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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 안준섭 팀장, 전남‘으뜸지도사’大賞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 팀장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선정한‘전남 으뜸지도사상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 으뜸지도사상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전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도·연구직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이며 안준섭 팀장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준섭 팀장은 2006년 농업연구사로 임용된 후, 전국 최대 물량 식량작물 계약재배, 전국 최대 면적 쌀귀리 재배 단지 조성, 절화수국 수출단지 조성, 각종 벼 생력화기술 보급, 전남 육성품종 새청무벼 브랜드화, 과학영농 분석기술 조기 도입 등에 크게 기여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등 농업인에게 인정받는 농촌지도활동을 펼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식량작물 계약재배 사업은 전남에서는 강진군이 유일하게 특수미, 친환경벼를 주 대상으로 2,000톤 이상의 물량 계약재배를 추진해 쌀값 하락 및 판로처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강진군을 전국 최대 쌀귀리 주산단지로 조성하는데 앞장서 2008년도 25ha로 시작된 쌀귀리 재배면적을 444ha로 확대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식량작물 계약재배 사업과 쌀귀리 단지 조성 사업은 10여 년 전에 안팀장이 실무자로서 직접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 강진군 미맥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벼 소식재배, 모판1회 관주시범, 파종상 약제 동시처리, 무인 에어보트 제초 등 벼 생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보급에도 일익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특히 전남 대표품종인 새청무 벼를 가장 빨리 적극적으로 도입 및 브랜드화를 해 강진을 넘어 전남 대표품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전라남도 농촌진흥 공무원으로써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며“더욱 더 살기 좋은 농촌, 잘사는 농업인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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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년 일 잘하는 지자체로 우뚝[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도 신년화두를 ‘고기가 물을 만났다’는 뜻의 ‘여어득수’로 정하고 완도가 발전하기 좋은 물때를 만난 만큼 한 해 동안 주어진 기회들을 잘 살려 군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도에만 총 4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청렴도가 향상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일 잘하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창의적이고 탁월한 지방자치 정책에 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해양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관리팀'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월에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1년마다 국정 주요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순위가 치솟아 노력상을 수상, 2020년에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평가지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안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국비 활동을 펼친 결과 완도해양치유센터 건립, LPG배관망 지원 등 지난해 보다 16.67% 증가한 1,835억원의 국보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도에만 어촌뉴딜 300사업,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능형 ICT타운 조성 등 공모사업에 총 46건이 선정돼 969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은 해양자원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복합 발전시키는 지역 혁신 플랫폼 조성 사업으로 해양치유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및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친환경 해변 국제 인증 ‘블루플래그’ 획득 미국, 베트남, 중국에서 완도산 수산물 1,450만 불 수출계약 체결 완도자연그대로미 말레이시아, 미국 수출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타당성 평가 ‘적격’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친환경 해변 국제 인증 ‘블루플래그’ 획득 완도사랑상품권 30억 판매 49개 전지훈련 팀 유치, 37개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완도군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군은 다음 평가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20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76억원 증가한 총 5,18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군 역점 시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SOC 사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먼저 올 한해도 군정이 큰 차질 없이 운영되고 좋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5만여 군민, 30만 향우 여러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으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해양치유센터 건립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되어 지자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완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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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라남도 일자리평가‘우수상’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2017년도 일자리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8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도 2019년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은 올해 고용지표 개선, 일자리 예산 증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원을 부상으로 지원받았다. 특히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실시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했으며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자리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기여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무안군 소재의 ㈜대기산업과 이룸산업은 한 해 동안 고용창출을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전남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무안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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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일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2019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시장·군수, 고용 우수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 20곳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와 투자유치 우수 시군 13곳과 투자유치 기업 대표, 유관기관 유공자 등 올 한해 일자리와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한국메이드, 청해에스앤에프, ㈜고기마을, 남도꼬막, ㈜썬테크,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대한식품, ㈜오픈노트, ㈜짱죽, ㈜아쿠아텍, ㈜다울, 강산농원, ㈜녹십자화순공장, ㈜박셀바이오, ㈜티젠, ㈜미주산업, 이룸산업, ㈜대기산업, ㈜시그넷이브이, ㈜정진강건이다.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일자리 종합평가에선 대상에 광양시, 최우수상에 여수시·영광군, 우수상에 무안군·곡성군, 장려상에 장흥군·진도군, 특별상에 영암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투자유치 우수 시군 평가에선 최우수상에 목포시·영암군·강진군, 우수상에 여수시·담양군·장흥군, 장려상에 순천시·함평군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일자리와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중곤 순천상공회의소 부장 등 10명에게 일자리 유공자 표창을, 방송미 ㈜나연산업 대표 등 9명이 투자유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올해 일자리와 투자유치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 중심 도정 운영으로 ‘2019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취업자 수 1만 4천 명이 늘어난 99만 3천 명, 고용률 1.1%p가 상승한 64.8%, 실업률 1.5%p 낮아진 1.5%를 기록해 3대 주요 고용지표가 모두 향상됐다. 