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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도약[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산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작품들이 슬로길 전역에 전시되어 슬로시티 청산도가 갤러리로 변한 모습에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은 4월 한달간 청산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5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중 주민들의 이야기를 허수아비로 작품화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관광객들과 공감하게 하는 갤러리를 만들었다.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신행정달인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처음으로 선회하여 청산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이는 슬로시티 프로그램 선정과 예산집행에 주민들에게 축제위원회 명칭만 허용하고 실제 예산집행 등은 관주도로 축제를 6년여 진행해오다가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6년여 만에 주민에게 의견을 묻는 공청회와 주민들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민 주도형으로 바뀐 새로운 행정을 구현했다는 주민평가를 받고있다.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는 올해 축제의 큰 기조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프로그램 대폭 강화’를 실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슬로길 구간마다 작품을 연출해 청산도 곳곳을 전시공간화 하여 주민들의 재미난 삶의 이야기를 알려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2회에 걸친 주민공청회를 통해 홍보를 했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참여 주민들을 모집하여 16일부터 5일간 작품과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 및 작품 제작을 실시했다. 심사기준은 주민참여도, 작품완성도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6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대상은 슬로길 1코스 미항길 축제운영본부에 전시 중인 청산도민박협의회 작품 ‘빙그레 웃는 청산도 주민들’이, 최우수상은 6코스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에 전시중인 청산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만든 ‘청산초등학교의 일상’이 받았다. 그 외에도 생활력 강한 어머니의 삶을 표현한 ‘엄마와 아들’이 우수상을, 슬로길 5코스에 위치한 범바위 전설을 표현한 ‘청산도 범바위의 전설’과 구들장 논을 개간하는 농부와 소의 모습을 담아낸 ‘내 평생의 벗과 함께’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으며, 현재 슬로길 1코스와 6코스에 전시중이다. 대상을 수상한 청산도 민박협의회 소속 김성호씨와 김영희씨는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는 청산 주민들의 모습이 완도의 한자명칭인 ‘빙그레 웃을 완(莞)’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작품을 계획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광정책과 이주찬 과장은 “이번 축제의 큰 변화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이야기를 녹여낼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민 중심의 축제를 점차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타 지방자치단체처럼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축제위원회 명칭만 빌려줘 도장만 찍는 허수아비 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권한과 예산집행을 하도록 주민 축제위원회의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슬로시티청산도에 지난 6년간 "명소"라는 이벤트회사가 주도적으로 해왔는데, 매년 경쟁입찰로 이벤트회사를 바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안하는 회사를 선정해야 하고, 주민들이 예산을 집행하도록 새로운 주민중심 축제로 바꿔져야 한다는 의견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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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에서 봄의 메시지 받으세요축제 앞둔 청산도 등 "완도지역 꽃관광 시대" 열었다 ▲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유채<자료사진 201404 石泉 촬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봄의 메시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된 청산도에서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4월 1일(수) ~ 4월 30일(목), 30일간「2015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가 열린다. 신행정 달인 신우철 군수는 청산도 슬로길 1코스에 위치한 서편제길과 봄의왈츠 세트장 부근을 시작으로, 완도타워 주변, 편백나무 숲, 완도수목원 인근길 일원, 고금면사무소 인근에 경관작물 37.1ha와 준경관작물 17.2ha를 파종하여 작물별 단지를 조성하여 "완도지역 꽃관광 시대"를 열었다. 2015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주요장소인 서편제길과 봄의왈츠 세트장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유채 15ha, 청보리 17.2ha를 파종하고, 잡초제거 및 비료주기 등의 관리를 통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 청산도는 유채꽃들의 노란물결과 탁 트인 푸른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풍경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관광명소 중에 명소이다. 청산도에서는 코스모스가 지는 11월 초순부터 유채파종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했으며, 특히 유채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4월초에 맞춰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인 완도수목원 인근길에 유채꽃 10.6ha, 헤어리베치 4.7ha, 자운영 2.1ha를 완도 편백나무숲에 3.7ha를 고금면사무소 인근에 1ha 파종 등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했으며 완도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완도타워는 현재 유채단지를 조성중이다.