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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신우철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완도군의회,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완도119안전센터, 해운조합, 완도대성병원 등의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완도군 대응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의 생활권에 속하는 광주와 나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매우 크다”며 “군에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방역 소독 등 코로나19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과 행사 취소 등으로 지역경제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 식당 이용하기, 꽃 사주기 운동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완도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군과 함께 코로나19 발생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범상 완도경찰서장은 “군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단하겠다”고 했으며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도서 지역 주민의 야간 응급환자 후송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종 완도군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는 접촉에 의한 전파가 대부분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접촉 자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완도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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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대 폭력 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6일 완도읍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5대 폭력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도경찰서 등 총 5개 단체 회원 1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주요 사회적 이슈인 5대 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 폭력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켓과 현수막 등을 통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완도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가두 캠페인도 동시 진행했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정혜덕 회장은 “여성,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등 다양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만, 완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한걸음 먼저 나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라야 희망찬 미래완도를 만들 수 있다”며 “5대 폭력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문제 및 다문화 가족 문제 등에도 귀를 기울이며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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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청산도 회원 J모씨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서(서장 김범상)는 10월28일,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회원 J모씨에 대한 인장도용에 대한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 사건을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했다. 슬로시티청산도 회원 J모씨(완도군 청산면 거주)는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를 상대로 해남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회원들의 인장을 승낙없이 도용해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다는 것. 향후에도 완도경찰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 사범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 한편, 전남 완도경찰 관계자는 군민들을 정성껏 살피고, 기본과 원칙을 확립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하며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참조: 사문서 위조죄 처벌은 형법 제231조(사문서등의위조, 변조)에 행사할 목적으로 권리, 의무 또는 사실증명에 관한 타인의 문서 또는 도화를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출처] 사문서, 공문서위조죄 형량은 얼마나|작성자 조순열 변호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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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전남경찰청장, 완도서 치안현장방문 간담회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서는 10월24일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완도서를 방문, 경찰서 장보고홀에서 김범상 완도서장을 비롯한 완도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활동과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확보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 등 도민을 위한 치안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도서지역인 노화·보길파출소를 방문,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대한 격려를 했다. 한편, 김남현 전남청장은 “도민에게 믿음주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전남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노화보길 노경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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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2월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에 대한 특별단속을 12월말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규모가 늘어나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비리는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부조리로 경찰은 그간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30일에는 관계기관 11개가 참여한〈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유관기관 T/F〉가 범정부 차원에서 구성되어 근본적인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근절에 나섰고, 경찰청은 생활적폐 상반기 중점 과제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를 선정하여 중개인과 고용주 등이 개입한 조직적 범죄 위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지정된 ‘생활적폐 전담수사팀’과 경찰서 지능 팀을 중심으로 도시·농촌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단속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 단속한다. 단속 기간 중에는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를 기획첩보 주제로 지정하여 가치가 있는 첩보가 수집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 유형으로는 ① 보조금 허위신청 등을 통한 편취 및 횡령, ② 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 제공, ③ 보조금 담당 공무원 유착비리, ④ 보조금용도 외 사용 등 기타 보조금 운영 비리가 있다. 보조금 운영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근본적인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신속한 수사 진행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조금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수사 자료로 활용한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 문제점과 수사결과는 보조금 운영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정책 및 제도 개선과 보조금 부정수급액 환수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다. 경찰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범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전체 수사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인권침해에 유의하여 단속을 진행할 것이다. 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제보자 및 신고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고보상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특별단속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와 같은 불법적인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과 더불어 국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주변에서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한편, 전남 완도경찰은 최근 완도군 국비횡령 작가1명과 공무원4명을 기소하여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송치하고, 완도군은 국비보조금을 횡령한 작가에게 전액 회수하였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반납 할 계획이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 부패예방에 대한 청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 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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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 앞두고 따뜻한 정 나눠[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5일 시장 및 완도경찰서, 연안 여객선터미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인전문요양원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당부 드리며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5일 시장과 어시장, 회 센터 등을 찾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였으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장보고대대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군민들이 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장병들과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위문금을 어려운 이웃 90세대에 전달하고, 행복복지재단에서는 400가구에 백미 10kg을 전달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홀로 계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생활 관리사 52명이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점검하고, 1,289가구를 대상으로 유선 연락 및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 군민들의 삶을 세심히 살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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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완도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15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완도군을 비롯해 완도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및 완도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모범운전자회, 웃음택시회,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기관·사회단체 1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청년 버스커들의 공연 및 5일시장 내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행진을 하면서 불법 주·정차 안 하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교통 법규를 꼭 지킬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마트 주변과 시장에서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완도 출신 청년 버스커 ‘두리두밥’이 자작곡을 개사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타파와 음주운전 안 하기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군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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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도서관 보조금 챙긴작가외 공무원4명 송치완도경찰, 도서관 보조금 챙긴작가외 공무원4명 송치 국비 보조금 부정수급, 사기, 보조금관리법위반 등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도서관 상주작가 국비 지원사업에 실제 근무하지 않고,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등의 방법으로 군이 지급하는 국비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6월2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17년11월부터 2018년 5월말까지 2017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국비1,700만원 지원사업에 J씨는 월200만원에 주 40시간근무 및 4대보험 가입조건으로 7개월간 기간제공무원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것. 작가 J씨는 법적으로 정해진 주 40시간 상근직 근로를 하지 않고 돈을 취해간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반성해야 하는 '국가근로 출근부 허위 기재 및 공무원 겸직근무 금지까지 위반해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사무국장 이중취업자로 4대보험 공단에 적발되었다. 완도군립도서관에 실제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출근부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출근 장부 등 관련 자료에는 모두 정상 출근한 것처럼 기재된 것으로 드러나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완도경찰 수사결과 밝혀저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 예술정책과 답변은 2017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취지는 주근무지가 설정된 상시근무형태의 “상주작가”지원이며, 재택근무는 본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으며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일자리 지원형 사업에 속하며 4대보험 지원이 의무사항이므로 타 사업장과 중복가입자체(겸직근무)와 재택근무도 불가하며, 특강을 월1회 했다고 1개월치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7년 ~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창작활동만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문인들을 위한 문학분야 일자리창출 국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33개 공공도서관에서 33인의 작가들이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했었다. 정부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 일부 언론에 보도되었던 완도군립도서관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완도경찰의 수사결과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밝혀저 검찰에 송치되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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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정비 추진▲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정비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35개 노선, 50개소에 대해 61억 4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 정비는 균열 및 부등 침하 등으로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 아스콘 덧씌우기, 차도 폭 협소로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 선형 불량으로 시거 확보를 위한 개선 공사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고 반영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도로의 원활한 통행 및 주행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표지, 차선규제봉, 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 보수와 주요 간선 도로변 환경 정비, 포트홀 보수, 퇴적된 배수 시설 토사 제거 등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40개소에 대해서 완도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노후·훼손되거나 개선할 시설물은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도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도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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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민 생활 체육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된 완도수영장 준공식 및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2015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수영장은 완도초등학교 내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은 수영장, 지상 1층은 매표소, 사무실, 지상 2층은 체육관 등이 갖춰졌다. 완도수영장은 준공 이후 시험 가동을 통해 4월 2일 군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사용 요금은 1일 이용권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경로 1,500원으로 월권은 성인 기준 50,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7시부터 오후 6시,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준공식 및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신종묵 완도경찰서장,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이양 완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 및 개관식을 축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수영장이 운영되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지고, 청소년 생존 수영과 재난 대비 훈련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주민생활밀착형 SOC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12억 4천 만 원을 포함한 27억 원의 사업비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군외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처럼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