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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KT,‘관광활성화 방안 공동 연구’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와 KT는 지난 9일 목포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관광경제국장, 관광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KT 전남본부 컨설팅센터장 최옥진, KT 목포법인지사장 안기청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포시와 KT는 지난 7월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목포 천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시에서는 추진 중인 관광 사업, 축제, 관광 통계 등 관광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KT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 실태조사, 관광객 및 소셜 빅데이터, 설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목포시 관광의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KT는 2018년 목포시 관광객 중 68% 가량이 광주전남에서, 경기수도권에서는 16.7% 가량이 유입되었고,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 이용이 77.9%로 전국 평균 72.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속/시외버스 10.6%, 철도 이용이 5% 라고 분석했다. 소비지출은 40대 연령층의 소비비율이 29.8%로 높았으며, 20대 관광객은 방문 비율 19.9% 대비 소비지출 12.7%로 낮게 나타났다. 업종별 소비지출로는 음식업종이 86%, 숙박업은 6%를 차지했고, 목포를 방문한 여행객의 여행지 주요활동에서는 26.2%의 여행객들이 맛집 탐방을 하였으며, 이는 전국과 전남평균인 21.3%보다 월등히 놓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목포 최고의 음식으로 낙지, 한정식, 민어회 등이 꼽혔다.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전 연령대에서 고루 방문하고 있으나, 30대 이하의 비중이 줄고, 40대 이상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는 유달산, 근대역사문화공간, 갓바위 문화타운, 평화광장 등으로 나타났고, 숙박을 하지 않는 당일 여행객이 많았다. 목포 여행 관련 연관어 분석에서는 바다, 근대역사, 사진, 식당, 카페,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정보, 교통, 관광컨텐츠, 음식, 숙박 5가지 분야에 대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정보 분야로 SNS를 통한 관광 홍보 활성화를, 교통으로는 KTX, 버스 등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내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광지 주차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새로운 관광컨텐츠로 관광지별 테마 포토존 조성, ICT 융복합 관광 컨텐츠 개발 등을 핵심과제로 꼽았으며, 음식 분야에서는 맛의 도시 목포를 대표할 음식 개발, 야시장 운영, 포차 거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특색 있는 다양한 테마의 숙박시설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분석·활용하여,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관광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관광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활용 등 KT와의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선도하는 관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6일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비롯하여 맛의 도시 브랜드화, 국제슬로시티 인증,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등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역점 관광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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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지난 3일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목포해상케이블카와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3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오는 6일 개통을 앞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기반으로 목포가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주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맺은 김종식 목포시장, 유귀석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장,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 회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목포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등에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58개 국내 주요여행사가 회원으로 소속된 한국여행사대표연합은 국내·외 관광 시장 개척 및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낭만항구·맛의 도시·근대역사문화도시·국제 슬로시티·문화예술 도시’목포의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을 목포로 유인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km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관리와 차별화된 운영을 책임진다.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목포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는 올해 국내 최초 맛의 도시 선포와 함께 슬로시티 지정,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을 통해 서남권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약을 낭만항구 목포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천만 관광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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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항구 목포 가을 관광객 유치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가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일 부터 오는 5일 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직원 및 관련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전남도청, 지방경찰청,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남도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가을여행은 낭만항구 목포로 올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관광객 유치전은 맛의 도시 선포, 국제슬로시티 인증,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었고, 해상케이블카 개통·전라남도혁신박람회·목포가을페스티벌·항구축제 등을 서남권 관광거점도시 목포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홍보기간 첫날인 2일에는 시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전남 도청, 전남개발공사, 전남문화관광재단을 찾아 출근하는 직원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전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시 관광 홍보에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일상에서도 시 행사나 관광지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 관광 활성화의 호기를 맞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천만 관광객이 찾는 목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가을 여행을 계획하시는 국민들께서는 맛과 근대역사문화의 도시 목포를 찾아 가을 항구의 낭만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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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신안 2019’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대회가 1004섬 신안에서 열린다. 