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은 “2015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와 더불어 활짝 필 유채꽃들이 청산도와 완도 주요 관광지의 자연과 어우려져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군에서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기간에는 청산농협선사 지복남조합장에 따르면 대형카훼리 화여객선 3척을 투입하여, 완도항-청산도 도청항을 수시운항하여 관광객과 차량수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 청산도 노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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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완도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2017해조류박람회 홍보시작-중국 심양사범대학 교수 방문단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7완도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들어갔다 ▲ 신우철 완도군수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17완도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용역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배경 및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5월 중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보고서를 토대로 내년 말까지 중앙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왜 완도군에서 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해야 하는지, 2014년 해조류박람회 이후 해조류산업의 변화, 해조류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검토하여 2017완도해조류박람회 개최 당위성을 정확히 분석하여 달라”고 말했다. 2017완도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철원 교수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및 타시군 사례를 정확히 분석하고, 각 분야별 DB분석 및 통합화를 통해 2017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지 않는 해에는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15. 5. 1.~5. 9.)동안 해조류 기업관, 체험장을 운영하여 다양한 해조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해조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소규모 박람회가 열린다. 한편,대다수 완도를 사랑하는 주민들에 따르면 청산도 슬로시티걷기대회, 장보고축제, 해조류박람회 등에 수산전문가인 신우철 군수가 취임했으니 관광객이 완도축제에 와서 전복, 광어, 우럭, 김, 미역, 다시마 등을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구입하는 장터가 상시 개설되어야한다는 지적으로 관계당국의 발상전환을 촉구했다. <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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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에 리조트형 글램핑 유치▲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청산리조트(대표 오인숙)와 청산도 글램핑장 투자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청산리조트(대표 오인숙)와 청산도 글램핑장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주)청산리조트가 글램핑장 조성을 위해 46억원을 투자하여 고용인원 40명의 일자리 창출 및 20세대 100명의 귀촌을 실행하고, 완도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청산리조트는 청산면 지리 청송해변 근처에 글램핑 시설 13동, 게스트하우스 1동, 펜션 1동 등 숙박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장을 3월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개장을 할 계획이다. 신조어인 글램핑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으로 슬로시티 청산도에 글램핑장이 들어서게 되면 청산도가 체류형 캠핑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예산된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세대 100여명이 완도군으로 귀촌하여 (주)청산리조트와 관련회사인 지드건설(주) 및 컨설팅업체인 (주)지드에서 15여명이 근무할 계획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완도군의 대외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말에서 “투자 유치와 더불어 귀촌을 실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체류형 관광수요 창출 및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행정적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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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면장 서길수씨 취임▲ 서길수 청산면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1월30일자 완도군 전보인사로 제41대 청산면장에 서길수씨가 취임했다. 슬로시티청산도 면장에 취임한 서길수 면장은 "완도군 신우철 군수의 슬로시티 청산도사랑"과 함께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면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5년에도 변함없는 청산도 사랑으로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길수 면장은 2015 슬로시티 청산도에 "관광객여러분이 찾아와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불편이 없도록 교통과 숙박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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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섬 '완도' 홍보 앞장서는 홍보맨들건강의 섬 '완도' 홍보 앞장서는 홍보맨들 전국 언론에 적극 띄워 '완도상복 터졌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전남 완도군 홍보팀 이송현주사와 김형호 주사보는 수년째 완도 군정홍보에 전념하고 있는 베테랑 콤비 홍보맨이다. 