또한 민선7기 들어 400개 기업을 투자 유치해 12조 6천억원의 투자와 1만 2천400여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민선7기 시장·군수 상생협력 회의 첫 과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었는데, 1년 6개월 동안 많은 성과를 내 감사하고 상을 받은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2020년에는 전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의과대학과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 등을 유치하고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유치를 통해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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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18일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9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군수는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前 국무총리 이수성, 前 연세대학교 총장 김병수, 중앙대학교 총장 김창수 등 분야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보성군은 5대통합축제 성공개최로 약 76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2019년 80개의 공모사업에서 3,000억원가량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뉴스종합이 주관하며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국위선양·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보성군이 더 발전하라는 뜻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지방자치의 발전은 참여자치에 있는 만큼 보성군민을 군정 운영의 동반자로 모시고 보성다운 보성 든든한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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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전남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2019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일자리, 일자리공시제, 인력양성, 일자리정책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전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성과로 전남 최초로 신중년 직무 분석 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 DB를 구축해 신중년 일자리 243명을 창출했다. 또한 젊은 도시에 맞게 청년 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개인사업장 운영 경험이 있는 은퇴자와 1:1 멘토 지정을 통한 창업, 이차전지 소재기업 투자유치, 시장 창출형 특화 드론 전문가 양성 시책 추진으로 26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일자리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 전남도 시·군 일자리 창출평가 3년 연속 수상을 해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것은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다”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걱정이 없도록 신산업 유치,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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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8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행사에서 2019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차별화된 일자리정책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분산되어 있는 일자리업무를 일원화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 1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해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센터 운영, 청년창업단지 조성 추진,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드림 UP‘321’프로젝트 추진 등 청년활력사업에 주력했으며 청년 마을로·내일로 사업,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등 영광만의 차별화 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했으며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자리예산 비중을 강화해 전년대비 208% 증액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우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광군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시그넷이브이 기업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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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평가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2개 시·군이 참여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금년 1월부터 11월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확립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자발적인 지도 및 단속 참여를 유도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완도군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매월 단속 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명예 감시원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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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2회 연속 인증[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2019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2차 대면심사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양시와 공무원노조는 대화와 타협으로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정착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연대활동을 통한 협력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우리 시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에는 노조의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장 문화개선, 후생복지사업 확대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삼연 통합노조 광양시지부장은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시와 동반자로서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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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봉감,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장려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3일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산림과수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과수농가의 경영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수농연합회와 산림청에서 주관해 부산 BEXCO에서 13~14일 이틀간 개최한 이번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 백제농장의 문성문 농가는 과원 심사부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 했다. 이번 과일산업대전 대상과종은 일반과수 7대 과종과 산림과수 4대 과종, 총 11종이며 각 시도에서 대상자를 신청 받아 외관, 계측, 과원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제농장 문성문 농가는 5,000평의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으며 금번 수상의 비결에 대해 “계획적인 과수원 조성 및 꾸준한 솎음 작업을 충실히 해, 과실의 영양공급과 햇빛 투과량을 원활히 한 것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저온 및 태풍피해, 수확기 이전 잦은 강우로 평년 대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이 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회로 영암 대봉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한층 더 알릴 수 있도록 하면서 앞으로도 대봉감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및 가공·유통 부분에 행정, 재정적 지원을 다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