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학부모와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스마트폰 없이 놀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의존도를 낮추고,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의 중요성과 부모를 포함한 주변과의 원활한 관계 맺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없이 놀자’ 힐링캠프는 전자기기사용 이외의 즐거움을 찾아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및 조절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와 함께 하는 숲 오감체험, 목공예, 스마트폰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일주일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16년 15.4시간, 2017년 16.9시간, 2018년 17.8시간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며, 하루 평균 1회 이상 인터넷을 사용하는 10대는 98.1%로 나타났다. 센터는 올 3월 덕성·성안초등학교와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e-지킴이 활동, 힐링캠프,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대학생 멘토 활동, 심리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9월 정책아카데미 건축·동아시아 정세 등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건축 및 동아시아 정세 등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9월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시민추천 강사 유현준 건축가의 명사특강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경제보복을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경제, 자살예방 등을 주제로 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명사특강으로 ‘tvN 알쓸신잡2’ 출연자로 유명한 유현준 건축가가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9월에는 3일 정태인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경제’, 10일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강으로 권혜정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알아보기’를 강연한다. 이어 17일에는 박상길 알마덴디자인 리서치 부대표의 ‘시민참여 정책-국민디자인단 이해하기’, 24일 황동언 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경영전략팀장의 ‘규제개혁 쉽게 다가기기’ 강연이 펼쳐진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현안이슈 및 주요정책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군, 음식점 대상 심뇌혈관 질환예방관리 홍보 앞치마 배부[청해진농수산신문] 고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관내 음식점 400여곳에 손님용 앞치마를 배부하고 있다. 앞치마에는 “정상혈압 120/80㎜Hg, 정상혈당 100mg/dl,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합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관리 예방교육을 받은 금연지도원을 혈관건강지킴이로 양성해 외식업체 금연단속 시 외식업주에게 자기혈관 숫자 알기 인지교육과 포스터 배부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과 생활수칙을 널리 홍보해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생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돕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는 20일 원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의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하고,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전라북도를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으로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해소와 바른 사용을 위한 예방교육과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예방교육과 심리상담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전북스마트쉼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
평택시, 노인 우울예방사업 적극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노인 우울증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도록 8월 중 경로당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우울예방교육 ‘내 마음의 행복 찾기’는 노화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수용하여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해소를 돕고 우울감, 서운한 마음 등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수용 과정 교육 등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 마련을 돕는다. 시는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일환인 방문간호와의 연계를 통해 우울감정의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순서로 개소 당 8회기씩 진행 중이며, 우울선별검사 진행 결과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요원의 전문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로 연계하여 체계적인 추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 중인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라도 웃으니 좋다”며, “교육을 듣고 보니 옆집사람이 우울증인 것 같아서 데리고 나와야겠다”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도움을 주고받으며 취약계층 잠재군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셨을 어르신들이 우울감, 허망감으로 힘들게 생을 마감하시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우울예방교육 및 전문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평안한 마음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과수화상병 방지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6일 최근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 중인 과수화상병 관내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배나무에서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병이 발생하면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하여 화상병이라고 하며, 병발생시 과원전체를 폐원해야하고 치료방업이 없는 식물검역법상 금지병해충이다.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원 배연구소 송장훈 박사님을 초청하여 화상병 육안진단 및 안전관리, 병발생시 농가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올 봄 사전 방제약을 공급하고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병이 발생되지 않고 있으나 아직 치료 약제가 개발되지 않은 만큼 농가는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화상병 세균이 작업자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작업도구·작업복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한다.”면서 “나무를 자주 꼼꼼히 살펴보면서 화상병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함안군, 다문화위기청소년과 함께하는 하계캠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청소년 10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하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신나는 물놀이 체험,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초아’ 소속 고등학생들과 다문화청소년이 서로 협동하고 함께함으로써 공감대를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홍영식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4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에게 신나고 뜻깊은 여름방학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서로에 대해 더 가까워지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년 동안 위기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월 1~2회 서로 살피고 서로 즐긴다는 뜻으로 ‘동고동락’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집단 상담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및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증평군, 보육교직원 안심보육 결의대회[청해진농수산신문] 증평군은 20일 증평읍 연탄리 증평제일교회에서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회 김양연 회장·이귀애 부회장이 ‘영유아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아동의 권리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정경진 센터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대표교사들의 보육교직원 윤리선언도 이뤄졌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 김양연 회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님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교직원 스스로의 의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천시보건소, 제천시치과의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제천시치과의사협회와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용권 소장과 장세혁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시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구강보건사업 프로그램 및 홍보 행사 협력추진, ⧍구강보건사업 대상자 구강병 치료협력 및 결과회신, ⧍구강보건사업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제천시 구강건강 현황분석 및 평가를 위한 통계자료 공유 등의 업무에 대해 협력한다. 이 외에도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양 기관단체 간 인적, 물적, 행정적 자원의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윤용권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특히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자녀들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협회가 적극적으로 진료 예약과 치료완료까지 참여하기로 했다.”며, “지역 구강보건사업이 예방교육에 그치지 않고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한층 발전하여 주민의 치아건강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 아동학대 근절 위한 안심보육 결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20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인의 신뢰 회복과 안심 보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옥천군보육교직원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옥천군의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인 윤리선언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평가 미인증시설의 보육교직원과 0~2세 영아반 담임교사는 의무적으로 참여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위한 특별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등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은 지난 4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아울러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어린이집 지도 점검, 아동안전실태 및 CCTV 관리운영 지도점검 연2회 실시, 아동학대 발생으로 인한 행정처분 시 도비·군비 보조금 지원중단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발생 시 강경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