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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더 빛나는 완도, 대한민국 조명대상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6일 한국조명신문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명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조명대상은 1887년 3월 6일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국내 최초로 백열전구가 점등되면서 전기 조명의 역사가 시작된 것을 기념하고 조명산업 진흥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조명산업과 조명문화발전에 기여한 정부기관, 공공기관, 공기업, 지자체, 건설·건축·실내건축·도시경관·공공디자인·조경 업체 관계자들과 조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완도타워 및 다도해일출공원 일원에 특색 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해 조명 디자인 발전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쾌적한 공간, 조화로운 야간경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을 이용한 테마로 힐링 이미지 조성, 해양치유 공간 조성 등과 더불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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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산업 육성 위해 전력 다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공포에 따른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부서별 전략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14개 부서 팀장 2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1개 전략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주요 전략 과제는 해양치유 공간 조성, 해양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기반 조기 마련 3가지 목표 아래 해양치유 지구 지정, 어촌뉴딜300사업 연계 해양치유형 어촌마을 선정, 해양치유 연계형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이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관련 법률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해 2월 18일 자로 공포되고 2021년 2월 19일 시행 예정에 맞춰 법률안 분석과 함께 사업 계획 반영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난 1월 15일 해양수산부 발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구 감소, 농수산물 소비 부진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완도의 미래를 내다보고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이 어촌 경제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있어 담당자, 담당 팀장뿐만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합심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략 과제 보고회를 통해 해양치유산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해양치유자원법 공포 및 활성화 계획 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착공에 들어갈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체험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으로 해양치유산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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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SNS 기자단 꾸려 소통·군 홍보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8일 ‘2020 완도군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날이 갈수록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군정 마케팅에 SNS를 적극 활용하고자 기자단을 꾸렸으며 기자단은 완도군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군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군민과 소통하고 군을 홍보하는 일에 적극 나서기 위함이다. 앞으로 기자단은 군 각종 시책 등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읍면 행사 및 미담 사례 소개 등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지역 홍보를 위한 SNS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은 완도군에서 운영 중인 공식 SNS를 활용 방법과 SNS 글쓰기, SNS 이미지 및 동영상 게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보 전달도 중요하지만 SNS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군정 소식을 군민 눈높이에 맞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군 백년대계를 이끌 해양치유산업과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군은 군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하는 기자단을 꾸려 완도군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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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섬 완도, 12개 읍면에 특색 있는 트레킹 코스 조성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8일 바다와 숲, 섬이 어우러진 완도만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섬마다 특색 있는 트레킹 코스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업 구간은 완도군 관내 숲길 및 임도 일원으로 약 300km 구간이며 총 18억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완도, 군외, 신지, 고금, 약산이며 2단계는 금일 금당, 생일 청산권역, 3단계는 노화, 소안, 보길권역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완도수목원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약산 치유의 숲 등을 중심으로 코스를 개발해 숲과 해양자원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이른바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중심지 완도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에 개설된 숲길과 임도를 중심으로 각 읍면을 대표하는 트레킹코스를 선정해 등산로 정비와 더불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탐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 조성사업으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함으로 청정 완도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완도만의 자연 친화적인 트레킹 코스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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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군민 안전한 환경 조성 힘쓴다[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체류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군에 취업을 목적으로 체류한 외국인은 1,700여명이다. 주로 어패류 및 해조류 등 양식장 등에서 장기적으로 근로하는 동남아인과 건설 현장, 식당 등 단기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 대부분이다. 특히 군에서는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어업분야 허용을 지속 건의한 결과, 기존 육상 작업에만 국한되었던 업종을 해상 작업까지 확대해 전국 최초 완도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최근 코로나19가 광주·전남까지 확산됨에 따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단체 및 어가에서 외국인 건강 상태 체크 및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 운영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외국인과 군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완도군 방범연합회 김정명 회장은 “민관 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의 치안을 철저히 관리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안정적으로 일하고 어민들에게는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 창출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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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관내 식당 이용하기 운동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간부들의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관내 식당 이용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 진작 운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으로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 개인별 구입 한도액을 월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법인 구매 한도액을 반기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상향한다.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금 보증 수수료 지원과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점심식사 시 관내 식당 이용하기, 가족과 외식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지역 상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전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지역 상가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공직자부터 과도한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및 방역 강화,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열 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며 “코로나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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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신우철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완도군의회,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완도119안전센터, 해운조합, 완도대성병원 등의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완도군 대응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의 생활권에 속하는 광주와 나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매우 크다”며 “군에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방역 소독 등 코로나19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과 행사 취소 등으로 지역경제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 식당 이용하기, 꽃 사주기 운동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완도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군과 함께 코로나19 발생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범상 완도경찰서장은 “군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단하겠다”고 했으며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도서 지역 주민의 야간 응급환자 후송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종 완도군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는 접촉에 의한 전파가 대부분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접촉 자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완도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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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해 전통시장 방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역 소독 강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특별 조치이다. 군은 완도전통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에게는 방역 마스크를 공급하는 등 개인위생 강화를 통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환경 소독제를 사용해 매주 1회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완도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남 나주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상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렇게 방역 소독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시장 상인들도 위생에 더욱 힘써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경우 상인들의 피해가 매우 클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방역 작업을 추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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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추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2021년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본신청서 작성 과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해 2017년 예비신청서를 작성했으며 2018년 국제 학술회의와 생태문화 심포지엄을 실시해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의지를 국내외에 알렸고 2019년 5월에는 예비신청서 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2019년 7월 본신청서를 작성, 2020년 3월 MAB한국위원회본신청서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본신청서를 유네스코 본사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인 완도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깨끗한 청정 바다를 유지하고 있으며 265개의 유·무인도가 있고 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군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대상은 소안도와 청산도, 보길도, 완도수목원을 중심으로 한 완도 전역이다.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완도수목원 및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적극적 협력 속에 과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을숲 보전회위원회를 국내 최초로 결성했고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 등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목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완도의 청정 이미지 강화이다”며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최종 심사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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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재미 한인 초청 해양치유 투자 유치 팸투어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완도 해양치유산업 투자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9월 미국 LA에서 1천만 불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버드부동산 조양래 대표를 포함해 LA 우리방송 김흥수 회장, KCBC기독교방송 한기형 대표, 뉴욕 주재 푸른투어 문조 대표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에 방문한 LA한인상공회의소 임원 및 재미 한인에게 해양치유산업 추진 현황 설명과 함께 신지명사십리, 완도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투자 대상지에 대한 팸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팸 투어를 통해 방문한 푸른투어 문조 대표와는 해양치유산업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푸른투어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주 지역 최대 한인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업무협약에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해양치유산업과 함께 군 역점 사업인 해조류박람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굴뚝 산업이 없는 청정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을 하는데 최적지이고 해양치유산업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으므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며 ”마린헬스리조트, 마린헬스레지던스 등 민간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므로 투자자 모집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팸 투어에 참여한 하버드부동산 조양래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방문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되는 곳이 완도”고 말하며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관련된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미국에서도 투자자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는 1박 2일 짧은 기간이지만, 투자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인 설명 자료 준비와 함께 필수 투어 코스를 정해서 추진했다”며 “실질적인 투자 실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