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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한국GM, 마세라티, 벤츠, 토요타 리콜실시(총 12개 차종 319,264대)▲ 현대자동차(주) 아반떼(MD)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12개 차종 31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아반떼(MD) 등 4개 차종 306,441대는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등 스위치 사이에서 완충기능을 하는 부품(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이 약하게 제작돼 쉽게 손상될 수 있으며, 해당 부품이 손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음에도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인식돼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시동이 켜져있는 주차(P)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변속기 조작(P단→D단)이 돼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15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한국지엠(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다마스 밴 등 4개 차종 12,718대는 보행자에게 자동차가 후진 중임을 알리거나 운전자에게 자동차 후방 보행자의 근접 여부를 알리는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약1억1천1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상차량은 15일부터 한국GM(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후진경고음 발생장치 장착)를 받을 수 있다.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는 저압연료펌프 관련 배선의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료공급이 안될 경우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15일부터 에프엠케이(주)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AMG G 65 등 2개 차종 1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프로그램의 오류로 적응식 정속주행 시스템(디스트로닉 플러스)이 오작동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제동 시 브레이크 조작에 평소보다 힘이 더 필요할 수 있어 충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1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프리우스 PHV 10대는 시스템 보호용 퓨즈용량이 작아 퓨즈가 단선 될 수 있으며, 퓨즈가 단선 될 경우 주행이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지난 14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GM(주), ㈜에프엠케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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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콜 소비자 불만, “바로 신고하세요”▲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1일 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열어 리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을 접수받고, 신속하게 처리한다.자동차의 전자부품 등 각종 첨단장치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정부의 철저한 결함조사 등으로 인해 올해 역대 최대 자동차 리콜이 실시(11월 말 기준 157만대)되고 있으나, 리콜 수리 과정에서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받는 창구는 따로 마련돼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열고, 리콜 수리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만사항들을 접수받고 이를 처리해나가기로 했다. 자동차 리콜 수리 과정에서 불만이 있는 소비자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www.car.go.kr에 접속한 후,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 란에 불만사항을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불만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소비자 불만사항을 바탕으로 실태조사 및 제작사 통보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가 리콜 수리를 받기 전에 그 내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세한 리콜 수리 방법 및 절차를 자동차안전연구원 웹사이트 www.car.go.kr에 공개한다. 오늘부터 시행하는 리콜에 대해, 차량 소유자는 자신의 차량번호만 간단하게 입력하면 리콜 대상여부 뿐만 아니라, 리콜의 자세한 내용도 알 수 있게 된다. 한편, 보다 많은 리콜대상 차량의 결함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전국 교통안전공단 검사소(104개)를 통해 차량 검사 시 리콜 세부 내용(리콜 여부, 내용, 기간 등)을 검사원이 소비자에게 직접 안내하게 했다.내년 상반기부터는 교통안전공단 및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의 민간 검사업체에서도 검사원이 리콜 세부내용에 대해 안내하도록 할 예정이다.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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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스마트 심판시스템 구축 추진▲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은 심판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결 오류 방지 및 심결문 작성 자동화 강화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스마트 심판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 ‘심결 오류 방지 기능’은 심판관이 심결문 작성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해 심판관에게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당사자계 심판 중 권리자변경, 정당한 의견제출 기회부여 여부 점검 등 5가지 오류 항목에 대해 자동 점검 결과를 제공한다. 자동 점검 항목을 선정하기 위해 심결취소사례 140여건을 분석해 심판 유형별로 시스템 점검 가능한 사항을 선별했다. ‘심결문 작성 자동화’ 기능은 심결문의 주요 항목인 심결의 이유 및 청구취지에 대해 심판관이 결정한 주문에 따라 표준문구를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 심판 종류 및 주문유형 별로 우수심결문 등을 활용해 표준문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더불어, ‘스마트 심판시스템’에는 다양한 심판 업무지원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청구항 오류를 점검하고 다른 청구항과의 차이를 대비하는 등 청구항 분석기능 및 취소의견제출통지서의 법조항 별 취소이유의 기본 문구를 자동 입력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스마트 심판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인은 좀더 정확한 심결문과 통지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심판관이 실체 심판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심판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최일승 정보시스템과장은 “정보시스템 개선을 통해 심사·심판 품질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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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U 경쟁정책 분야 경제분석 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인다▲ 공정거래위원회 [청해진농수산신문]공정거래위원회와 유럽연합 경쟁총국은 공동으로 오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7년 한-EU 경쟁정책 관련 경제분석 공동세미나‘와 오는 3일 세종시 공정위에서‘한-EU 경쟁당국간 경제분석 교류회‘를 각각 개최한다동 세미나는 공정위와 유럽연합의 경쟁총국 소속 경제분석팀, EU 경쟁법 경제분석 전문가 및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쟁정책 관련 경제분석의 최근 이슈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EU의 경쟁총국 내 경제분석팀 소속 경제분석 전문가인 씨릴 해리튼 박사와 EU 경쟁법 경제분석 전문가인 데니스 벨링 렉시콘 홍콩지사 부사장이 발표와 토론에 참석한다.4차 산업혁명의 진행에 따른 시장과 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과잉·과소 법집행 오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교한 경제분석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시장지배력 남용, 기업결합, 담합 사건 등의 소송에서 시장획정, 경쟁제한성 판단 등과 관련한 경제분석이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동 세미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처음으로 한국산업조직학회와 함께 주최해 규모면에서 커졌고, 발표 및 토론주제도 학문적·실무적으로 최신의 중요한 이슈들이 선정됐다. 