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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사회단체 성명서성 명 서 13세미만 아동과 장애인의 잇단 성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적극적인 피해자보호를 강력히 촉구한다!! 2008년 제2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2.22)을 맞이하여 정부와 사법부 및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13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모든 조처를 강구하라!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인 완도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최근 완도관내에서 발생한 2006년 6세,11세 장애인어린이 성폭행 사건, 2007년 공익요원 등이 인터넷으로 외지여중생 유인 성폭행사건, 2007년 외딴 섬에서 외손녀 10세 어린이를 5년간(2003년8월경부터 2007년7월까지) 성폭행하고 기초생활보장생계비까지 횡령한 사건, 2007년 친구아빠가 여학생 성추행사건, 2007년 마을이장이 장애인 어린이 성폭행사건, 2007년12월 이웃집 주민이 장애인여학생 성폭행 등으로 구속되는 사건에 대부분 장애인 성폭행 피해사건이 많다. 성폭력을 사회적 범죄로 인정한 성폭력방지법이 제정 된지 13년이 지났지만, 유아성폭력의 경우 성인 피해자보다 그 피해가 더 심각하고 그 후유증이 성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아직 자아가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단계에서 신체적, 물리적인 힘에 의해 굴복당한 성폭력의 충격은 훗날 성에 대한 잘못한 인식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한 성적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장애로 등장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는 유아기 때 당한 성폭력의 후유증으로 연애 및 결혼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등 성인이 된 이후 성폭력가해자를 살해하는 행위들도 종종 목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아성폭력의 피해는 그 가족에게도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야기한다. 소중한 자식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은 치욕과 함께 분노를 일으키게 한다. 사법부는 수사. 재판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성폭력의 특수성을 고려하라! 피해자의 각 장애유형별 특성, 장애로 인한 취약성과 특수성(육하원칙 수사기법에 따른 정확한 진술능력 부족, 위계. 위력 등에 쉽게 유인되어 범죄 상황에 쉽게 노출됨, 성폭력 위기상황을 스스로 벗어날 수 없음 등등)을 수사. 재판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피해자중심의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 만연한 장애인에 대한 무시, 차별과 폭력, 낮은 인권의식 속에서 가장 약자인 장애 아동 및 여성장애인을 쉽게 성폭력범죄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이 성폭력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가정과 삶의 터전에서 인권을 존중받고 자기를 실현하는 삶의 주체로서 설 수 있도록 정부와 사법부, 완도군과 완도군의회에 다음의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하나, 사법부는 수사, 재판과정에서의 2차 성폭력피해를 근절시키고 장애인 및 13세미만 아동 성폭력 가해자를 엄중가중 처벌하라! 하나,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성폭력 범죄에 대한 근절의지를 군민에게 밝혀라! 하나. 재판부는 유아성폭력에 대한 증거를 채택함에 있어 유아의 권리를 배제하지 말라! 하나. 정부는 유아성폭력 피해 이후 경찰, 검찰, 법정, 언론, 가해자측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등 2차적 성폭력 처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 하나.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성폭력피해자인 유아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고통까지 감안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심도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2008년1월 22일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 완도성폭력상담소, 완도군장애인연합회, 사)지체장애인연합회 완도군지부,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청년연합회(12읍,면청년회), 사)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 사)완도군번영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무순) 완도 성폭력 상담소 공익 활동 실적(2006년, 2007년) 1.전체 상담현황 1-1 상담건수 년도 구분 상담건수 총계 성폭력상담 기타상담 2006년 전체 288 191 97 장애인 68 39 29 2007년 전체 540 361 540 장애인 126 85 126 1-2 상담자 및 상담유형 년도 구분 상담의뢰인 상담방법 계 본인 가족친인척 동료이웃교사 기타 계 내방 방문 전화 사이버 기타 2006년 전체 209 106 65 20 18 209 42 11 104 38 14 장애인 39 1 21 12 5 39 14 4 18 2 1 2007년 전체 540 199 124 91 126 540 112 41 208 57 122 장애인 126 31 29 30 36 126 24 20 6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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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 원예체험 프로그램보호관찰 청소년 원예체험 프로그램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24일 오후 목포보호관찰소에 모인 보호관찰 청소년 7명은 무안여성상담센터 내 교육장으로 가서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들이 참여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란 식물 기르기, 꽃장식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목포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소장의 협조를 받아 김영란 원예치료사가 진행하였는데,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각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화분을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들어나갔다. 