신안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사이클링 신안 2019’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슬로시티 증도에서 누리는 럭셔리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증도, 임자, 자은, 암태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비경쟁 완주 대회로 해송숲길, 해안임도, 노두길 등 신안 섬만이 지닌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조금은 느리고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회 1일차에는 지도 점암선착장에 집결해 임자도 50㎞, 2일차에는 자은~암태 90km, 3일차에는 증도 48㎞를 달린다. 참가 접수는 2019년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1인당 참가비는 198,000원이다. 대회 참가자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운영스텝 등을 배치하고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안전재단에 보험도 가입한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 1004섬 자전거 상품 운영을 통해 동호인들이 많이 유입됐다”며 “자전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분기별 대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23선에 1004섬 자전거길 8개 코스 전부가 선정되어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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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관광 UCC 공모전’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서천군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서천군 관련 관광 홍보 영상물을 대상으로 하는 ‘서천관광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특별한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팀인 경우 5인 이하인 경우에만 응모할 수 있다. 홍보 영상물 내용은 서천군 내에서 촬영한 슬로시티 서천의 자연, 사람, 문화, 관광, 축제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창작 영상물이며 주제는 제한이 없다. 응모 방법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참가서약서를 작성해 30초~3분 내외의 동영상 파일과 함께 충남관광협회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며, 영상 파일은 USB 제출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12월에 군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70만 원 ,장려상 2명 각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군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 또는 충남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해에도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 서천의 모습이 잘 녹아 있는 참신한 영상물이 응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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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돼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민간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평가와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됐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 선정,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최초 ASC 인증 획득,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300억 수출 실적, 완도자연그대로미 말레이시아 및 미국 수출, 슬로시티 완도 전 지역 확대 인증, 전국 최초 해양환경관리팀 및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18건의 수상,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37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에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특별 공로상을 2018년도에는 산업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이어 올해는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는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63.1% 긍정 평가를 받으며 전남 22개 시장·군수 중 상위권에 올랐다.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남도일보TV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천 500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현안 조사를 한 결과이다. 특히 여론조사 내용 중 ‘취임 1년을 맞았는데 얼마나 군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 하고 있다.’라고 답한 사람이 무려 39.4%였으며, 22개 시·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우철 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과 직무 평가 결과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우리 5만여 완도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의 희망이자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고, 우리 완도를 바이오헬스산업과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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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도서관 보조금 챙긴작가외 공무원4명 송치완도경찰, 도서관 보조금 챙긴작가외 공무원4명 송치 국비 보조금 부정수급, 사기, 보조금관리법위반 등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도서관 상주작가 국비 지원사업에 실제 근무하지 않고,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등의 방법으로 군이 지급하는 국비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6월2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17년11월부터 2018년 5월말까지 2017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국비1,700만원 지원사업에 J씨는 월200만원에 주 40시간근무 및 4대보험 가입조건으로 7개월간 기간제공무원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것. 작가 J씨는 법적으로 정해진 주 40시간 상근직 근로를 하지 않고 돈을 취해간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반성해야 하는 '국가근로 출근부 허위 기재 및 공무원 겸직근무 금지까지 위반해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사무국장 이중취업자로 4대보험 공단에 적발되었다. 완도군립도서관에 실제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출근부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출근 장부 등 관련 자료에는 모두 정상 출근한 것처럼 기재된 것으로 드러나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완도경찰 수사결과 밝혀저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 예술정책과 답변은 2017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취지는 주근무지가 설정된 상시근무형태의 “상주작가”지원이며, 재택근무는 본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으며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일자리 지원형 사업에 속하며 4대보험 지원이 의무사항이므로 타 사업장과 중복가입자체(겸직근무)와 재택근무도 불가하며, 특강을 월1회 했다고 1개월치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7년 ~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창작활동만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문인들을 위한 문학분야 일자리창출 국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33개 공공도서관에서 33인의 작가들이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했었다. 