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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퇴비부숙도 의무화 제도 안착에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컨설팅 지원 및 사전검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영향을 받는 보성군 축산 농가는 총 478농가이며 이 중 컨설팅을 신청한 농가는 421농가로 약 88.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70농가 에 대한 부숙도 사전 검사를 완료한 상태며 오는 3월 24일까지 전체농가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성군은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행정⋅지도기관 및 지역축협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활용해 법률 시행 전까지 농가별 현장 컨설팅 및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최대 과제”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현장지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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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남회의,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는 24일 전남도청에서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전라남도와 민주평통 등 22개 기관 단체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42명에게 총 6천 1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기관별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천만원, 민주평통전남지역회의 한상원 부의장 2천 1백만원, 새천년종합건설 1천만원을 출연했다. 이날 민주평통 한상원 부의장은 “같은 민족이자 우리 이웃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호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한상원 부의장을 비롯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새천년종합건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와 지역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국·내외 1만 9천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전남도 소속 자문위원은 1천 110명으로 통일 분야 포럼과 원탁회의 등을 통해 도민들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의료지원 등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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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상패 받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지난 2월 27일 전라남도청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친환경농업단지조성 2,308ha,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2,257ha, 친환경 논벼 새끼우렁이 558ha, 친환경직불금 1,371ha, 유기농·무농약지속직불금 1,520ha, 유기질비료 143만 포 등 총 94억3천만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과 친환경농가 소득보전 지원 등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시의 친환경인증면적은 유기농 1,266㏊, 무농약 1,178㏊ 총 2,444㏊로 경지면적의 49.6%이고 친환경농업단지는 97개소, 2,308ha이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올해에도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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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토불이 밥상의 날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새 학기부터 급식을 하는 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서 해당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신토불이 밥상의 날’이 운영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신토불이 급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밥상의 날’ 은 도내 농산물 중 22개 시·군 지역 별 공통 식재료를 월 별로 정해 집중 사용하는 방식으로 급식을 하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운영된다. 단위 학교 별로 월 1~2회 날짜를 정해 운영하며 지역농산물 출하시기와 수급 상황을 고려해 식재료를 선정하게 된다. 우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지역 별로 쑥, 미나리, 딸기, 오이, 파프리카, 감자, 양배추, 사과, 애호박, 오이고추, 버섯, 고구마, 대봉말랭이, 시금치 등을 집중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계절 별로 제철 지역 농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을 꾸려 ‘신토불이’ 급식을 실현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신토불이 공동식단 연구회’를 운영해 180여 종의 신토불이 식단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열어가는 신토불이 급식이야기’라는 책자를 발간해 최근 모든 학교에 배부했다. 앞서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는 순천 지역 모든 학교에서 ‘신토불이 밥상의 날’을 시범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동안 순천 지역 학교들은 단호박 Day 버섯 Day 고구마 Day 무 Day 등으로 ‘신토불이 급식의 날’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순천 지역의 ‘신토불이 급식의 날’ 시범 운영 결과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바른 인식과 자율적 식생활 관리 능력을 갖게 함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건전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오는 새 학기부터 ‘신토불이 급식의 날’이 도내 전 학교로 확대되면 ‘건강 Up 바른 인성 Up’ 식생활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급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 지향적인 신토불이 급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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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행복한 곡성농업, 현장에서 답을 찾아[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밀착형 서비스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다양한 분야와 품목별로 구성된 농업단체들과 농정 업무 담당자들의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있다. 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발전을 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이다. 더불어 유기농 확대, 소득작목 육성 및 농업인 역량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연초 추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시행한 결과 참석률이 크게 높아졌다. 같은 방식으로 곡성명품농업대학도 감 전정 전문가반을 개설해 1월 농한기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개설 요구가 높았던 농식품 가공반도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소통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농업인 학습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를 대상으로 매년 읍면 순회교육, 회원 양성교육, 선진지 현장교육 등을 시행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소통과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 기반 위에서 곡성군의 농업정책도 더욱 빛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영농철에 무휴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트랙터 등 78종 20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농이 많은 실정에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업 기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 및 수출인프라 구축 노력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도비 등 11억원을 유치한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현재 대형 관정 5개소와 용수공급시설 등을 정비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다.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농촌관광 활성화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13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한 마을 꽃길 11개소를 조성했다. 금년에는 신규 마을을 4개소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 보급 분야에서도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영농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에 열정을 쏟고 있다. 