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전국 최초 개인형 이동수단 보조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개인형 이동수단이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교통수단으로 최고속도 25km/h미만, 최대중량 30kg 미만인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이륜평행차 등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 정책과 다양한 운송수단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증대로 e-모빌리티가 기존의 운송 패러다임을 대체할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인형 이동수단 보급 확대를 통해 교통문제 해소 및 e-모빌리티 특화도시로써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200대에 대해 1세대당 30만 원 정액 지원이며 KC인증 획득 및 생산물책임보험가입 제조사 제품 중 안전성 및 사고발생 시 배상책임보험 보장 가능한 제품 등을 기준으로 군에서 선정한 제품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원동기면허 이상 소유한 군민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하며 신청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PM구매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원동기 또는 자동차 운전면허증 사본을 지참하여 이모빌리티산업과 및 각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영광군이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순군, 화순 국화향연 행사장 근로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2019 화순 국화향연’ 축제를 함께 진행할 기간제근로자 35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교통통제, 종합안내소로 응시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는 화순군청 총무과 행정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이전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화순군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또, ‘화순군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이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근로자는 국화향연 행사장 교통 통제, 축제와 관광화순 홍보 등을 담당한다. 국화향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응시원서 등 구비 서류, 시험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의 ‘채용공고’에 게시된 ‘2019년 국화향연 축제 일용근로자채용 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
완도군, 태풍 ‘미탁’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대비하여 지난 9월 30일 오전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 ‘미탁’은 10월 2일 수요일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3일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중형급 태풍인 '미탁'의 중심 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29m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 30일 오전에는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오후에는 완도읍과 신지면 등에서 어선 대피 상황과 공사 현장, 산사태 붕괴 위험지역, 양식장 시설물 등 태풍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다음날 1일에는 약산면의 호안도로 공사 현장과 고금, 군외면의 항을 돌며 어선 대피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에게는 태풍 내습 시 행동 요령을 알리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2일 오전 11시, 완도군에는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며,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한 응급 복구된 시설 등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태풍 주의보·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
완도군, 태풍 ‘미탁’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대비하여 지난 9월 30일 오전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 ‘미탁’은 10월 2일 수요일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3일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중형급 태풍인 '미탁'의 중심 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29m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 30일 오전에는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오후에는 완도읍과 신지면 등에서 어선 대피 상황과 공사 현장, 산사태 붕괴 위험지역, 양식장 시설물 등 태풍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다음날 1일에는 약산면의 호안도로 공사 현장과 고금, 군외면의 항을 돌며 어선 대피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에게는 태풍 내습 시 행동 요령을 알리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2일 오전 11시, 완도군에는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며,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한 응급 복구된 시설 등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태풍 주의보·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
구례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2차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여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호응도가 높아 예산 350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200여대에 대한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구례군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소유 차량의 배출가스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콜센터 또는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와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결과 정상운행에 적합하고 정부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의 체납 또한 없어야 한다. 다만, 상반기에 조기폐차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맞춰 연식과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으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 선정된 차량, 총중량 3.5톤이상 차량 중‘00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차량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8일은 군청 대회의실,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군청 환경교통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 유도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상 차량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구례군 환경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 “한상기업 청년인턴 25일까지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에서 한상기업 청년인턴 100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상기업 청년인턴은 세계한상대회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에 맞춤형 우수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사업을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청년인턴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의 최종 학교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로 비자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발 인원에게는 인턴기간 6개월 동안 정부 지원금 600만 원을 지급하고, 기업에서 매월 500달러 이상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과 모집 분야 확인은 한상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재외동포재단 관계자가 전남대여수캠퍼스와 여수한영대학에서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십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많은 지역 학생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도군,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군은 올해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금 3억8,300만원, 차량 270대분을 산정하여 예산의 소진시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정부정책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을 포함하며 군에 2년 이상 등록되거나 현 소유자 명의로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이 해당 된다. 또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따르며 차량연식이 오래된순으로 우선선정,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받은 후 2개월 이내에 폐차 완료 후 ‘조기폐차 보상금 지급청구서’를 제출한 차주에 한하여 지급된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여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가지고 많은 군민들이 같이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올해 수능, 22일부터 응시원서 접수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교육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년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2일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인 경우 또는 위에 적은 사유의 정도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시·도교육감이 결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에도 접수 기간 중에는 시험 영역 및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응시원서 접수 및 변경이 어떠한 경우에도 불가하므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변경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운영하며, 면제 대상에는 원서접수일 기준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시험편의제공대상자로 인정하여 점자 문제지, 확대 문제지, 별도 시험실, 보청기 사용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하거나,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으로 접수자의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또는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장기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수능 원서 교부 및 접수 장소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는 여권용 규격 사진 2매와 응시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하여야 한다. 사진은 원서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정면 여권용 규격 사진으로, 머리의 길이가 3.2㎝~3.6㎝이어야 하며, 머리카락, 안경테 등으로 눈을 가리거나 모자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됨. 디지털 사진의 경우 관련 소프트웨어를 통한 원판 변형이 금지되며, 사진 배경은 균일한 흰색으로 테두리가 없어야 한다. 졸업자 중 시험지구교육청에 개별 접수할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추가로 준비하여야 한다. 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할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전문계열 전문교과 86단위 이상 이수한 것을 증명하는 학교장 확인서 1부를 각각 준비하여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등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여야 한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외국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7,000원, 5개 영역은 42,000원, 6개 영역은 47,000원이며, 응시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절차에 따라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채점 과정을 거쳐 2019. 12. 4.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것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또는 해당 시험지구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133억 추가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133억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이다. 또한,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종 · 연식에 따라 상이하나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t 이상 차량 ·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류를 접수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으로 적격판정을 받아야 한다.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약 56억 원의 예산을 들여 3,500여대의 노후 차량을 조기폐차 하였으며, 하반기는 약 133억 원의 추경확보를 통해 8,300여대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란에서 ‘조기폐차’를 검색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
마포구, 청년구직자 위한 ‘현직자 멘토링 취업스터디’[청해진농수산신문] 마포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 청년드림 마포캠프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스터디’를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드림 마포캠프는 하반기 공채 시즌에 대비해 청년 구직자와 현직에 있는 취업 멘토를 연결하여 관심 분야 취업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는 마포구의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 문화강연방에서 진행되는 취업스터디에는 월트디즈니코리아, 카카오페이, 현대카드, KBS미디어, SBS, 한국지멘스, CJ E&M, 하나투어, 롯데컬쳐웍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기업에서 15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취업전략 특강은 방송·미디어, IT·소프트웨어, 출판·콘텐츠, 문화예술, 관광·여행, 외국계기업 등 총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멘토가 직무를 소개하고 실제 업무 등을 설명하는 직무특강에 이어 청년의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한 자유 멘토링 활동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직무 완전정복을 위한 사례학습, 자소서·이력서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반영해 실시 회차를 9회에서 총 24회로 늘렸다”며 “막막한 취업전선에서 풍부한 도움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18세에서 만39세의 청년은 멘토링서비스 전문업체 잇다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참여자들을 마포구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멘토링 후에도 직업교육, 인턴모집 안내 및 취업알선 등의 사후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세계경제와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기업들의 고용상황도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준비하고 학습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자세는 변함이 없어야한다. 마포구가 다방면으로 도울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