한 분들에게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주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재궁마을 우물은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로 마을주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음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정비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마을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장수지팡이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백전면장은“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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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눈높이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도는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 청년광장 회원과 청년위원회의 청년위원 등 청년 20명이 참석해 도의 주요 청년정책 추진상황 설명과 9월 개원 예정인 청년희망센터 운영방안 등 다양한 청년정책 관련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광장 회장 최기준은 “도에서 청년들을 위해 많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 청년들의 오랜 숙원인 청년희망센터가 이번에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희망센터를 활용하여 소통과 정보교류, 청년 창업활동 등 청년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최고의 스펙을 쌓고도 최악의 취업난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우리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도정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이 이끌어가는 젊은 충북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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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사업[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사업으로 국비 25억 원이 2020년 정부예산안에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한 접경지역으로 파주시 전체가 특수상황지역에 해당된다. 특수상화지역 지원 신규사업은 일반 국비가 아닌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돼 파주시 살림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특수상황지역 지원 계속사업은 파주~부곡간 도로확포장공사,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파주 리비교 황포돛배 옛 물길 개발 사업, 지표수 보강개발 등이며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파주시가 2020년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사업과 예산은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 등 총 국비 25억 원이다.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사업은 미군부대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광탄면 신산리 일원의 빈집을 활용해 이등병의 편지 작사·작곡가인 김현성씨의 고향을 테마로 김현성스토리하우스, 이등병우체국, 이발소, 라이브카페, 야외공연장,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 사업은 2013년부터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밤고지 밤 벚꽃놀이’ 행사와 평화교육 프로그램, 마을공동체 사업을 홍보하는 책자를 발행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마을로 내년부터 밤고지 평화교육센터 조성과 이정표 설치, 주민강화교육, 마을활성화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사업’과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의 국비가 확보돼 광탄면, 파평면 일대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파주시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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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장,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소통행보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군 신원면에서는 8월 초부터 각 마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본호 신원면장은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계시는 각 마을 회관이나 정자나무 쉼터를 찾았다. 음료와 생수 등 탈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 운영 상태와 시설물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했으며, 식품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등 하절기 먹거리 안전사고 예방책에 대해서도 꼼꼼히 설명했다. 시원한 바람을 함께 맞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을숙원사업이나 건의사항이 나오기도 해 즉각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구본호 신원면장은 “고령화율이 높다보니 날씨에 따라 주민들 건강이 많이 좌우된다. 이달 말까지 39개 경로당을 모두 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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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2회 추경예산 대비 650억 원이 증가한 7,200억원으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의성군이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 시 4,780억원에서 무려 2,420억원이 증가한 7,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된 것은 의성군 전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와 국·도비 보조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8월 2일 의결된 정부 추경예산을 적극 반영하고, 추진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사업비를 적극 편성했다. 더불어 2020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사전절차비용과 부지매입비 등을 우선 반영했고 시급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주민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방치폐기물행정대집행 142억원, 청년이행복한의성행복포레스트 54.6억원, 의성군지방상수도현대화 25억원, 건강산업인프라구축 20억원, 지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16.8억원, 이웃사촌시범마을임시주거지조성 12.5억원, 어린이집확충 11.5억원, 보건소신축추가 11.5억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환경보호 분야 23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6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86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사회복지 분야 각각 50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4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8억원, 보건 분야 19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 8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5억원, 교육 분야에 2억원을 투자하며, 예비비·기타 분야에는 3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예산 7,000억원 시대의 격에 맞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지역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래의성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으며,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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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6년 숙원사업, 계룡경찰서 신설 절실[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가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시민의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오는 2020년 계룡경찰서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 2003년 개청한 계룡시는 전국 자치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로 현재까지 논산시 강경읍에 소재한 논산경찰서 소속 계룡지구대 경찰 21명이 계룡시 전역의 치안을 전담하고 있다. 