행정기관에서 공보업무가 매년 담당자가 바뀌는 기피 직종임을 감안하면, 이송현주사와 김형호 주사보를 비롯한 홍보팀직원들은 완도군의 대민행정을 발 벗고 나서 열성적으로 알린 데 대한 그들의 노력을 대다수 동료들과 군출입 기자단으로 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 그동안 전남 완도군이 중앙부처의 각종 포상을 휩쓸고 있는 것은 휴일도 없이 적극적인 군정홍보를 담당하는 홍보팀 직원들의 숨은 공로의 댓가로 알려져 있다. 이송현 홍보팀장(주사)은 “지방자치제 이후 자치행정의 성패는 홍보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행정에서 홍보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요즈음 유행어가 “PR시대”라며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주민에게 알리는 시대”라고 모 언론사의 중견 언론인 말씀이 새삼 귀에 무르익는다고 말했다. 완도군 홍보팀은 신우철군수의 군정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행정정보 제공을 위해 각종 홍보 관련 서적을 찾아 읽는 등 의욕을 보였다는 것. ▲ 전복-DAY 선포하는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 이송현 홍보팀 직원들의 홍보가 진가를 발휘한 것은 완도군을 ‘건강의 섬’으로 자리매김한 것. “장보고 축제”와 “2014 슬로시티 청산도 걷기축제”, 2014 해조류박람회 성공적개최를 위한 홍보로 "해조류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원년이 되가 되도록 기여"하였으며, 소안도 항일운동 애국선열 전국알리기 및 전복, 광어, 우럭, 미역, 멸치, 다시마 생산 주민과 밀접한 농수산물 판촉 등을 언론에 적극 홍보해 비로소 완도군하면 “국민관광지로 건강의 섬” “가족체험 여행지”로 연상하도록 한 것은 완도군 홍보팀의 적그적인 언론홍보 작업에서 비롯됐다. 이에 이송현 홍보팀장(주사)은 행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다보면 경직된 공무원들의 사고가 자연스럽게 열린 사고로 바뀌고 투명행정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의 “2015년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실현” 비전과 가능성 제시 달성을 위한 이송현주사와 김형호 주사보 콤비 홍보팀은 업무를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군민의 공복이라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일했다며 올해도 군의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모씨(63세,어업,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는 열악한 환경속의 기피부서에서 “완도군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정홍보팀 직원들”에게 사기를 복돋아야 한다”는 대다수 군민들의 여론을 감안하여 “어느부서에 있는 직원들이라도 군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영전시킨다”는 신우철군수의 소신있는 인사정책 실현이 열매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입력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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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서현종 관광정책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완도군 서현종 관광정책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 관광정책과장 서현종 사무관이 지난 12월31일 2014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서 과장은 관광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시설 확충에 힘써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 '관광지 개발사업', '슬로시티 관광자원화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힘써 왔다. 금일읍 출신으로 본지 동부 서해식기자(장로)의 동생인 서현종 사무관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완도제일교회 시무장로이다. ▶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 느림의 미학 청산도를 향한 마음,,, 특히, 가장 적은 예산으로 가장 오랜기간 동안 개최되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를 광주・전남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게 하였고, 2009년 9만명에 머물던 슬로시티 청산도 관광객이 2011년부터 4년연속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2013년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체험 여행지 '베스트 그곳' 선정(한국관광공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농촌마을 선정(농림축산식품부), 2014 농촌여름휴가지 30선, 최고의 명품마을 선정 등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로 발돋음 하게 하여 지역브랜드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왔다.또한 남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3대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게 하였으며, 가고싶은 호남권 휴가지 2위, 내나라여행박람회와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완도군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지난해 개최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하여 완도군 대표음식인 완도전복해조류비빔밥을 개발 보급하였으며 완벽한 식음료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식음료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이와 같은 노력으로 완도군이 2014 전남 관광대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 사업비 1,000만원을 받았고 전국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만원을 시상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한편, 전남완도군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은 그동안 기획․행정담당, 주민생활지원과장, 약산면장, 문화체육과장을 거쳐 2012. 