경쟁법 사건 중 경제분석이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장지배적 지위남용’과 ‘기업결합’을 주요 논의 분야로 선정해 경제분석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전성훈 교수가 인터넷·모바일 보급 확산과 전자상거래의 보편화에 따른 플랫폼 경제에서의 경쟁 이슈를 짚어보고 경쟁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제1세션인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분야에서는, 이상승 교수가 특허 라이선스시장과 칩셋시장에서 부당한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으로 공정위로 부터 세계 최초로 시정조치를 받은 ‘퀄컴 사건’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한다. 제2세션인 기업결합 분야에서는 씨릴 해리튼 박사가 EU 경쟁당국에서 최근에 처리한 ‘다우-듀퐁 기업결합의 이노베이션 효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한다. 연구개발 경쟁이 중요한 경쟁양태로 부각되고 있는 화학·제약 산업에서의 기업결합이 R&D 경쟁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EU의 경험을 소개한다.김상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시장과 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경쟁정책 분야에서 경제분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 하면서, “경제분석은 판단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높여 결정의 오류를 줄이고 경쟁법 집행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 고 공정거래 사건에서 경제분석의 역할을 강조했다.공정위 직원과 EU의 경쟁총국 소속 경제분석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제분석 교류회는 2015년 브뤼셀에서 첫 개최된 후 금년이 세 번째 행사이다. 동 교류회는 한국과 EU 경쟁당국이 각각 수행한 경제분석 사건에 대한 경험과 기법을 공유하는 한편, 두 경쟁당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세션에서는 금년에 공정위가 처리한 호야와 대명광학 기업결합 시 우려된 가격인상 가능성 여부 판단에 활용된 경제분석 기법을 공정위 측에서 발표하고 함께 토론을 한다. 제2세션에서는 2009년 인텔의 로열티 리베이트 건에 대한 EU 경쟁총국의 결정과 이에 대한 EU 일반법원 및 최고법원의 판결과 관련된 경제분석을 EU 측에서 발표하고 함께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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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 가동▲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지역 인재를 발굴해 대중국 관련 각종 행사 개최 시 활용하기 위해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을 선발했다.‘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은 통·번역 경험이 있는 ‘전문가그룹’과 일반통역 및 행정지원을 담당할 ‘일반인그룹’으로 구분해 34명을 뽑았다.이에따라 13일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이들이 전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통·번역 인력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양교육을 했다.발대식에서는 전라남도지사 명의의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 신분증을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이들은 또 서약 선서를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제부터 공식적으로 전라남도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명의식을 갖고 전라남도와 중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개최된 소양교육에서는 전남지역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전라남도 역사·문화 및 ‘가고 싶은 섬’ 등 도정 역점 시책을 소개했다. 통역인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친절교육은 물론 번역에 필요한 정보화교육 및 다양한 번역사례 등을 통해 번역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전라남도 중국어 통·번역 인력풀’은 오는 24∼27일 개최되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어 통·번역이 필요한 시군과 전남지역 공공기관, 유관기관은 물론 중국 수출기업 등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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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 동정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 [청해진농수산신문]밀 품질 판별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동정 기술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좋은 품질의 밀을 육성하기 위한 기초기반 기술로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 동정기술을 개발했다.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은 글루텐 단백질의 일종으로 밀가루 반죽에 점탄성을 부여한다. 빵, 면, 과자에 질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이번 실험은 이차원 전기영동기술을 활용해 12개의 표준 품종을 대상으로 저분자 글루테닌을 분석한 것으로, 실험 결과 기존의 일차원 전기영동기술에 비해 단백질 동정 오류를 줄여 정밀도가 약 30% 높아졌다. 이 기술을 국내 밀 40개 품종 중 32개 품종에 응용한 결과, 기존 동정 결과 중 10개 품종에서 오류를 찾아 수정했다.또한 제빵용 강력분 육성을 위한 필수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Glu-B3g)의 동정도 완료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품질 밀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밀 제분업계의 원맥 품질 관리를 위한 기초기반기술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이번 연구 결과는 'Breeding Science' 9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됐다.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시작으로 30분 안에 하나의 밀 계통에서 모든 글루테닌 단백질을 고속 동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밀 육종 현장과 밀가루 산업에 활용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이종렬 연구사는 "이번 연구로 밀 품질 판별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동정 기술을 개발해 고품질 밀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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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드, 다임럭트럭, BMW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3개 차종 4,002대는 다음과 같은 결함이 발견돼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의 제작이 잘못돼 미세한 구멍이 발생했을 수 있으며, 이 구멍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될 경우 회로가 합선돼 가속이 안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9월 28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제네시스 G 80 등 2개 차종 594대(람다 3.3 GDI엔진 장착차량)는 엔진 크랭크샤프트 제조 시 열처리 공정이 잘못돼 금속 이물질이 떨어져 나올 수 있으며, 이러한 금속 이물질로 인해 크랭크샤프트와 베어링사이에서 소착현상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10월 18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번호 확인 후 문제부품이 장착된 경우 엔진교환)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Explorer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를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보호하는 