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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암환자 통합지지로 희망을 배달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의령군은 암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사회 경제적 지지를 위해 방문건강관리팀을 통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암환자의 치료 후유증,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을 투입해 가정 방문으로 건강기초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연계하고, 암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국가암 검진사업 홍보와 영양제 등 보건의료용품을 제공하고 건강상담과 보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치료중인 암환자는 물론 완치자의 경우에도 재발 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안정적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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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김학동 군수와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하반기 여성교육은 지난 5일부터 5일간 수강생을 모집해 대부분 과목별로 후보 인원까지 마감될 정도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9개 과정에 총 165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들을 위한 양재, 프랑스 자수, 천아트 등 취미 교양강좌는 물론 남성들도 참여가 가능한 양성반으로 생활영어, 생활영어, 힐링DIY와 통기타 강좌를 개설해 양성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재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생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신체적·인격적인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성장 발달을 전 생애를 통해 계속시키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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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2동, 행복 꽉 찬 드려요[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19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 꽉 찬’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행복 꽉 찬’ 특화사업은 신체적 불편이나 질병 및 장애로 음식 조리가 어려운 중장년 독거남성 10세대를 선정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장년층 독거남성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건강증진 뿐 아니라, 매주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여 중장년층의 사회·경제적 고립과 위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제4차 협의체 정기회의를 마친 협의체 위원 7인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이웃 사랑과 손맛을 가득 담아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대상자에게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순희 위원은 “이웃들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진정한 복지일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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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Go And Go, Dream 제천유소년야구단 이용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제천시는 신규 지역사회서비스의 일환으로 ‘Go And Go, Dream 제천 유소년 야구단’을 개발하여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 및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인성교육과 사회성 및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계획됐다. 모집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8세부터 만 14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야구단은 서비스 제공기관인 신백아동복지관에서 제천동중학교 야구장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서비스 기간은 12개월로 재신청 절차를 거치면 총 24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월 15만원으로 오는 23일 금요일까지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영수증 또는 납부확인서를 지참하여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에게 야구와 같은 스포츠 활동은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며,“최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등 청소년 잔혹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회적인 대책의 절실한 요구로 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앞으로도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야구단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백아동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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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독거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男이 차린 밥상’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칠원읍, 칠서면 소재 독거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男이 차린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인구고령화와 핵가족화로 홀몸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식생활 자립이 어려운 독거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고, 프로그램 참여로 사회적 관계형성, 우울감 해소, 정서적 건강증진 등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군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영양사업실에서 8월부터 총 8주의 교육기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男이 차린 밥상’에서는 보건소 소속 영양사와 자원봉사들이 도우미로 나서 참여자들이 평소 가정에서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밑반찬과 국물 종류를 위주로 영양표시 활용교육과 함께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수업에서 배운 요리를 집에서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직접 요리하는 것이 낯설어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했는데 이제는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즐겁다”며 “혼자 살다보면 매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이 귀찮고 시원찮기도 한데 여기에서 직접 생활요리를 배우니 요리에 자신감이 생기고 영양섭취에도 관심을 가지게 돼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느끼는 등 무척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 대부분은 외로움과 함께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정신적·신체적 돌봄이 필요한데, 요리교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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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한센병 조기진단 치료 이동진료[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0일 한센병 조기진단·치료 및 기타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병이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연계해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 조기진단 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기타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도 함께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외계층들을 위한 의료 혜택 제공과 감염병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피부질환이 장기간 치료가 되지 않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 쇠약, 시력 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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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의 날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보건소는 뇌병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경감, 통증감소, 기능회복 등 일상생활의 자립능력을 높이고자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뇌병변 질환자들은 발병 후 통증을 동반한 신체장애를 초래해 초기 병·의원 치료 후 지역에 방치돼 신체적, 심리적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 보건소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활동영역 부족에 의한 기능성 감소, 환부통증, 심리적 위축감 해소를 위한 재활 및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거동이 가능하고 재활의지가 있는 재가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그룹 재활운동을 매주 화·목 주 2회 운영한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의 날 운영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는 물론 사회 적응력과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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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령군은 신체적·물리적 애로사항으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 실현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실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주민의 학습요구를 수렴하여 재능 있는 지역인재·강사와 교육을 원하는 주민 간 매칭 시켜줌으로써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도 공모사업 선정 건으로,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판지공예’, ‘건강체조’를 두 강좌를 대가야읍 쾌빈3리, 쌍림면 합가1리 등 총 8개 마을에서 각각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러한 강좌들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이러한 사업으로 신체적·물리적으로 평생학습을 행하기 힘든 군민의 애로점에 대응함은 물론,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동기를 부여하여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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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며 마음 치유하는 홍성군 사회공익 힐링승마 과정 ‘인기’[청해진농수산신문] 홍성군승마장이 지난 16년 9월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업 시설로 선정된 이후 한국마사회 지원 프로그램인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꾸준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 직영점 및 협력승마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익 힐링승마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공익 직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역직, 소방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주에 2회씩 8주간 총 16회 강습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지원 및 한국재활승마학회 주관으로 한 ‘힐링승마 효과성 연구’ 실시 결과 방역직무 종사자 대상으로 EAL 프로그램 실시 후 스트레스 수준, 우울 수준, 삶의 질 등의 변화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차 및 2차 홍성군 승마장에서 사회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한 소방직, 방역직 공무원들도 100%의 참여율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강습을 받았으며 특히 심신치유,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 효과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은 앞으로 3차 운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교정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12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들을 위해 매일 위험하고 고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방역직, 소방직 공무원 등을 위해 힐링승마를 실시하는 한국마사회 협력시설로서 함께 참여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관 간 활발한 업무교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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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기존 대상자의 종결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정신적·신체적 건강 유지가 어려운,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2가구를 사례대상자로 선정하고, 기존 대상자로 사례관리를 받아 주요 욕구를 해결한 2가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대상이었던 한 가구는 사업 실패로 인해 파산신청을 하고, 월세 체납으로 인해 집주인이 퇴거명령을 하여, 살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어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비를 지원받고, 즉시지원 전세임대 대상자로 선정되어 새로운 주거지를 마련하는 등 위기를 해소할 수 있었다. 한편,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오늘 새로 사례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도 종결된 대상자들처럼 가구별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욕구를 적극 해소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