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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1대 국회의원 선거 철저한 준비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방역 총력 추진, 제21대 국회의원 법정 선거업무 빈틈없는 추진,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소규모 사업 조기 준공, 꽃동산 조성·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음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재정 신속집행 추진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꽃길 꽃동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장은 일선 행정의 책임자로서 현장을 주의 깊게 살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읍·면·동장과 다양한 주제의 연석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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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23일 이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제40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1년 8개월의 행정부지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이임한다. 박 부지사는 김영록 도지사의 민선 7기 첫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이래, 도정현안 추진을 위해 공직자와 도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전국 시도 주민생활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연속 1위 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에 선정돼 위축된 공직자와 도민 자존감을 회복시키는데 한몫을 단단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 방문시, 전남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선포식을 지휘했으며 나주 SRF 열병합 발전시설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이끄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박 부지사는 “공직생활 마무리를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전남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영록 도지사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공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지사는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과 행정자치부 조직정책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7월 30일 제40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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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소상공인 등 복지 도 차원 특단 대책” 주문[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복지 지원을 위해 도 자체적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계층에 대한 복지 향상을 위해 시군 전파를 통해 가능한 신속한 추경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김 지사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사회복지 이용시설들이 대부분 휴원함에 따라 어려운 계층이 발생할 소지가 높다”며 “사각지대 긴급돌봄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일선 학교 개학 연기와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독서실을 비롯해 PC방, 노래방, 학원 등 학생들이 이용한 시설에서 감염사례 발생의 위험이 있다”고 말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방역대책 물품과 발열체크기 등 가능한 수단을 강화해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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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요목조문화재 AI가 책임진다[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관내 중요 목조건축물을 보호를 위해 3월 중순부터‘인공지능 영상감시시스템’을 운영한다. 순천시는 지난 2019년 4월에 발생한‘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강원도 산불’등 중요 문화재가 화마로 인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허석 순천시장의 특별지시로 지난해부터 긴급 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3개 사찰에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AI 감시기능이 적용되는 문화재는‘송광사 국사전·하사당·약사전·영산전, 정혜사 대웅전·선암사 대웅전’등 3개 사찰의 중요 목조문화재 6개소이다. 인공지능 감시시스템은 기존 CCTV와 연계되어 24시간 작동하며 화재 또는 침입자 발생시에는 스스로 판단해 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송출하는 등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허석 순천시장은“인공지능을 접목해 중요문화재를 더욱 철저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게 됐다”며 “앞으로 운영성과에 따라 보다 많은 문화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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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코로나19 예방위해 종교행사 자제 호소문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지역내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종교단체에 종교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허석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순천시는 확진자가 1명에 그치고 있지만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우리 모두가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종교계에서도 어려움 속에서 잘하고 있지만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주일예배 등 종교행사를 자제해 주기를 재차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순천시는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대유행 추이를 볼 때 앞으로 2~3주간이 코로나 극복에 정말로 중요한 고비”고 종교계 협조를 당부했다. 순천시에서는 허시장의 호소문이 담긴 우편을 관내 400여개소 교회로 발송했다. 한편 허석시장은 지난 2월 25일 관내 교회, 사찰등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통해 종교행사 자제를 요청했으며 관내 불교사찰과 천주교 성당은 2월 20일 경부터 법회와 미사등 종교행사를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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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중점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로 차단을 위해 외부 유입자 관리와 다중집합 시설 방역 등에 연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 전파되고 국내에서도 이미 소규모로 집단적,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지난 2월 1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생활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분위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요원등 현장대응 인력들이 지쳐가고 있는 시점에서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3월 16일부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단을 비롯한 소상공인, 일선 읍면동 공무원 등에 대한 위로 격려와 함께 민생안정 점검에 나섰다. 허석 시장은 24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에서의 만남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발생은 교회, 콜센터, PC방, 학원 등 집단으로 밀착된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대인 접촉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밀착지역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유증상자 발생 시 검진 실시 및 자가 격리, 원거리 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 마스크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 우체국 등에도 마스크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건물마다 방역 스티커를 부착해 꼼꼼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장에서의 만남을 통해 허석 시장은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긴밀히 협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시민들께서도 개인위생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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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회, 코로나19 극복 나눔행렬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지난 17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가 지난해 대통령 표창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에 여수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6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 4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씌여질 예정이다.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서천석 회장은 “대통령 표창 상금을 이렇게 뜻 깊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힘을 합쳐 예방한다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민주평통 여수시협회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수시도 지속적인 코로나19 차단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여수시협회는 지난 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및 평화통일 캠프를 추진하고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공감 강연회, 좌담회 등 주민공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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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국가계획반영 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국가계획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COP28 유치 심사 결과 최종 선정에 이어 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도 이달 초 대외경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시 올해 6월 말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 COP28 유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여수시는 COP28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시민사회추진위원회와 유치위원회가 출범했고 COP28 유치타당성 조사용역을 금년 3월에 마무리했다. 정부차원의 국가계획 반영과 유치 선점을 위해 청와대·환경부 등 적극적인 대정부활동을 펼쳤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남해안남중권의 유치 선점의 일환으로 SNS, 100만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와 전단지 제작 배포, 육교현수막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치붐 조성에 나섰다. 이번 달에는 전남 22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지지서명에 동참 힘을 실어줬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COP28 유치기원 읍면동 릴레이 시민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국회토론회를 통한 남해안남중권 유치선포식을 개최하고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지역순회 자전거캠페인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국제행사로는 한·중·일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오는 6월에 개최하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 참관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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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벤처문화·세라믹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와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센터 내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두 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61개사로 3월과 4월 2개월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영세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임대인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첫 임대료 감면 사례라 더욱 주목된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시에 따르면 16일 까지 착한임대인 운동에 25명이 참여해 230채 점포 임대료 할인을 약속했다. 또, 시에서도 소상공인 신용대출 보증, 대출이자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150억원 추가발행, 시청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및 전통시장 장보기, 출연기관 입점 점포 공공요금 지원 및 공공기관 임대건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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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자원봉사 쇄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단체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진도군 모범운전자회, 행정동우회, 진도읍 여성의용소방대와 개인자원봉사자 130여명은 대형 마트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의 방역소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진도읍 주민자치회는 진도읍 조금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손 소독과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진도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관내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취약계층 주거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시설 등 방역 취약지역의 선제적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의 마스크 공백 최소화를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도 추진 중이다.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 1만5,0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끊이질 않는다”며 “이러한 군민들의 도움이 코로나19 청정지역 진도 유지에 큰 힘이 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