계룡시 관할 경찰관의 1인당 담당 인구수는 2,082명으로 전국 평균 518명보다 4배가량 많아 업무 가중, 치안 사각지대 발생 등 치안공백으로 계룡시민들은 기본적인 안전권 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경찰서 신설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경찰청에서 계룡경찰서 신설 요구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지난 7월 조직 및 정원이 승인된 상태다. 신설 요청한 계룡경찰서는 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 등 4과로 조직하고 인력은 기존 논산경찰서의 인원 재배치와 신규 57명의 총 109명 정원으로 요구했다. 시는 지난 7월 논산경찰서의 청사 신축이 현 부지에 재건축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계룡시민은 치안 민원처리를 위해서 왕복 74km 떨어진 강경을 방문해야해 시간적, 경제적인 손실과 치안서비스 소외감으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논산경찰서 신축시점에 맞춰 2025년까지 계룡경찰서 신설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계룡시는 산업단지 조성, 유망기업 입주, 편리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개청 당시 3만1천여명이었던 인구가 2019. 6월말 기준 4만3천여명으로 1만2천여명 증가했다. 지난해 완공된 대실지구 내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3,833세대 1만여명이 입주 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의 입점 확정으로 개점시 직·간접 고용인원 2,000여명, 연간 방문객 110만명 이상 등 지속된 인구유입으로 오는 2025년 계룡시 인구는 5만5천명이 달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광역철도 개통 등으로 계룡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인접한 대도시에서의 인구유입도 예상돼 계룡의 인구 증가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제행사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기점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2023년 한국가스기술교육원 개원 시 연간 교육생이 2만9천여명 방문, 향적산 치유의숲, 감성체험장 등 문화관광시설 확충으로 계룡시 관내 유입 차량 및 인구이동이 대폭 증가하고 치안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하대실지구내 계룡경찰서 설치를 계획하고,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관련부처, 국회 등에 경찰서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계룡시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과 시민 성명운동, 기관·단체 플랜카드 게첨 등을 통해 계룡경찰서 유치 분위기 확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개청 16년간 논산경찰서의 관할아래 계룡시민들은 치안불편과 상대적 소외감을 받아 왔다”며, “더 이상 주민들로 하여금 불안감과 치안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계룡경찰서 신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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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8억투입 대진항 외국인선원 숙소 건립[청해진농수산신문] 고성군은 현내면 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진항 외국인선원숙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외국인 고용안정 및 복리증진을 위한 이 숙소는 8억원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390.51㎡로 침실 10실, 식당 1개소로 4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8월 7일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9월중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될 외국인 선원숙소는 어항 경관 조성을 위하여 주변시설물과 조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경관형으로 계획 하였으며, 향후 외국인 선원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입주를 위하여 거주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젊은층의 3D업종 기피현상으로 인한 국내 선원부족으로 근해채낚기, 정치망, 자망 어업인들의 경우 다국적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조업하고 있으나, 그동안 현내지역은 외국인 선원들의 마땅한 주거공간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경일 군수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함으로써 선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이번 숙소 건립으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는 물론 외국인들의 국내생활 불편이 해소되어 외국인 선원의 근로의욕 고취 및 인권보장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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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용객 맘 편히 다녀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남원시는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남원역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될 임시 공영주차장은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남원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계약을 맺어 일반용 132면, 장애인용 5면, 경차용 8면, 아동 및 배려 16면으로 총 161면의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부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주차장 1면당 3,000~4,000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나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남원역 임시 주차장은 부지를 임대하여 임대료를 시에서 부담하고 주차장을 조성 운영하는 조건으로 임대조건은 5년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연장할 수 있어 시 예산 절감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남원역 임시주차장은 현재까지 포장 공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남원역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남원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도로위에 불법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에 있어 오래전부터 이용객들의 숙원사업으로 금번 주차장 공사를 환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36개소면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68억원을 들여 우선순위에 따라 도심지 유휴토지에 주차장 3개소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거 밀집지역에 생활형 주차장 조성을 준공하였거나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교통과장은 “내년에도 38억원을 들여 우선순위에 따라 도심지 유휴토지에 중·소형 주차장 3개소와 주차장이 부족한 구간에 생활형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교통질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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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시의원, 강서구 내발산동 부지에 과학·환경 시립도서관 유치 대환영[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시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까지 강서구 내발산동 부지에 약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시립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강서구 내발산동 743번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이곳을 ‘과학·환경 도서관’으로 특화·조성하고 서울식물원과 근린·생태공원이 입지한 특성을 살려 과학정보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환경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1,000m2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작소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서남권의 문화시설인프라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강서구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학·환경 전문도서관을 유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해당부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의 나대지로서 사전절차 이행 즉시 사업추진이 가능한 만큼,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서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서남권 시립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