8. 3일부터 관광정책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라며 동료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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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군수,10년묵은 고질민원 해결 주민과 관광객 호평▲ 자료- 신우철 완도군수 2014년7월28일 오후1시발 청산도행 여객선서 현장군수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신우철군수는 재임 6개월로 접어든 지난 12월23일 완도군 대형택시 인가 신청자 모집 공고를 하여 10년묵은 고질민원 해결로 관내 사업자 및 주민과 관광객의 칭송이 자자하다. 관내택시사업자와 도서주민 및 가족 관광객들은 흑산도 등과 같이 완도관내 희망 택시사업자들에게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하면 5~6명의 가족들이 택시2대를 이용하던것을 편리하게 대형택시 1대로 즐거운 가족여행을 할 수 있다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3선의 전임 김00군수가 10여년간 해결하지 못한 고질민원으로 지난 10여년간 청산도에 9인승 대형택시 타시군과 같이 변경인가 승인해달라는 도서택시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본지에서 꾸준히 기획 보도했다.최근 본지 20140422-28자에 423명의 집단민원 이색 광고가 올라왔다. 광고 주내용에 청산도 택시사업자 일동은 전남 완도군 정치인(군수,도의원,군의원)들에게 다음의 공약제안을 드립니다! “청산도에 9인승 대형택시로 타시군과 같이 변경인가 승인하라! ” “전국적으로 운영중인 대형택시를 주무관청인 완도군은 청산도에 허가 해주세요! 라는 내용으로 일파 만파 국토교통부와 감사원, 청와대에 알려졌다. 이에 본지는 전라남도택시조합과 전국택시사업조합 연합회 건의 및 주승용국회의원의 협조로 국토교통부는 기존택시 사업자가 경형, 또는 중형택시를 대형택시로 변경할 시는 2015년7월1일부터 택시조합에 신고하여 처리토록 관계법령을 개정하여 공포되었다. 또한, 전남 완도군은 내년 봄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관내 12읍면 택시사업자들과 주민등 일부 관광객들의 애로사항을 발빠르게 파악한 신우철군수는 시행되기 이전 법에 따라 완도군 대형택시 인가 신청자 모집 공고를 하여 10년묵은 고질민원, 423명의 집단민원을 취임6개월만에 해결토록하여 “큰 행정달인”이라는 주민들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전남 완도군 청산면은 슬로시티 청산도로 인구2,000명에 중형택시(승객4인승) 4대가 운영중으로 지난 10여년 전부터 주민들과 관광객의 택시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 36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청산도로 알려진 지역으로 전국의 타시도, 타시군에서 300여대가 운행되는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 해달라는 단순 민원에 대해 전임 군수는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쳤다는 것. ▲ 신안흑산도에서 대형택시를 운영하는 완도노화출신- 개인택시 서정표 씨 이에 본지는 심층 취재차 직접 전남 신안군 흑산도를 대표기자가 직접 방문하는 등 전남 여수시 금오도, 거문도, 전남 신안군 흑산도 등에서 수년전부터 9인승 대형택시가 운행되어 주민과 관광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사항을 보도하며 관련 정부당국 건의에 나서게 되었다. ▲ 전남도지사는 지난 2013년 11월 20일자(도로교통과-32962호)로 허가권자인 완도군수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토록 조치하였다는 공문서 사본<자료 청산택시 제공> 또한, 전라남도 택시담당 및 국토교통부 택시산업팀 관계자는 택시총량제는 신규 증차 및 감차시에 필요한 것이며, 중형택시에서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택시총량(기존 인가대수)의 변함없이 단순 변경하는 것임으로 자치단체장이 변경인가를 승인하여 전국적으로 300여대 이상의 대형택시가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2004년10월15일(접수번호2357호)자로 택시총량에 증차 및 감차가 없는 경형과 중형에서 대형택시 변경은 총량(택시인가대수)에 변동이 없음으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 행정규제기본법 제10조에 따른 규제 심사대상이 없음을 확인함 공문서 사본<국토교통부는 관련 법 훈령을 2015년7월1일 부터 기존택시업체 및 개인택시는 희망자에 한하여 관련 택시조합에서 신고제로 대형택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함> 한편, 500만 관광객 유치를 군수공약으로 내건 완도군은 10년묵은 고질민원과 423명 집단민원을 민선6기 취임6개월만에 해결하여 “큰 행정달인” 칭호를 듣게된 “신우철 완도군수”는 관내 12읍면 택시사업자 및 주민과 관광객들의 택시 교통난 해결에 기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 다음은 “완도군 대형택시 인가 신청자 모집 공고” 주요내용이다. 완도군 공고 제2014 - 436호 완도군 대형택시 인가 신청자 모집 공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1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1조, 「모범택시 등 운행인가 및 사후관리 요령」(국토교통부 훈령 제79호)의 규정에 의하여 완도군 대형택시 인가 신청자를 모집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4. 12. 23. 완 도 군 수 1. 사업의 종류 : 대형택시운송사업 2. 인 가 대 수 : 제한없음. ※ 신규면허가 아닌 소·중형에서 대형으로 변경 인가 3. 신 청 자 격 ❍ 신청일 현재 완도군수로부터 일반택시운송사업 및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취득 또는 양수한 자로서 대형택시로의 사업계획변경을 희망하는 자 ❍「모범택시 등 운행인가 및 사후관리요령」제5조 및 제11조에 적합한 자 4. 사업자 모집 공고 및 접수 ❍ 공고기간 : 2014. 12. 23 ~2015. 1. 12 (20일간) ❍ 접수기간 : 2015. 1. 13 ~ 2015. 1. 17 (3일간) ❍ 접수장소 : 완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계(4층) ❍ 접수방법 : 직접 방문 접수(※팩스, 우편접수 불가) ❍ 심사기간 : 2014. 1. 18 ~ 2015. 1. 27 (10일간) ❍ 계획변경 인가 : 2015. 1. 28 <중략-자세한내용은 완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 담당에게 문의바람>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3.