목포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는 비행예방을 위한 지도․감독의 일환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입력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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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안디옥교회 장애복지 선교장애우와 함께 하는 밝은사회 완도 안디옥교회 장애복지 선교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완도안디옥교회(담임목사 이의식)는 지난 6월12일 완도군청 앞에서 김종식 군수 및 기관단체장등과 장애우 50여명 및 중앙초등학생, 완도중학생, 완도여중생, 완도수고생과 교회성도들과 일반인 등 350명이 참석한 2006 완도 장애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디옥교회(연합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완도성폭력상담소와 청해진신문, 청명광고, 삼성자동차 등이 후원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글짓기대회는 청해진신문 주최로 원고를 접수하여 입상자는 6월26일 시상키로 했다. 이의식(안디옥교회 담임목사)장애체험 대회장은 장애의 유형에는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격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또 아직 사회에 부족한 장애시설물과 장애인의 인식도를 조사하기위해 마지막으로 “장애인들이 왜 집에만 있는가?” 라는 질문의 답을 구하기 위해 이 장애 체험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격려사에 단지 이 과제가 사회복지 정책의 과제로써 끝나는 것이라, 앞으로 우리지역의 장애인들을 좀더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할 것이며, 또 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격고 있는지, 비록 짧은 시간에 아주 단적인 장애의 체험이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들을 알 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행사로 시각장애 및 휠체어 장애 체험을 군청앞 광장에서 출발하여 흥일약국 앞에서 U턴하여 완도군의회를 거쳐 군청 민원실을 비장애인이 장애인이 되어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완도중앙초 6-3 황인희 학생은 시각장애체험을 해보니 인도의 턱이 높아 시각장애인들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많았다고 지적하였다.6-1 이연주 학생은 인도의 턱이 높아 휠체어를 타고 도움이 없이는 올라가지 못하고 인도의 노면 요철이 많아 정상주행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였다. 5-6 문휘주 학생은 의회를 방문하였으나 계단이 높아 휠체어를 타고 들어가지 못해 건물 입구에서 쳐다보았다며 리프트 및 장애인 시설이 없어 5층의 방청석은 갈수도 없었다며 주위의 시선은 도와주려는 시선보다 어떻게 하나 쳐다보고만 있어 기분 나쁘다고 표현했다. 4-3 김시훈 학생은 군청민원실 입구 경사로 가 높아 휠체어를 타고 혼자서 올라가지 못했다며 경사로를 원만하게 해주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2부 행사는 완도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서울 임마누엘선교단의 사물놀이와 노래를 들으며 관람을 하였다. 정신지체2급이상인 장애우들이 불편한 몸으로 연습하여 사물놀이 공연을 보여주어 참석한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뒤 안디옥교회 식구들이 준비한 중식을 식당에서 대접하였다. 한편, 안디옥교회에서는 매월 10일, 20일, 30일. 3회에 걸쳐 장날 완도읍을 찾은 도서지역 장애우들을 차량으로 모셔 교회에서 점심 대접하기를 해 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 장애체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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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어려운 가정을 돌아보자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가정의 달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날에는 강진과 완도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어버이날을 전후해 초등학교에서는 효도 방학을 실시, 부모와의 대화 조부모 방문 등 효도체험을 하게 하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에만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버이에 효도하는 연례행사로 그치지 말고 365일 내내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사회는 건전한 가정을 영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위기의 가정'에 직면한 사람들도 없지 않다. 경제파탄과 실직 등으로 가정이 해체되는가 하면 부모의 이혼과 가출 등으로 버려지는 어린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핵가족제가 보편화 되면서 독거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의 방치, 질병 등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가정의 해체에서 오는 위기, 이혼 가출 학대 방치 등에서 가정을 보호해야 한다. 고령화사회에서의 사회보장제도 서둘러 확립해야 할 때가 되었다. 행복은 건전한 가정에서 샘솟는다. 위기에 직면한 가정도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구원의 손길을 펼쳐야 한다. 가정파탄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 실업률을 줄이고,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위해 요소를 빨리 해소해야 한다. 건전한 가정경제를 재건, 가정이 안정을 찾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어린이를 방임하거나 신체적 정서적 성적으로 학대하는 행위는 명백한 사회적 범죄이다. 전국적으로 독거노인이 60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만년을 질병과 외로움으로 보내는 노년층이 많다. 노인 복지를 증진시켜야 한다. 가정의 달, `위기의 가정'을 구원하는 손길을 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