정부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 일부 언론에 보도되었던 완도군립도서관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완도경찰의 수사결과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밝혀저 검찰에 송치되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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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해수욕장에서▲ 올 여름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해수욕장에서 [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안 최고 여름 휴양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장식이 오는 8일 열린다. 아울러 오는 27일과 8월 3일, 최대 성수기에는 한 여름 밤의 이벤트인 ‘해양치유 쿨 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27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블루플래그’ 획득을 기념하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며, 인증서 전달과 블루플래그 깃발이 무대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27일 콘서트에는 코요테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고, 8월 3일에는 버즈의 민경훈이 피서객들과 함께 한 여름밤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지난 4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한 국제단체 환경교육재단으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붙여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받았다. 블루플래그 인증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해양기후,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는 ‘여름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한 달 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변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입체 요가, 기공 체조, 모래찜질 등을 운영한다. 한편 완도군의 금일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지 동고해수욕장, 생일 금곡 해수욕장, 약산 가사해수욕장, 청산 지리·신흥 해수욕장, 보길 예송·중리·통리해수욕장, 소안 미라해수욕장 등이 7월 19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슬로시티 청산도,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 등 매력 넘치는 관광지뿐만 아니라 싱싱한 전복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등도 생산되고 있다.”며 “맛깔스러운 수산물도 많이 드시고 올 여름, 완도를 찾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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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남 14곳 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남 14개 섬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인 연홍도, 장도, 가우도, 생일도, 관매도, 반월박지도, 우이도 등 7개 섬과 외달도, 사도, 애도, 청산도, 금당도, 임자도, 증도 등 7개 섬이 선정됐다.행안부는 2016년부터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5개 테마로 구분해 섬 및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검토를 거쳐 33섬을 선정하고 있다.‘걷기 좋은 섬’에는 목포 외달도, 고흥 연홍도, 완도 청산도, 신안 반월·박지도, 4개 섬이 선정됐다. ‘풍경 좋은 섬’에는 고흥 애도, 완도 생일도, 진도 관매도, 3개 섬이, ‘신비의 섬’에는 여수 사도, 완도 금당도, 신안 우이도, 3개 섬이, ‘체험의 섬’에는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신안 임자도와 증도, 4개 섬이 포함됐다.해양수산부에서도 지난 겨울부터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엔 해양레저를 테마로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 9선’을 소개했다. 전남에선 완도 여서도와 신안 증도, 2개 섬이 선정됐다.여서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국의 이스터 섬으로불린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섬 갯벌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카약, 카누, 비치발리볼, 갯벌마라톤, 갯벌 씨름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해 행안부의 33섬에도 포함됐다.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33섬에 대해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고 제1회 섬의 날 행사와 연계해 특별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 해당 섬을 소개하고 누리소통망 SNS에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매년 휴가철 가고 싶은 섬에 전남 섬이 많이 선정되는 것은 그동안 브랜드시책으로 추진해온 ‘가고 싶은 섬’ 사업의 성과로 풀이된다”며 “오는 8월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남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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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토요싱싱콘서트 오는 15일 화려하게 개막▲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16주간에 걸쳐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매주 토요일 싱싱콘서트를 개최한다. 완도토요싱싱콘서트는 2016년부터 문화공연 위주로 전환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끌면서 완도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토요일은 싱싱콘’이라는 주제로 유명 초대 가수공연, 완도 문화예술 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전복 반값 경매, 싱싱 푸드코트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매월 색다른 주제와 공연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으로 특히 15일 개막을 알리는 행사에는 요즘 활발한 TV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가수 홍경민과 김완선이 출연해 2019 완도토요싱싱콘서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토요싱싱콘서트가 이제 문화행사로서 자리 잡았으니 올해부터는 외연을 확장해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전략으로 외부 홍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외부에서 진행되는 대형공연과 지역축제 등을 찾아가는 ‘싱싱홍보단’을 운영해 관광객을 흡인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관내 관광지에서도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토요일 밤에는 싱싱콘서트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완도의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먹거리 코너를 마련해 휴식하며 즐기는 싱싱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올해는 야외음악당으로 장소가 바뀌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토요싱싱콘서트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과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과 먹거리 등을 마련했다.”며 “우리 완도에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과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등 유명한 관광지도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시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