방열판을 체결하는 볼트가 부식될 수 있으며, 볼트가 부식돼 방열판이 떨어질 경우, 전자식 조향장치가 열에 손상돼조향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스티어링 휠(핸들)이 무거워 지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9월 29일(화)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Arocs 964 등 자동차 및 건설기계 909대는 구동축과 바퀴고정부위의 용접이 잘못돼 파손될 경우 바퀴가 차량에서 분리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10월 10일(화)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R Nine T 등 2개 차종 779대의 이륜자동차는 다음과 같은 결함이 발견돼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BMW R Nine T 715대는 뒷바퀴를 차체와 고정시키는 장치(스윙암)을 고정하는 볼트가 풀릴 수 있으며, 볼트가 풀릴 경우 뒷바퀴로 구동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주행 중 차체가 흔들리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BMW R 1200 RT 64대는 전기장치 제어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상황(라이트 자동소등 기능 작동 시)에서 후방 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아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9월 2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볼트재조립,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080-600-6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다임러트럭코리아(주)(080-001-1886),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500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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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K-POP 콘서트 티켓판매▲ 강진 K-POP 콘서트 티켓판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대한민국 최정상급 K-POP 가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강진 K-POP 콘서트 입장권 판매를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이번 강진 K-POP 콘서트 입장권 판매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홈페이지(http://gangjinfestival.com/)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 구매 페이지에 접속한 후 좌석을 선택하고 결재를 하면, 콘서트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이번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인기만큼이나 조기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 K-POP 콘서트 포스터는 기존 홍보된 포스터가 일부 오류가 있어 최근 새롭게 만들어 최종 확정, 이를 적극 활용하는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최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DUCE 101' 시즌 2에서 최종 1위부터 11위까지 기록한 출연자로 구성된 워너원을 포함, B1A4, B.A.P, 라붐, 소나무, 딘딘, 줄리안, 케이시, 미소로 출연진을 확정했다.화려한 출연진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강진 K-POP콘서트는 오는 10월 21일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현재 2만여명의 관객이 예상되는 강진 K-POP 콘서트는 지금까지 강진에서 유례가 없었던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장에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객들이 강진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강진 군민이 선구적인 자세를 가지고 행사 준비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가 강진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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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살충제 검출 계란 전량 회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계란에서 살충제가 검출된 7개 부적합 농가의 농장 보관분과, 수집업체, 마트 등 유통분 141만여 개를 전량 회수, 107만 개를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폐기했으며, 잔여물량 34만 개(함평)를 오는 22일까지 폐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트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된 계란은 회수 시 수집업체에서 폐기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또 소비자가 냉장고에 보관하는 계란의 경우 식약처 누리집에 게제된 부적합 농장의 난각코드를 확인해 자체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하도록 홍보하고, 전라남도 재난문자로 부적합 농가 내역을 알려줘 소비자가 대처하도록 조치했다.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과정에서 일부 검사 항목이 누락된 4종의 경우 지난 20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추가 보완검사를 실시한 결과 19농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항목 4종은 스피로메시펜, 설폭사플로르, 페노브카브, 플루페녹수론이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부적합 농가 나선준영의 난각코드 번호의 오류에 대해 ‘13나선준영’에서 ‘13나성준영’으로 정정 요청해 식약처 등 부적합 농가로 공표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부적합 7개 농가에 대해서는 21일부터 매일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제수용품 준비로 계란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명절 전인 9월 까지 전체 가금사육농가 정밀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계란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계란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강화와 함께 동물복지형 축산 확대, 산란계농가 교육 강화 등 계란 안전성 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계란은 신선하고 안전한 영양식품으로서 평상시처럼 섭취하고, 전남에서 유통되는 닭고기는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므로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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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재규어, BMW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 총 4개 차종 8,9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어코드 7,354대는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운전자에게 안내해주는 배터리 센서에 수분 등이 들어가 부식될 수 있으며, 배터리 센서가 부식될 경우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8월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재규어 XJ 326대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8월 10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R 1200 GS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 1,222대는 앞바퀴 지지대와 조향핸들을 연결하는 부품이 약하게 제작돼 파손될 수 있으며, 해당 부품이 파손될 경우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방향전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8월 11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보완부품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주)(080-360-0505),(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80-333-8289),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500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