수정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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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서편제” 고을에 해양생태계 관리 착수[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은 ‘청산도 해양생태계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을 수립․시행(2014. 12.)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관내 해양생태계보호구역 3개소(가거도, 소화도, 청산도)에 대한 관리기본계획이 금년 중 모두 수립 시행되게 되었다. 동 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약 330억 원을 투입해 3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며, 그 중 청산도 슬로시티 및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을 사회적 약자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 사업이 독특하다.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 및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해안 슬로길 데크탐방로 설치사업이 계획되어 있고, 바우처 제도를 활용하여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노인 등이 유료로 운영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쿠폰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청산도 주변해역(면적 71.38km2)은 둔한진총산호, 세로줄조개사돈 등 주요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및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해역으로 인정돼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해양수산부 고시(2013- 253호, 2013. 11. 28.)로 지정되었다.<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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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슬로시티청산도 "푸른 슬로길 따라서 "독자기고] 슬로시티청산도 "푸른 슬로길 따라서 " 1981년 청산도의 경운기와 전국최초 지프형 청산택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푸른바다 한점 낙도의 봄은 더없이 따뜻하고 화사하게 피어난다. 차가운 솔바람이 저멀리 바다로 따나가고 돌담밑으로 동백꽃이 붉게 떨어질 때 산비둘기 봄소식 물고 동네지붕으로 반갑게 찾아든다. 집집마다 매화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굽이도는 길따라 층층이 누워있는 보리밭에 풋내음 이삭이 가득하면 노란유채꽃밭이 흰구름떼처럼 축제의 팡파레를 울리는 계절이 온 것이다. 얼굴마다 웃음꽃이 만발한 걷기여행자들이 전국에서 청산도로 모여들고, 때때로 푸른눈의 외국여행자들도 큰베낭매고 트레킹차림으로 배에 몸을 싣는다. 곡선따라 이어지는 슬로길을 울긋불긋 여행자들이 끝없이 이어지며 들꽃피듯 걸어가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다. 돌, 바람, 여자가 많은 푸른섬 낙도에 억척같은 삶의 무게를 깊은 주름에 미소로 담아 반농반어의 생활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도~! 2007년 12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아시아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받고, 가보고싶은섬으로 국가적 지원을 받으며 남도의 아름다운 섬으로 재발견되고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생태관광지가 되었다. 이끼긴 돌과 풀이 무성하던 옛산길과 해안가는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길로 재정비되면서 ‘슬로길’이라 명명하고, 11개 코스 총 42.195km 거리의 생태관광길로 여행객을 맞이했다. 길과 길이 만나는 곳마다 추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길이 시작되고 끝나는 마을은 지친 이방인이 고향처럼 쉬어가며 섬사람들의 슬로라이프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느린 시간이 주어졌다. 여행길을 떠나 먼거리를 차타고 배타고 오는 동안 동료들과의 즐거움도 때론 혼자만의 자유로움도 청산도에 도착하면 굽이도는 길따라 새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내발자국소리 들으며 걷게 된다. 걷다보면 어느새 내마음의 소리까지 들릴 때 비로소 슬로여행의 행복이 느껴지고, 걷다가 만난 섬사람들의 애환서린 이야기들과 풍경들이 나를 다시 찾게 해주는 인생의 쉼표들이 된다. ▲슬로시티 청산도 풍경 -사진 石泉 길여행을 통해 나를 찾는 슬로시티 청산도~! 어릴적 떠나온 시골집에 귀향하여 인생2막을 시작했다. 지난 5년간 먼 길을 찾아온 슬로여행자에게 청산도의 문화와 역사, 주민의 삶과 자연을 알리는 역할을 위해 해설가로서 노력하고 조용한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외지인의 무분별한 투기와 수익과 편의성만 쫓는 난개발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슬로시티 고유의 모습을 잃어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된다. 새로운 건물은 사람이 사는 곳에 지어져야 하고, 새로운 길보다 옛길을 복원하고 보존해야 한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호하고 사람을 위한 편의 공간은 자연 뒤에 작게 숨어있어야 한다. 살고있는 주민이나 찾아온 여행자 모두 머물다 떠난자리는 깨끗하게 아니온 듯 원래여야 한다. 요란한 소리나 복잡함은 없어야 한다. 지역의 농수산물 가치를 자부심으로 높이 평가하고, 전해오는 풍습과 이야기들은 잘 담아둬야 한다. 학교에서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늘 밝게 들려와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마을이 되었고, 마을과 마을은 길로 이어져 있다. 그 길에 자연이 있고 사람이 있고 삶이 있다. 길이 잘 보존되고 가치를 중요시하고 길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찾는다면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청산도는 끊임없이 사람이 걷게 될 것이다. 오늘도 삼삼오오 또는 나홀로 길여행을 하는 사람이 곡선따라 슬로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게에 머리에 경운기에 삶을 싣고 이고개에서 저고개로 사람이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다. 길이 잘 지켜지고 길 위에서 나를 찾는 여행지가 되도록 슬로시티청산도가 사랑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처럼 길가의 들꽃향기따라 느리게 느리게 곡선따라 슬로길을 걸어가고 있다. <청산도 문화관광해설가 김성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