먼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술보급을 위해 자연순환생명단지 230ha를 조성했다. 또한 50ha 규모의 친환경 쌀 산업 고도화 단지를 육성해 안정적인 식량작물 생산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최근 문제되고 있는 먹노린재 등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사업과 찰옥수수, 콩 등 밭작물 신기술 보급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과수 분야에서는 신소득작물로 체리 특화단지 60ha 조성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만감류 재배, 조생복숭아 재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재배를 비록해 사과, 감 등의 동계전정교육을 실시해 과수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지역 특화 소득작목인 토란, 딸기, 멜론, 잎들깨 육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채소화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한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곡성 토란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토란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공분야에도 보다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에 개발한 토란활용 가공품인 토란파이 품질개선을 위해 유통기한 재설정 실험을 진행 중이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기존 토핑을 대체한 신제품도 개발 중이다. 또한 토란 소비 확대를 위해 F&B 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토란탕 레토르트 식품을 개발해 연중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친환경농업 기술보급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영농시설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과학영농실증포와 종합검정실을 운영하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이 대표적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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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익직불제 시행 전 농업경영체 변경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와 함께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직불제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한다. 군은 기존 통합신청 접수를 ‘선 경영정보변경, 후 직불신청’ 체계로 전환해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를 효과적인 안내로 공익직불금 신청에 앞서 정확한 경영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공익직불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15일까지 농관원에 농업경영체 변경신청을 해야 하며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에도 ‘변경 없음’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관원과 읍면 출장 접수로 협업체계를 유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다”며 “사전 등록정보 변경이 안 될 경우, 공익직불금 신청이 어렵거나 지급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대상 농업인은 경영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 신청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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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익직불제 신청 전 농업경영정보 변경부터[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와 함께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 추진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통합신청 접수를 ‘선 경영정보 변경, 후 직불사업 신청’ 으로 개선해 추진하는 것이다. 직불신청 대상 농가는 올해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경영체를 변경 등록해야 한다. 농업경영정보 변경이 없는 경우에도 ‘변경 없음’으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전화, 팩스, 인터넷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직접 방문보다는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토록 하고 있다. 직불제는 지난해 12월 27일 ‘농업소득보전법’이 개정되면서 3개 직불제가 통합돼 올해부터 공익직불제로 개편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세부 시행 방안이 확정되면 공익직불제 신청을 올해 4월 말~5월 중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에서는 “사전에 등록정보 변경이 안 될 경우 공익직불금 신청이 어렵거나 직불금 지급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대상 농가는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 신청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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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급식 생산체계 구축’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생산·공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은 군·공공기관·학교 등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로 소량·다품목·연중생산이 가능한 지역 생산자 조직을 육성해 안정적인 생산·공급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15개소 내외 지자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했거나 수립중인 지자체, 공공급식 지원조례 제정 지자체, 군 급식, 혁신도시 공공기관 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추진 중인 지자체는 가점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농식품부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3월말 최종 선정 발표된다. 선정된 시군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공급 식재료 지역 생산 품목 실태조사 수요처 사용 품목 분석 공급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홍보 등 교육·컨설팅 분야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공공급식 출하 농가조직화를 위해 많은 시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각 시군의 강한 의지가 담긴 사업계획서가 많이 제출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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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사업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저출산 해소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시간제서비스 100시간 확대운영 및 돌보미 원거리 교통비 추가 지원 등 ‘2020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 부모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을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에서는 중위소득 150%이하의 대상에게 시간제서비스와 종일제 이용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19년부터 본인부담금을 소득유형별 및 정부지원 비 대상에게 예산 범위내에서 자부담금 지원, 셋째아 이상 영아종일제 이용 시 전액을 지원해 왔으며 20년부터는 정부지원금에 100시간을 추가해 820시간을 제공하고 원거리 돌보미에게는 추가 교통비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은 지난해 대비 133.8%%가 증가한 총 94가정 159명이 이용했다”며 “아이돌보미의 철저한 보수교육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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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상패 받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지난 2월 27일 전라남도청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친환경농업단지조성 2,308ha,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2,257ha, 친환경 논벼 새끼우렁이 558ha, 친환경직불금 1,371ha, 유기농·무농약지속직불금 1,520ha, 유기질비료 143만 포 등 총 94억3천만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과 친환경농가 소득보전 지원 등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시의 친환경인증면적은 유기농 1,266㏊, 무농약 1,178㏊ 총 2,444㏊로 경지면적의 49.6%이고 친환경농업단지는 97개소, 2,308ha이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올해에도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